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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1:33:54

리오 포네그리프

1. 개요2. 특징

1. 개요

[ruby(真の歴史の本文, ruby=リオ・ポーネグリフ)]/Rio Poneglyph

세계의 '진짜 역사'가 새겨져 있다는 포네그리프.[1] 오하라의 유일한 생존자인 밀짚모자 일당의 고고학자 니코 로빈이 일생을 걸고 추적하고 있는 물건이다.

2. 특징

로빈은 스카이피아에서 골 D. 로저가 남긴 글귀를 읽고 '리오 포네그리프'는 '정보를 가진 포네그리프'를 이어서 읽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텍스트라는 사실을 깨달았다.[2][3] 타마고 남작의 말에 따르면 30개 존재한다고 일컬어지는 포네그리프 중에서 '정보를 가진 9개의 포네그리프'를 라프텔로 인도할 때 돌은 이 세상의 진실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즉 리오 포네그리프는 어떤 단일한 석비를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가진 9개의 포네그리프를 모두 이르는 말이다.[4]

'로드 포네그리프'는 벌써 3개나 찾았는데 리오 포네그리프에 해당하는 '정보를 가진 9개의 포네그리프' 는 로빈이 얼마나 수집했는지 알 수 없다. 하늘섬에서 밝혀지길 로저가 이미 9개의 포네그리프를 모아 라프텔에 남겼기 때문에 로드 포네그리프 이외는 로빈이 읽을 필요가 없어졌다. 조 이후로는 로드 포네그리프 외는 몇 개나 손에 넣어도 읽는 묘사는 없다.[5]

그러나 만약 9개의 리오 포네그리프가 모두 라프텔에 있다면 오하라의 학자들과 Dr. 베가펑크는 어떤 포네그리프를 해석해서 공백의 100년의 진실을 알게 되었는지도 불명이다. 로저가 "포네그리프" 자체가 아니라 탁본을 가져가서 그들이 연구한 건 제대로 된 리오 포네그리프이거나, 그 이외의 포네그리프도 최소한 조이보이의 존재와 해수면 상승 같은 정보는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출처 : 원피스 YELLOW.[2] 로저가 코즈키 오뎅에게 지시해 남긴 글귀는 다음과 같다. "나 이곳에 왔노라. 이 글을 땅 끝으로 인도한다. 해적 골 D. 로저."[3] 출처 : 32권.[4] 출처 : 84권.[5] 어차피 대단한 이야기는 없거나 고대병기에 관한 내용일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