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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FFF><colcolor=#FF4500> 라이조 雷ぞう| Raiz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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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라이조(雷ぞう) |
이명 | 안개(霧) |
생일 | 2월 26일(물고기자리) |
나이 | 35세[1][2] |
신장 | 311cm[3] |
혈액형 | X형[4] |
출신지 | 와노쿠니 우동[5] |
좋아하는 음식 | 우엉말이[6] |
능력 | 초인계 두루두루 열매[7] 패기(무장색, 견문색)[8] |
[clearfix]
1. 개요
<rowcolor=#FF4500> 국가 | 성우 | ||
에바라 마사시[9] | |||
안장혁[10][11] | |||
앤드루 키시노 |
'인기 전성기'는 안 와도 '무적'의 닌자!!! '안개의 라이조' 바야흐로~ 아! 등ᆞ자아앙~!!! 닌!! 닌!![12]
雷ぞう/Raizou
원피스의 등장인물.
와노쿠니의 닌자. 코즈키 오뎅의 가신단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이다. 와노쿠니의 쇼군 직속 닌자부대인 오로치 오니와반슈의 현재 두령 후쿠로쿠쥬의 라이벌이다. 대중적으로 인지되는 닌자와 동떨어진 여러모로 충격적인 비쥬얼을 자랑한다.딱히 독자들만의 생각이 아니라서 밀짚모자 일당도 라이조를 보자 환상이 깨져서 상상과 다르다고 소리쳤다.[13]
그래도 닌자로서의 실력은 수준급이며 조의 국민들이 자신 때문에 백수 해적단에게 참변을 당했다는 걸 알아채자마자 곧바로 자진출두[14]하려고 했고 잭 때문에 모코모 공국이 멸망하고 다른 밍크족들이 피해를 본 사실을 듣자마자 죄책감을 느끼는 것과 루피가 카이도에게 패배한 뒤 잡혀갔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간수들이 득실대는 우동에 잠입하는 의리심, 닌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다 못해 좌절하는 루피 일행들을 달래주기 위해 굳이 리퀘스트에 맞춘 퍼포먼스를 해주는 등 겉모습과 달리 성격도 무지 좋아 원피스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때문에 라이조는 2부에서 외모로 손해본 인물로 가장 많이 꼽힌다. 주로 같이 언급되는 퀸이나 위블은 후에 밝혀진 캐릭터성을 감안하면 노린 디자인이었고 몰리의 경우엔 아직 행적이 더 나오지 않아서 애매하기 때문이다. 라이조가 와노쿠니 에피소드의 손꼽는 개념인인데다가 능력도 출중해서 최소 동료인 킨에몬이나 덴지로같은 외모만 가졌어도 훨씬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며 팬들은 아쉬워하는 편이다. [15]
2. 작중 행적
2.1. 과거
962화에서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우동의 숲 깊숙한 곳에 살며 남자나 여자를 가리지 않고 납치하는 산적으로 악명을 떨쳤지만 사실 쿠노이치에게 차인 뒤 스스로 오니와반슈[16]를 그만 둔 닌자에 불과했다.[17] 오뎅과 조우한 뒤 더 이상 숨는 것도 한계라며 오열한다.20년 전 사황 '백수' 카이도와 손잡은 현재 와노쿠니의 쇼군 쿠로즈미 오로치의 비열한 음모로 주군 오뎅을 잃었다. 오로치는 코즈키 가문을 뿌리째 뽑기 위해서 오뎅의 아들 모모노스케와 가신들도 모조리 숙청할 생각이었지만 오뎅의 부인 토키의 시간시간 열매 능력으로 모모노스케, 킨에몬, 칸주로, 오키쿠와 함께 시간을 뛰어넘어 현재의 와노쿠니로 몸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오뎅의 뜻을 받들어 와노쿠니를 개국하기 위해서 동지가 필요하다고 느낀 가신들은 우선 코즈키 가문과 맹약을 맺은 밍크족들이 사는 조로 향했다. 하지만 항해술에 익숙한 사람이 없어서 조 인근 해역에서 배가 가라앉고 만다. 그렇게 동료들과 헤어진 라이조는 간신히 조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지만 20년 전의 망령들이 되살아났는다는 첩보를 받은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잭이 기프터즈 군단을 이끌고 조에 나타났다.
