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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BUCK 벅[1]벅샷(buckshot).]}}} }}}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Sébastien Côté 세바스티앵 코테[2] |
출생일 | 1980년[3] 8월 20일 |
출생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퀘벡 몬트리올[4] |
나이 | 36세 |
키 | 178 cm |
몸무게 | 78 kg |
특기 | 돌파, 지원 |
[clearfix]
1. 배경
Remember. We are the hunters, they are the prey.
명심해. 우리는 사냥꾼이고, 놈들은 사냥감이다.
명심해. 우리는 사냥꾼이고, 놈들은 사냥감이다.
배경 | "날 따라와. 지름길을 안다." 코테는 대대로 베테랑 군인인 집안 출신이며 본인은 대학 생활 내내 캐나다 예비군 소속으로 복무했습니다. 졸업하여 범죄학 학위를 취득한 뒤 그는 캐나다군에 상근 입대하여 헌병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는 장거리 및 근거리 고위험 상황 대처, 해상 구조, 무장선 승선 전문 훈련을 받았으며 그 덕에 RCMP 비상대응팀의 강력한 후보자로 떠올랐습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특수부대 JTF2의 일원이 된 이후에도 코테는 계속하여 지상 및 수상 고속 전술 운전법, 위험 물질 관리법, 인질 구출을 포함하여 자신이 지닌 기량 목록을 점차 늘려갔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절제하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방식을 보입니다.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리더십 스타일 덕택에 그는 융통성 있는 팀원이 됩니다. 프랑스어와 영어 외에도 코테는 파슈토어를 능숙하게 구상하며, 현재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지닌 카니엔케하(모호크어)연구에 참여했습니다. |
심리학 보고서 | 전문 대원 세바스티앵 "벅" 코테는 어떤 대화에도 자연스럽게 끼어들며, 모두를 편안케 하는 소위 말하는 성격 좋은 인물이다. 난 그와의 세션을 즐긴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예의를 차렸지만 그렇다고 아예 대화의 창구를 닫지는 않았다. 이유가 이해가 된다. 사교적인 환경에서 그는 느긋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잘 녹아드는 성향 때문에 전략안을 지닌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 모두가 그 성격을 바라 마지않는다. [...] 코테는 모험가 정신을 지녔으며, 부대 베테랑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생기넘치는 열정을 품은 채 일을 다룬다. 그는 캐나다 전역에 있는 강에서 노를 젓고 다니며 모피 덫사냥꾼 일을 하였으며, 북부 철도업 및 광업 지도 제작에 도움을 준 뱃사공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왔다. 그는 자신의 증조부가 급류에 빠져 죽을 뻔했지만 모호크 친구 덕택에 구조되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내게 말했다. 그 친구가 아니었다면 코테의 아버지는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코테는 그에 대한 감사로 모호크어를 배울 계획을 세웠다고 내게 말했다. 이는 코테의 핵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열정을 품고 있지만, 그의 접근법은 합리적이자 현실적이다. 그는 실제로 결과를 내기 위해 일을 하며, 그에 들어가는 수고를 결코 아끼지 않는다. [...] 그는 셋째 중 둘째로 태어나 관계가 긴밀한 가족 속에서 자랐다. 난 그의 가족 모두가 신체적으로 매우 활발하다는 정보를 모았으며 코테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하는 활동 대다수는 야외 활동 위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렇긴 하지만, 그는 자신의 기계장치 퍼즐에 대한 열정을 기꺼이 공유했다. 이는 서로 맞물린 복잡한 금속 조각의 미로로, 퍼즐을 풀려면 재조립을 해야 한다. 코테는 자기 삼촌이 기계장치 퍼즐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줬다고 했으며 그때부터 계속 퍼즐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가 내게 보여준 퍼즐은 직접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퍼즐에 들어가는 금속 조각도 몸소 기계로 가다듬었다고 했다. 이런 종류의 복잡한 구조물을 만드는 능력을 보면 코테의 분석적인 정신과 기교가 드러난다. 이 퍼즐을 내게 맡기고 간 게 아니길 바란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내가 풀기에는 너무 어렵다는 사실이 증명된 지 오래니까 말이다. - Rainbow 국장, Harishva "Harry" Pandey 박사 |
