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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2:01:26

라이브 로보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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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주역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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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라이브 복서
제트 팔콘
랜드 라이온
아쿠아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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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live-ar-liverobo02.jpg
이름 <colbgcolor=white,black> ライブロボ
코어 머신 제트 팔콘
상반신 랜드 라이온
다리 아쿠아 돌핀
주요 출연작 초수전대 라이브맨
전고 51.4 m
중량 497 t
마력 1900만 마력[1]
테마곡 DASH! 라이브 로보[2]
합체(변형) 라이브 로보

1. 개요2. 특징
2.1. 무장 및 필살기
3. 구성 - 라이브 머신
3.1. 제트 팔콘3.2. 랜드 라이온3.3. 아쿠아 돌핀
4. 완구5.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주역 1호 메카.

원래 유스케, 죠, 메구미 3명이 각각 우주 개발용 메카로 설계했으나 무장두뇌군 볼트의 존재를 눈치채고 비밀리에 전투용으로 개조한 제트 팔콘, 랜드 라이온, 아쿠아 돌핀이 합체하여 탄생한다.

2. 특징

처음에는 합체를 고려하지 않고 만들었기에 3기로 나뉘어서 싸웠으나, 2화에서 3명의 은사였던 호시 교수가 이 메카들의 존재를 알고 3명을 위해 몰래 합체 시스템을 만든 것이 밝혀져 합체하게 된다. 합체 구호는 합체! 라이브 디멘션. 가끔씩 합체 장면을 생략하고 직접 출동하기도 한다.

30화부터 라이브 복서와 합체하여 슈퍼 라이브 로보가 된다.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맴버와 개별 메카닉의 모티브가 통일됨과 동시에 동물형 메카들이 합체한 거대로봇이다. 이전에도 동물이나 전설의 생물을 모티브삼은 전대는 존재했으나 거대로봇은 철저하게 동물형이 아닌, 이동수단 같은 메카닉적 요소를 강조해 왔었고, 바로 전작인 마스크맨까지만 해도 맴버수에 맞춰 메카가 나오고 전대메카 최초로 5단합체를 했었으나 해당 작품의 주요소재가 오라파워에 판타지 성향이 강했고 동물이나 자동차 같은 공통적인 모티브로 채용할만한 요소가 동물이나 자동차가 메인소재가 아닌작품이었던 마스크맨 자체에는 딱히 없던지라 개별메카들인 마스키 머신들의 경우 메카닉적인 요소가 여전히 강해 작품의 주요소재와 따로노는 경향이 있었다.

라이브맨의 동물적 디자인을 메카닉에 반영하는 컨샙에 대해 반다이 측은 '리얼한 메카의 매력을 살리는 편이 아이들에게 먹힐 것이다'라며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한 해 앞서 방영했던 가면라이더 BLACK에 등장하는 배틀 호퍼가 생물적 모티브임에도 완구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계기로 전대 쪽에도 동물 컨셉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실사 작품 중에선 가슴에 사자의 얼굴이 위치하는 최초의 로봇이며, 승리포즈 시 포효하는 랜드라이온의 얼굴이 클로즈 업 되기도 한다. 이는 애니메이션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의 주역기인 달타니어스의 오마주이며, 실제로 랜드라이온의 변형 기믹과 미니어쳐에는 달타니어스의 사자형 메카닉인 베라리오스의 설정 자료가 참고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초수검의 불꽃이 이는 연출 또한 달타니어스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원래라면 레드 팔콘, 옐로 라이온, 블루 돌핀 3인의 메카지만, 블랙 바이슨과 그린 사이가 추가된 이후에는 5명이 합승하는 일이 많았다.

2.1. 무장 및 필살기

3. 구성 - 라이브 머신

특이한 점이 있다면 메카들의 극중 이름과 완구상의 이름이 서로 다르다. 반다이의 DX 초합금 완구는 스카이머신, 랜드머신, 아쿠아머신이란 이름으로 표기되었는데, 영실업판은 물론이고 지독할 정도로 구판 재현에 집착하는 슈퍼 미니프라에서마저도[6] 이 표기를 충실히 따랐다. TV 본편과 명칭이 다른 것은 다음해의 터보 로보에도 이어진다.