밍크족들은 모두 입을 모아 라이조라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잡아떼면서 백수 해적단에 맞섰지만 잭은 없는 건 죄라는 억지 논리를 밀어붙이며 본인이 가져온 생화학 병기를 퍼뜨리는 바람에 국민 전체가 몰살 당할 위기에 처했다. 라이조는 자신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는 이들이 모두 중상을 입은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은 상황이 터졌음을 직감했지만, 혹시나 정이 깊은 라이조가 자기발로 나서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밍크족들이 쇠사슬로 몸을 꽁꽁 묶은 상황이라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미안함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2.2. 현재
2.2.1. 조 편
그렇게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817화에서 킨에몬과 재회했다. 그런데 루피와 우솝, 쵸파, 프랑키가 꿈에 그리던 상상 속의 닌자[18]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며 굉장히 실망스런 기색을 보이다가 밀짚모자 일당의 개그 삼인방이 화둔, 수둔, 토둔 인술, 수리검술, 입에다가 두루마리를 물고 닌닌거리기 같이 나루토에나 나올 법한 인술들을 보여달라, 쿠노이치(여닌자)와 사귀느냐 하고 뒤이어 조로가 말한 "천장에 매달려서 창에 맞아봐"[19] 그리고 로의 "그림자 분신술 보여줘" 같은 수많은 리퀘스트와 질문이 끝도 없이 쏟아져나온다.
그러자 이제까지 루피 일당이 품어왔던 닌자에 대한 상상은 닌자의 실체와 정반대이며 그림자 속에 사는 닌자에게는 오직 고요함과 침묵만이 남아있을 뿐이며 멋대로 인술을 남들에게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소리친다. 사실상 나루토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발언이다.[20] 그런데 루피와 우솝, 쵸파가 다같이 삐진 표정을 지으며 아쉬워하자 미안했는지 차례차례 연둔술, 분신술[21], 바꿔치기술, 수리검술까지 보여주며 한술 더 떠서 "소인이 닌자라 물었는가? "인기"는 없어도 "무적"의 닌자![22] 안개의 라이조, 지금 등장이오!"하고 말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에 몹시 감동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루피, 우솝, 쵸파가 인상적. 그래도 아까 인술은 재미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고 한 체면이 있는지 "인술은 우연히 보여진 것이오"라며 일갈한다. 그리고 고래 숲의 거대한 나무 위에서 잭과 그 부하들에 의해 난장판이 된 조의 모습을 보고 동료들과 함께 울며 울분을 토한다. 특히 라이조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 반드시 이 은혜를 갚겠다고 흐느꼈다. 이후 킨에몬가 조로 일당과 함께 와노쿠니로 귀환했다.
2.2.2. 와노쿠니 편
2.2.2.1. 제2막
조금씩 모습을 보이다가 928화에서 재등장. 카이도에게 패배해 감옥에 갇힌 루피에게 접근해 해루석 수갑의 열쇠는 찾았으나 경비가 너무 삼엄하며 열쇠 또한 해루석 상자에 보관되어있다는 말을 전해주고는 퇴장한다.드디어 해루석 수갑의 열쇠를 찾고 도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루피가 이미 잡혀서 퀸 앞에 끌려오자 몸을 숨기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23]가 라이조한테 말을 거는데, 그 사람은 다름아닌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 카와마츠였다.
감옥에 갇힌 카와마츠에게 카이도와 쿠로즈미 오로치를 칠 날짜를 알려주고 카와마츠를 풀어주는 데 필요한 것을 들은 직후 자신을 찾던 백수 해적단 졸개들에게 들키나 연둔의 술로 몸을 숨긴다. 다른 곳에 숨어서 루피를 탈출시킬 기회를 엿보는데 정작 퀸이 루피의 해루석 수갑을 벗겨주자[24] 자신이 찾았던 열쇠는 루피가 차던 수갑의 열쇠가 아닌 것을 알게 되고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졸개들을 때려잡으며 열심히 수련 중인 루피와 효고로의 앞에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카리브와 함께 왔으며 그의 몸에 숨어있는 채로 몰래 잠입해 있었다.[25] 라이조가 가지고 있던 열쇠는 카리브의 것이었고 그가 풀어준 것. 이후 효고로와 만나서 그간의 일을 설명한 뒤 카리브가 진귀한 요술을 쓴다며 원군으로 삼길 요청한다.[26] 대화 도중 루피가 효고로에게 반말을 하자 대단한 인물이었다며 치켜세운다. 그런데 효고로가 이곳에 갇혀있는 죄수들은 전부 오로치에 대한 반역때문에 감옥에 갇힌 것이며 이곳에는 같은 채굴장이 4곳 더 있다면서 중요한 원군이 될 수 있다고 하며 그들을 해방하자고 하자 이에 동의한다. 하지만 루피가 이 장소를 그냥 모조리 때려 부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매우 당황해한다.
