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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레이터 아이콘 | |
| 이름 | Jack Estrada 잭 에스트라다 |
| 출생일 | 1984년 10월 11일 |
| 출생지 | [[미국|]][[틀:국기|]][[틀:국기|]] 골즈버로 |
| 나이 | 32세 |
| 키 | 188 cm |
| 몸무게 | 85 kg |
| 특기 | 정보, 지원 |
[clearfix]
1. 배경
In a life threatening situation, the average person's heartbeat can be upwards of 175 beats per minute.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일반적인 사람의 심장 박동수는 최대 분당 175회까지 치솟는다.
A well trained tango is able to stay cool, keep calm. Their heart rates can be 70 to 100 beats per minute.
잘 훈련된 적군은 냉정을 유지하며 심장 박동을 분당 70~100 사이로 유지할 수 있겠지.
But by the time I'm done, that number goes down to zero.
하지만 내 임무가 끝나는 시점에선, 그 숫자는 0으로 떨어진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일반적인 사람의 심장 박동수는 최대 분당 175회까지 치솟는다.
A well trained tango is able to stay cool, keep calm. Their heart rates can be 70 to 100 beats per minute.
잘 훈련된 적군은 냉정을 유지하며 심장 박동을 분당 70~100 사이로 유지할 수 있겠지.
But by the time I'm done, that number goes down to zero.
하지만 내 임무가 끝나는 시점에선, 그 숫자는 0으로 떨어진다.
I see I've got your heart racing.
네 심장이 요동치는 게 보이는군.
네 심장이 요동치는 게 보이는군.
| 배경 | “심장은 모터에 불과하다. 다른 기계와 마찬가지로 심장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시모어 존슨 공군 기지에서 태어난 에스트라다는 미국 전역과 국제적으로는 독일, 터키 및 일본의 기지에서 성장했습니다. 아버지는 조종사였고 어머니는 기밀로 분류된 고위급 정보 장교였습니다. 에스트라다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적 감각을 보여 빠르게 심화 과정으로 옮겨갔습니다. 범죄 과학 수사와 생화학에 주력했기 때문에 그는 FBI의 생체 정보 프로그램에 적격이었고, 최연소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원직을 따낸 그는 곧 SWAT 팀에 영입되어 현장과 FBI 연구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에스트라다는 높은 감정 지능(EQ) 덕에 FBI의 인질 구출팀(HRT)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위기 관리 및 협상 전술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행동 생체 정보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심장 박동 감지기를 만들었고, 몇몇 다른 프로토타입과 함께 계속해서 개량했습니다. |
| 심리학 프로필 | 잭 "펄스" 에스트라다는 작전 중 냉정함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현명한 판단을 이어간다. 이런 소년 같은 열정을 지닌 대원을 만나는 일은 내게 즐거운 놀라움이었다. 우리의 대화는 활발하게 여러 주제를 넘나들었고 생물학, 전투기 및 스쿠버 다이빙부터 그의 아버지가 여가 시간에 만드는 머슬카에 관해서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솔직히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라 완전히 당황하고 말았다. 에스트라다는 그런 날 위해 사진을 보여줘야 했다. [...] 생물학과 화학에 매료되었던 그의 어린 시절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고, 아직도 그 꿈은 유효하다고 농담했다. 그는 외계 생명체라는 개념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잔뜩 흥분하여 자신이 경험했던 심해 잠수 탐험에 관해 말해주었다. [...] 어머니 얘기가 나오자 에스트라다는 말수가 줄고 사색적으로 변했다. 진지한 분위기가 되었으며 그의 목소리에는 동경하는 듯한 감정이 묻어 나왔다. 미세한 표정에 대한 해체론적인 분석에 그가 얼마나 뛰어난지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이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 그녀는 자유로운 사고를 장려했고 그가 학업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게 하였다. 선천적으로 개인적인 사람이었던 그녀는 군사 정보에 관련된 일을 하며 더욱 은밀한 성격이 되었다. 쉽사리 다른 사람을 읽을 수 있는 에스트라다이기에 전혀 읽을 수 없는 어머니가 신경 쓰였을 것이다. [...] 인생이란 모험심으로 가득하며 에스트라다는 이를 완전히 지배할 준비가 되었다. 이는 건전한 자세이며, 난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다. 에스트라다는 순간에 집중하여 '시간이 느리게 흐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새로운 관점을 알려준 사람이 따로 있는지 물어봤지만, 그는 이 질문을 회피했다. [...] 에스트라다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팀을 우선시한다. 