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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17:12:31

사랑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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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단털파리속(사랑벌레)
Lovebug
파일:DF971352-4432-436B-B172-5D154CD34757.jpg
학명 Plecia
Wiedemann, 1828
이명 사랑벌레(lovebug)[1]
신혼파리(honeymoon fly)
쌍두벌레(double-headed bug)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파리목(Diptera)
털파리과(Bibionidae)
아과 우단털파리아과(Pleciinae)
우단털파리속(Plecia)
우단털파리(P. adiastola)
플레시아 니악티카(P. nearctica)[2]
붉은등우단털파리(P. longiforceps)[3]
계피우단털파리속(Penthetria)은 털파리과에서 갈라진다.

1. 개요2. 외형
2.1. 해결방법
3. 생태4. 대한민국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5. 여담

[Clearfix]

1. 개요

우단털파리속(Plecia)은 털파리과 우단털파리아과에 속하는 파리의 한 속으로,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면서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벌레 두 마리가 항상 붙어 있어 통칭 사랑벌레(lovebug, 러브버그)라고도 불린다. # 이 밖에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얼핏 머리가 둘인 것처럼 보여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붙어 있다.

2. 외형

전반적인 생김새와 습성은 검털파리와도 유사하다. 파리과의 다른 곤충처럼 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성충까지의 과정을 거친다. 암컷 사랑벌레는 100-350개 사이의 을 낳으며 주로 썩은 땅의 표면에 알을 낳는다. 3~4일 후에 부화되고 주변의 썩은 잎이나 쓰레기를 먹으며 애벌레까지 성장한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120일간 애벌레로 유지되는 반면 추운 지역에서는 240일간 애벌레로 유지된다.

사랑벌레는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인간의 관점에선 오히려 익충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곤충이 썩은 잡초를 먹어치우고 꽃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기는 것으로 수분을 도우므로 환경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기괴한 모습,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과 수천 만 마리가 떼를 지어 대량발생하는 모습이 혐오감을 일으켜 해충 취급을 받는다.

사랑벌레의 가장 큰 문제는 산성을 띠는 내장으로, 대량으로 몰려 다니며 며칠간 짝짓기를 하다가 죽어버리는데, 이때 시체가 부패하며 드러나는 내장이 주변 사물에 스며든다. 한두 시간만 지나도 치우기 어려워지는데, 이 벌레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썩은 부식토의 가스로 착각하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차량에 달라붙어 시체가 도장을 부식시키게 된다. 여러모로 골칫거리인 셈이다.

미국 특히 플로리다에서는 사랑벌레를 해충으로 취급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2.1. 해결방법

미국에서는 사랑벌레가 기승을 부릴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러브버그를 사전 차단, 제거한다.

3. 생태

통상적으로 털파리류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여 한국, 일본 등지에도 자생종이 있으며, 특히 미국에 서식하는 플레시아 니악티카(P. nearctica)는 중부 및 남부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플로리다주에서는 매년 이 벌레를 방역하는 데 주민과 당국이 큰 고충을 치른다. 미국에 서식하는 우단털파리 '플레시아 니악티카'는 1911년 루이지애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40년 이를 보고한 곤충학자 하디(D. Hardy)에 의해 명명되었다.

성충이 되면 수컷은 암컷을 만나 3~4일간 날아다니면서 교미를 실행하여 대를 잇는다. 수컷은 교미를 끝내면 떨어져 죽고, 암컷은 태어났을 때와 같이 썩은 땅이나 습한 지역에 알을 낳고 죽는다. 러브버그가 창궐한 지역 거주민의 목격 증언에 따르면 "서로 꼬리를 붙이고 비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암컷이 수컷에게 꽂혀서 죽은 채 끌려다니는 느낌에 가깝게 보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암컷이 수컷보다 크기가 더 크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에게 엉겨붙어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평균적인 수명은 수컷은 3~4일, 암컷은 최대 7일로 알려져 있으나, 학자 숀 힐이 "수컷이 암컷보다 더 오래 산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정확한 수명은 학계에서 더 자세히 연구 중이다. 애벌레 때는 썩은 초목 같은 것을 주로 먹으며, 성충 때는 여러 꽃꿀을 먹는다.

4. 대한민국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

한국에서 사랑벌레로 불리는 종은 미국의 니악티카종이 아니라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종이다.(국내 발생 관련 내용은 붉은등우단털파리를 참고)

4.1. 2022년 수도권 북서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붉은등우단털파리 문서
2.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2023년 수도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붉은등우단털파리 문서
2.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여담


[1] 본래는 한국과 일본의 자생종 P. longiforceps가 아닌 미국의 근연종인 P. nearctica를 가리키는 별칭이다.[2] 미국에서 러브버그라고 부르는 것은 이 종이다.[3] 한국에서 발생했던 것은 이 종이다.[4] 영화 내용을 실제인 것처럼 꾸미는 것은 가짜 뉴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영화라서 실제자료인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