카리브와 함께 감옥의 수인들을 풀어주고 그 뒤 카와마츠의 열쇠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참고로 밖은 사황 샬롯 링링이 날뛰어준 덕분에 일이 쉽게 풀릴 수가 있었다. 카와마츠의 수갑을 풀어주고 카와마츠에게 검을 준 뒤, 루피 일행과 함께 수건을 벗고 간부들과 대치한다. 한편 수인들의 말에 의해 오로치 오니와반슈의 대장인 후쿠로쿠쥬의 라이벌 닌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키드를 '루피 공의 친구'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해루석 수갑 열쇠를 던져준다. 그리고 루피가 감염된 죄수들을 만지자 안 된다며 말린다. 그리고 끝내 본인이 미리 한 이런저런 준비와 (빅 맘을 비롯한) 여러 행운 그리고 루피의 장악력을 통해 단순히 루피를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동을 아예 점령해버렸다.
우동의 죄수들이 루피가 '해적'이란 사실 하나만으로 불신하자 효고로와 함께 필사적으로 루피를 감싸는데 이번에는 다른 죄수들이 라이조 자신에게 '20년 전'의 과거에서 온 것이 아니라 애초에 노안이고(...) 평범하게 20살을 먹은 것 아니냐며 따진다.
타마가 능력으로 복종시킨 바바누키를 보고 이 무슨 요술이냐면서 놀란다. 그리고 카리브를 칭찬하고 킨에몬한테 우동 함락에 성공했다는 사실과 이들이 검이나 창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그리고 킨에몬한테서 삿갓 마을의 정보를 정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삿갓 마을에 일부 일당들과 아카자야 9남자와 함께 모인다. 그리고 야스이에를 떠올리며 칸주로랑 같이 야스이에가 한 말 "너희는 와노쿠니의 수호신이 되어라"를 되새긴다.
히요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아카자야 9남자와 같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 전날, 다른 아카자야 9남자, 모모노스케, 시노부랑 같이 삿갓을 쓰고 도마뱀 항구로 향한다. 약속 장소인 도마뱀 항구에 단 한 척의 배도 없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모모노스케가 울면서 자신은 어떻게 하냐며 절규하자, 히요리님과 함께 살아 달라고 말한다.
2.2.2.2. 제3막
과거 회상이 끝나고 칸주로 본인이 스파이임을 실토하자 다른 아카자야 일원들과 함께 믿지 못하는 듯 경악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 뒤 위기에 몰렸을 때 키드가 대포를 날려 백수 해적단의 배들을 저지시키자 그를 기억해낸다. 이후 쿄시로가 덴지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놀라고, 킨에몬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캐묻는다. 이후 로의 배에 옮겨타자 그가 사무라이의 주둔지가 아니라며 내리라고 화낸다.킨에몬과 덴지로를 걱정하면서 오뎅의 유지를 이루고 싶다며 각오를 다진다. 키쿠에 의해 쓰러진 칸주로를 보고 비록 스파이긴 해도 함께 동고동락한 벗이였기에 키쿠랑 같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후 다른 아카자야 9남자와 같이 카이도를 기습한다. 이때 카이도의 보로 브레스를 두루마리에 흡수한 뒤 온몸에 휘감아 그대로 되돌려주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로의 능력에 의해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함께 2층 보물전으로 보내진다. 이후 정체불명의 여인이 그들을 보고 울고 있다.[27]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깨어나고 자신들을 치료해준 인물에 놀란다.
