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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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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스카이피아
2.1.1. 천국의 문2.1.2. 엔젤섬
2.1.2.1. 엔젤 비치2.1.2.2. 러블리 거리
2.1.3. 어퍼 야드
2.1.3.1. 산제물의 제단2.1.3.2. 미혹의 숲2.1.3.3. 신의 사당2.1.3.4. 샨도라 유적2.1.3.5. 몽블랑 크리켓의 아지트 건물 반쪽
2.1.4. 구름에 가려진 마을2.1.5. 간 폴의 집2.1.6. 고무밴드 랜드2.1.7. 펌프킨 카페2.1.8. 클라우드 엔드
2.2. 비르카2.3. 웨더리아2.4. 폐허 바론 터미널
3. 인물
3.1. 스카이피아
3.1.1. 신의 군단3.1.2. 주민3.1.3. 샨디아
3.2. 웨더리아
4. 기타

1. 개요

[ruby(空島, ruby=そらじま)]/Sky Island

하늘섬 편의 주무대로 구름 위에 떠있는 섬들이다. 상공 10,000m에 존재하며 위대한 항로의 섬들처럼 자력을 내뿜는다.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하늘섬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바다 구름'과 시간이 지나도 흩어지지 않고 상공에 엄청난 높이로 쌓여 있는 '섬 구름(=적제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구름 모두 화산 활동으로 인해 하늘에 날려진 해루석의 성분 '파이 로브로인'을 응결핵으로 형성되었고 다만 밀도 차에 따라 구분된다.[1] 섬 구름은 땅처럼 밟고 설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가공할 수 있다. 바다 구름은 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력이 떨어지나 배를 띄우거나 헤엄칠 수 있다. 해루석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바다 구름에 빠지면 물에 빠졌을 때와 똑같이 힘이 빠진다. 그리고 본질적으로는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이기에 해저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바다 구름의 끝까지 잠수하면 그대로 구름 아래로 추락한다.

일반적인 바다, 그러니까 하늘섬의 주민들이 말하는 청해(青海)에서 하늘섬으로 가는 방법은 모두 두 가지로 어느 쪽이든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일반적인 방법은 '하이웨스트' 정상을 경유하는 것이지만 1,000명이서 하늘섬을 목표로 해도 몇 명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2][3] 다른 하나는 타이밍을 잘 맞춰 1분간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괴물 해류 녹 업 스트림을 '타고' 섬구름 안으로 진입하는 바로 밀짚모자 일당[4]이 채택한 방법이다. 전원이 전멸하든지 도착하든지 둘 중 하나로 두둑한 배짱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항해사가 없으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5][6] 이렇듯 물리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격리된 탓에 청해와 교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부 뛰어난 모험가들이 그 존재를 확인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늘섬을 단순한 전설로 치부한다.

가령 자야 '모크 타운'의 주민들은 하늘섬은 아무것도 모르는 옛날 항해사들이 녹 업 스트림에 휘말려 하늘에서 떨어진 배를 보고 착각한 것이고 하늘을 가리키는 기록지침은 단순히 고장난 물건에 불과하다고 여긴다.[7] 하늘섬 출신의 해적 '괴승' 우루지가 위대한 항로 전반부에서 초신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음에도 말이다.[8] 다만 웨이버다이얼 같은 하늘섬의 물건이 청해로 유입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청해의 기술자들이 하늘섬의 물건을 재해석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다이얼을 사용해 크리마 택트를 개량한 우솝이 있다. 톤 다이얼의 경우에는 아예 양식과 개량에 성공해 정상전쟁 이후 청해에서 일종의 레코드 판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정부가 하늘섬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알고 있다고 한들 도박이나 다름없는 녹 업 스트림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착할 때까지 몇 명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는 지역이라서 정부가 그냥 방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9] Dr. 베가펑크의 새틀라이트인 릴리스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미래섬 에그헤드를 보여주며 하늘섬의 섬 구름과 바다 구름을 재현했다고 자랑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아 최소한 베가펑크는 하늘섬을 알고 있는 듯하다.

2. 지역

2.1. 스카이피아

파일:Skypiea_Infobox.png

スカイピア/Skypiea

자야 인근 섬구름에 존재하는 '신의 나라'. 지도자의 칭호가 신(神)이다. 현재 스카이피아의 신은 간 폴. 밀짚모자 일당이 오기 전까지 '갓' 에넬과 신관들의 공포통치로 신음하고 있었다. 훗날 해적왕이 되는 골 D. 로저로저 해적단이 26년 전에 방문했던 장소이기도 하다.[10] 섬 모양이나 이름은 유토피아에서 딴 것으로 추정된다.