훈련 | 퀘벡 대학교(UQAM): 문학사 - 범죄학 캐나다 군대 헌병(CFMP) RCMP 비상대응팀[5] |
관련 경험 | 밴쿠버 겨울 올림픽&패럴림픽 Operation Mobile Operation Inherent Resolve 오퍼레이션 블랙 아이스 |
특이사항 | 도구: 부착식 산탄총 SK 4-12 대원: 전문 대원 세바스티앵 "벅" 코테 평가 담당: 전문 대원 티나 린 "프로스트" 창 기밀 배치 건 때문에 전문 대원 코테는 계획이 잡혀 있던 본 평가에 참가할 수 없었다. 난 강력한 산탄총에 관한 전문 지식이 일부 있기에 참가 제안을 했다. 소유자와 유사하게 소총이 장착된 산탄총, SK 4-12 부착식 산탄총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전환 기계장치는 극도로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다. 벅은 휴식 시간에도 두 지점 간 최단 거리를 구하는 데 여념이 없다(내가 그와 당구를 치지 않는 이유다). 그렇기에 작전 중에 그가 일을 끝내고자 직선로를 선호하는 것도 말이 된다. 부착식 산탄총은 망치 역할을 하는 무기다. 돌파와 교전을 빠르게 매끈하게 성공으로 이끈다. 특수부대원이 선호하는 무기가 될 만도 하다. 벽을 바로 뚫어버리는 데도 쓸 수 있지만, 내 테스트 점수를 보니 벅이 보통 쓰는 것보다 많은 탄환 수를 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격장에 몇 시간을 더 예약하여 점수를 더 올릴 수 있는지 보고, 그가 돌아오면 대결을 벌여 도전할 것이다! -티나 |
성우는 Lucien Bergeron. 퀘벡 주 몬트리올 출신으로 대사 중에 불어식 억양이 섞여있다.[6] 부착식 산탄총에는 퀘벡 주의 주기인 백합과 모토 "우리는 기억한다(Je me souviens)"가 각인되어 있고, 전투복 오른팔에는 퀘벡 주의 주기가 패치로 붙어있다.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전부 안경이나 복면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벅은 발키리가 업데이트 되기 전인 블랙 아이스 시절까지는 유일하게 맨 얼굴을 그대로 드러낸 오퍼레이터였다. 그리고 수염이 제법 덥수룩해서 수염 짧은 프라이스 대위를 연상시킨다.
아웃브레이크에서 라이온과의 대사가 있는데, 과묵하고 진중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말투에 꽤나 장난기가 많다.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다는 프로필에 걸맞게 유쾌한 인물로 묘사된다.[7]
프로필이 개편되면서 글라즈와의 추가적인 설정이 공개되었다. 글라즈의 특수 능력과 소총에 대한 평가서를 제출한 것이 벅이었다. 그리고, 그 평가서의 내용상에서 벅이 저격수라는 컨셉이 잡혀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8]
2. 능력치
생명력 | 속도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C8-SFW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0086b3> 피해 | 40 | |||
연사력 | 837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30+1/150 | ||||
부속품 | 조준기 4종, 총열 5종, 언더배럴 | }}}}}}}}}}}} | MK1 9mm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0086b3> 피해 | 48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13+1/91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섬광탄 | ||
CAMRS 저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0086b3> 피해 | 69 |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20+1/120 | ||||
부속품 | 조준기 7종, 총열 2종, 언더배럴 | }}}}}}}}}}}} | 강력 접착 폭약 |
주로 채용되는 주무기는 C8-SFW 돌격소총이며, 모든 돌격소총 중 연사력이 4위에 이르는[9] 좋은 소총 중 하나이다. 조준경은 뭘 써도 좋지만 초탄 및 수직 반동이 강해서 총구 부착물은 주로 포구 제퇴기나 소염기를 부착한다.
