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5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레인보우 식스 시즈 관련 정보 | |
스토리 | 등장인물 / 오퍼레이터 | |
무장 | 무기 / 장비 / 스킨 | |
시스템 | 맵 / 게임 모드 / 랭크 / 용어 | |
기타 | 팁(오퍼레이터별 전술 및 팁) / 이벤트 / 문제점 / 패치노트 / 관련 인물 / e스포츠 | }}}}}}}}} |
1. 개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한 문서다. 타 게임에 비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게임 내에서 정리해서 외워둬야 할 용어가 많기에 문서가 분리되었으며, 지금 당장 매치만 돌려봐도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 아랍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공용어이자 바로바로 쓰기 쉬운 영어를 사용한다.[1]해당 문서에는 용어에 대한 설명이 위주로 작성되어 있다. 따라서 자세한 전략이나 팁을 알고 싶다면 레인보우 식스 시즈/팁 문서로, 특정 오퍼레이터에 관한 정보는 각 오퍼레이터의 문서 참조.
2. 게임 모드 관련
- 공통
- 거점(Site/Point): '사이트' 혹은 '포인트'라고도 불리며, 인질전의 경우 인질이 위치한 방과 같이 목표물이 위치한 방을 가리키는 말이다.
- 폭탄전
- 폭탄(Bomb): 공격팀이 해체해야 하는 폭탄을 일컫는다.
- 디퓨저(Defuser): 폭탄 해체기를 말한다.
- 플랜트(Plant): 한국에서는 '설'('설'치하다) 이라고도 하며, 폭탄 해체기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군가 이 말을 한다면 공격팀이 폭탄 해체기를 설치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니 잘 알아두자.
- 디퓨즈(defuse): 설치되어 있는 폭탄 해체기를 해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디퓨즈라는 단어가 폭탄 해체 + 폭탄 설치(플랜트)의 의미도 같이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강설: 폭탄 해체기(디퓨저)를 수비팀이 방해하지 못하게 (힘들게) 한 후에 디퓨저를 '강제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2]
- A / B: 유일하게 거점이 2개로 나뉘어져 있는 모드이기 때문에, 이 위치가 A 거점인지, B 거점인지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A Planting" 이라고 한다면 A 거점에 폭탄 해체기를 설치하고 있다는 이야기고, "B Hibana" 라고 한다면 B 거점에 히바나가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 점령전
- 점령(Secure): 거점에 들어가 점령한다는 뜻이다.
- 점령 경쟁 중(Contested): 거점 안에 수비팀과 공격팀이 공존할 경우 '점령 경쟁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점령이 진행되지 않으며, 한쪽 팀이 전멸하거나, 제한시간이 다 지나더라도 점령 지역을 공격팀이 벗어나거나, 수비팀이 벗어나 점령이 되지 않는 한 끝나지 않는 상태가 된다.
- 인질전
- 호스티지(Hostage): 인질의 영문버전.
- 인질작: 대미지가 약한 총이나 투척형 가젯을 이용해 인질의 체력을 극한으로 깎아두어서 공격팀의 실수로 인질을 쉽게 부상, 혹은 사살하기를 유도하는 플레이다. 다만 요령이 없으면 인질작 도중 그대로 인질을 사살(...)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수비팀에게도 마찬가지로 인질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3. 역할 및 전략 관련
- 공통
- 공사(Site setup): 수비팀이 벽이나 바닥을 뚫어서 수비에 유리하도록 맵을 부수는 플레이, 혹은 공격팀이 진입에 유리하도록 일부 벽이나 바닥을 뚫어 사격각을 넓혀서 상대팀이 쉽게 대응하지 못하도록 부담을 주는 식으로 많이 활용된다. 수비팀 입장에서는 주요 입구 주변을 많이 공사 해 두면 어디든지 숨은 다음, 공격 팀이 들어오는 입구만 보고 있으면 되지만, 들어오는 공격팀 입장에서는 주변이 전부 뚫려 있으면 입구로부터 거의 180도를 전부 견제하며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진입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반대로 공격팀은 수비팀이 안전하게 숨어 있을 법 한 공간의 바닥이나 천장을 뚫어 해당 자리에 머물지 못하게 끔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 해당 플레이를 버티컬 플레이라고도 한다.