블루 돌핀 미사키 메구미 역의 배우 모리 메구미가 출연한 라이브 로보 합체 설명 비디오 영상에서는 스카이머신 제트 팔콘, 랜드머신 랜드 라이온, 아쿠아머신 아쿠아 돌핀 이라는 식으로 완구쪽 명칭을 일종의 수식어처럼 설명했다. 아마도 제대로 본다면 이쪽이 맞을지도.[7]

3.1. 제트 팔콘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ive-falcon.jpg

아마미야 유스케가 개발한 고속기로, 우주탐사 시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센서를 바탕으로 한 탐색 활동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러나 볼트의 침공이 예견되자 용도를 바꾸어 전투기로 개조하였다. 뛰어난 비행능력과 빔과 미사일 등 강력한 무장을 탑재한 다목적 전투기로 합체 시 라이브 로보의 머리, 등판, 허리의 아래쪽 절반을 포함한 골반 및 허벅지를 구성하며, 몸통 중앙부는 방패 라이브 실드가 된다.

라이브 로보의 허벅지 부분은 제트 팔콘 상태에선 머리 방향으로 접혀 있으며, 맨 앞에 팔콘 빔을 발사하는 기총을 좌우 2문 씩 갖추고 있다. 이 허벅지를 아래로 젖히고 기총을 허벅지 뒤쪽으로 젖히면 수납되어 있던 새의 발톱이 돌출되는데, 이것으로 적의 전투기를 긁어서 격추시키는 팔콘 클로 라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 이 상태로 지상에 착륙도 가능하다.

대영팬더가 출시한 비디오판에서는 레드 팔콘이 레드 이글로 번안 된 것과 같은 유형으로 제트 이글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2. 랜드 라이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ive-lion.jpg

오오하라 죠가 개발한 사자형상의 기체로, 행성표면에서의 가혹한 환경에 대응하는 특수한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다. 특유의 사족 보행의 이동방식 덕분에 험지돌파 능력은 발군이며, 각종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매우 두터운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제트 팔콘과 마찬가지로 볼트의 침공이 예견되자 본격 전투용 다각전차로 개조되었다. 라이브 로보로 합체 시 허리의 위쪽 절반과 가슴, 양팔을 구성한다.

강력한 험지주파능력과 유연한 기동성, 강력한 방어력을 앞세워 지상전을 전담한다. 주무장으로 등에 장착된 2문의 대구경 캐논을 갖추고 있다.

파일:A7AAF68F-E101-475E-AF0A-F4FB0DA9C8D7.gif

랜드 라이온의 질주 장면은 사자의 움직임을 미니어쳐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으로, 지금까지도 일본 특촬사에 남는 명장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이 노하우는 훗날 공룡전대 쥬레인저에서 수호수 사벨타이거의 질주 장면에 활용된다. 이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용성왕이 꿈틀거리며 하늘을 나는 장면의 촬영을 완성시켰을 때, 특촬 스탭들이 '랜드 라이온에 필적하는 걸작이 탄생했다'며 기뻐했을 정도로 슈퍼전대 시리즈 특촬 씬을 논할 때 하나의 기준점이 되었다.

3.3. 아쿠아 돌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ive-dolphin.jpg

미사키 메구미가 개발한 수중탐사용 잠수함. 물이 있는 행성에서의 표본 수집 등의 임무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강력한 출력과 방어력, 그리고 뛰어난 탐색능력을 가졌다.

역시 볼트의 침공이 예견되자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 2연장 어뢰발사기를 2문 탑재하고 있으며, 수중전을 전담한다.

합체 시 라이브 로보의 다리와 발이 된다.

합체시 라이브 로보의 양 다리가 되는 것 때문인지 다른 라이브 머신들은 동물 머리가 하나밖에 없으나 아쿠아 돌핀만 유일하게 동물 머리가 2개나 되어 돌고래 2마리가 옆으로 붙어있는 형상을 하고있다.

4. 완구

우리나라에선 영실업에서 일본의 DX 초합금을 라이선스 생산하였고, 알파과학에서 카피품[8]이 나오기도 했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부터 시작한 한국 비디오 시장에서의 일본 특촬 붐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아무래도 후뢰시맨 / 바이오맨 / 마스크맨 삼대장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해적판 완구들이 나돌았다.

일본에선 방영 당시 작품의 노선변경 (방영 중 라이브 로보와 라이브 복서의 합체가 결정)에 따라 기존 미니프라로는 합체가 불가능하여 '메탈합금'이라는 카테고리로도 출시되었으며, 이후 정확히 30년이 지난 201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 방영 30주년 기념을 겸해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되었다.

4.1. DX

파일:라이브 로보.jpg
완구박스 사진

1988년 출시 당시 4,980엔. 스카이 머신 (제트 팔콘) / 랜드 머신 (랜드 라이온) / 아쿠아 머신 (아쿠아 돌핀) 3대가 1개 박스에 들어있다.