상공 7,000m에 존재하는 바다 구름 '백해(白海)'에서 '밀키 로드(雲の川 / Milky Road)'를 따라 3,000m를 더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는 '백백해(白白海)'에 존재한다. 백해에는 부력이 낮은 백해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결과, 납작한 몸과 깃털처럼 가벼운 비늘을 가지게 된 물고기인 '공어'나 속이 텅텅 비어있는 공격을 받으면 풍선처럼 터지는 문어, 하늘 상어 등의 독특한 생물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당연히 '해저'가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7,000m 아래로 추락한다.[11] 하이웨스트 정상에서 다른 하늘섬 1~2개 정도를 지나면 도착할 수 있다.[12]

대부분 스카이피아인의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지만 날지는 못한다.[13][14] 그리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천연 애드벌룬 헤어'라고 하는 츄파춥스 비슷한 생긴 상투(?)를 트는데 이는 일종의 곱슬머리다.[15] 인사말은 배꼽. 알로하처럼 다양한 의미가 함축된 말이다. 청해에서 사용하는 '베리'가 아닌 '엑스톨'이라는 독자적인 화폐 및 단위를 사용한다. 1베리=1만 엑스톨이다.[16][17] 에넬이 통치하던 시기에 천국의 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1인당 10억 엑스톨, 즉 10만 베리의 입국료를 받았다. 입국료를 내지 않아도 통과는 가능하지만 불법 입국자는 10만 베리의 10배인 100만 베리를 벌금으로 물어야 했다. 더욱 압권인 것은 입국료의 2배에 육박하는 출국료도 존재했다는 점이다.

청해의 흙을 대지라는 뜻의 '바스'라고 부른다. 그 무엇도 낳을 수 없는 하늘 위에 살아가는 스카이피아인들에게 있어 바스는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18] 하늘의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대지를 향한 동경심의 명암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약 400년 전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대형 녹 업 스트림을 타고 하늘로 솟구쳐 올라온 '어퍼 야드'다. 당시 스카이피아의 신은 어퍼 야드를 하늘이 주신 성지라고 선포하고 그곳의 원주민, 즉 샨디아를 무력으로 쫓아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 후 무려 400년 동안이나 샨디아를 상대로 피를 피로 씻는 혈전을 벌였으나 결코 바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넬의 힘 앞에서도 꿈쩍하지 않는 어퍼 야드를 보고 대지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될 수 없는 웅대한 것임을 모두가 깨닫고 길고 길었던 내전을 멈추었다.

경찰 조직으로 맥킨리가 이끄는 '화이트 베레 부대'가 존재한다. 전원 에넬 집권 이전에 간 폴을 따랐던 신병들이다. 본인들은 스카이피아에서 가장 착한 법의 집행인을 자부하는데 밀짚모자 일당을 체포하려고 했을 때 부대원들이 칼을 양손으로 돌리며 웃고 있었다.(...)[19] 에넬 몰락 이후에도 하늘의 경찰로서 스카이피아를 수호하고 있다. 화이트 베레와 별개로 와이퍼를 필두로 샨디아 전사들로 구성된 신의 호위대가 따로 존재한다.

적제운과 함께 나타나는 거대한 괴물의 정체는 스카이피아 주민들의 그림자로, 브로켄의 요괴 현상과 비슷하다.

2.1.1. 천국의 문

파일:Heaven's_Gate.png

天国の門/Heaven's Gate

백해에 존재하는 스카이피아의 출입구. 에넬이 스카이피아를 통치했을 때 아마존이 이곳의 감시자로 근무했다. 밀키 로드로 스카이피아가 있는 백백해와 연결되어 있다. 백해의 명물 '특급 새우'가 직접 스카이피아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2.1.2. 엔젤섬

파일:Arrival_at_Angel_Island.png

エンジェル島/Angel Island

스카이피아 원주민들이 사는 섬. 주변은 섬 구름과 바다 구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섬 구름을 가공해 길이나 집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거나 다이얼 에너지를 다방면으로 응용하고 있다. 웨이버를 탈것으로 사용한다. 밀키 로드를 통해 어퍼 야드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 존재한다.[20] 에넬이 방주 맥심의 힘으로 만든 뇌영을 직격으로 맞아 섬 전체가 소실되었다.[21] 고향을 잃은 엔젤섬의 주민들은 모두 어퍼 야드로 이주했다.
2.1.2.1. 엔젤 비치
エンジェルビーチ / Angel Beach

