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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41번째, 42번째 오퍼레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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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MAVERICK 매버릭[]개성이 강한 사람, 이단아. 그 외에도 MAVERICK이라는 금속 절단기 브랜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Erik Thorn 에릭 쏜 |
출생일 | 4월 20일[2]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매사추세츠 보스턴 |
나이 | 36세 |
키 | 180 cm |
몸무게 | 82 kg |
특기 | 돌파, 최전선 |
성우 | Alden Adair |
[clearfix]
1. 배경
I was trapped... for a long time.
난 오랜 시간동안... 갇혀지냈지.
Lived and seen things... you couldn't imagine.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봤지...네가 상상도 못할 것들 말야."
Now I see things... in a different light.
이제 난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
난 오랜 시간동안... 갇혀지냈지.
Lived and seen things... you couldn't imagine.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봤지...네가 상상도 못할 것들 말야."
Now I see things... in a different light.
이제 난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
The Devil’s in the details…[3] that’s where you’ll find me.
골칫거리는 사소한 곳에 있는 법이야... 바로 그곳에서 날 찾을 수 있겠지.
골칫거리는 사소한 곳에 있는 법이야... 바로 그곳에서 날 찾을 수 있겠지.
배경 | "골칫거리는 사소한 곳에 있는 법이야... 바로 그곳에서 날 찾을 수 있겠지." 보스턴 사람인 에릭 쏜은 다국어 가정 출신으로 지능 면에서 상위 2%에 듭니다.[4] 고등학교를 마친 그는 미 육군에 입대하여 짧은 시간 만에 진급했습니다. 다리어를 배운 그는 정보 장교가 되어 외국인 기자, 모험가, 그리고 범죄자가 도시로 몰려드는 카불에서 근무했습니다. 쏜은 언더그라운드 클럽 네트워크에서 잘 알려졌지만, 현지인 사이에서도 뛰어난 부즈카시[5] 선수로 유명합니다. 쏜은 지역 전문 대원으로 더 유닛에 초청되었습니다. 선발 이후 그는 해당 국가에 머물며 정보를 수집하고 아군 및 은신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적을 추적했습니다. 카불의 상황이 악화되자 쏜은 미국인을 예의 주시하며 필요할 때 이들을 구출하고 지역 주민이 폭력 사태에서 탈출하도록 도왔습니다. 2년간 잠적했던 그는 대규모 반란 작전을 와해시키기에 충분할 만큼의 정보와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자취를 감췄던 것에 문제를 삼는 이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는 명백한 증거와 함께 자신의 결백을 증명했습니다. 그가 성공으로 이끈 임무와 그의 전문성이 식스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
심리학 프로필 | 난 잠적하기 전의 전문 대원 에릭 "매버릭" 쏜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정보 수집가 사이에서 "완벽하게 현지화한" 유령 같은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놀라운 집중력 덕에 그는 보통 마주치기 어렵지만, 그에게 카불이나 부즈카시에 관해 물어보면 자신의 흥분을 거의 감추지 못한다. [...] 거리 모퉁이에서 연문을 써주며 돈을 받는 중년 남성은 나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가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것을 그리 놀랍지 않았다... 황홀할 정도로 멋진 문화 아닌가. 외국인들이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할 즈음 전문 대원 쏜은 "카버블"이 강하게 터지며 서양인들이 손쉽게 표적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불길한 징조를 알아차렸다. [...] 전문 대원 쏜은 어린 시절에 대부분의 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을 닫아버릴 정도의 압도적인 양의 감각적 정보를 수용해야 했다. 대신에 그는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한 방법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구분하고 해체하여 분석했다. 이는 그가 자신의 감정을 내면화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그의 부모님은 다정했지만 엄격했다. 그가 인근 지구를 돌아다니도록 허락한 적이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그는 자신이 꿈꿔온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카불이란 곳이 그에게 그토록 강인하게 각인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난 그가 여행하기 시작할 때까지 껍질을 깨고 나오지 않았으며, 그의 정신이 우리와 함께하는 지금조차도 그의 가슴은 카불에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 대원 쏜은 자신의 보고 듣고 파헤치는 능력에서 기인한 놀라울 만한 공감 능력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그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이는 그가 카불에서 염탐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이다. [...] 그가 종적을 감췄던 기간에 관한 보고를 아직도 살펴보는 중이다. 무서운 스릴러물과 같은 내용이지만, 그가 경험을 통해 얻은 상처는 그를 더욱 아프가니스탄에 붙들어 맸을 뿐이다. 그의 문신은 당시의 삶을 상기시키려는 것 같다. |
훈련 | 미국 육군 미 육군 특수 부대 더 유닛 |
관련 경험 | 코브라의 분노 작전[6] 모시타락 작전[7] |
특이사항 | "전문 대원 쏜의 토치에 브림스톤만큼의 작업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비록 조잡하고 없어 보이는 버전이었지만, 그에게는 이미 본질적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이 있었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도구로 V1 토치를 제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제겐 매우 놀라웠습니다. 전문 대원 코언과 저는 돌파 및 진입의 전문가이지만, SWAT에서는 기습과 동시에 폭발로 적을 당황시키도록 M120과 브림스톤을 설계했습니다. 쏜이 "수리"라고 불리는 그 토치를 접했을 때 저희는 가장 중요한 면이 저소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토타입이 내뿜는 불꽃 수준으로 뚫고 들어가려면 수 시간이 걸릴 것이기에, 저소음을 유지하면서 열기를 강화하고 가속화하는 것이 만만찮은 과제였습니다. 아세틸렌과 프로판을 혼합물에 더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마침내 굉장한 토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쏜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초부터' 그와 함께했다고 말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올 때 가져온 탱크를 토치에 통합해주길 바랐습니다." - 전문 대원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 |
소개 영상에서 토치를 사용해 강화벽에 가로로 구멍을 뚫은 후 지나가는 적을 권총으로 사격하며 끝난다.