- 버티컬 플레이(Vertical play): 바닥을 원활하게 파괴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주로 하는 행위로, 바닥이나 천장을 뚫어서 해당 위치에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살하거나 압박을 줘서 다른 위치로 옮겨가도록 유도하는 플레이다. 공격팀만 할 수 있는 플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 로머들이 복도나 트랩도어와 같이 거점으로 향하는 길목을 막기 위해 버티컬 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버티컬 플레이를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위치가 들키지 않았더라도 위 혹은 아래에서 언제든지 쏠 수 있다는 압박으로 인해 자리를 떠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러 부담을 줘 자리를 뜨게 하기 위해 바닥을 뚫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서포터(Support):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에서의 서포터의 개념을 떠올리면 조금 곤란하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의 서포터는 아군들이 조금 더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며, 공격팀 기준으로는 방어팀의 여러 함정을 미리 없애거나, 특정 존재를 알려주어서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하는 등, 말 그대로 게임 진행이 수월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수비팀 기준으로는 적군 진입로 파악, 출입구 봉쇄 등, 수비가 탄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퓨즈처럼 특수 능력을 이용해 특정 지점에서 머무르고 있는 방어팀 오퍼레이터가 위치를 옮기게끔 강요해 방어팀이 불리하게끔 만드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 정보 수집가(Intel-Gatherer): 말 그대로 상대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정보는 상대팀 오퍼레이터의 위치가 될 수도 있고, 상대팀이 보유한, 작동중인 가젯의 위치 혹은 상태를 알아내는데 특화된 오퍼레이터다. 공격팀의 경우 안티 로머의 역할까지 겸하기도 한다.
- 클러치(Clutch): 아군이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승리하는 것을 클러치라고 한다.
- 에이스(Ace): 한 명이 상대팀 다섯 명을 혼자서 모두 처치한 것을 의미한다.
- 공격팀
- 러시(Rush): 목표 거점의 위치가 확보된 후, 공격팀이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거점으로 돌격해서 빈틈을 보인 수비팀을 노리는 전략. 전 라운드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진입한 뒤에 사용하거나 수비 경기 후. 공수를 교대하고 첫 공격에 바로 사용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전략이지만, 게임 시작 전 정찰 단계에서 수비팀에 미라와 같이 방어를 준비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오퍼레이터가 많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한 전략이기도 하다. 반대로 외부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 방어팀이 있거나 방어팀에 러쉬를 카운터치기 좋은 오퍼레이터[3]가 있다면 러쉬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드론을 이용해 방어팀에게 적당히 혼란을 줘서 시간을 지연시킨 뒤 돌격하기도 한다. 그러면 방어팀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다 러쉬에 당황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한다. 러쉬에 특화된 오퍼레이터로는 애쉬, 블리츠, 라이온, 핀카가 있다.[4]
- 브리칭(Breaching) / 브리처(Breacher): 파괴 가능한 벽을 뚫어서 진입을 돕거나, 벽의 일부만 뚫어 방어팀이 해당 구역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브리칭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를 통틀어서 브리처라고 한다.
- 드로닝(Droning): '드론 굴린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보통 바리케이드를 열고 진입하기 전이나 사이트나 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위치를 드론을 이용하여 내부에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 라이브 드로닝(Live Droning): 드론과 아군이 함께 진입하는 것. 대기하고 있던 방어팀은 드론을 보면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빈틈을 노려 기습할 수 있다. 그러나 드론과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 드론과 아군이 함께 진입한다고 써놨지만 사실 드론을 먼저 보내고 아군은 한 발짝 뒤에서 드론을 따라가는 것이 정석이다.
- 엔트리 프래거(Entry-Fragger): 줄여서 엔트리라고도 부르며, 주로 선두로 특정 구역에 진입을 하는 역할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몽타뉴나 블리츠, 방패를 장비한 퓨즈가 될 수 있으며, 빠른 템포를 원한다면 애쉬와 같이 속도가 빠른 오퍼레이터가 맡기도 한다.