국내에서는 플래시 킹과 다른 차원에서 상당히 호응이 좋았으며, 80-90년대 유년기를 보낸 사람들이라면 이 로봇을 기억할 정도로 인지도도 높다. 가슴팍에 사자머리가 붙은 인상적인 디자인에 각각의 메카 특성이 아주 잘 살아난 구성으로 전대물 주역 로봇 중에서도 가장 주역 로봇의 분위기를 잘 내고 있다.

팔 가동이 앞뒤로 180도 회전만 가능했던 종래의 선배 전대 로봇 완구와는 달리, 랜드 라이온의 변형기믹 덕분에 팔의 좌우 가동은 물론 팔꿈치 굽힘까지 가능해 당대의 1호로봇 중 최고의 가동성을 자랑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어쩔수 없이 생기는 잉여부품인 무기인 초수검을 제외하면 합체 과정에서 남는 부품은 랜드 라이온의 꼬리부품인데, 공식 설정은 없지만 이 또한 채찍처럼 손에 쥐어줄 수 있다. 더욱이 2호 로봇 라이브 복서와 합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호평이었다.

영실업제는 일부 합금이 삭제되었는데, 관절 등 중요한 부위의 합금은 놔두고 랜드 라이온의 얼굴이나 아쿠아 돌핀의 조종석 같은 부위의 합금만 삭제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도색 까짐이 덜한 편이다.

알파 dx판 추가 구성품은 레드팔콘, 옐로우 라이온, 아쿠아돌핀의 인형, 극중에서는 나오지않은 독수리모양 헬멧이 있었다. 다만 이쪽은 하자가 있는 제품도 일부 발매되어 팔이 덜덜거리거나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4.2. 슈퍼 미니프라

파일:ライブロボ スーパーミニプラ.jpg

2018년 3월 19일 출시. 슈퍼 미니프라 대수신이 2017년, 공룡전대 쥬레인저 방영 25주년 기념을 겸하며 출시되었듯, 라이브 로보도 초수전대 라이브맨 방영 30주년을 겸해 출시되었다. 스카이 머신 (제트 팔콘) / 랜드 머신 (랜드 라이온) / 아쿠아 머신(아쿠아 돌핀) 3박스 1세트 구성 각 박스 당 1,400엔 × 3 = 1세트 4,200엔(세금 제외) 구성이다. 대수신 때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DX 라이브 로보의 박스를 오마주 하였다.

스티커는 날개와 등판 색분할을 위해 제트 팔콘에 많이 할애되었으나, 랜드 라이온과 아쿠아 돌핀의 스티커를 최소화 하여 전체적인 양은 납득 가능한 수준이다. 라이브 로보의 빨강-노랑-검정-은색이 섞인 얼굴과 랜드 라이온의 사자 얼굴 및 갈기는 자체 도색된 부품으로 별도로 들어있다. 그리고 제트 팔콘, 랜드 라이온 또는 라이브 로보 본체를 올려놓는 역할과 함께 프로포션 구현 용 주먹을 보관할 수 있는 스탠드도 부속되어 있다.

슈퍼 미니프라만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어깨의 위치를 정할 수 있는 구멍이 2개가 있어 아래쪽은 분리/합체 기믹 구현용, 위쪽은 프로포션 중시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랜드 라이온의 등에 장착되어 있다가 합체시 라이브 로보의 어깨에 오는 더블 캐논은 제트팔콘의 돌기에 부착할 수 있어 극중 모습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교체용 주먹 중엔 손목을 살짝 앞으로 꺾은 오른 주먹손이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포즈로 초수검을 쥐어줄 수도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합체 시 잉여부품이 되는 랜드 라이온의 꼬리의 결합 돌기가 라이브 로보의 실드 안쪽 구멍 (제트 팔콘의 가슴과 배로 결합 할 때 쓰이는 구멍)과 규격이 같아서 여기에 붙여두는 것으로 잉여부품을 처리함과 동시에 방패 안쪽에 무기를 수납하는 효과[9]도 얻을 수 있다.

가동에 있어서는 랜드 라이온의 합체 준비 기믹이 부품 교체 없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DX와 마찬가지로 폭넓게 움직이지만 팔꿈치 관절이 정직한 90도 가동이었던 DX보다 팔 가동률이 떨어진다.[10] 다리 쪽은 스커트와 허벅지가 일체형이었던 DX와 달리 가동을 위해 분리 상태일 땐 스커트를 제트 팔콘의 허벅지에, 합체시엔 라이브 로보의 고간에 부착하는 위치 변경식 교체를 택하였다.

