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응옥빈 관련 틀 | |||||||||||||||||||||||||||||||||||||||||||||||||||||||||||||||||||||||||||||||||||||||||||||||||||||||||||||||
|
<colbgcolor=#808080><colcolor=white> Gloryy 레응옥빈 (Lê Ngọc Vinh) | |
출생 | 2002년 6월 12일 ([age(2002-06-12)]세) |
국적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소속 팀 | Luxury Esports (2019.04.24 ~ 2019.04.28) Burst The Sky Esports (2019.11 ~ 2022.05.12) Team Whales (2022.06.15 ~ 2024.03.28) |
국가대표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2022) |
[clearfix]
1. 개요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VCS의 Team Whales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베트남에 과거엔 없었으며 현재도 비교적 드문 컨트롤 메이지를 선호하는 정통파 미드라이너이다. 사이공 버팔로 리즈시절 미드이자 베트남 역대 최고의 미드라고 볼 수 있는 나울의 적통 후계자라고 평가할 수 있다.전성기 직전의 LPL이 완급조절이 부족했다면 이쪽은 완급조절이 없다고 인식될 정도로 게임 스피드가 빠른 베트남 롤의 특성상 솔랭에서부터 인재가 상체 그것도 정글과 탑으로 몰리고 미드원딜은 가자미들이 채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오더형 트릭스터형 미드였던 GAM의 옵티머스이다. 물론 이후 곧바로 나울이 등장하여 버팔로의 최대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비교적 고령이던 나울이 그 나이를 감안해도 빠르게 커리어가 단절되고 후세대 미드들은 비교적 엉덩이가 가벼웠다.
우선 로우키-팀 시크릿의 아티팩트가 나울로부터 베체미 자리를 이어받을 뻔했는데 굉장히 애매한 중상위권 원장, 고통롤을 장기간 이어가는 과정에서 컨트롤 메이지에 방점이 찍혔으나 어느 정도 변수 창출이 되는 나울과 살짝 반대로 변수 창출이 뛰어난데 어느 정도 컨트롤 메이지도 잘 다루는 아티팩트는 팀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는 기동력과 초반 영향력이 뛰어난 챔프로 점점 픽이 편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아티팩트는 센세이셔널했던 19년에 비하면 어린 나이에도 점점 라인전 수행능력이 내려앉는 느낌이 있다.[1]
이후 나울, 아티팩트의 장점만 쏙쏙 집어온 베체미의 재능으로 불린
이런 상황에서 글로리는 플레이 스타일이 아티팩트보다는 나울과 더 비슷하기 때문에, 똑같이 아티팩트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심했던 약팀을 캐리하던 과정에서도 어떻게든 동료들을 키우기보다 동료들이 터지지만 말고 버티면 라인전을 찍어누르고 컨트롤 메이지로 대규모 교전을 파괴하는 성향이 강하다. 자신있게 뽑는 오리아나 같은 경우 VCS 메타와도 맞지 않고 다른 컨트롤 메이지와 비교해도 원맨쇼가 적합하지 않아서 승률은 그의 불우한 팀 커리어를 감안해도 유독 낮으나, 롤드컵 CFO전을 보면 알지만 장인급이다.
단점은 아티팩트
3. 선수 경력
2023 롤드컵에서는 엄연히 메이저 지역 상위권 유망주인 동갑내기 뉵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는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기량으로 GAM의 라우드전 패배로 침체되었던 VCS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CFO의 북미 2부 출신 지미엔을 상대로도 3개 세트 내내 더 가볍게 찍어누르고 바텀이 망친 1세트를 만회하며 PCS-VCS 라이벌리에서 완승. 반대쪽 패자조에서 부활한 GAM과 함께 최소 1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했다.본인의 경기력부터가 CFO 1차전의 하드쓰로잉 한 번을 제외하면 팀을 멱살잡이하고 있어서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2022년 사이공 버팔로 덕분에 가장 유명했던 빈제이는 이번 대회에서 당연히 베트남 정글의 명성답게 잘해줬지만 작년 프로기 타키 듀오의 하드쓰로잉에 묻혔던 본인의 불안정성이 이번 대회에서 유독 많이 두드러졌고[2], VCS 커리어가 더 훌륭한 아르테미스와 비에 봇듀오도 고점은 높지만 저점은 글로리보다 더 낮았는데 글로리는 폼이 워낙 좋았다 보니 VCS가 기존의 우당탕탕이 아니라 딜러 중심 체급롤로 LEC와 PCS를 지그시 눌러버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내전에서는 아무도 기대 안했던 스파르다, 은근히 불안했던 빈제이보다도 본인이 라인전 운영 한타 총체적으로 가장 부진하면서 주력 챔프 매치업으로도 허무하게 미드 차이를 당해버리고 말았다. 사실 이상하게 어거지로 GAM이 우승하는 리그라는 평가는 3년째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글로리가 이렇게 카티만 만나면 말리는 일이
이후 2024년 VCS 승부조작 사태에 연루되어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당일 팀과 계약을 종료하였다. 본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며, 명확한 소명을 위해 팀에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혐의가 확정되었다. https://v.daum.net/v/Vj1lrMEQMz
4. 여담
- 여담으로 2023 롤드컵 시즌에 쳐진 눈으로 시청자들에게 '억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 대표적인 예시로 2022 서머 시즌 1라운드에 GAM이 동남아시안게임 참가 후유증으로 특유의 속공 템포를 잃으면서 키아야와 리바이의 엄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스타일과 카티가 진득한 라인전에서 신나게 상대팀에 동시에 맞아나간 시기가 있었는데, 다이아원, 프로기, 글로리 모두 카티를 패버렸지만 아티팩트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실제로 SBTC&버팔로와 달리 시크릿은 GAM에게 매치를 졌다. 22년 웨일스보고 GAM한테 매치 따라는건 양심이 없었고[2] 후반기 내내 부진하던 BDS의 셰오야 쉽게 씹어먹었지만 CFO 상대로도 대단히 고전했고, 내전에서도 리바이 저격밴을 쏟아붓고도 글로리와 함께 구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