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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27:42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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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렌시의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Tom Clancy's Rainbow Six: Vegas
톰 클렌시의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2
Tom Clancy's Rainbow Six: Vegas 2
개발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비소프트 퀘벡[1]
유통사 파일:세계 지도.svg 유비소프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인트라게임즈
엔진 언리얼 엔진 3
출시일 2006년 11월 20일[2] 2008년 3월 18일[3]
장르 FPS, 택티컬 슈터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Portable[4]

1. 개요2. 특징3. 달라진 점4. 등장인물5. 평가6. 그 외

[clearfix]

1. 개요

톰 클랜시의 원작 레인보우 식스를 배경으로 한 게임 시리즈 중 5번째 시리즈.

톰 클랜시의 이름을 타이틀 위에 붙이고 있기는 하지만, 톰 클랜시는 이 게임의 제작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았다. 대신, 유비소프트가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여 톰 클랜시 세계관의 등장인물들 및 시대 배경들의 소유권을 사들였다.

2. 특징

FPSTPS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인 UI는 FPS이나, 엄폐물에 몸을 숨기거나, 레펠링 등의 특수행동시 3인칭으로 시야가 전환된다. 이 때문인지 베가스 2에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졌고 다양한 장비와 작전복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어[5][6] 플레이어로 하여금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다만 장비들을 해금하는 요구 경험치가 상당히 많은 편[7]이라 전부 해금하자면 아무리 적어도 30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요구한다(...).[8]

또한 이전 시리즈도 그랬듯이, 싱글플레이가 미칠듯이 어려우며[9] 게임을 하는데에 쓰이는 단축키가 엄청나게 많은지라 싱글 플레이시 그 벽을 넘지 못하고 포기한 사람들도 꽤 많다.

베가스 1편에서는 노멀과 리얼리스틱 2가지 난이도 뿐이었다. 이로 인해 캐주얼 FPS 유저가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베가스 2에서는 캐주얼-노멀-리얼리스틱으로 난이도를 세분화하였다. 그래봤자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경우는 그야말로 컴퓨터가 에임핵 쓰는 것 같은 사격 실력을 보여주는데, 그래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고질병인 인공지능의 허점 탓에 패턴을 익히면 그리 힘든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문 하나를 두고 총 소리를 크게 내면 적들이 그것을 듣고 몰려오는데 엄폐를 잘 하고 캠핑을 하면 적 시체가 수북히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는 다르게 인공지능이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난사하지 않는 것을 위안으로 삼자.

다만 테러리스트 헌트 모드에서는 이야기가 좀 다른데 상기한 방식을 써서 적을 잡을 수는 있으나 기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다르게 만능은 아닌 것이 모든 지역의 테러리스트들이 다 모이는 것이 아니라서 결국은 남은 테러리스트를 찾으러 가야하는 상황이 나온다. 문제는 테러리스트들이 지역에 배치된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일정 구역으로 움직이면 스폰되는 구조라서 조심조심 처리하는 작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자주 나오곤 한다. 특히 협소한 지역으로 진입하는 와중에 난데없이 코 앞은 물론 뒤에서 샷건 든 테러리스트가 소환되며 한두방에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 적 두세명 남겨놓고 이런 방식으로 죽으면 정말 빡친다

참고로, 베가스 2 극후반에 동료 요원 2명이 로건 켈러를 지원하러 가기 위해[10] 팀에서 이탈하는데 이 때문에 비숍(플레이어) 혼자 진행해야 하는 챕터가 있다. 이 챕터에서 비록 바보 멍텅구리 AI일지라도 동료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동료라고 쓰고 움직이는 고기방패라 읽는다가 있을 때에는 동료를 먼저 보내서 적을 미리 제거하거나 최소한 적의 위치라도 파악할 수 있는데 반해, 이 챕터에서는 그런 것 없기 때문이다. 멀리서 최대한 동향을 파악해 저격으로 적들을 다 제거해도, 탐지맵 밖에 있는 스나이퍼나 어느새 우회해 나타난 적군 1명에게 총알 한 두방 맞고 쓰러지는 비숍을 볼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클리어해야 하는가 하면 그냥 최대한 죽기 살기를 반복해서 적의 위치를 모조리 외워두는 수 밖에 없다.[11]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니면 트레이너를 쓰거나 콜 오브 듀티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체력 게이지에 어느 정도 관대해서 총알 몇 발 맞는다고 바로 죽지는 않는 데 비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는 재수 없으면 총알 한 발로 즉시 사망할 수도 있으니 정말 환장할 난이도의 챕터다. 대신 클리어 후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구작의 박수원[12]의 뒤를 이어, 한국인 캐릭터도 다시 등장했다. 이름은 박정. 게임 내에서는 전자기기 전문가로[13] 주된 역할은 해킹.[14]

