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동전사 건담
트레일러
俺はガンダムで行く!
나는 건담으로 가겠다![1]
나는 건담으로 가겠다![1]
- RX-78-2 건담: 영화에서 후반에 다이토가 장착[2]하는 것으로 등장,[3] 퍼시발과 아르테미스가 메카고지라에게 밟혀 오버될 위기에서 구해내고 쉴드와 빔 사벨[4]을 들어 메카고지라와 격돌한다. 스피드를 이용해 어느정도 합을 겨루며 맞서 싸우나[5] 결국 체급차 때문에 이리저리 내동당이 쳐지며 고전하다가 제한시간인 2분에 다다르자 마지막으로 특공을 먹이곤 변신이 풀리고 고지라 손바닥 위에서 다이토는 당당하게 중지를 내지르며 "에그를 찾아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메카고지라가 내뿜은 불길에 휩싸여 오버된다.
다이토가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인터페이스에 초대 기동전사 건담의 로고가 뜬다.
비록 2~3분 정도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소설판 최고의 명장면인 울트라맨에 버금갈 정도로 다크호스로 활약했다. 메카로봇 특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실사 영상화 된 하이 퀄리티의 풀 CG 건담을 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건담 팬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7] 그것도 건담 vs 메카고질라라는, 전세계 팬들의 망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최고의 드림매치를 선보였다.
작중에서도 건담의 클리셰를 상당히 잘 사용하는데, 기동전사 건담 본편 기준 아무로가 건담에 처음 탑승했을 때 사이드-7을 침략한 진과 데님의 자쿠와 격전을 벌이다가 진의 자쿠를 가슴쪽을 공격해 두동강내버리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연료탱크가 터지면서 사이드 7에도 피해가 가자 콕핏만 정확히 관통하여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처럼 레디 플레이어 원의 경우도 빔 사벨을 사용해 처음에는 가슴을 반으로 가르려는 장면이 나오고, 작아지기 10초 전에는 뛰어들어 콕핏을 노려 찌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작의 오마주라 할 수 있다.
다만 멋진 외형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제한이라는 설정 때문에 작중 등장시간이 길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빔 라이플과 하이퍼 바주카도 없고, 시간제한, 불리한 전장 상황 등 여러가지 핸디캡을 받았음에도 최종보스였던 메카고지라를 빔샤벨과 기동력으로 상대하며 메카 고지라의 등장으로 레지스탕스에게 불리했던 전장상황을 그 잠깐 사이에 대등하게 바꿔놓는 맹활약을 했다.
팬들 입장에선 아쉬울 수 있으나 사실 건담에게 이렇게 패널티를 부여한 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오아시스 내 전투에선 거대로봇이 가지는 메리트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웬만한 무기로는 거대로봇에겐 흠집 하나 못내고 당장 메카고지라나 아이언 자이언트만 봐도 뛰어다니거나 넘어지기만 해도 아군, 적군 가릴것 없이 우수수 아웃시킨다. 게다가 건담의 기동성을 고려하면 전장을 누비며 싸울 수도 있다. 물론 메카고지라도 원작의 무장과 위력에 비하면 반도 표현 못된 매한가지긴 하므로 건담에게만 큰 너프가 생긴것도 아니고, 싸움이 길어지자 압도적인 체급, 내구도와 화력의 메카 고지라에게 별다른 상해를 입히지도 못하고[8] 점차 이리저리 내동당이 쳐지며 고전했으므로 양쪽의 전투력 밸런스는 꽤 잘 잡힌 편이다. 원작에선 3식 기룡이 일본 대중문화에서 고지라가 가지는 파괴신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압도적으로 고전시켰던 것에 비하면 오히려 큰 수혜를 입은 셈.