강한 수직 반동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유저들은 높은 위력과 준수한 집탄율의 CAMRS를 채용하기도 하지만 특수 능력인 부착식 산탄총과의 연계를 생각하면 자동화기인 C8-SFW에 비해 시너지 효과가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 단발 총기이기 때문에 벽이나 천장을 부수고 빠르게 파지를 바꿔서 교전에 돌입하는 부착식 산탄총의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
도구는 섬광탄을 이용하여 엔트리 역할을 수행하거나, 강력 접착 폭약을 선택하여 하드 브리칭을 할 수 있다. 또한 강력 접착 폭약과 부착식 산탄총을 연계하여 새로운 앵글도 만들어 낼 수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
부착식 산탄총 (Skeleton Key) 주 무기의 총열 하부에 부착된 산탄총을 사용합니다. 장탄수: 5+1발 탄약수: 31발 피해량: 펠렛당 60(1 m) ~ 15(14 m) 연사력: 200 RPM |
Remember the plan, but be ready to adapt.
계획을 기억하되,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준비는 해둬.
계획을 기억하되,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준비는 해둬.
주무기 밑에 달려있는 언더배럴 반자동 산탄총으로, 정식 명칭은 "SK 4-12". 이름은 스켈레톤 키(Skeleton Key)로, 만능열쇠란 뜻이며, 외관은 M26 MASS를 모티브로 했다.
부착식 산탄총의 특징은 다른 산탄총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지형 파괴력과 속도로, 단 한 발로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형 파괴력과 200 RPM의 높은 연사력, 파지법만 바꾸면 되는 매우 빠른 무기 전환 속도를 가지고 있다. 공격팀은 공격 작전을 시도하면서 바리케이드, 벽, 트랩도어, 바닥 등을 최대한 파괴하면서 이득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접착 폭약이나 슬레지의 파쇄 망치 등 다양한 돌파 장비들이 있지만 속도, 유틸리티 등에서 벅의 장비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반자동이라 사격이 굉장히 빠르며,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지형 파괴가 가능하다. 부착식 산탄총을 근접 상황에서는 무기로 사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산탄총이라는 천성은 여전해서 6m까지는 한 방에 부상이거나 즉사하고, 8m 거리 즉 근접한 상태에서 교전을 한다면 벅이 유리하다.
4. 평가
- 장점
- 배율 있는 산탄총 : 부착식 산탄총은 주무기의 조준경과 총구 부착물, 레이저 옵션을 동일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슬러그탄이 아닌데도 배율 조준경을 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산탄총이다.
- 상향 버티컬 플레이 : 바닥을 부수는 하향 버티컬 플레이가 가능한 오퍼레이터는 많지만 반자동 산탄총으로 천장을 빠르게 부수면서 원거리 교전도 손해 없이 해내는 공격팀은 벅이 유일하다.
- 신속한 벽 파괴 : 딜레이 없이 벽을 뚫을 수 있다. 클럽하우스 1층 바 옆 중앙 복도에서 지하 무기실 서쪽 지역을 노리는 플레이처럼 리그에서부터 교과서적으로 퍼진 전술들이 꽤나 있다.
- 무기가 3개 : 부착식 산탄총 역시 산탄총이고, 반자동 산탄총 중 대미지가 가장 높다. 조준하면 집탄율도 좋아지기 때문에, 여차하면 벽을 뚫고 무장 전환 할 필요도 없이 산탄총으로 사격을 가해도 적 한 명은 충분히 잡거니와, 뭔가 이 코너에서는 앞에 적이 있을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산탄총으로 전환해서 들고 다니면 된다. 게다가 무장 전환 시간도 엄청나게 빠르다.