- 소프트 브리처(Soft Breacher): 강화가 되지 않은 벽이나 바리케이드를 위주로 파괴하는 오퍼레이터를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슬레지, 애쉬, 벅, 조피아가 있다. 이들은 빠르게 벽을 뚫어 러시를 하기도 하며, 바닥이나 천장을 뚫어 버티컬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 하드 브리처(Hard Breacher): 강화가 된 벽을 파괴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일컫는다. 이 역할군에는 강력 접착 폭약을 소지한 오퍼레이터, 써마이트, 히바나, 매버릭, 에이스가 있다. 이들은 소프트 브리칭을 하기엔 애로사항이 여럿 있는데, 우선 당연히 강화벽을 뚫는데 써야 할 가젯을 낭비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반 벽은 총으로 뚫리기 때문에 일반 벽, 바닥에 하드 브리칭 장비를 설치할 경우 건너편의 방어팀이 그걸 보고 총으로 쏴 파괴해버릴 수 있다.
- 안티 로머(Anti-Roamer): 방어팀의 로머를 카운터 치는 역할을 일컫는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로머의 위치를 발각시켜 접근을 까다롭게 하고, 두 번째는 물리적으로 로머의 접근을 차단하는 오퍼레이터가 있다. 일반적으로 로밍을 다니는 오퍼레이터는 총기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체력도 적기 때문에 선공권을 쥐는 것으로 우위를 점하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해 안티 로머가 먼저 선공권을 잡아 로머를 쫓아내거나 먼저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으로 자칼, 카피탕, 도깨비, 라이언, 노매드, 그리드락 등이 있고, 아마루처럼 일부러 거점에서 먼 곳, 다른 층으로 이동해 방심하고 있는 적군 로머를 위주로 사냥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 방어팀
- 로밍 / 로머(Roaming / Roamer): 거점의 외부를 돌아다니면서 카메라가 존재하지 않는[5] 구역의 직접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마주치는 공격 오퍼레이터를 사살하거나 공격 오퍼레이터의 뒤를 잡는 플레이다.[6] 로밍은 오퍼레이터의 이동 속도가 빨라야 하고, 거점 밖을 돌아다닌다는 특성 상 자신의 위치가 잘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어느 정도의 조건이 붙어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속도가 3인 오퍼레이터가 로밍을 하기 유리하지만, 예외적으로 닥[7]과 룩[8]이 있다. 로밍을 하는 오퍼레이터를 '로머'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카베이라, 비질, 오릭스가 있으나 좋은 총기 성능을 이용하여 밴딧, 예거[9]로 로밍을 돌기도 한다. 다만 상위 랭크 게임이나 프로 리그 선수들은 로머/앵커를 딱히 정해두지는 않고, 거점 안에서 수비를 하다가 위험한 상황이 되면 바닥의 트랩도어를 뚫고 빠져나가 역할을 로머로 전환하는 플레이, 로밍을 돌다가 거점이 위험하면 빠르게 백업하여 앵커로 전환하는 플레이도 자주 나온다.
- 앵커링 / 앵커(Anchoring, Anchor)[10]: 간혹 앵킹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나 정확한 명칭은 앵커링이 맞다. 로밍과는 반대로 거점의 내부에서 꾸준히 방어를 하는 플레이다. 이런 플레이를 하는 유저를 앵커라고 부르며, 오퍼레이터의 특성상 자신이 특정 장소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경우, 혹은 레식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플레이다. 주로 1~2속 오퍼레이터가 앵커 역할을 하는 편. 폭탄전에서는 디퓨저를 설치해도 해체만 하면 되므로 비교적 상관이 없긴 하지만, 점령전이나 인질전의 경우에는 거점을 지키는 사람이 무조건 한명 이상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포지션이기에 굳이 앵커라고 특별히 구분하지는 않는다. 앵커의 포지션으로는 대표적으로 스모크, 에코, 미라, 마에스트로가 있다.
- 럴킹(Lurking) / 럴커(Lurker): 캠핑(Camping)이라고도 부르고, 서브 앵커(Sub-anchor)라고도 부른다. 벽이나 구조물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 숨어서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잘 쓰이면 앞서 이야기한 러쉬의 카운터 전략이며,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뉴비들이 가장 게임에 익숙해지기 좋은 플레이 중 하나다. 비질과 같이 기본 복장 자체가 검고 어두운 복장을 갖춘 오퍼레이터들이 일부러 어두운 곳 구석에 숨어서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뒤를 노려서 한번에 따는 플레이도 있다. 다만 Y6S3 패치로 림 라이트 패치가 적용되어 이제 어두운 곳 구석에 숨어도 잘 보여서 현재는 사실상 불가능한 전술이다.