엔젤섬의 해안가. 백백해에 도착한 밀짚모자 일당파가야코니스를 처음 만났던 곳이다.
2.1.2.2. 러블리 거리
파일:Lovely_Street.png

ラブリー通り / Lovely Street

파일:원피스 임 복선일 것 같은 동상 하나.jpg

파일:임 바스 사진.jpg

엔젤섬의 유일한 번화가. 구름의 특성을 살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게들이 구름 위에 떠있다. 길 한복판에 바스로 만든 독특한 진흙상이 서 있다.[22]

2.1.3. 어퍼 야드

파일:Upper_Yard_Infobox.png

神の島(アッパーヤード)/Upper Yard

KBS 더빙판의 명칭은 세이덴으로 보인다.

신이 기거하는 금단의 성지. 스카이피아에 존재하는 유일한 대지다. 그 정체는 약 400년 전, 녹 업 스트림을 타고 하늘에 솟구친 자야의 일부. 거짓말쟁이 노랜드가 봤던 '황금도시 샨도라'가 바로 어퍼 야드다.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샨도라를 숭배하는 샨디아의 전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곳이지만 커다란 황금종의 노랫소리를 듣고 들이닥친 그 당시 스카이피아의 '신'에게 빼앗기고 말았다.[23] 그렇게 스카이피아인들은 샨디아를 고향에서 몰아내고 400년 동안 어퍼 야드를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며 합리화했고, 황금 종이 울리기 직전까지 양쪽은 끝없는 전쟁을 벌였다. 이후 스카이피아에는 '섬의 노랫소리'를 다시 듣게 될 때 이 싸움이 끝나게 될 것이다는 전설이 전해지게 된다.

섬 구름과 바다 구름을 만드는 성분의 영향을 받아 나무와 같은 식물들뿐만 아니라 동물들까지도 거인족 수준으로 크고 아름답게 자란다. 특히 청해에서는 사람 어깨에 올라탈 수 있는 사우스 버드가 고잉 메리 호보다 크게 성장할 정도이다. 그리고 강철 같은 하늘에서는 구하기 힘든 각종 금속들이 한가득 묻혀 있다.[24] 또한 식물의 발아는 오직 어퍼 야드에서만 가능하다. 스카이피아인들 입장에서는 성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 샨디아와의 항쟁을 계속할 가치가 있는 전무후무의 노다지 땅인 셈이다.[25] 다만 에넬고무라는 개념을 몰랐던 걸 보면 고무나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에넬이 엔젤섬을 없애고 나서 다음 타켓으로 삼아 번개를 퍼부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는 스카이피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웅대한 대지는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깨닫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여기서 한 차례의 서바이벌이 벌어지게 된다. 루피가 에넬을 물리친 후부터 고향을 잃은 스카이피아인과 샨디아가 공존하는 화합의 장소이자 샨도라의 긍지이자 황금향이라고 불렸던 황금의 종이 만들어내는 '섬의 노랫소리'가 멈추지 않는 곳이 되었다.
2.1.3.1. 산제물의 제단
파일:Sacrificial_Altar.png

生贄の祭壇/Sacrificial Altar

어퍼 야드 남동쪽에 존재하는 제단. 여기서 '산제물'이란 불법 입국자들처럼 '시련'을 받아야 하는 자들을 어퍼 야드로 유인하는 '인질'을 뜻한다. 산제물의 제단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엔젤섬 선착장을 통해야 하는데 이때 다이얼이 장착된 특수한 배로 이동하여 어퍼 야드 중간 지점에 있는 신관들의 시련의 장소를 돌파해야 한다. 그리고 자유 구역이기 때문에 어떤 신관이든 이곳에 있는 산제물을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산제물을 구하기 위해 온 동료들이 다 죽어야 공격이 허용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제단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 산제물들이 쵸파만 빼고 멋대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예외 상황이 발생했고, 동료들의 탈주에 대한 대가라는 이유로 쵸파가 슈라에게 공격당했다.
2.1.3.2. 미혹의 숲
파일:Ordeal_of_Balls.png