자연스레 팀원들은 그를 높이 평가한다. 에스트라다는 팀원의 역량이 자신을 그토록 헌신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그는 전문 대원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와 가깝게 지내지만, 에스트라다와 전문 대원 모니카 "아이큐" 바이스 사이엔 일적인 경쟁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서로 자극하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 걱정되진 않는다. 오히려 가끔씩 도전을 받는 것은 에스트라다에게 이롭게 작용한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 훈련 | 퍼듀 대학교: 이학사 - 범죄 과학 수사, 이학석사 - 생물 측정학 FBI 생체인식 인턴 FBI 생체인식 대원 FBI SWAT 교섭자 |
| 관련 경험 | 버지니아 테스크 포스 1[2] 국제 적십자, 적신월 운동 워터타운 작전 |
| 특이사항 | 도구: HB-5 심장 박동 감지기 대원: 전문 대원 잭 "펄스" 에스트라다 평가 담당: 전문 대원 잭 "펄스" 에스트라다 이봐, 미라. 네 요청대로 HB-5 심장 박동 감지기의 사양을 전한다. 간결하게 말하자면, 센서가 마이크로파를 사용하여 심장 박동을 감지하는 것이다. 마이크로파 레이더 기술의 충실도가 인간과 동물의 심장 박동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지. 내 장비는 한걸음 더 나아가 아군의 심장 박동을 '침묵' 시킬 수 있다. 똑같이 감지하지만, 정보 수집 중 소리를 줄이기 위해 알리지 않는다. 한 가지 알려주자면.... 난 이미 HB 시리즈의 특허를 획득했고 재해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신 버전을 다양한 긴급 사태 관리 조직에 보낼 것이다. 난 인질극이 벌어진 상황에서만 사용해왔지만, 원래는 시가지 수색 구조팀을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이었다. 이 장비는 최초이자 가장 앞선 인도주의적 도구이며 난 저작권으로 이를 지켜나갈 것이다. -전문 대원 잭 "펄스" 에스트라다 |
성우는 Eric T. Miller.
심장 박동 감지기를 펼치더니 갑자기 인간이 목숨의 위협을 받을 때의 심장박동수에 대해 조용히 주절대며 떠들다가
특이하게 어머니의 성씨를 물려받았다.[3] 심리학에 대단히 능통한 것으로 보이며, 레인보우 식스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SWAT 내에서 협상가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설정에서는 의외로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HB의 최신 버전을 각종 재해 현장에서 인명 구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낸 것을 보면 굉장히 선한 성격인 듯 하다. 그와는 별개로 실력은 특수부대의 정예 중 정예답게 매우 출중해서 챔피언들의 토너먼트 이벤트 영상에서는 혼자 대처, 도깨비, 블리츠를 처리하고,[4] 히바나와 대면 중 갑작스럽게 난입한 슬레지를 침착하게 CQB로 제압하고 권총으로 배에 세 방, 머리 한 방으로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아이큐와 경쟁관계에 있다는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아이큐는 R.E.D를 이용해 펄스의 심장박동 센서를 감지할 수 있고, 펄스는 심장박동 센서로 아이큐를 감지할 수 있어 둘이 마주칠 경우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기도 한다는 점
Road to SI 트레일러에서 등장. 결승전 매치의 수비팀 소속으로, 최후의 1인까지 살아남아 거의 역전승까지 갈 뻔한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5 대 1의 희박한 상황 속, 밑층에서 계단을 통해 밀고 올라오는 블리츠와 도깨비를 향해 침착하게 C4를 떨구어 단 번에 더블킬을 따냈고, 단독으로 사이트로 향하는[6] 대쳐의 뒤를 기습하여 단 방에 처리했다.[7] 이후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어찌저찌 사이트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히바나가 디퓨저를 설치하는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총을 꺼낼 틈도 없이 나타나 뒤에서 이미 그녀의 머리를 조준하고 있었다. 히바나도 그가 나타난 것을 눈치채고 서둘러 권총을 꺼내들려 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총 내려놔."[8]라는 말과 함께 짧은 인사를 나누며[9] 항복을 유도하지만, 벽을 파괴하고 기습해 들어오는 슬렛지에 저지 당한다. 당시 펄스는 권총을 들고 있었고, 슬렛지는 산탄총을 들고 있었기에 펄스에게 전면전이 상당히 불리한 상황[10]이었으나 슬렛지
이후 애쉬와 칼리가 갈등을 빚었던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다. 이때도 벽뒤를 지나가는 핀카를 심장 박동 탐지기로 위치를 추적[17]하여 산탄총으로 기습을 가하지만, 밑층에 있던 도깨비의 논리 폭탄에 의해 위치가 발각되었고 곧바로 옆에 있던 애쉬가 쏜 파괴탄에 의해 바닥이 파괴되면서 힘없이 밑층으로 떨어져 아웃되고 만다. 이전 편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현명한 수비 능력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무력하게 퍼스트 블러드를 당하고 만다.[18]
히바나와 썸타는 관계 혹은 짝사랑이 다른 곳에서도 꾸준히 묘사되고 있다. 공용 부적 펄스의 심장에는 한자로 히바나의 본명인 由美子 (유미코)가 새겨져 있고, 2020 발렌타인 주간 챌린지에서는 펄스와 히바나가 등을 맞대고 있는 사진이 걸려있었다.