오니와반슈 대장 후쿠로쿠쥬와 대결하며 왜 오로치의 밑으로 들어갔냐고 묻는다. 동시에 분신술을 쓰지만 '네놈들이 섬기는 자는 망령이 아니냐'는 후쿠로쿠쥬의 대답에 오뎅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대답하는 바람에 공격당한다. 이어 감정을 드러내는 놈에게 닌자는 무리라는 후쿠로쿠쥬의 비난에 자신들은 그저 주군의 뜻을 따르는 망령일 뿐이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오늘 카이도와 오로치라는 밤이 끝나고 모모노스케가 쇼군이 됨으로써 태양이 뜬다고 말한다. 후쿠로쿠쥬와 서로를 봉쇄의 술로 구속하고 사실상 치킨 게임을 벌이는데, 먼저 등에 불이 붙어 불리해지지만 자신은 오뎅의 가신이라 이 정도는 뜨겁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계속 버틴다. 결국 후쿠로쿠쥬의 등에 불이 붙었지만 라이조는 몸 전체에 불이 붙었고, 후쿠로쿠쥬는 이대로 가다간 둘 다 죽는다며 술법을 풀으라고 외치지만 이런 말을 무시하고 계속 버틴다. 결국 후쿠로쿠쥬가 불길에 휩싸여 완전히 의식을 잃고 불타 쓰러져 승리를 거둔다.[28] 그제서야 승리를 확인하고선 뒤늦게 몸을 굴려 불을 끄는 도중 징베와 만나게 되고 불을 끄게 된다.
이후 징베와 같이 오니가시마 전체를 뒤덮은 불길을 끄기 위해[29] 미리 봉인해뒀던 대량의 물[30]을 꺼낸다. 그러자 징베가 해류 한판 업어치기로 물을 각 층으로 전달, 각 층에 번진 불길을 진압한다.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나고 1050화에서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히요리, 시노부, 모모노스케와 함께 꽃의 도읍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051화에서는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같이 성인이 된 모모노스케 옆에서 무릎을 꿇으며 그를 쇼군으로 받든다.[31]
이후 1주일이 지나고 1053화에서 축제에 참석해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054화에서 덴지로, 카와마츠, 시노부, 이누아라시, 네코마무시, 야마토, 모모노스케와 같이 와노쿠니에 쳐들어온 해군 대장인 아라마키와 격돌한다. 이때 료쿠규를 보고 덴지로에게 아라마키가 해외에서 온 해군으로 루피 일행의 적임을 알려준다.
1055화에서는 아라마키와 싸움을 펼치는데 아라마키의 숲숲 열매의 약점을 바로 간파해 두루두루 열매의 능력으로 불 공격을 날리지만 이미 이걸 예상한 아라마키가 방화림으로 막아낸 다음 라이조의 양분을 빨아들인다. 동료들이 나뭇가지를 계속 베는데도 결국 양분이 모두 빨려버린 라이조는 빈사 상태가 되어버렸으나 다행히 아라마키가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 위협에 후퇴하면서 곧바로 구출된다.
미라가 되어 버리긴 했으나 목숨에 지장은 없어서 링거를 꽂아 회복중이며 깨알같이 염장을 지르는 킨에몬에게 태클을 건다. 그리고 아라마키한테 똑같이 당한 시노부가 회춘했기에 라이조도 나름 외모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였으나, 하나도 안 변했다. 해당 컷에서 바로 옆에 회춘한 시노부가 서 있어서 더욱 비교된다.
3. 강함
3.1. 능력
자세한 내용은 두루두루 열매 문서 참고하십시오.3.2. 기술
악마의 열매 능력을 이용한 기술에 대한 내용은 두루두루 열매 문서 참고하십시오.
여러 도구를 이용해 닌자의 기술을 사용한다. 나름대로 각자 실전성이 있긴 하나 준비가 많이 필요한듯.
- 인법
- 수리검술
3.3.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32]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33]
4. 명대사
'닌자'란 고요하고 강인한 마음 그 자체!! 그늘에 살아가는 자가 남에게 인법을 보이다니 인술은 재롱이 아니······
원피스 82권.[34]
원피스 82권.[34]
밍크족이 괜한 무리를 한 것이야······!!! 소인은 이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오니!!! ······용서하게!!! 용서하게나!!!
원피스 82권.
원피스 82권.
실망이다, 후쿠로쿠쥬···············!! 저런 바보를 마지막까지 지키려 할 줄이야.
원피스 100권.
원피스 100권.