그리고 베가스 1편은 달리기 버튼이 없어서 게임 진행시 약간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2에서 달리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베가스 시리즈는 동시간대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1편에서 로건의 알파 팀이 멕시코에 있을 때 2의 비숍 팀은 NSA와 협조해 라스베가스에서 먼저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비숍이 네바다 사막에서 홀로 임무 수행 중일 때도 마이클과 박정은 로건 팀이 되어 이레나 모랄레스와 테러리스트들을 소환소탕하고 있었고 이후 다시 비숍에게 합류하는데 이것이 2의 마지막 미션이다. 각 미션 처음이나 비숍의 힘든 하루였다는 마지막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모든 것이 하루 동안 전세계에서 수십건의 테러가 일어나고 수백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며 수천명의 민간인이 희생당한다 벌어진 일이며 그 공로로 비숍은 차베스에게 부국장 자리를 제안받아 파이브(Five)가 된다.

3. 달라진 점

'유비소프트판' 레인보우 식스는 원래부터 '레드 스톰 판' 레인보우 식스와는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었으나, 그 근본적인 축을 뒤흔드는 모험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에 와서는 '레드 스톰 판'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지녔다. 또한 시리즈의 상징이나 다름 없었던 크로스헤어 로고 역시 최초로 버렸다.

기존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베가스 시리즈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이전 시리즈보다는 사실적인 점이 상당 부분 없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것 때문에 기존 팬들 사이에 호불호가 꽤 갈린다. 그러나 상위 항목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 적혀있듯이, 베가스에서는 사실성이 다른 방면에서 적용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특히 락다운까지는 내가 조작하는 이 레인보우 식스 부대원이 로봇인가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둔하고 느릿하기 그지 없었는데 베가스 시리즈에서 이 부분이 사람답게 개선된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싱글 플레이의 그 미칠듯한 난이도는 바뀌지 않았다

4. 등장인물

베가스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만 서술한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1편)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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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tom-clancys-rainbow-six-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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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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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clancys-rainbow-six-vegas/user-reviews|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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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ndows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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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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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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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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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2편)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tom-clancys-rainbow-six-vegas-2|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tom-clancys-rainbow-six-vegas-2/user-reviews|
7.8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clancys-rainbow-six-vegas-2|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clancys-rainbow-six-vegas-2/user-reviews|
7.9
]]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m-clancys-rainbow-six-vegas-2|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m-clancys-rainbow-six-vegas-2/user-reviews|
7.3
]]

6. 그 외

베가스 시리즈는, 침체되어 있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를 다시 복귀시켰다.[28] 상업적으로도 매우 성공한 작품이며, 레인보우 베가스에서 새로 생긴 요소들중 일부는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29]

NSA와 로렌스라는 이름이 등장해서 스플린터 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나, 베가스 2의 2번째 미션에서 등장하는 NSA 부국장의 이름은 아론 로렌스이며 스플린터 셀의 로렌스 윌리엄스[30]와 절대 동일 인물이 아니니 오해는 금물이다.[31] 작중에서도 로렌스 부국장 또는 로렌스라고 호칭하지, 윌리엄스 부국장이나 윌리엄스라고 부르지 않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애초에 이름이 아론 로렌스라고 무전에 뜬다. 다만, 미션 5 마지막에 스플린터 셀 복장을 한 NSA 요원을 비숍이 직접 만나긴 한다.[32] 또한 스플린터 셀 시리즈와 연관된 일종의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베가스 2에서 캠페인 진행 중 소음기를 단 채 5명의 적을 연속으로 헤드샷 처치하면 수여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 도전과제의 이름이 바로 "My name is Sam"이며 마크에는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상징인 야간투시경이 그려져 있다.

