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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매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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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파일:RayMachowski-GTALCS.png 파일:RayMachowski-GTAIII.png
1998년 2001년
레이 매쵸스키
Ray Machowski
출생 리버티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1]
출생년도 1958년
나이 GTA: LCS 40세
Grand Theft Auto III 43세
인종 백인
성별 남성
관계 이름 모르는 부모님
이름 모르는 파트너
리언 맥아프리 전 파트너
필 캐시디 친구
아스카 카센 협력관계
도널드 러브
클로드
소속 리버티 시티 경찰국 → 야쿠자
소유 차량 방탄 매머드 패트리어트
브라바도 밴시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Grand Theft Auto III
성우 및 모션 캡쳐 GTA: LCS 피터 애펠 (Peter Appel / LCS)[2]
Grand Theft Auto III 로버트 로지아 (Robert Loggia / 3편)[3]

1. 개요2. 행적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리버티 시티의 부패 경찰. 똑같은 부패경찰 리언 맥아프리의 파트너이자[4] 필 캐시디의 전우.[5] 1998년에는 정직하고 깨끗한 경찰이었으나 맥아프리와 일한 뒤에는 벨빌 공원의 더러운 화장실에서 숨어 사는 부패경찰이 된다. 일본계 범죄조직 야쿠자와 접하고 있어서 야쿠자의 보스 아스카 카센의 의뢰를 받은 클로드가 레이를 만나고 클로드는 그의 일거리를 받는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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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

1958년미국 리버티 시티에서 이름 모르는 아버지와 이름 모르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레이는 어느 시기에 미군에 입대하여 니카라과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 시기의 그는 군인 필 캐시디를 만났고,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2001년까지도 알고 지낸다. 레이는 전역 후 리버티 시티 경찰국(LCPD)에 들어가서 경찰로 일하게 된다.

2.2.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1998년)

그러던 중, 1998년 당시 40세였던 레이는 리언 맥아프리[6]와 만나게 된다. 어느 시기에 레이와 리언은 평소에 리언과 토니 시프리아니가 만나고 있던 곳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리언은 레이를 계속 갈구듯이 말을 걸고 있었다.

이때 리언을 만나기 위해 토니가 오고 있었는데 이때 레이는 토니를 총으로 위협하고 그를 체포할 뻔했다. 하지만 리언은 레이를 진정시키며 토니와 레이를 서로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리언은 토니에게 벨빌 공원의 포렐리 패밀리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카타나를 들고, 포렐리 패밀리를 학살하라는 미션을 준다.

이후 레이는 나중에 한 번 더 나온다. 리언을 만나기 위하러 간 토니는 리언의 파란색 스포츠카에 타있는 레이와 리언을 만나게 된다. 리언은 토니에게 포렐리 패밀리가 지금 무기상들로부터 무기를 독점하기 위해 무기를 수송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고, 레이는 이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이 시기의 레이는 부패와는 거리가 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경관이었다. 하지만 맥아프리와 어울리게 되면서 점점 부패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된 것. 그래서 언젠가 야쿠자와 접하며 지낸다.

2.3. Grand Theft Auto III (2001년)

I know what you're thinking: another bent cop. Well, it's a bent world.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 또 다른 부패 경찰이라 이거지. 근데, 어차피 부패한 세상 아니겠어?

3년 뒤 2001년, 맥아프리와 어울리게 된 레이는 결국 타락하여 리버티 시티 스턴튼 아일랜드의 부패 경찰이 되었고, 그의 다른 동료 부패 경찰들과 함께 야쿠자, 콜롬비안 카르텔과 같은 범죄 조직들에게 정보를 팔아먹는 대가로 돈을 받아먹고, 도널드 러브와 같은 거대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고 그들의 뒤를 봐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다만 클로드가 그를 처음 만났을때는 내사부에서 수상한 냄새를 맞고 수색중이여서 '레이의 월급날'[7] 미션에서 그를 찾아가게되면 그가 개인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며 그때부터 그의 의뢰를 받을수있다. 결국 3년 전 청렴하고, 의욕이 넘치며, 책임감 또한 강했던 경찰은 본작에서는 부패 경찰로 타락하여 더러운 공중 화장실에서 숨어지내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다.

