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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44:01

로드 포네그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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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onepiecegt.it/056.jpg
그 붉은 돌의 이름은 '로드 포네그리프'! 바다의 맹자들이 찾아 헤매던 '그랜드 라인'의 최종지점! ──그곳으로 인도하는 돌이다!
이누아라시, 원피스 82권.

1. 개요2. 불의 상처인 남자3. 위치
3.1. 모코모 공국3.2. 토트랜드3.3. 와노쿠니3.4.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
4. 해적단별 보유 상황

1. 개요

ロード[ruby(歴史の本文, ruby=ポーネグリフ)]/Road Poneglyphs[1]

전 세계에 단 4개만 존재하는 붉은색 포네그리프. 수많은 바다의 맹자들이 찾아 헤매는 위대한 항로의 최종 지점, 라프텔로 인도하는 돌이다. 즉 쉽게 말하면 대비보 원피스를 가리키는 보물지도다. 각각의 포네그리프는 지도상의 특정 위치를 가리키고 있는데, 그 위치를 찾아내 서로 직선으로 연결했을 때 한가운데 떠오르는 대각선의 교차점이 바로 800년 동안 해적왕 골 D. 로저와 그 선원들만 다다랐던 마지막 섬 라프텔이다. 그래서 해적왕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는 로드 포네그리프는 사황끼리 서로 빼앗을 만한 레벨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네 지점 중 세 지점을 안다면 나머지 하나의 위치를 모르더라도 세 점을 꼭지점으로 하는 삼각형을 그려 그 길을 따라가면 무조건 라프텔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문제는 라프텔은 기록지침이나 영구지침을 따라갈 뿐 그 이외의 항로는 알 방도가 없는 위대한 항로에 있다는 것이다. 위대한 항로에서는 지침을 따라가지 않으면 직진조차 하기 힘들다.[2] 혹은 두 지점만 안다면 두 지점을 꼭지점으로 하는 선분을 그려 그 선분을 따라가는 방법으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그 선분이 사각형의 변인지 대각선인지 알 방도가 없기 때문에 1/3에 당첨되는 운빨(...)이 필요하다.[3] 그야말로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이다. 게다가 라프텔이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일반적인 섬이 아닐 가능성도 농후한데, 이 경우에는 정확한 지점을 알아도 찾기 어려울 텐데 이마저도 모르면 찾는 게 불가능할 것이다.[4] 애니에서는 나미가 나머지 하나도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4개의 로드 포네그리프 중에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는 것은 하나로 나머지는 모코모 공국 고래의 숲, 사황 샬롯 링링의 본거지 토트랜드, 사황 카이도가 머무는 와노쿠니에 하나씩 있다. 행방을 알 수 없는 하나는 26년 전까지 어인섬에 있었다.[5] 현재 밀짚모자 일당은 모코모 공국의 로드 포네그리프, 브룩의 대활약으로 뜬 빅 맘의 로드 포네그리프의 탁본, 그리고 로빈가 1055화에서 보게 된 와노쿠니의 로드 포네그리프 이렇게 3개의 탁본을 가지고 있다.

2. 불의 상처인 남자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의 단서를 가지고 있는 의문의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불의 상처인 남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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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치

3.1. 모코모 공국

파일:Porneglyph_Zou.jpg
파일:external/3f171378dd535f43604cfaac73083ad02ab1403b838fdcce6e44e68f33b84ff5.jpg

밍크족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대대로 지키고 있다. 루피 일행에게 도움을 받은 답례로 공개했으며, 이것을 통해 밀짚모자 일당은 라프텔에 관한 단서를 알아냈다.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로드 포네그리프지만, 세간에서는 행방이 가장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포네그리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위치를 알거나 비브르 카드 같이 기록지침을 대신할 길잡이용 물건이 있어야만 갈 수 있는데다 주민인 밍크족이 극비리에 지키고 있기 때문.[6][7] 검은 수염 해적단이 빅 맘과 카이도, 불의 상처의 남자가 다른 로드 포네그리프들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는 들었으나 유일하게 행방을 듣지 못한 로드 포네그리프가 바로 이것이다.