해리의 메모 트레일러 기준으로
특이하게도 맨 얼굴이 인질전에 나오는 남성 인질과 닮았다.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실 펄스와 애쉬가 인질 대역을 하는 게 아니냐는 개그도 있다.
모티브는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라고 한다.
2. 능력치
| 생명력 | 속도 |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 M1014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28 | |||
| 연사력 | 반자동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8/41 |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M45 MEUSOC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58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7+1/70 |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원격 제어 폭탄 이동식 방패 관측 차단기 | ||
| UMP45 기관단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38 | |||
| 연사력 | 600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25+1/150 | ||||
| 부속품 | 조준기 4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5.7 USG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42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20+1/100 |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주무기는 용도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레펠링 중인 공격팀을 벽 너머로 감지하다가 아웃킬을 한다면 UMP45를 주로 쓰고 바닥에서 천장을 감지하다가 관통사격을 한다면 M1014를 주로 쓴다. 둘 다 좋은 총이 아니기 때문에 권총을 뽑아들 일이 많을 것이다.
보조무기는 대미지가 높아 성능이 좋지 않은 주무기를 보완하는 M45도 좋고 장탄수가 많아 드론 잡기와 물량전에 유용한 5.7 USG도 나쁘지 않다.
도구는 이동식 방패와 관측 차단기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C4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장 박동 감지기와 C4의 궁합이 매우 좋은데, 심장 박동 감지기를 켜고 상대팀을 찾아다닐 때 상대가 근처에 있으면 바로 C4를 던지면 된다. 한 층 아래에서 부서지는 천장에, 혹은 파괴 가능한 벽에 C4를 던져 일방적인 킬교환이 가능하다. 이동식 방패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입지가 좁아 센서를 통한 버티컬과 월샷 원툴인 펄스가 팀플레이에 집중하더라도 C4마저 채용하지 않는다면 교전 능력이 극히 떨어지는 만큼 없는 도구나 다름 없다.
3. 특수 기술
| 특수 기술 |
| |
| 심장 박동 감지기 (Cardiac Sensor) 장애물에 관계없이 근거리 내의 심장 박동을 감지합니다. 감지 범위 : 9 m 해제 시간: 0.65초 |
Surveying for hostiles!
적을 찾는 중이다.
적을 찾는 중이다.
정식 명칭은 "HB-5 심장 박동 감지기". 레인보우 팀의 상징적인 도구[20]인 심장 박동 감지기로 최대 9 m 범위 안의 적들을 장애물에 관계 없이 탐지할 수 있다. 적들이 탐지되면 삑 거리는 소리와 함께 동그라미로 표시되며, 가까울수록 동그라미와 소리가 더 커진다. 적을 최초로 탐지했을 시 20점을 얻고, 탐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군이 탐지된 적을 죽이면 25점을 얻는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를 받고 있는 적들은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는 설정 때문에 13m까지 더 멀리서 감지가 가능하다.