迷いの森/Lost Forest

신관 숲의 사토리의 구역으로 '구슬의 시련'이 존재한다. 생존율 10%. 뱀, 폭탄, 칼 같은 각종 위험한 물건들이 들어있는 '깜짝 구름'이 무수히 많이 떠다닌다. 사토리는 이 깜짝 구슬이 자기에겐 작동하지 않게 다루는 방법을 알고, 어떤 구슬에 무엇이 들었는지 구별할 수 있어서 자기에게만 무기로 잘 써먹을 수 있다.
2.1.3.3. 신의 사당
파일:God's_Shrine.png

神の社/God's Shrine

스카이피아의 신이 거하는 곳. 자이언트 잭 꼭대기 부근에 존재한다. 에넬에 의해 초토화되었다.
2.1.3.4. 샨도라 유적
파일:Shandora_Ruins.png

'과거 황금도시 샨도라'의 유적. 오래 전 멸망한 도시이면서 노랜드의 항해일지에 적혀 있는 '해골의 오른쪽 눈'이다. 거기에 자야의 일부 섬이 하늘로 올라올 때 큰 충격으로 지형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구름에 가려져 있었던 것을 에넬이 몇 개월을 허비해 간신히 발견했다.[26] 방주 '맥심'을 만들기 위해서 황금이란 황금은 모조리 벗겨냈기 때문에 과거의 영화를 찾기 힘들다. 로빈이 신병장 야마를 상대했던 장소이다.[27] 여담으로 샨도라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을 뜻하는 "찬드라"'에서 파생되었다.
2.1.3.5. 몽블랑 크리켓의 아지트 건물 반쪽
밀짚모자 일당이 자야에서 봤던, 몽블랑 크리켓이 아지트로 쓰던 건물의 나머지 반 쪽. 자야가 녹 업 스트림으로 떨어져나갈 때 그 경계선에 걸쳐져있었기 때문에 반으로 쪼개졌던 것이다. 그 건물은 2층 구조인데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계단은 하늘섬 쪽 부분에 있었다. 밀짚모자 일당은 이 건물을 발견하면서 자야가 하늘로 올라왔다는 걸 확신했다.

2.1.4. 구름에 가려진 마을

파일:Shandia_Village.png

雲隠れの村 / Shandia Village

고향에서 내쫓긴 샨디아의 마을. 이름 그대로 구름에 가려져 있다. 엔젤섬과 어퍼 야드를 끼고 대칭으로 존재한다. 대전사 카르가라의 동상이 존재한다. 에넬의 만뢰를 맞고 쑥대밭이 됐다.

2.1.5. 간 폴의 집

파일:Gan_Fall's_House.png

Gan Fall's Home

에넬의 맨트라가 닿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간 폴의 오두막. 간 폴은 신의 자리에서 쫓겨난 이후 여기서 자신이 좋아하는 호박을 잔뜩 가꾸었다.

2.1.6. 고무밴드 랜드

파일:Wago_Muland.png

ワゴームランド/Rubber Band Land

밀짚모자 일당이 스카이피아를 떠난 이후 어퍼 야드에 세워진 유원지. 표지 연재 에피소드 '세계의 갑판에서'에 등장했다. 입구에 최초로 스카이피아에 고무줄을 보급한(?) 우솝의 흉상이 서있다. 천국의 문의 감시자였던 아마존이 이곳에서 입장권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다. 입장권의 가격은 3,000만 엑스톨(=3천 베리).[28] 그리고 2년 동안 부쩍 성장한 아이사가 아이들에게 풍선 구름을 나누어 준다. 최고 인기 시설은 '노라 점프'.[29]

2.1.7. 펌프킨 카페

파일:Pumpkin_Cafe_Infobox.png

パンプキンカフェ/Pumpkin Cafe

코니스와 라키가 운영하는 카페. 표지 연재 에피소드 '세계의 갑판에서'에 등장했다. '호박면'을 판다. 표지연재로 보면 '화이트 베레 부대'의 회식장소로 애용되는 듯.