- 안티-프래거(Anti-Fragger): 프래거(엔트리)가 먼저 진입한 후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도록 유도하는 역할이니, 안티-프래거는 말 그대로 프래거가 쉽게 진입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방해에는 덫 종류가 될 수도 있고, 공격팀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탐지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도 있다.
- 안티 브리처(Anti-Breacher): 카운터 브리처(Counter-Breacher)라고도 부르며, 뮤트, 밴딧, 카이드와 같이 브리칭을 막는 특수능력을 가진 오퍼레이터를 일컫는다. 특수능력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브리칭을 막을 수 있으면 안티 브리처의 역할을 한 것이다.
- 아웃 플레이: 방어팀이 건물 외부에 있는 공격팀에게 영향을 끼치는 플레이를 말한다. 영어로 Outplay라고 하면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후술하는 런아웃의 의미로 쓰인다.
- 런 아웃(Run out): 한국에서는 아웃플레이라고 하면 보통 이쪽을 떠올리며, 방어팀이 직접 건물 밖으로 나가 건물 내부로 진입하려는 공격팀을 처치하는 플레이다. 하지만 역으로 밖으로 나가있으면 위치가 들키기에 역으로 사살당할 위험도 있고, 상위 티어에 가면 어디서 아웃 플레이를 할지 다 예측하고 플레이 하기에 더욱 위험하기도 하지만 공격팀의 허를 찔러서 사살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팀의 멘탈을 건드려 원활한 플레이를 힘들게 한다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재밌다는 이유로 계속하는 유저들이 많다.
- 스폰킬(Spawn Peek): 방어팀이 바리케이드나 벽 등을 조금만 뚫어 그 틈새로 밖에서 스폰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공격팀 오퍼레이터를 처치하는 플레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스폰하자마자 죽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기분 나쁜 플레이지만, 하는 입장에서는 재미있기도 하고, 하드브리처나 대처와 같이 상대 조합 상 중요한 포지션의 오퍼레이터가 죽으면 한 라운드를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유저들이 많다. 여담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개발진들이 맵을 만들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스폰킬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폰킬과 아웃플레이를 극단적으로 없앤 맵이 타워라고 한다.
- 로테이션(Rotation):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는 폭탄전에서 폭탄과 폭탄 사이에 파괴 가능한 벽이 있다면 뚫어두어 수비팀이 원활한 이동을 하기 위해 뚫은 길을 뜻하고, 두번째는 '런 아웃'을 할 때, 밖으로 뛰어내린 후에 건물 내부로 쉽게 돌아오기 위해 1층의 창문을 미리 뚫어두는 등, 미리 도주경로를 준비 해두는 것을 말한다.
- 충수작: 방어팀의 일부 오퍼레이터가 채용할 수 있는 가젯인 충격 수류탄(Impact Grenade)을 이용한 하드 브리칭 카운터 방법. 보통 대부분의 벽에는 강화해도 위쪽에 공간이 남아 부서지는 부분이 있다.[11] 이 부분을 부숴두고 공격팀이 벽을 열려고 할 때 충수를 던져 광역으로 폭발이 일어난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브리칭을 막는 것을 충수작이라고 한다.
4. 사격 관련
- 힙파이어(Hip-Fire): 노줌샷, 지향 사격. 말 그대로 줌을 하지 않고 쏘는 것을 말한다. 상대가 초 근접했을 경우 오히려 줌을 하면 안 맞을 가능성이 크기에 이 힙파이어로 쏘는 것이 차라리 낫다.
경기관총은 힙파이어가 맞을 정도로 가까우면 차라리 근접 공격을 하는 게 낫다. - 프리파이어(Pre-Fire): 상대가 있을 곳을 예상해 미리 총을 쏘는 것을 말한다. 총을 쏘면서 진입을 할 수도 있고, 진입을 막기 위해 길목에 미리 총을 쏠 수도 있다. 레식의 특성상 빠르게 진입할 경우 핑 차이로 인해 상대방은 자신을 한 박자 늦게 보게 되기 때문에, 먼저 쏘면서 들어갈 경우에 먼저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한다. 참고로 여기서 프리파이어는 난사를 뜻하는 Free-fire가 아니라 먼저를 뜻하는 접두사, Pre-를 쓴 Pre-fire 이다.
