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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3 00:09:24

런던 해즈 폴른

||<-5><tablebordercolor=#303030><table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d0d0d0><colbgcolor=#d0d0d0><col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c1d1f> 해즈 폴른 시리즈 ||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2013)
런던 해즈 폴른
(2016)
엔젤 해즈 폴른
(2019)
나이트 해즈 폴른
(2025)
드라마 파리 해즈 폴른
(202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런던 해즈 폴른 (2016)
London Has Fallen
파일:2a5f89d4f72491b0f27d330289cca4ca00483d30.jpg
▼ 북미 포스터
파일:london_has_fallen_ver4_xlg.jpg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바박 나자피
각본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틀린 베네딕트
크리스천 구드가스트
채드 세인트 존
원안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틀린 베네딕트
제작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걸
마크 길
존 톰슨
맷 오툴
레스 웰던
출연 제라드 버틀러
에런 엑하트
모건 프리먼
알론 모니 어밧보울
안젤라 바셋
로버트 포스터
멜리사 레오
라다 미첼
음악 트레버 모리스
촬영 에드 와일드
편집 폴 마틴 스미스
마이클 두티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
G-BASE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성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포커스 피처스, 그래머시 픽처스
파일:영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메가박스㈜플러스엠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3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3월 10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99분
제작비 6,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2,524,26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205,754,447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731,683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출연5. 평가6. 흥행7. 기타

1. 개요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작이다.

2. 시놉시스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 예고편

4. 출연

5.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28 / 100 점수 5.3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28% 관객 점수 53%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c1d1f>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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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백악관 최후의 날] 속편. 바뀐 건 무대뿐 배우도 상황도 전개도 판박이다. 다이하드 류의 육탄 폭발 액션영화에서 메시지나 성찰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기왕 때려 부술 거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면 임무완료인데, 이번 영화는 정확히 그 지점에서 실패한다. 비현실적인 설정은 둘째 치고, 액션의 규모만 늘렸을 뿐 구성이 도돌이표라 금방 지친다. 원제를 소리 나는 대로 옮긴 제목처럼, 근육질 주인공이나 해결 방식 모두 한숨이 나올 만큼 멍청해 보인다.
송경원 | ★★
허풍에 휩쓸려 곤두박질
박평식 | ★★

플롯이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다 설정도 엉망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전작 또한 이러한 비판을 받았음에도 이러한 단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영화의 주 무대인 영국은 무능하기 짝이 없는데, 자국 수도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인 런던이 전쟁터로 변할 정도로 수많은 무기들과 병력들이 영국 내로 반입되는 것을 전혀 포착하지 못하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즉각 군대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고작 테러리스트 수백 명에 수도를 탈취당하고, 나중에는 전기와 통신망까지 털린다. 또한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침투하기 위해 경찰이나 근위대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의 숫자도 매우 많아 경호 병력과 시가전에서도 승리한다.[4]

거기에 테러리스트의 정보력과 화력도 대단해 캐나다 총리가 탄 차량에 부착된 폭탄이 터지는 것을 시작으로, 독일 총리가 근위병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고, 차가 밀려 첼시교에 있던 일본 총리는 다리가 폭파해 차량 째로 템스강에 수장당하는가 하면, 강변에 세워둔 배에 있던 프랑스 대통령은 폭약을 실은 배가 다가와 자폭 테러에 사망[5], 이탈리아 총리는 내연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빌린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종탑이 무너져 죽는다. 주인공이 경호하는 미국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도망치자 고층 건물의 옥상 곳곳에 미리 배치한 병력들로 스팅어를 이용해 집중 공격하여 격추시킨다. 이 정도면 각국 정상들의 이동 경로와 해당 시각, 그리고 대처법을 죄다 꿰어야 가능한 계획인데, 이 엄청난 테러를 주도한 인물은 일개 중동 테러리스트 겸 무기상에 불과하다.

이런 과한 설정을 보충하기 위해 MI6 내에 배신자가 있다는 떡밥을 넣긴 했으나, 막상 밝혀진 정체는 고위급도 아닌 일개 요원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 CCTV 차단 코드를 입력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접속한 기록을 지우는 걸 깜빡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최후에 사살당한다. 그리고 종반에 SAS가 등장하면 더 가관인데, 자국 경찰청 말은 듣지도 않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 말만 순순히 따르는 데다, NSA가 해킹해 전력 사용량을 알아냈다는 수준의 말을 미국과 영국 양쪽에서 아무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받아들인다.

게다가 명색이 특수부대인 SAS가 테러리스트들이 골목에 테크니컬을 받쳐놓고 기관총으로 사격하는 것을 뻔히 보고도 그 앞으로 버젓이 지나가다 떼죽음 당하는데, 주인공이 테크니컬을 수류탄으로 바로 때려잡아 전멸 수준까지 가진 않는다. 다른 액션씬에서도 상대방이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마구 쏘는데도 은폐, 엄폐나 회피, 자리 이동 등이 굉장히 성급하게 이루어지거나 무모해보이고, 총구 섬광이 적진에서 대여섯개가 번쩍거리는데도 움직일 거 다 움직이고 볼 거 다 보는 식으로 영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거슬리는 연출들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몇몇 폭발 장면들은 어지간한 비디오 게임보다 조잡해 실소가 나올 정도로 CG가 형편없다.

그나마 킬링타임용으로 생각없이 즐기기에는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

6. 흥행

한국에서는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2, 3위권을 유지했으며 최종적으로 전국 73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월드와이드 성적도 전편보다 좋아 6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 9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7. 기타



[1]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레오니드 파벨 역으로 출연했다.[2] 톰 하디의 아내.[3]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 제임스 '원' 셰이드 역과 007 네버 다이, 007 언리미티드, 007 어나더 데이에 찰스 로빈슨 역으로 출연했다.[4] 영화 속 언급으로는 경찰관 49명이 살해되고 테러리스트로 바꿔치기된 모양이다. 하지만 영화 속 스케일의 공격을 하려면 그 정도 인원으로는 어림도 없다.[5] 프랑스 대통령은 책 읽는다고 예정보다 10분을 지체했는데도 테러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