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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30 20:13:12

레오네 프레데릭 리히터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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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네 프레데릭 리히터
レオーネ・フレデリック・リヒター
Leone Fredrik Ric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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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나이 78세
출생 가가브력 865년
벨트루나
성별
클래스 작곡가
연주가

1. 개요2. 스포일러
2.1. 그의 선견지명
3. 그의 작품4.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5. 기타

1. 개요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의 등장인물. 가가브력 865년 벨트루나 출생. 희대의 천재 작곡가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자로서도 유명하다. 작중에서는 보통 레오네, 혹은 레오네 F 리히터로 지칭된다.

가가브 트릴로지 초극비 설정집에 나오는 나이는 78세이나, 여기에는 "살아있다면"이란 단서가 달려있다. 계속해서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계에서 살았다면 78세이나, 살아있는지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고, 여기에 더해 하단에서 설명할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

레오네 특유의 문장이 있는데, 바이올린과 하프[1]를 조합한 형태다.

2.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50여년 전 수저민족들조차 잊어버린 환상의 멜로디를 복원해 수저의 멜로디라 명명하고, 이를 24개의 프레이즈로 나눠 돌에 새겨넣어 세계 각지에 숨겨놓았는데, 이 돌이 바로 공명석이다. 수저의 멜로디를 직접 연주하기 위해 이 공명석을 찾는 것이 맥베인 악단의 본래 목적이었으니, 레오네는 사실상 5편 스토리의 발단이나 마찬가지다.

그의 행적은 전 세계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레이슬의 칸토스 사람들을 구해준 이야기. 칸토스의 주민들이 흉년으로 굶어죽을 상황에 놓이자 주변 마을을 약탈할 생각을 품고 길잡이로 삼기 위해 잡았던 나그네가 레오네였다. 레오네는 이들을 음악으로 감동시키고, 이들에게 웬만큼 척박한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콩과 그것을 기를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무르며 그들의 자립을 도왔고, 그의 연주로 감동받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게 된 사람들이 세운 칸토스 음악학교에는 그의 친필 악보인 레오네의 에튀드가 보물로 보관될 정도이다. 50년전 카발로의 중흥을 이끈 것 또한 레오네로 이때문에 카발로의 중시조라고도 불린다.

루자크 2세에 의해 브로데인으로 끌려가는 와중 어린 맥베인이 살고 있던 오스턴의 오아시스에도 들리게 된다. 병사들이 쉬는 와중 맥베인은 레오네가 불고 있던 휘파람 소리를 쫓아 처음 대면하게 되고, 맥베인은 구해주려고 했으나 레오네는 이를 사양하는 대신 맥베인에게 꿈이 될 조각 하나를 남겨주고 갔고, 그것이 바로 어둠의 공명석이었다.

브로데인의 루자크 2세에 의해 렉트 섬에 유폐되었지만, 그곳에서 평상시 어느 시점에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을 감지, 그것이 이계로 가는 방법임을 파악하여 혼자서 분석, 측정한 끝에 단신으로 이계에 도달하였다.[2] 이후 루자크 2세는 체면 때문에 레오네가 옥사했다고 발표한다.

앞서 레오네의 나이가 살아있으면 78세로 단서가 달려있던 이유기도 한데, 이계 메르빌에서는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계와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때문. 그렇기에 그의 생물학적 나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불가능하다.

단신으로 다다른 이계에서도 그 재능을 한껏 뽐내서 수저민족의 후예들이 세운 나라에서도 음악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궁정 음악가로 높은 대접을 받고 살았으나, 여왕 후보자 두 명이 같은 날에 태어나는 전례없는 사건으로 인해 예언을 거스르기 위해 나머지 한 명의 후보자를 간밤에 몰래 데리고 빠져나와 은거에 들어갔다. 이계의 달의 그늘에 빛이 가려지는 영향으로 인해 땅이 황폐해져간 곳에 정착했지만 어김없이 그 재능을 발휘하여 앞서 말한 방식과 비슷하게 공명석을 이용해 항구 근처의 마을에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결계를 만들어 놓았다. 거기다 폴트 일행이 그를 찾아 이계까지 왔을 때도 그의 거처는 음(소리)을 이용한 결계로 막혀 있다. 이래저래 하나의 경지가 극에 달해 초월한 느낌.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멀쩡히 등장했다. 마지막 공명석의 행방을 찾아 이계로 간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30세 전후로 이계로 건너갔고, 이계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을 감안하면 약 90세 가까이 되었을 텐데도 상당히 정정하다. 20대 때 만났던 어느 소년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손자가 방문하자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말해 그 손자를 격분(?)시켰다. 그리고, 그 손자는 레오네에게 결국 이계로 오지 않고 벨트루나에 남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당신을 정말 만나고 싶어한다는 얘기도 하는데, '너의 할아버지와는 만난다면 한 손에는 악기를, 나머지 한 손에는 술을 들고선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후 다시 벨트루나로 돌아온 손자에게 레오네의 말을 전해 들은 그 때의 그 소년은 못내 아쉬움을 비추듯 '살아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일이 있겠지'는 말을 하는데, 사실상 이후로 다시 만날 기회는 없었을 것이라는 걸 유추해보면 플레이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

자신을 찾아온 폴트 일행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기존 세계의 존속 위기를 전해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2.1. 그의 선견지명

레오네는 예언가가 아니지만 단지 "가능성" 하나만으로 향후 벌어질 어마어마한 일들을 정확하게 예측해냈다.

3. 그의 작품

4.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28세의 젊은 모습을 기반으로 구현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왔다. 성능쪽 내용은 전승자 레오네 참고.

화실에서는 문장에 있는 하프와 바이올린, 그리고 잘 치는 걸로 유명한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여기에 더해 주변 모든 존재들로부터 울림을 들을 수 있는 "만물의 울림"이라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 작중에선 소실된 환상의 멜로디를 수저의 멜로디로 재현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서는 정령들의 여왕에게 초대받아 여왕을 감명시켰다는 설정이 추가됐으며,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만 공명마법을 작중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런 추가 요소들은 작중에서는 화실과 이벤트에서 간접적으로 표현되지만 이후 디렉터 노트에서 이런 설정들이 추가되었음을 확실히 하였다.#

5. 기타



[1] 국내 정발판에는 바이오링과 허브라고 오역되었다.[2] 이계의 달에 기존의 수도가 침식당해 천도를 하는 과정에서 차원을 이동하는 비법이 소실된 탓에 티라스일의 마녀의 순례도 약 200년 전부터 단절되어 있었는데, 이 양반은 그저 본인의 감으로 이 원리를 분석, 조사하여 단번에 성공해버렸다(...).[3] 초극비 설정집에 디자이너가 코멘트로 단 드립이다.[4] 107p[5] 1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