- 단점
- 주무기의 높은 난이도 : C8은 수직 반동이 강하고, CAMRS는 DMR이라는 특성 때문에 근접 기습이 주특기인 벅에게 영 좋지 못하다.
- 방탄 물체 대응에 취약 : 벅은 폭발물이 없고 특수 능력도 방탄에 막히기 때문에 이동식 방패같은 방탄 가젯을 전혀 치울 수 없다.
- 깔끔하지 않은 파괴 : 부착식 산탄총의 기물 파괴력 자체는 좋지만 골조가 있는 바닥과 천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파괴되지 않는다. 슬레지의 망치가 무조건 드나들 수 있는 큰 구멍을 뚫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때문에 탄약 소모가 커서 슬레지마냥 많은 파괴를 시도할 수는 없다. 수평 방향의 진로 개척 시 일반 산탄총 쏘듯 쏘다간 깔끔하게 뚫리지 않아서 2~3번을 쏴야 한다. 요령이라면 거리를 2~3m 정도 띄우고 이동 중의 에임이 벌어진 상태에서 쏘면 한 방에 드나들 수 있는 큰 구멍이 뚫린다.
- 높은 맵 이해력과 전술적 사고력 요구 : 벽과 바닥을 파괴하며 고급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전용 장비인 부착식 산탄총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맵의 구조를 잘 이해해야 한다.
참고로 유일하게 훈련장 모드에서 전용 장비의 탄창이 보급된다. 다른 특수 능력들은 전용 탄, 전용 장비가 따로 있지만 벅은 말 그대로 그냥 샷건이기 때문에 보급이 되는 듯. PVP에는 보급상자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별 도움은 안되지만, 훈련장 모드에서 맵을 신나게 부수면서 놀기 딱 좋은 시스템. 반대로 아웃브레이크에선 전용 탄창 보급을 위해서 탄약 보급함이 아닌 도구 보급함으로 가야 부착식 산탄총의 탄약이 충전된다.
Y5S1.2 패치로 벅의 수류탄이 대인 지뢰로 교체되었다. 대신 부착식 산탄총의 탄창 용량을 4발에서 5발로 늘려 전체 탄약이 21발에서 26발로 증가했다. 프로 리그 등에서 벽을 까는데 상대적으로 느리고 바닥만 버티컬이 가능한 슬레지에 비해 벅은 속도도 빠르고 상하 모두 버티컬이 가능하며 수류탄으로 공격적이면서 유틸리티까지 챙기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류탄을 제거하는 대신, 부착식 산탄총의 탄창을 늘려서 이를 이용하여 소프트 브리처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도록 변경한 셈이다. 수류탄을 뺏긴 이후 랭크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수준으로 나오지 않으며 방탄 메타라는 박살난 밸런스까지 합세하여 벅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었다. 벅의 수류탄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그나마 공격팀이 살 길이 보였을 것이라는 평가가 중론. 현재는 방탄 메타가 어느 정도 완화되어 선택할 만 하지만, 폭발물이 없어서 슬레지에게 밀린다는 점은 항상 단점으로 꼽힌다.
Y5S4.3 패치로 벅의 대인 지뢰가 강력 접착 폭약으로 교체되고 부착식 산탄총의 전체 탄약이 31발로 증가했다. 강력 접착 폭약을 장비하면 소프트 및 하드 브리칭이 둘 다 가능해져서 유틸성이 좋아졌다. 이 패치를 통해 슬레지랑 완전히 차별점을 둔 소프트 브리처로 방향을 돌리려고 하는 듯.