4. 평가
3속 오퍼레이터라 기동성이 뛰어나기에 건물의 다른 층을 빠르게 넘나들며 로밍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아래층에서 센서로 적을 탐지한 이후 적의 발 밑에 C4를 던져 킬을 하는, 소위 언더 C4는 출시부터 쟁쟁한 오퍼레이터가 있는 현재까지 펄스만의 장기로 볼 수 있는 플레이다. 타 대원들에 비해 훨씬 쉽게 버티컬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맵을 잘 아는 숙련자가 장비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뛰어난 로머로 사용될 수 있다. 창문이 많은 지역에서 창문 바리케이드를 센서로 주시하고 있다가 근처로 적을 탐지해서 잡는 것도 효과적이다.UMP45는 연사력이 낮아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않으나 반동이 약한 편이고 1.5배율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헤드슈터들이 채용할 수 있으며, 반자동 산탄총인 M1014는 펄스의 센서와 조합할 경우 관통 사격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별한 강점이 있다.
의사소통이 원활한 팀 게임이라면 은행 지하의 금괴 금고 동쪽 같은 특수한 방어 지역에서 센서로 적을 탐지하며 채팅이나 음성채팅을 이용해 찾아낸 적들의 진입 상태와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앵커와 같은 형태로 운용할 수 있다.
단점은 탐지 범위가 제한적이며 센서를 켤 때 소리가 근접한 적에게도 들리고, 센서에서 무기로 전환할 때의 딜레이가 있다는 점.[21]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이 게임에서 적과 가까울 때 센서를 꺼낸다는 것은 펄스의 위치를 노출 시키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관통 사격을 당하거나 섬광탄이 날아올 수도 있다. 그리고 게임의 패치가 지속되며 정보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신규 오퍼레이터와 장비들이 추가 되어서 센서가 강점을 지니는 상황은 버티컬 킬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센서로 탐지할 거리의 적이라면 굳이 센서 없이도 사운드 플레이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센서만의 특별한 강점은 최후까지 남을 수 있는 정찰 장비라는 점으로, CCTV나 다른 장비들이 박살나면 공격팀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제한되는 방어팀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기도 한다. 공격팀 입장에서 다른 정찰 장비들은 추적하다 보면 결국은 파괴할 수 있지만 펄스의 센서는 EMP로 잠시 무력화 시키는 방법 이외에는 펄스를 사살하기 전까지 막을 수가 없다.
프로 리그에서는 메이저 픽으로, 주로 해제기 설치를 막는 형태로 사용되며 사이트 위에서의 공격이 중요한 맵에서는 로밍을 다니지 않고 인간 카메라마냥 위층과 사이트 주변의 적을 집중적으로 브리핑하는 경우도 많다. 탐지기와 C4를 이용한 버티컬 킬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일부 사이트 아래에서의 버티컬이 위협적인 맵에서는 가끔 밴을 당하기도 한다.
Year 8 기준으로는 전자장비를 탐지하는 솔리스 등 펄스 대신 쓸만한 대원들이 추가되어 이전만큼 입지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센서가 적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에 직접적인 상향보다는 간접적인 버프를 많이 받고 있다. 주로 주무기 측면에서 상향을 받았는데, UMP45는 연사력이 낮은 대신 방어팀의 3속 오퍼레이터 중 유일하게 1.5배율을 달 수 있는 연사 화기이며 피해량이 준수하고 반동이 매우 적어 소음기와 연장 총열의 이점을 톡톡히 볼 수 있다.
Y8S2 패치에서 철조망이 제거되고 이동식 방패와 관측 차단기를 받게 되었다. 사유는 C4급의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팀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게끔 하려는 패치. 하지만 유비소프트에서도 알고 있듯이 로드아웃도 썩 좋지 않고 다수의 탐지 대원이 나오면서 입지가 좁아진 펄스는 본인의 특수 능력과 연계되는 C4를 제외한 다른 가젯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 오퍼레이터이다. 때문에 해당 시즌에 스모크와 알리바이가 이동식 방패를 빼앗기고 클래시와 함께 방패가 생기면서 방어팀 이동식 방패의 개수를 유지하기 위해 쓰지도 않을 가젯을 넣어놨다는 불만이 상당하다.
5. 팁
- 펄스의 로밍 핵심은 버티컬 플레이다. 특히 심박탐지기를 이용한 언더C4는 펄스만의 특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22] 펄스는 버티컬에 매우 강력하다.
- 버티컬 킬은 펄스의 가장 강력한 기술이지만, 운용 난이도가 낮지 않고, 상대가 펄스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 버티컬 킬을 의식하고 펄스를 먼저 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자. 심장 박동 감지기 운용 시에는 세밀한 사운드 플레이가 어려워지므로 천장만 쳐다보고 있다가 옆에서 허를 찔려 죽을 수 있다.