구작에서 사기 캐릭터라서 플레이어들에 의해 엄청나게 굴려졌던 딩 차베스가 식스(Six)로 다시 등장했다.[33] 이제 구를 일은 없다 베가스 2에서는 직접 얼굴도 볼 수 있어 레인보우 식스 팬들은 나름 반가웠을 것이다.

여담으로 베가스 1편에서 테러리스트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가 2의 주인공 비숍(남)의 성우를 맡았는데 그 때문인지 플레이 도중 종종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34] 참고로 이 배우는 유비소프트 게임 단골 성우다.[35] 간간히 회자되는 LIMA OSCAR LIMA. OVER.라든가 적 NPC 대사 역시 은근 웃긴 것이 많다.

단점은 스토리가 매우 뻔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전작 레인보우 식스 3 시리즈(레이븐 쉴드, 아테나 소드, 아이언 라쓰)와 락다운보다는 꽤나 나은 스토리를 선보이지만 스토리가 단순해진 만큼 유치해졌는데 특히 베가스 시리즈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의 범행 동기가 더할나위 없이 유치찬란하며 군필자 입장에선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악마(...).[36][37][38]

한 모더에 의해 1편과 2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스크린 FOV 모드가 나왔다. 높아진 FOV에 맞춰 뷰모델 애니메이션도 모두 수정된 상태로, 콘솔 기준의 낮은 시야각에 고통받는 플레이어라면 해당 모드를 설치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1] PSP[2] 북미 Xbox 360[3] 베가스 2 북미 콘솔[4] 베가스 1편[5] 복장의 경우 주인공인 비숍만 가능하다. 다른 2명의 대원은 위장 패턴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따라간다.[6] 비숍은 머리(아무것도 안쓴 머리부터 파일럿 헬멧까지)부터 발끝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수많은 전술화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바꿀 수 없다.[7] 게다가 그 경험치 종류도 일반 경험치, Marksman, CQB, Assault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 조건을 만족시켜야 해당 경험치가 쌓인다. 그 때문에 Marksman는 만렙을 찍는 동안 Assault는 간신히 레벨 10을 찍는 경우도 허다하다.[8]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보편적으로 쓸만하다 싶은 장비들은 100시간 정도면 대부분 해금할 수 있다. 300시간보다야 적지만 그래도 충분히 오래 걸린다 사실 굳이 만렙을 찍을 필요가 없는게 고레벨에 해금되는건 대부분 위장패턴이나 악세사리 같은 게임플레이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종류다.[9] 그래도 사실 전작들에 비하면 여러 시스템의 변화로 많이 쉬워진 편이다! 문제는 후술할, 베가스 2 극후반부에서 팀원 없이 클리어해야 하는 미션이 정말 괴랄하다 싶을 정도로 어렵다(...).[10] 베가스 1편[11] 문제는 가끔씩이긴 하지만 적의 배치가 바뀌기도 한다(...). 리얼리스틱 난이도라면 본인의 샷빨이 뛰어나야 함은 기본이고 적의 배치와 움직임이 외워둔 순서대로이며 적의 탄환을 맞아도 헤드샷이 단 한 번도 나지 않는다는 천운이 연속으로 겹쳐야 클리어가 가능한, 정말 괴랄한 난이도다.[12] 로그 스피어, 레이븐 실드 등[13] 베가스 2 등에서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PSG-1을 들고 있어서 저격수로 오해하곤 하는데 Electronics Expert이다.[14] 이후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도 한국 707대원인 도깨비(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해킹을 주 능력으로 사용한다.[15] 임무 수행은 가능하나 달리기가 불가능해지고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16] 행동불능 상태로 장기간 미션 투입이 불가능하다.