덕분에 영화를 보러온 일반인들에게도 건담의 홍보가 매우 잘됐고, 3분이 채 안되는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건담과 메카고지라의 전투씬은 작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당장 유튜브 해외반응 영상을 찾아봐도 썸네일에 떡하니 건담 장면을 박아놓은 영상이 수두룩하다. 건담 시리즈가 원래 서구권에서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9] 미디어의 힘이 실로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우주세기 건담 매체에 깐깐한 건덕후들도 뽕이 차오를대로 차올랐다고 한다. 반다이 공식 매장인 건담베이스에선 영화 상영시기와 비슷하게 발매된 MG 디 오리진 건담의 샘플 전시를 영화 내에 등장하는 건담의 포징으로 전시해놨다.[10]
건담이 국민 캐릭터로 여겨지는 일본에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수의 자국 캐릭터들을 제치고 건담을 매우 푸쉬해주었다.[11] 일본판 포스터에서는 전설적인 고전 명작 샤이닝마저 제치고 드로리안, 아이언 자이언트와 함께 주연급으로 푸쉬받았다. 아예 포스터의 1/3이 건담이다. 그런데 구도를 보면 꼭 건담이랑 아이언 자이언트랑 한판 붙는거 마냥 만들어놨다.(...) 정작 영화에선 같이 메카고질라를 조지고 있다.
2. 네모바지 스폰지밥
3. 심슨 가족
4. 히맨
5. 사무라이 잭
6. DC 코믹스
- 조커, 할리 퀸: 조커의 디자인은 인저스티스 2와 흡사하고, 할리퀸의 디자인은 아캄 나이트와 똑같다. 다만 조커의 한 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이나 양쪽의 찢어진 입, 전체적인 골격과 인상은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중절모는 배트맨 1989의 조커를 섞은 것으로 보인다. 클럽 씬에서 등장. 할리 퀸은 다른 여캐들과 함께 클럽 죽순이 역할로 나와서 룸에 죽치고 있다가 아이락에게 쫓겨나는 장면에도 나온다.
- 데스스트록: 클럽씬에서 할리퀸과 어딘가 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 데드샷: 초반 둠 행성에서의 H를 보여줄때 다이토와 쇼와 싸우는 모습으로 첫등장. 총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칼을 들고 근접전을 하다 H에게 저격당해 죽는다. 이 후 후반부 둠 행성에서 파시벌이 붐박스를 들고 음악을 틀때 옆에서 허공에다 총을 난사하며 돌격하는 장면으로 또 등장.
- 아캄 나이트: 주인공이 할리데이 기념관에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바로 옆에서 나오면서 짤막 등장. 바로 그를 알아보고 사진 같이 찍으러 다시 들어간다.
- 배트맨: 오아시스의 무한한 자유도를 설명하는 클립 중 '배트맨과 에베레스트를 오를 수 있다' 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윗 이미지의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이외에도 레이싱 장면에서 고전 배트모빌을 운전하거나, 둠 행성의 전투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슈트 디자인은 팀버튼 버전이지만 장면 자체는 아담 웨스트의 패러디인듯 하다. 그리고 배트맨 로고 스티커가 아르테미스의 VR 고글 위쪽 중앙에 붙어 있는 등, 영화 여기저기에 심볼이 등장한다.
- 블루비틀: 하이메 레예스 모습으로 나온다.
- 배트모빌: 1960년대 배트맨 실사 드라마의 배트모빌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레이스 시작후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H의 강제로 브레이크 역할이 되어 낭떠러지로 떨어져 아웃되어 버린다.
- 슈퍼맨: IOI 수장이자 메인 빌런인 놀란 소렌토의 아바타가 클라크 켄트다. 즉, 슈퍼맨이 메인 악역.
서브컬처에 관심없을 아저씨들이 고를 만한 캐릭터답다.악역답게 표정이 사악하고 낯빛이 어두워서 비자로 느낌이 들기도 한다.그래서 못알아본사람이 더 많았다 카더라
- 플래시: 파시벌이 오아시스 안에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설명 중일때 성별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성 아바타가 변신한 캐릭터가 바로 플래시이다. 화면이 반쯤 지나가서 변신하는데다 화면 밖으로 벗어나는 속도도 빨라 쉽게 알아볼 수는 없지만 파시벌이 '섹스'라고 말하는 순간 가운데를 잘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말하는 장면과 위치가 정말 끝내준다
- 배트걸: 이쪽도 아캄나이트 디자인. 처음에 파시벌이 할리데이 저널에 들어설 때 몰려든 군중들 중 한 명으로 나오고, 마지막 둠행성 미션에서 스폰, 히맨, 조커와 함께 돌격하는 장면으로 한번, 폭발에 휘말리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 레이븐: 레이븐 아바타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등장한 바가 없지만 웨이드가 IOI에 발각되어 도주하는 골목의 그래피티로 등장했다.