써마이트, 히바나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강화벽을 뚫을 수 있는 하드 브리처 오퍼레이터이다. 사용하는 토치는 매버릭이 직접 이름을 붙였고,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활동할 당시 사용했던 것을 레인보우에 들어오면서 써마이트가 개량해주었다.
캐릭터의 콘셉트는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초기 혹은 심지어 그 이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한 미군 특수부대. 정확히는 게릴라작전 중이었던 그린베레를 모티브로 했다. 쓰고 있는 모자는 파슈툰족의 모자 파콜로 파병 초기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현지 주민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쓰곤 했다.
의상이 탄입대 혹은 방탄복 없이 레그파우치에 야상 차림이라는, 꽤나 간촐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이글 클로 작전 당시 델타 포스 대원들에게서 모티브를 가져 온 듯.
캐릭터의 부대 내 역할도 그린베레, 델타포스 등이 자주 해왔던 현지에서의 협력/공작망 구축 및 인력 전향, 단체 전복이다. 또한 훈련장 모드 시작 시, 토치를 꺼낼 때, 재장전, 아군 소생 등 일부 대사를 페르시아어로 말하며, 매버릭의 왼쪽 팔뚝에는 아프가니스탄 지도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뇌크의 프로필을 보면 원래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뇌크가 매버릭의 위치를 알아내서 레인보우에 전달하여 모집된 듯하다. 매버릭 본인은 들키고 레인보우에 모집된 것에 딱히 큰 신경은 쓰지 않는 걸로 보인다.
매버릭의 스킨 중 '부호' 번들의 대목과 심리학 보고서를 보면 아프가니스탄의 은둔 시절중에는 거리에서 연문을 써주며 생계를 유지한 듯하다.
사용하는 총기가 모두 미국제이며, 외모도 우리 동북아 사회에서 서양인에게 가지는 스테레오타입의 정석인 금발머리에 벽안이라, 할리우드 등의 매체로 인한 미국 백인의 편견과 상당히 부합하기에 외양이 정말 미국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캐슬의 프로필에 따르면 토치를 쓰다가 과열되어서 손가락을 자주 빤다고 한다.[8] 때문에 외모와 진지해 보이는 성격, 대사와 괴리감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다행히 인게임상에서는 토치 연료를 다 쓴다고 해서 손가락을 빠는 일은 없다.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매치 초반에 해리의 말로는 적들의 약점을 찾아 공략하는 것이 그의 천성이라고 한다.
의도한 사항인지 아무 의미 없는지는 모르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했다는 설정을 의식했는지 M4 소총을 재장전할 때 마치 AK 소총을 장전할 때처럼 유독 탄창 앞코를 탄창 삽입구 울에 걸듯이 넣으며 장전한다. 다만, 이런 식으로 재장전하는 것은 의외로 AR계통을 사용하는 사수들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으로, 이렇게 넣을 경우 탄창을 미세하게 느리게 넣을지언정, 이동 중이나 기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탄창을 넣을 수 있다. 만약에 MAG-WELL[9]에 걸지 않고 한번에 맞춰서 넣으려고 할 경우, 1차로 가상의 중심축을 맞추려는 과정이 들어가다보니 이렇듯이 미세하게 머뭇거리게 되는 버릇을 들이게 된다.[10] 때문에 차라리 뒷부분이나 앞부분에 코를 걸치고 제대로 중심축을 맞춘 뒤에 탄창을 삽입하는 버릇이 심심치 않게 보이게 된다.
외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M4의 소음기는 카베이라의 소음기처럼 누런 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손잡이들과 레이저 포인터도 누렇게 도색이 되어있고 1911의 소음기 또한 모래에 굴린듯 온통 누런색이다.