Y7S3 패치로 GONNE-6가 추가되었다. 벅의 최대 단점인 방탄 가젯을 부술 수 없다는 단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서 평가가 좋다. 이로써 벅은 소프트 브리칭과 하드 브리칭, 그리고 방탄 가젯 파괴까지 가능한 유틸 덩어리 오퍼레이터가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수류탄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는 슬레지보다는 벅이 우세였고 그만큼 픽률도 더 높았으나, 수류탄을 뺏긴 이후로는 픽률이 급감하면서 슬레지와의 픽률 격차가 매우 멀어졌다. 수류탄을 뺏긴 직후부터는 상향 버티컬을 위해 채용되곤 했으나 아래층에서 수류탄 쿠킹으로 때려잡는 언더 쿠킹 수류탄이 유행하면서 그만큼 벅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수류탄 삭제 이후 유틸성 부분에서 여러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수류탄을 가진 슬레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패치가 거듭될 수록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슬레지가 SMG-11 삭제, 속도가 1속으로 감소하며 누적 너프를 받게 되자, 8년차에 들어서는 벅의 픽률이 다시 오르는 추세다. 1속으로 너프된 후에도 수류탄이라는 유일한 장점 때문에 슬레지가 벅보다 조금 더 픽률이 높았지만, 기어코 수류탄 쿠킹마저 삭제되자 사실상 슬레지를 기용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벅의 픽률이 늘게 된 것. 최소한 슬레지의 속도가 롤백되지 않는 이상 벅을 슬레지로 대체하는 메타가 이어질 듯 하다.
5. 팁
- 부착식 산탄총도 무기다. 프로 리그에서도 근접전에서 돌격소총보다는 샷건으로 바꾸고 교전을 한다. 6m, 즉 일반적인 샷건의 유효사거리에선 1~2번만 쏴도 즉사다.
- 거리를 조절하면 파괴 가능한 벽에 부착식 산탄총 한 방으로 넘어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다.
- 기상천외한 각도에서 적들을 공격하는 것이 벅의 핵심이다. 부착식 산탄총의 빠른 발사 속도를 이용해 천장/바닥을 파괴해 위 혹은 아래에서 기습할 수 있다.
- 부착식 산탄총은 정조준하지 않으면 탄이 사방팔방으로 튄다. 그리고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대미지가 급감하니 가까운 거리에서만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착식 산탄총은 지향사격 시 탄퍼짐이 심하지만 조준사격을 하면 일반적인 반자동 산탄총과 탄퍼짐이 동급이 된다.
- 바닥이나 벽에 구멍을 뚫어 공격할 때, 옆칸으로의 이동이나 팀원들의 요구가 없는 이상 구멍을 너무 크게 뚫지 말자. 크게 뚫린 구멍은 자신의 시야가 넓어진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상대 또한 마찬가지이며, 그만큼 봐야 할 각이 늘어나게 된다. 상대가 이를 역이용한다면 자기 자신, 확대해 팀원들에게도 피해가 될 수 있다.
- 벅의 주무기 둘 다 결점이 있다. C8-SFW는 연사력은 높지만 수직 반동이 꽤 있다. C8을 사용한다면 총열은 소염기나 포구 제퇴기를 장비하고, 무배율 조준경을 사용하는 것이 반동 제어에 가장 좋다. DMR인 CAMRS는 C8보단 반동은 적지만 연사가 되지 않는다는 DMR의 태생적 한계와 근거리 기습을 강행하는 벅에겐 썩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반동 제어를 할 각오하고 C8을 자주 채용한다.
- 파괴 소음이 꽤 크다. 산탄총 치곤 소음이 큰 편은 아니나, 철거할 때 떨어지는 잔해의 소리가 꽤나 크다. 게다가 돌격소총, 지정사수소총을 주로 채용하는 공격팀에서 산탄총 소음은 클 수 밖에 없다. 이는 벅 자신에게도 위협 요소가 되어, 철거 도중 적이 다가오는데 그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으니 주변 확인을 꼼꼼히 하자. 방어팀 입장에서도 벅의 샷건 소리는 매우 튀고[10] 강하기 때문에 샷건 몇번만 쏴도 무조건 벅의 존재를 들켜 로밍도는 방어팀의 주요 대상이 되기 쉽다. 따라서 샷건의 사용은 아껴두다가 중요한 순간에만 쓰는것도 좋다.