···감정이 있기에 우리는 족하다!!! 소인들은 그날!! 함께 울고 함께 웃은 오뎅 님과 함께 죽었다!! 지금은 그저 주군의 바람을 이루기 위한 망령일 따름!! 이걸 임무라고 부르게 두진 않겠다!! 우리 각자 한 사람이!! 감정이 있는 충복이기에!!! 싸우다 죽어도 좋다!!! 오늘!! 오로치, 카이도라는 밤이 끝나고 휘황찬란한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모모노스케 님이라는 '쇼군'을 얻어서!!
원피스 101권.[36]
원피스 101권.[36]
5. 기타
- 해괴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공식 인기투표에서 다른 동료 사무라이들을 이기고 10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칸주로는 140위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킨에몬과 모모노스케는 나란히 113위를 차지했다. 실제로도 밍크족에게 큰 죄책감을 느끼거나, 밀짚모자 일당도 딱히 작중에서 루피를 걱정하는 모습을 안 보이는 판국에 루피를 구하러 감옥에 잠입하는 등 사무라이 동료들에 비해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루피를 구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 활약 역시 다른 사무라이들보다 많은 편이다. 후에 나온 다른 동료들과 더불어 와노쿠니 출신 사무라이들 중 낫다고 평가 받는 캐릭터.[37]
엄밀히 말하면 닌자인데와노쿠니 편에서 주군 오뎅처럼 동료들을 위해 극한의 고통을 참고 견뎌낸 끝에 승리하는 모습[38]을 보여주기도 했고, 과거를 되풀이하게 하지 않기 위해 대비해둔 대량의 물을 방출해 징베와 함께 화재를 진압하는 대활약을 하며 이전보다 평가가 크게 올랐다.
- 상술했듯 밀짚모자 일당 동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루피를 도와준다는 점, 해괴한 비호감상 외모를 지녔으나 행적과 인성 부분에서 플러스점수를 받아 나름 호감캐릭터로 평가가 올랐다는 점에서 정상전쟁 편의 엠포리오 이반코프를 연상케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둘다 대두다. - 초기 설정화는 지금의 모습과 유사하지만 머리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작은 거구의 남성이였다.
- 103권 SBS에서 후쿠로쿠쥬와 원수지간인 이유가 밝혀졌는데, 과거 라이조는 후쿠로쿠쥬의 병약한 여동생 '후쿠미'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며, 어느날 임무 중 그녀를 구해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자신을 구해준 라이조에게 반한 후쿠미는 그에게 키스하려 했으나 쑥맥인 라이조는 그녀를 뿌리쳐 상처를 입혔고,[39] 라이조는 그녀를 볼 면목이 없어져 그대로 연심을 포기하고 그녀 곁을 떠났다. 후쿠미는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라이조에 대한 연심을 내려놓지 못해 그의 이름을 계속 부르다가 죽었는데, 여동생의 최후를 지켜보던 후쿠로쿠쥬는 그녀가 라이조를 원망한다는 의미로 오해해버렸다.사실 오해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라이조 역시 후쿠미를 짝사랑 했으면서도 막상 그녀가 라이조에게 반해자 그걸 받아주지 못하고 뿌리쳐 상처를 입혔고 죽는 순간까지 그를 애타게 찾았음에도 마지막까지 찾아와보거나 사과하지 않았으니 후쿠로쿠쥬가 원망해도 이상할게 없다.라이조 또한 그녀의 죽음은 자신의 잘못이라 여겨 후쿠로쿠쥬의 이런 오해에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았기에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것.