이 시기의 레이와 서로 상호 협력 중인 야쿠자의 보스 아스카 카센클로드를 보내 야쿠자들에게 정보를 줘왔던 레이에게 돈을 줬다. 하지만 레이는 부패 경찰이 되면서 온갖 평지풍파를 겪은 탓인지 살바토레 레온만큼은 아니더라도 의심이 매우 강하여 클로드와 몇 번이나 접선 장소를 변경하게 된 끝에 간신히 그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클로드는 레이의 신뢰를 얻게 되었고, 레이는 자신을 배신한 전 동료인 리언 맥아프리를 암살하라고 지시한다. 사실 맥아프리는 위에서 언급하듯이 레이를 부패 경찰로 타락시킨 근본적인 원인이며, 비록 오십보백보이긴 하지만 멀쩡한 타인을 끌어들여 타락시키고, 남의 인생 하나를 통째로 망쳐놓은 주제에 정작 본인만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전부 폭로하고 혼자 달아나려는 짓을 하니 빡칠대로 빡친 레이가 클로드에게 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맥아프리는 세상에서 뇌물을 가장 많이 쳐먹은 놈이야!"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며 증오하는 것도 납득이 가긴 하다.[8]

이 시점의 맥아프리는 스턴튼 섬 도색장 옆이자 3년 전 토니 시프리아니의 세이프 하우스 옆에 있는 증인 보호 가택에 숨어있었는데 창문에 수류탄을 던져서 놀란 맥아프리가 차를 타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그대로 클로드에게 최후를 맞는다. 참고로 이때 맥아프리를 처치하는 미션에서 맥아프리가 차량으로 도망을 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가택 차고지 문을 버스로 틀어막아주고 거기에 수류탄이나 로켓포를 한 번 더 쏘아주면 미션이 한결 수월해진다. 맥아프리를 호위하는 경찰들이 AK47을 들고 있으므로 몸조심. (길쭉한 차량으로 차고 문을 막아놓으면 경찰들이 못 나오기는 한다.)

이후, 무사히 리언을 죽인 클로드에게 레이는 다시 한 번 의뢰를 주는데 무기상인 필 캐시디가 자신의 무기를 뽀리려는 콜롬비안 카르텔의 졸개들을 폭행했는데 거기에 분개한 카르텔은 필을 해치우고, 무기를 강제로 빼앗으려고 무장한 채 필을 찾아간다고 하니 도와달라는 미션을 준다. 그리고 레이는 이때 공원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안에서 "나도 같이 가고 싶지만 신경통이 있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콜록... 콜록... 그러니까 음... 행운을 빌어." 라는 되도 않는 구라를 깐다. 친구 맞냐? 그리고 카르텔을 모두 해치우면 필이 클로드에게 "레이보다도 더 잘 싸우네." 라면서 로켓 런처와 샷건, M16과 같은 무기를 돈 주고 살 수 있게 해준다.
You totally messed up! My ass is on the line and you can't even kill a goddamned fly! I paid you good money to kill that witness and he ain't dead!
전부 망쳐놨어! 파리 하나 제대로 못 죽이는 때문에 죽게 생겼다고! 네가 죽여야 했을 증인이 아직도 살아있잖아!

그런데 그 직후, 사실 리언 맥아프리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빡칠대로 빡쳐서 클로드에게 크게 화낸다. 그리고 당장 맥아프리를 다시 죽이라는 미션을 주는데 이때 간신히 생존한 맥아프리는 연방 법원에서 진술하기 위해 락포드에 있는 카슨 종합병원에서 이송되기 위해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 미션에서 구급차에 어느 정도 피해를 주면 구급차가 증인인 맥아프리를 버리고 도망간다.[9] 결국 맥아프리는 진짜로 죽게 되었다.

이 당시의 레이는 자신의 범죄 행각과 더불어서 야쿠자와 자신이 연결되었다는 사실이 끝내 적발이 되었고, 후에 CIA가 스팽크에 대한 조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야쿠자를 도왔던 그는 완전히 찍힌 몸[10]이 되어 클로드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왜냐면 스턴튼 섬에서 쇼어사이드 베일에 있는 프랜시스 국제공항까지 가야만 하는데, 문제는 CIA가 레이를 잡기 위해 쇼어사이드 베일의 도개교를 지키고 있으며, 그들의 무장 수준은 정말 피 토할 정도로 까다롭기 때문이다.[11] 처음부터 레이의 방탄 패트리어트를 사용했다면 더 가기 쉬웠을텐데...[12]
총알에도 끄덕없던 내 애국심도 이곳에 두고 가야 겠군...[13] 마이애미에서 만나지.[14]