- 코너 대기 시 산탄총으로 무기를 바꾸고 있으면 좋다. 이는 코너로 들어오는 적을 잡기 위함 뿐만이 아니라, 코너 옆의 벽이 부서지는 벽이라면 벽을 뚫어버리고 역으로 기습을 걸 수 있다.
6. 상성
- 강세
- 약세
캐슬은 벅의 하드카운터로, 캐슬의 방탄 플레이트는 총알을 퍼부어도 뚫리지 않기 때문에 탄환으로 지형을 파괴하는 벅에게 아주 거슬리는 존재다. 강력 접착 폭약을 사용하거나 직접 때려서 파괴할 수는 있지만, 이거 하나 없애겠다고 전술적 가치가 높은 강접을 날리는 건 아깝고, 그렇다고 직접 때리면 역으로 캐슬이나 다른 적이 기습한다.
- 궁합
블리츠와 자칼은 사이트 외곽에서부터 로머들을 수색하는 게 주된 역할이기 때문에 벅과 같이 활동하기 좋다. 버티컬 플레이를 하는 동안 주변에 로머가 있는지 봐 줄 수 있고 접착 폭약이나 보조무기 샷건으로 바닥을 같이 부숴줄 수도 있으며 로머가 둘 이상 있으면 벅이 화력 지원을 할 수 있다.
7. 기타
일러스트에서 가슴 정중앙에 달린 캐나다 국기가 저시인성의 녹색인 반면 게임 내 모델에서는 원래 색으로 나온다. 또한 일러스트에 나오는 C8엔 STANAG 탄창이 달려있지만, 실제 인게임 내의 C8은 맥풀 사의 PMAG을 쓴다.8. 관련 문서
[1] 산탄총 탄약인[2] 발음상 프랑스 억양으로, 세바스티앵은 세바스찬이란 뜻이다.[3] Deadly Omen 기준으로 1987년[4] 개발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있는 곳이다.[5] RCMP ERT로 불리우는 캐나다의 국가급 SWAT이다.[6] 캐나다는 영어 사용 비율이 크지만 유일하게 퀘벡 주는 아직 프랑스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프랑스식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프랑스어가 훨씬 많이 쓰인다.[7] 예를 들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녀석들이 '펑'하고 가버릴때지!" (My favorite part is when they go 'splat!')라고 하거나, "벅 1점, 괴물들 빵점." (Buck one, monsters zero.)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8] 사냥꾼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저격수라는 말에 이해가 안되는 이들이 있을텐데, 이에 대해서는 Sniper에 대한 어원을 생각해야 한다. Sniper의 경우 원어는 Snipe를 사냥하는 이를 칭하는 말이었다. 새를 잡다보니 정밀한 사격을 요구하는 이들이었고, 이들을 끌어다 저격수로 사용한 것이 Sniper라는 단어의 어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즉, 사냥꾼의 컨셉을 가지고 설계된 벅이 스스로를 저격수라고 칭하는 것은 어원을 생각할 경우 맞는 말이다. 또한 전문 저격수를 양성하기 이전 과거 전쟁사에서도 사냥꾼 출신의 총 잘 쏘는 병사들에게 잘 맞는 총을 주고 샤프슈터나 저격수 비슷하게 운용했으니 과거 전쟁사를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닌 셈. 그 유명한 시모 해위해도 사냥꾼 출신이었다. 물론 인게임에서 브리처인 벅을 들고 저격수 플레이를 하면 당연히 욕먹는다[9] 1위는 트위치의 F2(980), 2위는 애쉬의 R4-C(860), 공동 3위는 퓨즈의 AK-12과 히바나의 89식(850)이다.[10] 게임을 얼마 하지 않은 초보를 데려와도 벅 샷건 소리는 알아들을 정도로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