[1]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2]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었으면 현재 55세다. 즉, 오츠루, 드래곤과 동갑이다.[3] 출처 : 96권 SBS.[4]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5]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6] 출처 : 96권 SBS.[7]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8]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9] 나루토에서 마이트 가이를 맡았다. 이 당시 나루토 애니메이션이 완결되어서 많이 들어온 나루토 성우들이 많았다.[10] 쿠잔과 중복. 쿠잔과 달리 굵은 개그 톤으로 연기하였다.[11] 덤으로 안장혁은 다른 작품에서도 라이조란 이름의 배역을 맡기도 했다.[12] 인기 전성기(モテ期)의 발음은 '모테키'이고, 무적(無敵)의 발음은 '무테키'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13] 우솝은 아예 배신감에 눈물까지 보였다.나미가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하자, 쿠노이치 한명도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하며 굉장히 서글퍼했다.[14] 오죽했으면 밍크족들이 자수하려는 라이조를 막기 위해서 쇠사슬로 로드 포네그리프에 꽉 묶어놓았을 정도.[15] 동료인 시노부와 정반대라고 볼 수 있는데 라이조는 호감캐에 활약까지 많이 했으나 외모가 별로고 시노부는 비호감인데다 활약도 미미한데 외모만 괜찮아졌다.[16] 현 시점에서 오로치 쪽에 붙은 닌자부대. 한때는 코즈키 가를 따르던 닌자부대다. 즉, 이 자를 제외하면 아카자야 9남자들 중 최초로 오뎅이랑 인연이 깊은 멤버.[17] 깨알같이 천재 닌자라는 칭호가 덧붙여있다.[18] 사실 나루토 완결된 걸 원피스 제작진들이 간접적으로 축하해줬다에 가깝다. 실제로 나루토 성우들이 와노쿠니 편으로 넘어오기도 했고.[19] 시대극에서 천장에 숨어있던 닌자가 기척을 눈치챈 이들에 의해 창으로 공격당하는 클리셰를 의미. 여담으로 이는 1016화의 표지 리퀘스트에서 조로가 닌자 복장을 입고 직접 하게 된다.[20] 닌자 문서와 Ninja 문서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시피 와패니즘이 듬뿍 섞인 슈퍼 판타지 히어로로서의 NINJA를 부정하는 대사다. 물론 라이조 자신도 연막탄에 수리검, 분신술까지 쓰니 엄격히 말하면 NINJA의 이미지를 근본부터 부정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극단적으로 판타지가 과장된 요즘의 NINJA 이미지를 부정하는 것일 뿐이다.[21] 라이조의 그림자 분신술을 땀까지 흘리며 지켜보는 로의 표정이 가관이다...[22] 일본어로 모테키(인기)와 무테키(무적)을 이용한 말장난.[23] 924화에서 간수에게 생선뼈를 날린 그 사람.[24] 대신 루피와 효고로의 목에 씨름판을 나가면 바로 안에 있는 칼날이 작동하는 무시무시한 목걸이를 차게 한다.[25] 그 와중에 라이조의 머리가 너무 큰 탓에 카리브의 몸에 얼굴만 나와있는 기괴한 모습이 되어버렸다.[26] 물론 루피는 그간 카리브의 인성을 알고 있었기에 못미더워했지만, 이내 수긍하고는 그를 받아줬다.[27] 정황상 코즈키 히요리로 추정된다.[28] 애니에서는 발버둥치는 후쿠로쿠쥬에게 과거를 두려워하며 남을 지배하는 것밖에 모르는 겁쟁이를 섬기니까 전보다 한층 더 약해져버린 거라고 말한다.[29] 불이 어찌나 큰지 우솝의 '초록성 스프링클러'가 역으로 타버리는 건 물론이고, 제우스마저 저 정도 불은 자기도 화상을 입는다고 비를 내려서 끄지 못했다.[30] 즈니샤가 멱을 감을 때 등에 뿌리는 바닷물. 과거 오뎅 성이 불길에 휩싸였을 때 불길로 인해 토키와 모모노스케, 히요리를 제때 찾지 못했던 걸 후회하면서 훗날 이런 상황을 대비해 미리 준비해뒀다고 한다.[31] 애니판에서 시노부와 함께 동작을 동시에 맞추면서 서럽게 운다.[32]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33]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34] 말을 마치기도 전에 루피, 우솝, 쵸파가 시무룩해하자 어쩔 수 없이 인법을 보여줬다.[35] 인기 전성기(モテ期)의 발음은 '모테키'이고, 무적(無敵)의 발음은 '무테키'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36] 감정을 드러내는 라이조에게 닌자는 무리라는 후쿠로쿠쥬에 대한 반박.[37] 모모노스케와 킨에몬은 인성과 행적 면에서 상당히 까이고 있고 칸주로는 앞의 둘보단 인성이 좋았지만 와노쿠니에 들어서기 전까진 별 존재감이 없었다. 다만 다른 의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38] 마침 나루토에서 나온 "닌자란 참고 견디는 자"라는 명대사에 걸맞은 모습이기도 했다.[39] 정황상 물리적인 상처가 아닌, 후쿠미를 거절해 본의아니게 그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