2.1.8. 클라우드 엔드

파일:Cloud_End_Infobox.png

雲の果て/Cloud End

백해의 먼 동쪽에 존재하는 하늘섬의 끝자락. 스카이피아에서 청해로 내려가는 길이다. 밀짚모자 일당은 길게 이어진 내리막길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름 그대로 곧장 땅으로 떨어지는 구름의 끝이다. 하늘섬 명물 '문어 풍선'을 타고 천천히 낙하하는 것이 안전하게 청해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2.2. 비르카

ビルカ/Biruka

8년 전까지 스카이피아 남동쪽에 존재했던 하늘섬. '갓' 에넬과 4신관의 고향이다. 에넬이 자기 손으로 소멸시켰다. 비르카인 역시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데 스카이피아인의 것보다 크고 끝이 아래로 처져 있다. 에넬이 페어리 바스(달)에서 발견한 고대 유적의 이름 역시 비르카다.

2.3. 웨더리아

파일:Weatheria.png

ウェザリア/Weatheria

비르카 출신의 기후학자 하레디스가 67년 전에 만든 인공 하늘섬. 사실 섬이라기보다는 섬 규모의 배 같은 곳으로 연로한 학자들이 전 세계의 기후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나라 겸 연구소다.[30] 왕의 부하 칠무해 '폭군' 바솔로뮤 쿠마의 능력에 당한 나미가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바람 부는 대로 하늘을 떠다니다가 종종 청해로 내려가 날씨를 팔고 물자를 얻는다. 그 덕분에 다른 하늘섬과 다르게 청해의 상황을 어느 정도 접하며, 정상전쟁에 대한 정보와 거기서 날뛴 루키의 존재 또한 알고 있다. '웨더볼'이나 '바람의 매듭'[31]과 같은 기후과학이 낳은 놀라운 발명품이 다수 존재한다.

1125화에서 베가펑크[32]가 웨더리아의 하레디스와 연락한다. 이를 보면 하레디스와 베가펑크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인데, 아마 공중에 띄워올린 펑크 레코드를 웨더리아에 가져갈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2.4. 폐허 바론 터미널

파일:Ballon_Terminal_Infobox.png

バロンターミナル/Ballon Terminal

신세계 상공에 있는 외딴 하늘섬. 아이들이 실수로 놓친 헬륨 풍선의 종착역으로 하늘을 정처없이 떠돈다.[33] 옛날에 그 위에 문명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멸망했다. 빅 맘 해적단의 장성이었던 샬롯 스낵을 쓰러뜨린 최악의 세대 '괴승' 우루지빅 맘 해적단의 추격을 피해 여기서 휴식을 취했다. 당시 밑에 키드 해적단의 아지트가 있었고, 사황 '백수' 카이도가 투신자살을 시도한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로 해당 하늘섬 밑에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의 풍선 같은 것들이 잔뜩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추측들도 상당히 많다. 지금 있는 가설들 중 가장 유력해보이는 것은 이것. #

3. 인물

3.1. 스카이피아

3.1.1. 신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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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민