- 머더홀(Murder-hole): 벽에 근접 공격을 해서 생긴 작은 구멍을 통해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보이는 적을 사살하는 플레이다. 상대방은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벽에 구멍이 난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적을 사살할 수 있다. 사실상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핵심이자 구멍이 있는지 모르면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기에 항상 긴장해야 하는 부분.
- 불렛홀(Bullet-hole): 벽에 근접 공격으로 구멍을 내는 머더홀보다 더 작은 구멍으로 보기 위해 총을 한 발 사격해서 벽에 매우 작은 구멍을 내고, 그 구멍으로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적을 사살하는 머더홀보다 더 상위의 플레이다. 머더홀은 상대방이 자세히 보기만 하더라도 위치를 알 수 있는 반면 불렛홀은 더욱 구분이 가지 않는다.[12] 벽과 바리케이드의 불렛홀은 Y6S2 패치로 막혔기 때문에 현재는 불가능한 전술이다.
창문 바리케이드 일부분만 제거하고 유리창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한발만 쏘고 보는 불렛홀이 있다. 물론 드로닝으로 미리 알 수도 있고 창문 유리창에 이미 손상이 있는 만큼 알아차리기 쉬워 위험한 전략이다.
5. 지형 관련
- ~계(단): 어떠한 계단을 지칭할 때 이용된다. 계단의 색, 위치, 형태에 따라 구분지으며, 빨간 계단(빨계), 원형 계단(원계), 중앙 계단 등으로 구분짓기 때문에 계단의 형태나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방: 특정한 방을 지칭할 때 이용된다. 작은 방(짝방) 등.
- n벽: 한쪽 벽을 전부 막기 위해 필요한 강화 횟수를 이용한 브리핑이다. 예를 들어 1벽이라고 하면 해당 벽면을 전부 강화하려면 강화 1회가 필요한 벽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클럽하우스에서 2층의 외벽 중 유일하게 1벽인 곳이 있다. 2층 공사장 내부에서 동쪽, 외부로 통하는 벽 하나가 있는데, 여기서 1벽이라고 하면 이 벽을 떠올리면 된다.
- 롱테: 롱테이블. 대체로 좌우로 긴 구조물을 일컫는다. 예로 은행 2층의 회의실 테이블, 운하 2층 레이더실의 테이블, 영사관 2층 원계복도의 사무대가 있다.
- n복(도): 어떠한 복도을 지칭할 때 이용된다. 대체로 복도의 색, 주변지형에 따라 구분짓기 때문에 계단의 모습과 주변지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기역자: 외국에서는 90도 라고 부른다, 맵에 직각으로 꺾인 복도, 또는 방을 지칭할 때 쓰이는 단어다. 특정 자리가 아닌 직각으로 꺾인 복도를 통칭하기에 기역자가 여러곳 있는 맵의 경우[13] 기역자와 이어지는 통로까지 포함하여 '중계 기역자' 등으로 호칭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국자: 국민 자리 또는 국룰 자리. 특정 사이트마다 각이 잘 안나오는 등의 이유로 공격팀이 자주 설치하는 위치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국경 맵의 무기고 로커 구석에 있는 넘을 수 있는 벽 뒤, 별장 맵의 사무실 구석에 있는 엄폐물 뒤, 클럽하우스 맵의 지하 예배당 카운터 뒤가 있다. 반대로 각이 잘 나오는 구간인데도 국자라고 불리는 구역도 있다. 각이 잘 나온다는 뜻은 설치하기에 위험하지만 성공만 한다면 공격팀이 디퓨저를 지키기도 쉽다는 뜻이므로, 별장 맵 지하의 차고 외벽 바로 앞 스노모빌 뒤 자리가 그렇다.
- 커넥터
폭탄전에서 거점 사이에 방 하나가 끼어있을 경우 해당 방을 커넥터라 부른다. 대표적으로 영사관 2층이 있다.