[17] 후기작의 경우 이보다 더 간소화되거나 아예 체력 바가 생겨나기도 했다.[18] 물론 지체하면 사망하고 이 경우 전작과는 달리 게임 오버된다.[19] 임무 선택시 소음기 장착형/비장착형 중 택1, 레이븐 쉴드부터는 액세서리 형태로 존재하지만 임무 중 탈착 불가[20] 레이븐 쉴드부터는 그나마 나아졌다.[21] 어디까지나 기존 시리즈에 비해 다양한 것이다.[22] 저격총에 한해 12배율 스코프도 장착 가능[23] 기관총 전용, 반동 감소율이 기대 이상으로 상당해서 끊어 쏜다면 장거리 저격도 가능할 정도.[24] 베가스 시리즈는 독특하게도 이야기가 계속 흘러가는 것이 아닌 베가스 1편 이전 이야기부터 해서 베가스 1편과 베가스 2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비숍이 "힘든 하루였다."고 말한 만큼 서로 다른 구역에서 동시간대에 테러를 저지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25] 더 어이없는 건 로건한테만 시비건게 아니라 뜬끔없이 마이클 월터한테까지 시비를 걸었다. 결국 박정이 가브리엘을 진정시키고자 바로 기둥으로 밀어내며 제지한다.[26] 자세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으나 베가스 2에서 노박과 비숍이 서로 총구를 겨눌 때 비숍은 나는 너를 지켜줬는데 너는 팀원을 배신했다며 비난하였다.[27] 기둥에 숨어있었지만 로건 일행에게 오지 말라며 급히 일어난 사이 하필 왼쪽 통풍구에 숨어있던 테러범한테 총을 맞게 된다.[28] 레이븐 쉴드 이후로 상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고 후속작 락다운 같은 경우는 전작보다 못한 평을 받았다.[29] 마크 앤 엑스큐트 시스템도 베가스에서 먼저 채용되었다.[30] NSA 부장, 서드 에셜론의 국장이었다. 현재 통신 감청 프로젝트 책임자로 몬태나 주에 있다고 한다.사실 몬테나에는 더 위험한 일이 있다 카더라[31] 오래전 영문 위키나 국내 모 사이트 등지에서 동일인물로 혼동한 글이 올라와 있었으며 때문에 해당 위키에도 같은 내용이 작성 되어있었다.[32] 사실 이 요원은 레인보우 대원이자 흑막인 가브리엘 노박이다. 베가스 1에서 이레나가 어떤 남자에게 보고하는 것을 감청하고 배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바로 그 남자가 가브리엘이었다. 정발 가이드 북에선 이것을 차베스라고 오역을 했다.[33] Rainbow Six: Critical Hour에서 존 클라크의 은퇴와 동시에 승진했다.[34] 가령 비숍의 목소리를 테러리스트의 목소리로 착각한다든가 또는 그 반대라든가.[35] 파 크라이 시리즈의 윌리스 헌틀리나 스플린터 셀 시리즈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컨빅션에서는 게임 초반 화장실에서 줄창 얻어맞는 디미트리 그램코스를 연기했다.[36] 아군 정보장교가 테러리스트와 협상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팀원인 가브리엘 노박이 'X까!'를 외치며(대사가 Fxxk it이다) 총질을 해 반격한 테러리스트에 의해 정보장교가 죽고 다른 인질들도 부상을 입으며 작전을 말아먹는다. 베가스 2의 주인공인 비숍이 잘 타이르지만 이걸 기점으로 완전히 돌아선다.[37] 베가스 2 최후반부에 적으로 만나서 왜 배반한거냐 물으니 한다는 소리가 '네놈이 너무 잘 해줘서 이 몸께서 열등감을 느끼게 했잖아!'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지껄이며 전세계 군필자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38] 한마디로 가브리엘 노박 자신이 이런저런 사고를 쳐도 주인공이 커버 쳐 주고 화 안내고 타이르니까 그게 쌓이고 쌓여 열등감이 폭발해서 자기가 속한 부대의 정보들을 빼돌리고 테러리스트와 결탁해서 온갖 대규모 테러를 세계구급으로 저지른 것(...). 내 후임이 어리버리 대기만 해도 빡치는 법인데 이 망할놈을 보살의 마음으로 잘해줬더니 목숨도 구해주고 지 혼자 열폭해 수십건의 테러를 일으키고 수천명을 학살하고 자기까지 죽이려 한다. 업햄 따위는 명함도 못 내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고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