한 가지 특징적인 점으로 관절이 엄청나게 뻑뻑한데, 이는 슈퍼 라이브 로보로 합체할 때 팔 다리에 장착되는 사이파이어와 바이슨 라이너의 무게를 버티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도색 작례에서 허벅지를 비롯해 은색이 들어간 개소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뻑뻑한 관절 때문에 힘을 줘서 만지다가 도막이 약한 은색 특성상 도장이 살짝 벗겨지거나 묻어나가 기존 사출색이나 밑색이 드러나 보이는 사례도 찾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DX에서 회전식으로 구현했던 제트팔콘의 발톱과 전투기 형태의 기총이 슈퍼미니프라에선 기총을 탈부착하는 식으로 변경되어 DX에 비해 잉여 부품이 2개 더 발생한다는 것. 아쿠아 돌핀의 무릎 관절 구현을 위해서는 기총을 DX 처럼 수납식으로 구현하기엔 무리가 있는 구조이기에 탈착식으로 처리할 만도 했으나, 스탠드의 뒷면이나 교체용 주먹을 걸어놓은 반대쪽 면 같은 곳에 기총을 보관해 둘 공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관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구입자 개개인이 알아서 보관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싼 티 나는 질감 같은 미니프라의 태생적 한계 = 웬만해선 나아지길 기대하기 힘든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드러나는 단점으로, 프로포션이나 가동성, 기총을 제외한 변형합체 기믹 등 나머지 요소들이 매우 수준높게 구현되어 있다 보니, 충분히 납득 할 만 하면서도 유독 아쉬움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라 하겠다.

종합적으로 미니프라 특유의 질감이나 상술한 잉여부품의 추가발생을 제외하면 미니프라 내에선 대단히 우수한 제품으로, 과거 DX 완구나 초수전대 라이브맨에 대한 향수가 있다면 충분히 구입 해 볼 만 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판매는 영 시원찮았는지, 출시 2개월 만인 2018년 5월 하순 시점으로 아마존에서의 매물가가 2천엔대 중반으로 떨어졌었으며, 2020년 3월 기준으로도 정가 수준의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전술한 평가는 2018년 발매 당시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현재 발매되는 슈퍼전대 쪽 SMP 라인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많다.[11]

4.3. SMP ALTERNATIVE DESTINY

2023년 10월 출시, 8,100엔.

2022년 5월 슈퍼 미니프라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통산 100번째 상품인 가오 갓의 제작 발표 및 향후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를 보여주는 SMP 100 NEXT EVOLUTION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이 때 프로포션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스핀오프 브랜드 SMP ALTERNATIVE DESTINY의 3번째 상품으로 제작이 결정 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이 보다 앞서 출시된 킹 엑스카이저가 초 거대 합체 세트를 함께 구매하면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도 만들 수 있는 데다, 이번 라이브 로보도 강화 합체인 슈퍼 라이브 로보가 있으므로, 이 시점 당시 슈퍼 라이브 로보의 CG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례와 같은 구성이라면 분리 합체가 불가능한 라이브 로보 + 마찬가지로 라이브 복서로 합체 시킬 순 없지만 바이슨 라이너와 사이 파이어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강화 파츠 구성으로 슈퍼 라이브 로보 또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일었다.

그러나 한동안 정보 갱신이 없다가[12] 2023년 4월 SMP ENCYCLOPEDIA 100이라는 무크지를 통해 라이브 로보는 물론 슈퍼 라이브 로보의 흑백 CG가 공개되었으며, 앞서 구매자들이 예측했던 "라이브 복서를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바이슨 라이너와 사이 파이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합체 파츠"는 물론 라이브 로보 또한 제트 팔콘, 랜드 라이온, 아쿠아 돌핀으로 분리 가능하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어서 2023년 6월 18일 ~ 20일에 걸쳐 설정색까지 입혀진 정식 CG와 예약 접수가 시작되었다.

라이브 로보의 합체 기믹은 슈퍼전대 로봇 중에서는 복잡한 편에 속하지만, SMP에서 출시된 여타 로봇들에 비해서는 꽤나 쉬운 편에 속한다. 게다가 본가 슈퍼 미니프라에서도 5년 전인 2018년에 원작 프로포션으로 라이브 로보가 나왔던 만큼 라이브 로보의 분리합체는 무난하게 구현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프로포션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라인업 특성상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합체 시 탈거하거나 전용 파츠로 교체 해 주어야 한다. 실제품 출시 전 공개된 사진 만으로는 아래와 같은 부분이 합체 시 교체 또는 탈거 된다.