6. 장비 관련
일반적으로 장비는 가젯(Gadget)이라고도 부르며, 특수 능력이건, 공용 장비건 상관 없이 통틀어서 가젯이라고도 부른다.- 공용 장비
- 캠(cam): 카메라(Camera)를 뜻하며, 앞에 아무런 수식어 없이 단독으로 불리면 맵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일컫는다.
- 방탄캠: 방어팀의 공용 가젯인 방탄 카메라(Bulletproof Camera)를 말한다.
- 접폭(Charge): 공격팀의 공용 가젯인 접착 폭약(Breaching Charge)을 말한다. 한글로 브리칭 차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강접폭: 공격팀의 공용 가젯인 강력 접착 폭약(Hard Breaching Charge)을 말한다.
- 클모: 공격팀의 공용 가젯인 대인 지뢰(Claymore)를 말한다.
- 충수(Impact): 방어팀의 공용 가젯인 충격 수류탄(Impact Grenade)을 말한다.
- 몬스터볼: 방어팀의 공용 가젯인 충격 수류탄이 몬스터볼과 비슷하게 생긴 탓에 붙여진 별명이다.
- C4: 방어팀의 공용 가젯인 원격 제어 폭탄(Nitro Cell)을 말한다.
- 특수 능력 장비
- EMP: 대처의 특수 능력인 EMP 수류탄을 일컫는다.
- 요카이/요괴: 에코의 특수 능력인 드론을 의미한다.
- 피자(Pizza): 룩의 특수 능력인 방탄판을 의미한다. 유래는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피터 파커가 피자를 내려놓으며 "Pizza Time!"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밈에서 유래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피자를 내려놓는 것이랑 행동도 비슷해서(...)
I love pizza!파인애플 피자라고 인게임 보이스로 말하면 더 좋아한다 - 칸델라: 잉의 특수 능력인 섬광탄을 의미한다.
- 재머(Jammer): 뮤트의 특수 능력인 신호 방해기를 일컫는다.
- ~캠: ~ 부분에 오퍼레이터의 이름을 붙여 해당 이름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의 카메라를 의미한다.
- 발캠, 발키리캠(Valk cam): 발키리의 특수 능력인 칠흑의 주시자(Black eye).
- 마에캠: 마에스트로의 특수 능력인 악의 눈(Evil eye).
- 제로캠: 제로의 특수 능력인 ARGUS 카메라.
- 아이스크림: 엘라의 특수 능력인 GRZMOT 지뢰를 의미한다. 유래는 엘라가 진탕 지뢰를 들었을 때의 모습이 비슷해서라고 한다.
- 가스: 스모크의 특수 능력인 Z8 화합물 수류탄을 말한다.
- 모지 드론: 모지가 훔친 드론. 몇몇 사람들은 모지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전화: 도깨비의 특수 능력, 논리 폭탄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전화를 건다"는 것은 특수 능력을 사용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출전화 - 덫(trap): 덫이 될 만한 요소는 꽤 많지만, '덫'이라고 이야기하면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이나 캅칸의 EDD, 리전의 고독을 일컫는다.
- 진탕(탄): 엘라의 특수 능력인 GRZMOT 지뢰, 혹은 조피아의 필리핀카 진탕탄을 일컫는다. 에코의 요괴가 발산하는 음파를 진탕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14]
- 초코파이: 퓨즈의 집속탄 발사기에서 발사된 집속탄이 초코파이와 비슷하여 집속탄을 격발하는 것을 초코파이를 준다라고 한다.
7. 오퍼레이터 관련
- n속: 오퍼레이터의 스탯 중 속도 스탯을 일컫는다. 예를 들자면 애쉬는 3속, 룩은 1속 등.
- n갑: 오퍼레이터의 스탯 중 장갑 스탯을 일컫는다. 예를 들자면 애쉬는 1갑, 룩은 3갑 등.
- n속 n갑: 상술한 용어를 통합해서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애쉬는 3속 1갑.[15]
- 오퍼레이터 별명
- 로드, 타느님, 군주(Lord): 타찬카를 일컫는다. 이건 따로 항목까지 있으니 참고할 것.