3.1.3. 샨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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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웨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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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이 '파이 로브로인'은 하늘섬 편 초반에 언급되었고 그 뒤 최종장 시작인 에그헤드 편에서 릴리스가 인공적으로 구현한 하늘섬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2] 이 하이웨스트 정상 경유 방법이 구체적으로 무슨 방법인지는 지금도 나오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방법이 아니냐는 설을 내놓기도 한다.[3] 하이 웨스트(High West)니까 레드라인이나 아예 엘바프에서 나오는 그 까마득하게 높은 지형과 관련이 있지 않겠냐는 말까지 나왔으나, 역시나 작중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은 데다 이젠 스토리에서 하늘섬이 나올 건덕지도 없어져버려서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4]로저 해적단[5] 거기에 운이 없으면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섬구름이 출몰하는 위치는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쳐도 혹시나 선택한 녹 업 스트림이 하늘섬에 닿지 않으면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바다로 떨어져 몽땅 사망할 뿐......[6] 다만 아슬아슬한 모험을 즐기는 루피의 성향을 생각하면 안전하게 가는 길을 알았다고 해도 위험한 녹 업 스트림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7] 하늘섬에 '기록'을 빼앗겨도 아무 섬에 상륙해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면 또 다른 기록이 덧씌워지기 때문에 그냥 고장났다고 여기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8] 다만 우루지가 하늘섬 출신인 것은 나레이션으로 독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라 세계관 속 사람들은 모를 가능성도 있다.[9] 비록 본편이 아닌 게임의 설정이긴 하나,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원피스 오디세이에서 본디 하늘섬이었던 와플드가 200년 전 천룡인의 침공을 받아 추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도 공식 설정으로 친다면 세계정부 또한 하늘섬의 존재를 알고 있는 셈.[10] 이 때 코즈키 오뎅을 시켜서 어퍼 야드의 황금 대종루에 있는 포네그리프 옆에 리오 포네그리프의 진실과 자신이 왔다 간다는 내용의 글을 새겼다.[11] 우솝이 루피와 로빈의 도움이 없었다면 청해로 추락할 뻔했고. 게다츠는 아예 떨어져 어느 알 수 없는 섬에 도달했다.[12] 여담으로 '하이에나' 베라미가 이 루트를 통해 스카이피아에 방문했던 것으로 보인다. 녹 업 스트림을 사용하면 전원이 죽거나 도달하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 즉 베라미는 상당수의 동료를 잃고 혼자 겨우 스카이피아에 도착했다.[13] 그리고 비르카인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다소 작다.[14] 참고로 간 폴은 날개가 없지만 그래도 존경을 받는 것을 보면 날개의 유무는 스카이피아의 주민들에게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닌 걸로 보인다.[15] 출처 : 32권 SBS.[16] 스카이피아뿐만 아니라 다른 하늘섬에서도 엑스톨을 쓰는지, 간 폴이 엑스톨이 뭔지 모르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다른 하늘섬을 거치지 않고 바로 스카이피아에 왔냐고 물었다.[17] 간 폴은 1휘슬 당 500만 엑스톨=500베리를 매겼다.[18] 섬구름은 식물을 키울 수는 있어도 낳지는 못한다. 스카이피아에서 흙은 현실의 석유 같은 전략자원인 셈.[19] 사실 가능한 아무도 에넬의 분노를 사지 않도록 일부러 엄격하거나 호전적인 태도를 취한 것이다. 그리고 에넬과 신관들에 비하면 확실히 덜 잔혹하긴 하다.[20] 엔젤섬의 주민들이 불법입국자와 범죄자들을 심판의 땅, 즉 어퍼 야드로 유도하기 위해서 데려오는 장소이다.[21] 코니스의 목숨을 건 설득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22] 이 동상매우 중요한 인물과 관련있을 거란 설도 있다.[23] 대전사 카르가라를 비롯해 많은 전사들이 항전했지만 하늘로 올라올 때의 충격으로 인해 부상자들이 많았고, 청해에 비해 희박한 공기 등 하늘섬의 환경에 익숙해지기 전이라서 역부족이었다.[24] 위대한 항로의 섬들은 특수 자기를 가진 금속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섬에 매장된 금속이 많은 것도 오류는 아니다.[25] 샨디아와 공존을 추구하고 악은 우리라고 번민했던 간 폴조차 이제 어퍼 야드의 은총이 없는 생활은 불가능하다며 모든 땅을 돌려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26] 고대문자를 읽을 수 있는 로빈은 비교적 쉽게 발견했다.[27] 주변의 유물을 지키느라 애를 좀 먹었으나 이후 근처 정글로 장소를 바꾸자마자 리타이어 시켜버린다.[28] 이전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입국료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입장료다.[29] 이무기 노라가 입에 물고 있는 고무줄을 이용한 번지점프다.[30] 나라보다는 연구소에 가깝다. 웨더리아에 젊은이들이 존재하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묘사된 바로는 학자들이 연구에 몰두하는 곳으로 나오는데 노인들만으로는 당연히 인구수가 계속 줄기 때문에 종국에는 섬이 텅 비게 된다. 아마도 다른 하늘섬에서 파견되는 것으로 보인다.[31] 1122화에서 조이보이가 자신의 패기를 묶어 에메트의 체내에 넣어두었다고 말하였는데 혹시 이 기술과 관련이 있지 않을지 팬들 사이에서 추측 중이다.[32] 정확히는 에디슨, 샤카, 아틀라스, 피타고라스가 합체한 모습의[33] 출처 : 80권 SBS.[34] 조로 성우[35] 나미 성우[출처] : 원피스 블루 딥.[37] 출처 : 35권 SBS.[38]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출처] : 원피스 블루 딥.[46] 루피에게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무례한 짓을 많이 벌였었던 나미였기에 처음에는 상당히 사이가 좋지 못했으나 2년 동안 상당히 사이가 좋아졌는지 떠나는 나미 일행을 도우며 나미가 다시 보고 싶어질 것 같다, 나미는 착한 아이니까.. 라고 말하기도 했다.[47] 여담이지만 파즈의 대사 중 "후후, 난 해적은 되지 않을 거야"라는 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