- 버티컬 킬은 항상 한 번에 확실하게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자. 대충 버티컬 킬을 노렸다가 적을 잡지 못하면 펄스가 아래층의 어디에서 버티컬 킬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공격팀에게 뿌리는 꼴이 되므로 이후의 버티컬 플레이에 큰 불이익을 받는다. 가능한 적이 멈추는 타이밍을 신중하게 노리고, 한 번에 잡지 못했으면 아예 수시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아래층에서 공격팀을 최대한 괴롭히자.
- 심장 박동 감지기를 꺼내고 접는 소리가 꽤나 크게 들린다. 예민한 상대라면 소리만으로 눈치챌 수 있으니 주의.
- 맵에 익숙해져야 한다. 펄스의 핵심은 버티컬이지만, 반대로 버티컬을 할만한 공간이 별로 없는 맵에서 펄스의 가치는 매우 떨어진다. 공격팀의 진입 루트를 파악하고, 적의 위치가 파악된다고 해서 무작정 달려가지말고 뒷치기를 하거나 적의 무방비 상태 기회를 잡아 처리할 것.
- 심장 박동 감지기와 원격 제어 폭탄을 이용한 트릭이 있다. 우선 상대방이 지나갈만한 통로나 트랩도어를 정한 뒤, 그 장소 근처에 폭탄을 부착시키고 감지기로 계속 그 장소를 주시하면서, 상대가 폭탄 근처에 왔을때 바로 감지기를 접고 폭탄을 터트려 킬을 따내는 트릭이다. 창문 바리케이드 같은 곳에 부착시킨다면 근처에서 레펠로 성가시게 다니는 적들을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다.
- 심장 박동 감지기로 적을 탐지해서 무조건 잡으려고 달려나가지 말자. 감지기가 미처 감지하지 못한 적이 한명 더 있거나, 오히려 역공당할 수 있으니[23] 그냥 적 위치를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자.
- 심장 박동 감지기를 꺼내고 다시 넣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길다. 감지기를 꺼내든 상태로 적을 만나면 끔살이므로 신중하게 사용하자.
- 당연하지만 아이큐의 특수 능력에 심작 박동 감지기도 표시되므로 아이큐의 월샷에 주의해야 한다.
6. 상성
- 강세
공격팀이 위층에서 하향식 버티컬이나 해제기 설치를 할 때 펄스가 C4나 관통샷으로 킬을 올리기가 쉽다. 다만 벅이나 슬레지는 미처 C4를 던지기도 전에 먼저 바닥을 부수고 펄스를 제압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 능력으로 버프를 받는 공격팀은 펄스의 센서에 탐지 당하는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정보전에서 유리해진다.
- 약세
대처의 EMP는 15초 동안 심장 박동 센서의 작동을 무력화할 수 있다. 조준경과 레이저 또한 무력화되기 때문에 탐지를 못하는 동안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적에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움직임이 빨라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적을 찾는 로머로 기용되거나 한 지역에서 적의 위치를 찾기 위해 머무르는 펄스에게, 위치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도깨비, 위치 파악으로 로머의 활발한 활동을 저지하는 자칼, 움직임 감지 드론으로 일시적으로 이동이나 도주를 차단하는 라이온 역시 상황에 따라선 충분히 성가시다.