로저 해적단이 마지막으로, 밀짚모자 일당이 최초로 발견한 로드 포네그리프이다.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 즈니샤의 등짝에 붙어있다.

3.2. 토트랜드

파일:빅맘 로드포네그리프.jpg
파일:토트랜드 포네그리프.jpg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이 다른 2개의 포네그리프와 함께 보관해 두고 있다. 빅 맘은 삼안족 혼혈인 자신의 딸 샬롯 푸딩이 3번째 눈을 '개안'하면 포네그리프를 해석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으나 카이도와 손을 잡고 원피스를 찾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급한 대로 니코 로빈을 노리기로 한다.

밀짚모자 일당은 브룩의 활약으로 탁본을 입수했다.

나름 철저히 보관하고는 있으나, 3번[8]이나 복사를 허용 당했다.[9]

3.3. 와노쿠니

파일:원피스 와노쿠니 로드 포네그리프.jpg

사황 '백수' 카이도가 가지고 있는 로드 포네그리프. 이것과 별개로 현 와노쿠니의 쇼군 코즈키 모모노스케의 성 지하에 포네그리프가 1개 있고, 백수 해적단의 본거지인 오니가시마의 지하 2층에도 포네그리프가 1개 있다.

카이도 쪽 관련 떡밥으로 쇼군 성의 지하 내 일반 포네그리프 주변에 목각인형이 늘어서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뭔가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999화에서 오니가시마가 아닌 꽃의 도읍에 있다는 것이 암시되었고, 1055화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코즈키 스키야키의 말에 의하면 과거 와노쿠니는 길쭉한 산이 있는 큰 섬이었는데 공백의 100년 이후 거대한 바위 벽이 섬을 에워쌌다. 그 후 물이 계속 차오르면서 저지대 건물들은 플루톤과 함께 물 속에 수장되었고[10] 사람들은 산 중턱까지 올라가 새로이 마을을 세웠다. 이것을 훗날 어인족 이 잠수해서 발견한 것.[11] 그리고 로드 포네그리프는 지하의 해저도시 입구에 안치되었고 이걸 로와 로빈이 확인하게 된다. 이후 탁본을 3개 떠서 루피, 로, 키드가 하나씩 나눠가졌다.

3.4.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

파일:과거 어인섬 바다의숲에 있던 로드 포네그리프.jpg[12]
오랫동안···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돌······! 전혀 실마리가 없어.
니코 로빈, 원피스 105권.

로저가 살아있던 26년 전까지는 어인섬 바다의 숲에 조이보이의 사과문이 쓰인 포네그리프 옆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1081화에서 불의 상처인 남자가 로드 포네그리프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온다.

4. 해적단별 보유 상황

4.1. 이후

토트랜드 와노쿠니 ???
밀짚모자 일당 [조]
하트 해적단 [조]
키드 해적단 [15]
빅 맘 해적단
백수 해적단

4.2. 토트랜드 이후

토트랜드 와노쿠니 ???
밀짚모자 일당 [16]
하트 해적단
키드 해적단
빅 맘 해적단
백수 해적단

4.3. 와노쿠니 이후

토트랜드 와노쿠니 ???
밀짚모자 일당 [와노쿠니]
하트 해적단 [와노쿠니]
키드 해적단 [19]
빅 맘 해적단
백수 해적단[20]
빨간 머리 해적단[21]

4.4. 키드 해적단 vs 빨간 머리 해적단 엘바프 전투 이후

토트랜드 와노쿠니 ???
밀짚모자 일당
하트 해적단
키드 해적단[22]
빅 맘 해적단
빨간 머리 해적단[23] [추정] [추정]

4.5. 하트 해적단 vs 검은 수염 해적단 위너 섬 전투 이후

토트랜드 와노쿠니 ???
밀짚모자 일당
하트 해적단[26] ★? ★?
빅 맘 해적단
빨간 머리 해적단 [추정] [추정]
검은 수염 해적단[29]