- 렉스 루터: 극중 그의 대사가 등장한다.
과거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은 물론이고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같은 최신작의 DC 코믹스 원작의 실사영화를 비롯해 현재 진행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는 영화의 배급을 워너 브라더스가 맡고 있다.
7. 마블 코믹스
아무래도 본 영화의 배급사가 워너 브라더스다보니 DC 코믹스에 비해 출연한 요소가 적다.- 스파이더맨, 헐크: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에 관한 독백을 할 때 두 히어로들의 본명인 "피터 파커"와 "브루스 배너"를 언급한다. 상영판의 한국어 자막으론 단순히 슈퍼 히어로 이름을 따온 것처럼 이해하기 쉬운데 사실은 이 이름들은 마블 원작자인 스탠리가 기억하기 쉽도록 일부러 성과 이름의 첫글자를 동일하게 맞춘 캐릭터들로서 이들을 언급함으로서 성이 W인 주인공의 아버지 역시 아들에게 데드풀과 같은 이름인 웨이드란 이름을 붙이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별거 아닌 가벼운 설정장난인 것 같지만 웨이드가 20세기 덕후 문화에도 빠삭한 것이 코믹스 덕후였던 아버지의 영향일수도 있다는 복선을 깔아두는 부분이다.
- 캡틴 마블: 퍼시벌이 첫 번째 구리열쇠를 얻고 난 뒤에 할리데이 저널에서 같이 셀카를 찍는 다른 캐릭터들 사이에 캐럴 댄버스의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 스칼렛 위치: 최종전투에서 카타클리스트가 터졌을때 폭발에 휘말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복장은 노출도가 높은 원작의 것을 따랐는데, MCU에서는 스칼렛 위치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이전부터 가장 원작 만화와 실사 영화의 의상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상당히 묘하다.
- 블랙팬서
- 아이언맨: 영화 초반 suite up 한 후 지나간다 4:42초 주인공이 Different sex를 언급하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아이언맨 이 여자로 출연하게 됐다
- 씽
8. 닌자 거북이
캐릭터 외형은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닌자터틀의 모습이다.
잘 안보이지만 여러번 나오다가 후반부에 최후의 전투에서 IOI대원들 상대로 맹활약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실에서 이를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다름아닌 초등학생뻘 되는 어린이들이다.[13]
9. 그래비티 폴즈
성우는 원작 성우와 똑같은 알렉스 허쉬10. 루니 툰
주인공 파시발이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해 머리스타일을 바꾸기 바로 전에 나온다
로보캅이 출연하고 그 바로 후에 정신없이 발을 굴리며 나온다
11. 볼트론
- 블루 라이온(청사자): 최종 전투 중 어느 작품의 등장하는지 모를 3연장 전차가 포격중일 때 주변에서 엉금엉금 요새 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허리가 붉은색이라 레드 라이온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그 외 부위가 퍼렇고 몸통이 약간 각져있으며 귀 부분 파츠가 흰색이므로 블루 라이온이 맞다.
- 레드 라이온(적사자): 최종 전투, 방어막이 해제된 직후 주인공과 유저들이 구호를 외칠 때, 스파르탄이 외치는 장면(아래 헤일로 항목에 있는 움짤 장면)에서 뒷쪽에 붉은 실루엣으로 등장.
12. 헬보이
13. 데스노트
14. 파워퍼프걸
15. AKIRA
- 카네다의 바이크: 아르테미스가 자주 타고다니는 바이크로 등장. 아예 H의 대사 중에 아키라에 등장하는 바이크라고 확인사살을 시켜주는 대목이 있다. 레이스 중에 킹콩에게 찌그러지는 수모를 당하지만 H가 수리해준다.
16. 스머프
17. 산리오
- 헬로 키티: 아르테미스가 운전한 카네다 바이크에 붙은 스티커와 오아시스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주인공이 걸어갈 때 왼편에서 달리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영화 초반 첫번째 열쇠의 힌트를 찾기 위해 할리데이 저널에 들어간 내부 장면 왼쪽 하단에서 열공 중인 키티도 확인할 수 있다. - 배드 바츠마루
- 케로케로케로피
18. RWBY
RWBY 제작진들이 언급을 했다. 여기선 루비만 언급해서, 루비만 나올지 다른 등장인물도 나올지는 아직까진 모른다.