- 궁합
특히 카베이라처럼 적의 뒤를 잡아야 유리하고, 역으로 뒤를 잡힐 확률이 높은 오퍼레이터에게 위치 브리핑은 큰 도움이 된다. 적을 부상시킨 카베이라의 주변을 스캔하여 심문을 진행할지, 아니면 빠르게 확인 사살하고 도망칠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7. 관련 문서
[] [2] 미국 연방 재난관리청 소속 도시지역 수색구조팀[3] 미국에선 이런 경우 부부가 별거하거나 이혼한 경우가 대부분. 미혼 상태에서 자녀를 가져 한 명의 부모 밑에서 성장한 경우도 다른 부모에게는 애착이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모친의 성을 따르는게 대부분이다. 다만 펄스는 아버지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4] 블리츠와 도깨비는 층계에서 C4를 기폭시켜서 처리, 대처는 히바나에게 무전을 보내는 빈틈을 노려 처리한다.[5] 다만 센서 사용 중에는 펄스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큐는 권총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큐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6] 이때 히바나, 대쳐, 슬렛지가 모두 뿔뿔이 흩어져 각자 단독으로 움직이는데, 펄스의 매서운 압박 능력에 이리저리 다들 동선이 꼬인 듯하다.[7] 사이트로 향하라는 대쳐의 무전 속 말이 총성 한 발로 단 번에 끊기는 것을 보면, 아마 벽 뒤에서 심장 박동 탐지기를 켜고 매복하고 있다가 박동이 탐지되자 곧바로 머리를 명중시킨 듯하다. 심지어 이때 대쳐가 했던 말도 "펄스가 유리한 위치에 있고" 혹은 "펄스가 날뛰고 있으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펄스가 얼마나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공격팀을 압박해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히바나는 물론 레인보우 식스 내 노련한 요원인 대쳐도 유리하다는 기색 없이 오히려 긴장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펄스는 인원수가 우세하다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8] 원어는 Put down your gun.[9] 히바나 : 잭? / 펄스 : 유미? 형식의 영어권 인사. 이전에도 대쳐와 카베이라의 백병전에서 둘이 도깨비 : 마이크? / 대쳐 : 그레이스. 하는 장면이 있었다.[10] 급한 상황에 총기를 바꿀 시간이 없어 펄스도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권총으로 대응했다.[11] 정확히는 펄스가 산탄총으로 슬렛지의 총기를 내리쳐 무장을 해지시킨 뒤, 재빨리 권총을 꺼내들어 그의 몸을 붙잡고 복부에 제압 사격을 세 발 박아 넣었다. 슬렛지도 서둘러 보조 무기로 대응하려 했지만 펄스가 한 발짝 빨랐다.[12] 막타는 헤드샷을 맞는다. 비살상탄임에도 저지력은 상당한지 그로기 상태로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나온다. 이전 카베이라도 도깨비의 smg-11을 머리에 맞고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물론 전개를 위한 영화적 허용일 수도.[13] 원어는 sorry, babe.[14] 사실 폭탄 해체를 시도하던 히바나를 시간주지 않고 바로 처치하고, 강화벽 뒤에서 천천히 슬렛지의 진입을 기다리다가 들어올 시 바로 대응했더라면 큰 어려움 없이 승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펄스가 히바나와 그렇고 그런 사이이다 보니... 아니면 재미를 위한 전개일 수도 있고.[15] 인게임에서는 무조건 승전한 팀의 1위가 MVP를 가져가지만, 비공식으로 따지면 당연히 펄스일 것이다.[16] 펄스가 트레일러 내에서 지속적으로 강렬한 이미지와, 냉정한 침착성을 계속 강조해서 보여주는 이유는, 펄스 전용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냉정함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훈련된 군인은 작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무엇보다 심장 박동이란 설정이 캐릭터의 주를 이루고 있는 펄스의 특성 상 그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트레일러 내에 심었다라는 방향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17] 이때 여유롭다는 듯 살짝 비웃는 표정이 나온다. 적의 위치가 경기의 판도를 좌우하는 게임 특성 상 그걸 직간접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 펄스의 능력이, 얼마나 경기에서 갑으로 작용하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부분.[18] 전편에서는 꼭대기층에서 도깨비와 대치했기에 논리 폭탄으로부터 위치 노출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바로 윗층에 있었던 바람에 된통 당했다. 한마디로 그냥 전술 전개의 차이.[19] 펄스가 완벽한 심장박동 감지기를 만드려고 시도하고 있고 지금 쓰는 것은 아직은 프로토타입에 가까운지라 이에 대해 기술협력을 받았다고 추정된다. 혹은 연인인 히바나와 짜고 이중스파이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되는데, 펄스가 심리에 능통한 협상가 출신임을 생각해보면 근거가 없지는 않다. 다만 펄스 스파이 설은 원조 잠입요원 출신 밴딧이 있기에 그리 지지받고 있지는 않다.[20]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 개근한 장비이기도 하며, 원작 소설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인 숲속 작전에서 등장한다.[21] 이 딜레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전에 약 0.6초로 줄었을 때 펄스의 픽률이 엄청나게 상승한 기록이 있는 걸 보아 이 딜레이가 까다로운 유저가 한둘이 아닌 듯.[22] 발키리나 모지 역시 비슷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지만, 카메라나 드론이 파괴당할 위험이 있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23] 특히 펄스의 무기는 방어팀 중에서도 좋은 편이 아니므로 건파이트에서 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