[1] 영어 번역팀에 따르면 라프텔의 영문명이 Raftel에서 Laugh Tale이 된 것처럼 본 명칭과 로드스타 섬과의 연관성이 있을 시 Road를 Lode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2] 근데 위대한 항로에서는 설정 상 지침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는 하지만 작중에서는 위대한 항로를 역행해서 이전에 있던 섬으로 돌아간다든지, 아니면 특정 해역 내의 섬들을 아울러 세력권으로 삼아 활동한다든지 하는 케이스도 많은 거 보면 지침 외에도 모종의 방향을 찾는 방법은 있는 듯하다.[3] 물론 길이 맞을 가능성만 산술적으로 1/3이라는 거지, 실제 모험 과정은 당연히 더 험난할 것이고 성공 가능성도 낮다.[4] 일반적인 섬이었다면 운만 좋아도 그냥 항해하다 발견할 수 있는 데다가 세계정부사황의 힘으로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5] 로저는 토트랜드 → 어인섬 → 와노쿠니 → 모코모 공국 순서로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어 라프텔로 향했다.[6] 당장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도 끝까지 라이조를 숨겨준 밍크족이니 포네그리프는 더욱 철저하게 지켰을 것이다.[7] 로저 해적단은 조 출신인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가 견습으로 있었는데다 코즈키 오뎅이 동료로 있었기에 이걸 볼 수 있었지만, 빅 맘 해적단은 페드로가 당한 일 때문에 조 출신인 페콤즈가 선원으로 있었음에도 이 포네그리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백수 해적단은 코즈키 가문의 숙적이라 말할 것도 없다.[8] 로저 해적단밀짚모자 일당, 키드 해적단.[9] 다만 로저 해적단 때는 토트랜드(빅 맘의 세력)도 현재만큼 거대하지는 않았을 테고, 로저가 몰래 탁본을 떴다는 언급이 있었다. 키드 해적단의 경우 키드가 스위트 장성 중 한 명을 쓰러트리고 탁본을 탈취했다.[10] 즉, 다르게 보면 능력자들만 잔뜩인 집단은 벽을 부수지 않는 한 절대로 접근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11] 정황상 매머드 능력자가 되기 전의 잭인 것으로 보인다. 잭이 능력자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듯. 혹은 이 때 이미 능력자였지만 수중호흡이 가능하니 로프를 몸에 묶어서 잠수하고 밖에서 부하들이 끌어올려줬을 수도 있다.[12] 맨 오른쪽의 전사 복장을 한 인물은 현(現) 어인섬의 국왕인 넵튠이다.[조] 이누아라시네코마무시가 답례로 공개했다.[조] [15] 이미 예전에 빅 맘 해적단의 장성을 공격하여 탁본을 얻었었다.[16] 브룩의 활약으로 탁본을 떴다.[와노쿠니] 스키야키가 답례로 공개했다.[와노쿠니] [19] 스키야키가 공개한 것을 가 탁본해서 건네줬다.[20] 닌자 해적 밍크 사무라이 동맹에 의해 궤멸. 이후 밀짚모자 일당이 와노쿠니를 영역으로 삼으며 해저에 있는 로드 포네그리프의 소유권은 자연스럽게 밀짚모자 일당으로 넘어갔다.[21] 와노쿠니 인근 해안에서 샹크스가 원피스 '강탈'을 천명했다.[22] 빨간 머리 해적단에 의해 궤멸.[23] 키드 해적단의 탁본을 강탈했을 것으로 추정.[추정] 만화와 애니에서 포네그리프 사본을 쥐고 있거나 들고가는 모습이 직간접적으로 나오지 않았다.[추정] [26]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해적선이 침몰하는 피해를 입고 강탈당했을 가능성이 높음.[추정] [추정] [29]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전개상 하트 해적단을 이기고 강탈했을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