결국 클로드는 지하 터널을 이용하여 무사히 프랜시스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고, 레이는 공항 터미널로 들어가기 전 클로드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차고 열쇠를 주고 자신의 방탄 패트리어트 차량과 중화기들, 그리고 자금을 주면서 리버티 시티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 플로리다마이애미로 피신하여 남은 여생을 보낸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성을 볼때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추정[2] 1959년 10월 19일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다. 피터는 맨헌트,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Grand Theft Auto: Vice City, GTA 로스트 앤 댐드에서도 성우를 맡았다.[3] 1930년 1월 3일 뉴욕에서 태어난 이탈리아계 미국인 배우, 감독, 성우이다. 2015년 12월 4일에 캘리포니아에서 별세했다. 스카페이스, 인디펜던스 데이에 등장했다.[4] 나이는 리언보다 2살 아래다. 리언은 1956년생.[5] 막상 필 캐시디와 무기고에서 카르텔과 싸우는 미션에서는 신경통을 핑계로 클로드 혼자 보낸다.[6] Leon McAffrey. 1956년생으로 레이보다 2살 형. GTA 3 한글 정발판으로는 맥아프리라고 했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매캐프리가 맞는 표기이다. 실제 발음도 매캐프리에 비슷한 편.[7] 그래서인지 레이의 미션들은 전부 공원 화장실에서 받는다.[8] 이 때문에 레이는 맥아프리를 '내 엉덩이'(My ass)라고 부른다.[9] 그리고 이때 맥아프리는 앞서 클로드의 수류탄 테러 덕분에 온몸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더 웃긴 것은 피해 게이지를 가득 채워야 이번엔 진짜 맥아프리가 죽게 되는데 깁스가 방탄이라서 총알이 먹히질 않는다! 맥아프리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수류탄 투척, 로켓 런처 발사, 차로 밟기. 영어를 읽을 줄 알아 눈치가 빠른 유저들은 미션 제목에서 바로 눈치챘을 수도 있다. Plaster Blaster, 즉 석고 깁스 폭파범이란 뜻으로 맥아프리를 죽음에 대한 스포일러인 동시에 두 단어의 음절이 비슷한 구조를 이용한 말장난. 참고로 구급차가 맥아프리를 버리고 튈 때는 보통 추격전을 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도로 한복판에 버리게 된다. 당연하지만 다른 차들도 많이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다른 시민의 차량도 맥아프리를 죽이려 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10] 그 미션 제목이 Marked Man. 말 그대로 찍힌 놈이다. 순화하면 요주의 인물.[11] 그렇잖아도 CIA의 주된 무장은 그 흉악한 화력의 M16이다.[12] 다만 일전에 미리 엘 부로의 레이스 미션에서 무적 치타를 입수해 두었거나 레이의 미션 Arm Storage에서 방탄 배럭스 OL을 입수해 두었다면 CIA의 공격을 그대로 씹고 도개교를 건널 수 있다. 하지만 무적 치타는 얻는 방법이 엄청나게 까럽고, 방탄 배럭스는 등장 미션에서 카르텔과 싸우는 도중에 파괴되기 쉬우므로, 정석대로라면 스턴튼 아일랜드에서 쇼어사이드 베일로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이용해서 가야 최소한의 총격으로 공항에 다다를 수 있다.[13] 패트리어트(Patriot)의 뜻이 애국심이다. 원래 영문장을 직역하면 내 방탄 패트리어트(차량)을 두고 가겠다는 뜻이된다.[14] 이것은 후속작 Grand Theft Auto: Vice City를 예고하는 것이다. 바이스 시티의 모티브가 마이애미이기 때문.[15] 살바토레 레온은 클로드를 통수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살해당하게 되었고 살바토레의 부하들인 루이지 고테렐리조이 레온, 토니 시프리아니는 보스를 잃게 되었다. 또한 켄지 카센은 클로드에게 배신을 당한지조차 알지도 못한 채 살해당하였다. 도널드 러브는 행방불명이며, 아스카 카센은 클로드가 자신의 남동생인 켄지를 살해한지도 모른채 끝까지 클로드와 협력 관계를 이어갔지만 결국 카탈리나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전화미션의 경우, 마티 청크스는 클로드와 트러블은 없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적에게 죽어버린다. 엘 뷰로는 좋게 끝나나 싶더니 클로드가 적대 조직 보스랑 연락 받으며 자기 조직을 배신해서 적대관계가 되어버리고, 킹 코트니는 카탈리나와의 거래로 클로드를 배신해서 적대 관계가 된다. 그나마 D-아이스는 모든일을 잘 해결하고 적대파를 모두 죽여버리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이나 일정 확률의 NPC의 습격으로 마지막에 자신의 동생이 죽어버리기도 한다.[16] 사실 이러한 미션이 3편에서 필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포틀랜드의 마피아 구역 때문. 스턴튼 아일랜드 지역이 열리고 나서부터 적대관계가 되는 마피아는 이 때부터 무장이 빈약한 권총에서 샷건으로 바뀌는데 3편의 샷건은 퍼지는 산탄 하나하나가 즉사기급으로 강력한 사기적인 무기라 도로를 달리다가 이들에게 2, 3방만 정통으로 맞아도 차가 그대로 터지며 사망하는 수준이다. 즉 포틀랜드를 떠난 이후에도 다시 돌아올 일이 있을 경우 비명횡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배려인 셈이다. 또한 스턴튼 아일랜드의 공사장 부근도 야쿠자와 카르텔이 전쟁 중이라 이들이 난사하는 우지와 AK 총알에 몇 방 맞다보면 차에 금세 불이 붙어버리기 때문에 마피아 구역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위험한 건 매한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