상기와 같이 분리 합체 시 교체되는 파츠가 상당히 많아서, 분리 합체의 기준이 엄격한 사람이 보기엔 합체라기 보단 분해 및 재조합에 가깝게 여겨 불호를 느낄 수 있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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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선역 등장 전사
악역 무장두뇌군 볼트
무장 및 아이템
트윈 브레스 - 라이블래스터 - 팔콘 소드 - 라이온 펀치 - 돌핀 애로우 - 바이슨 로드 - 사이 커터 - 바이모션 버스터
음악
주제가 오프닝
엔딩 : 내일을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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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시 교수도 몰래 대비한 걸 볼 때 당면한 적이 없는 상태라 직접 개발하는 건 어려운 상태였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출격시 랜드 라이온이 울부짖는 걸 생각해보면 애초에 전투용이 아닌, 동물을 본떠 만든 시험작을 개량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2] 1987년에 초인기 메탈더의 OST에 참여한 카야 코우지가 불렀다. 또한 세컨드 메카인 라이브 복서의 테마곡인 라이브 복서의 노래도 불렀다. 후속 작품에서 내일을 향해 엑셀! 터보로보 주제가도 불렀다.[3] 개수 전에는 초수검이 녹색 계통의 청색으로 빛나며 출력 강화 후에는 황색으로 빛난다.[4] 시전시에 제트 팔콘의 날개를 펴고 난 적이 있으며 합체하지 않고 직접 출격하는 것으로 봐서는 비행도 가능한 듯 하다.[5] 이후 검으로 피니시 공격을 가하는 클리셰용자 시리즈용자검법으로 계승된다. 그레이트 파이브와 마찬가지로 전투시에는 배경 음악이 흐르지 않으나 슈퍼 라이브 크래시 구사시에는 음악이 나온다.[6] 정확히는 일어표기는 제트팔콘/랜드라이온/아쿠아돌핀이지만, 영어표기는 구판의 스카이머신/랜드머신/아쿠아머신으로 되어있다.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이 담당자, 제품의 기믹부터 시작해서 박스아트 심지어 상표각인위치에 이르기까지 구판에 대한 오마주를 철저할 정도로 실행해주고 있다. 후일 무적장군에서는 아예 그때 그 박스 레이아웃 그대로 구현하겠답시고 뒷면을 텅 비워놓기까지 하는걸 보면 이 쯤 되면 집념을 넘어선 광기다.[7] 이는 영실업제 에서도 충실하게 재현되었다.[8] 그러나 그 카피품은 랜드 라이온과 제트 팔콘이 분리가 되지 않았었기에, 졸지에 2단 합체가 되어버렸다. 또한 아쿠아 돌핀은 꼬리 부분의 재현이 빠져있었다.[9] 랜드 라이온의 꼬리는 DX완구 당시부터 잉여부품으로 남지만, 이를 라이브 로보의 손에 쥐어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랜드 라이온의 꼬리는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채찍으로 취급해 라이브 로보의 어깨 뒤쪽 구멍이나 본문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실드 뒤쪽에 붙여두는 경우도 있다.[10] 미니프라판은 최대 120도 정도로 움직이는데 추후에 슈퍼 라이브로보로 합체했을 때 어깨 장갑과 팔 하박(라이브복서의 다리였던부분)이 서로 간섭돼서 가동 가능한 범위가 딱 이 정도다.[11] 특히 2020년대 들어 박스형 몸통임에도 자연스럽게 검을 양손으로 쥘 수 있게 된 데 반해 라이브 로보는 팔꿈치 가동 범위가 DX판보다 떨어지는 편이며, 펼친 손이 없어 포즈에 역동성을 더하는 맛이 부족하다.[12] 비단 라이브 로보 뿐만 아니라 2022년 연말부터 23년 2월 하순까지 닌자맨, 그렌라간, 다이나제논, 대련왕, 마이트 카이저 등 이미 제작 결정된 상품 전반적으로 정보 업데이트가 없었다. 오랜 기간 SMP의 개발 행보를 지켜 본 사람들은 금형의 대폭 수정에 따라 거의 1년 가까이 발매가 지연되고 있는 SRX의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했었고, 실제로 SRX의 시제품 정보가 본격적으로 업로드 되기 시작하면서 나머지 상품들의 정보도 한꺼번에 해금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