최후의 전투에서 헤일로 시리즈의 스파르탄 여럿이 돌격할때 우측 상단쪽에 크레센트 로즈로 추정되는 낫을 들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장소도 장소인데다가 3초도 안되는 장면과 모션 블러때문에 루비의 대표 색상인 붉은색이 보일 틈이 없긴 하다.
19. 마하 GoGoGo
- 스피드 레이서의 자동차
20. 카우보이 비밥
여담으로 카우보이 비밥 카메오는 원작에서도 나오는데, 여기선 다이토와 쇼토의 우주선이 비밥호를 개조했다고 나온다.
[1] 담당 배우 모리사키 윈이 NHK 인터뷰에서 애드립으로 넣은 일본어 대사임을 밝혔다. ガンダム、行きます!같은 유명 대사랑 다르지만 아무로의 대사는 상관인 브라이트 노아한테 하는 보고고, 이건 건담으로 싸우기 전에 동료한테 하는 말이니 이쪽이 맞는 표현이긴 하다.[2] 탑승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아바타를 2분 동안 거대로봇으로 변형시켜 주는 레어아이템인 건틀렛으로 변신한 것이다. 이 건틀렛은 영화 초반에 H, 다이토, 쇼가 참가한 전투에서 보상으로 얻은 건틀렛으로, 최종결전에 다이토가 늦게 참전한 것도 이 건틀렛을 가져오느라 그런 것. 출격하면서 일본어로 "나는 건담으로 가겠다!"라고 말하고 점점 거대해진다.[3] 원래 건담이 아닌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려고 했으나 츠부라야 프로덕션에게 울트라맨의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해 건담으로 바뀌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서 울트라맨처럼 2분의 시간 제한이 있고 시간 제한이 지난 후 원래대로 작아지는 장면이 있는 것이다.[4] 두부 무장인 헤드 발칸도 있기는 하지만 극중 사용하지는 않는다.[5] 마지막 최후의 일격은 빅잠을 끝장낼 때 썼던 빔샤벨 찔러넣던 자세와 흡사하다.[6] "나오는 건 퍼스트 건담인데 왜 포즈는 ZZ냐?"라는 비아냥이 있긴 했지만, "굳이 저 포즈로 등장한 게 제작진이 팬이라는 증거 아니냐"라는 옹호론이 지배적이다.[7] 어느 정도냐면 영화를 보던 사람들이 어? 건담이다!!라고 말할 정도, 오죽하면 건담의 명장면을 모은 유튜브 영상의 댓글 왈 "너무나 감격스러워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라고..[8] 빔샤벨로 수차례 공격을 먹였지만 겉부품만 조금 잘려나갈 뿐, 메카 고지라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도 않았다. 최후의 일격으로 날린 참격도 목에 있는 부품만 조금 떨어져나간 수준. 오히려 브레스를 반사하자 고개가 홱 돌아갈만큼 크게 반응했다.[9] 서구권에서 로봇 관련 프랜차이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가 압도적으로 시장이 크다. 그나마 인기 있는 건담 시리즈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이며 퍼스트 건담을 비롯한 우주세기 시리즈는 인지도가 매우 약하다.[10] 참고로 영화에 등장한 디자인과는 다른 디자인이다. 영화속디자인은 HG 30주년, RG, MG 3.0 제품이다.[11] 사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이상 소스의 상당수가 일본 작품이기 때문에 그쪽 입장에선 상당히 국뽕을 채워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당장 최종보스인 고질라마저 일본산이고, 주인공 일행의 아바타는 아예 닌자와 사무라이이며 아르테미스가 타고 다니는 바이크는 아키라의 모델이다.[12] 안경 쓰고 헤어스타일만 살짝 다를 뿐인데 아무도 슈퍼맨이 클라크 켄트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클리셰를 패러디한 것이다. 웨이드도 안경을 받아쓰면서 "이런거 쓴다고 아무도 날 못알아본다고?"라고 반신반의했는데, 진짜로 아무도 못알아봤다(...).[13] 아무래도 원래 닌자 거북이 자체가 아동을 대상으로한 만화라서 그런지 이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