- 찐따뉴, 몽찐: 1대 다수 상황에서 혼자 남은 몽타뉴를 일컫는다(...) 공격팀은 몽타뉴가 혼자 남았을 때 방어팀은 보통 우르르 몰려가서 몽타뉴를 괴롭히는데, 이 모습이 매우 불쌍한지라 별명으로 붙게 되었다.[16]
- 사진기사: 블리츠가 섬광을 터뜨리는 모습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17]
- 4속: 과거 애쉬의 모델링이 상당히 작았던 적이 있고, 안 그래도 속도가 가장 빠른 3속이라 숙련자의 애쉬는 상대 입장에선 총알을 맞추기조차 힘들었기에 4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코코볼: 클래시의 기본 스킨의 머리가 코코볼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 모찌: 모지의 이름과 어감과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 오퍼레이터의 특수 능력(설치형 장비가 아닌 능력을 말한다.)
- 심문(interrogation): 카베이라의 특수 능력인 심문을 일컫는다.
[1] 순간순간이 빨리 지나가는 이런 종류의 게임이 늘 그렇듯 복잡하지 않고 짧게 말하는 만큼 외우기가 쉬우며, 이 문서에 적힌 단어들은 잘 외워두면 큰 도움이 된다.[2] 예시로는 몽타뉴가 입구를 틀어막아 준다거나, 공격팀 여러명이 적극적으로 견제를 해서 수비팀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거나, 연막탄 등으로 시야를 가린 후 오사 같은 오퍼레이터로 안전하게 설치하는 경우이다.[3] 리전, 멜루시 등.[4] 딱히 여기에 명시하진 않지만, 해외에는 극혐 러쉬 조합이라 하여, '라이온 + 자칼 + 도깨비 + 블리츠' 가 일종의 밈이 되어 있다. 과거 라이온+블리츠 조합이 너무나 강력한 OP였던 시절, 해당 조합에 당하는 로머 입장에서는 움직여도 위치 노출, 가만있어도 위치 노출, 관측도구 이용 제지, 자기를 죽이러 오는 섬광 방패까지 상당한 공포였기에 그런 밈이 붙었다.[5] 혹은 카메라가 파괴된[6] 물론 무조건 사살에 집중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교전을 하거나 교란을 하여 공격팀의 시선을 양분시켜 시간을 끄는 것도 좋다.[7] 후술할 앵커링을 하면서 아군을 보호해도 되지만, 자기 혼자 돌아다니면서 피가 닳면 채우고 싸우는 등, 다른 로머들에 비해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자주 로머로 기용되기도 한다.[8] 룩은 특수 능력인 방탄팩만 깔고 벽 강화만 하면 사실상 자신이 할 일은 끝났다고 봐도 되고, 충격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룩의 MP5에는 2배율 조준경을 달 수 있어 교전 시 꽤 유리한 상황을 자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가끔 로머로 기용되기도 한다. 다만 룩은 속도가 1이기에 로밍을 돌기에 느리기도 하고, 방어력이 3인 만큼 움직일 때 소리도 매우 커서 잘 들킬 수 있기에 로머로는 많이 불리하기도 하다.[9] 하지만 패치로 인해 예거가 '2속 + 총기 탄창수 감소와 반동 증가'라는 너프를 먹으면서 로밍을 도는 빈도가 줄었다.[10] 배의 닻을 의미하는 단어이다.[11] 아닌 벽도 있다. 이런 벽은 충수작 하기가 어렵다.[12] 의외로 양쪽의 광원에 차이가 심하면 머더홀보다 더 잘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13] 대표적으로 빌라 맵. 2층에서 작업실과 가까운 기역자와 금고 1벽이 있는 기역자가 하나의 복도로 이어져 있다.[14] 정확히는 그냥 음파다.[15] 2021년 Y6S3 패치로 기존의 장갑 시스템이 체력 시스템으로 개편된 이후로는 갑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갑빠를 뿌린다고 불리던 룩의 방탄팩도 비슷하다. 사실 피자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6] 만약 몽타뉴가 이 상황에서 1대 다수를 이겨버린다면 이때는 "힘숨찐"이라 불리기도 한다.[17] 발키리의 정예 스킨 이름이 종군기자여서 발키리는 종군기자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