2. 능력치
생명력 | 속도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AR-15.50 저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6F8191> 피해 | 67 |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10+1/90 | ||||
부속품 | 조준기 7종, 총열 2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1911 TACOPS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6F8191> 피해 | 55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8+1/64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연막탄 섬광탄 대인 지뢰 | ||
M4[11]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6F8191> 피해 | 44 | |||
연사력 | 750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30+1/150 | ||||
부속품 | 조준기 5종, 총열 5종[12],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주무기는 무난한 성능의 돌격소총인 M4를 주로 사용한다. AR-15.50은 장탄수가 10+1발로 적어서 교전 측면에서 너무 불리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보조무기는 1911 TACOPS 권총으로 장탄수가 9발로 약간 적다는 점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구는 3속인 점을 감안하여 섬광탄을 선택하고 엔트리를 하거나[13] 대인 지뢰를 선택하여 방어팀이 나올 만한 곳에 대인 지뢰를 설치한 뒤 토치 작업을 할 수 있다. 토치로 방어팀이 지나다니는 통로에 구멍을 뚫고 대인 지뢰를 설치해서 지나가는 적을 폭사시키는 등의 예능 플레이도 가능하다. 연막탄의 경우 잘 채용하지는 않지만 글라즈와 듀오플레이시 유용하다. 외벽은 외벽대로 긋고 글라즈가 저격가능한 구멍하나만 뚫어주고 연막 던져주면 끝. 간혹 뭐하는 매버릭이지 싶어 접근하는 C4오퍼를 잡을 수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
돌파용 토치 (Breaching Torch) 매우 조용히 강화된 벽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소형 발염 장치입니다. 연료량 : 6개(연료통 하나당 50틱) 피해량 : 틱당 2[14] 전환 시간 : 1.2초 |
خوش ایند و آرام.[15]
은밀하고 깔끔하게.
은밀하고 깔끔하게.
정식 명칭은 "수리(Suri)".[16] 강화벽을 포함한 벽 및 바닥에 구멍을 낼 수 있는 돌파용 토치. 자르는 형상을 사용자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구멍을 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긴 줄의 형태로 구멍을 내거나 작은 구멍 하나만 내서 매버릭이나 아군이 사격각을 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정거리는 2미터이며 토치를 들고 있을 때는 기울이기를 사용할 수 없다. 표면에 구멍을 1개 낼 때마다 매버릭이 1점씩 얻는다. 토치로 사살 시 보너스 점수는 없다.
벽이나 트랩 도어 외에도 바리케이드를 파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캐슬의 방탄 패널에 구멍을 낼 수 있다. 철조망은 약 3~4초간 토치로 쏴야 파괴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방탄 카메라, 이동식 방패와 같은 방탄 도구는 원터치로 파괴할 수 있으며 미라의 검은 거울 자체는 토치로 파괴할 수 없지만 거울의 주변부[17]를 녹여 거울 통째로 분리해 내거나 아래에서 압축 가스통이 있는 위치를 녹여낸 뒤 가스통을 파괴해서 검은 거울을 사출시킬 수 있다. 물론 검은 거울을 통해 매버릭이 접근하는 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검은 거울에 정면으로 다가가는 건 기존의 써마이트처럼 위험한 편이다. 정말 답이 없을 때 쓰는 최후의 수단인 셈. 즉 거울 앞까지 오다가 총 맞아 죽거나 작업 도중 C4를 맞을 확률이 높다.
구멍을 뚫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토치를 켜고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움직인 경로가 모두 녹지 않는다. 이는 정조준 키를 눌러 마우스 감도를 제한하여 효율적으로 연료를 소모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벽을 녹이는 속도가 결코 빠르지 않으므로 이동방향과 반대편을 보고 구멍을 뚫어야 방어팀의 대응사격으로부터 안전해진다.
강화된 벽의 맨 위와 맨 아래를 토치로 긋고, 그리고 그은 부분의 양 끝부분을 살짝 토치로 그어주면 강화벽 째 부술 수 있다.#[18] 강화된 트랩 도어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부술 수 있다.#
4. 평가
매버릭은 외벽과 트랩도어가 많은 맵에서 주로 선택되며, 폭발물로 강화벽에 길을 뚫는 다른 하드 브리처와는 달리 토치로 강화벽을 녹이는 방식이라 주로 추가 하드 브리처로 선택되어 전기가 흐르는 강화벽이나 트랩도어를 돌파하는 데에 이용된다. 다른 하드 브리처와 조합되면 재머나 고압선이 있는 아래 부분만 뚫어서 써마이트, 히바나, 에이스의 하드 브리칭을 도와줄 수 있으며 특히 밴딧 트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매버릭은 각종 장비에 막히거나 밴딧 트릭에 대응하기 힘든 타 하드 브리처와 달리 방어팀의 방해 없이 이동 가능한 통로를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시간과 연료 소모가 크고 목표 지점을 둘러싼 벽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하면 C4가 날아오거나 적의 사격이 날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성이 크므로 이런 방식으로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빠른 방식은 강화된 벽에 가로로 두 줄을 그으면 두 줄 사이에 있는 강화재와 벽의 골조가 전부 박살나는 특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강화재를 제거한 뒤에는 총으로 쏘거나 소프트 브리칭 가젯을 이용해서 돌파할 수 있다.초창기에는 방어팀 몰래 강화벽에 조그마한 총안구를 낸 뒤 사이트 안 쪽의 방어팀을 암살하는 용도로 많이 썼으나 토치의 소음이 커지는 너프와 유저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 더 중요도가 높은 외벽이나 트랩도어 작업에 쓸 시간과 연료도 빠듯하기 때문에 요즘은 이런 용도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암살자 플레이를 즐겼던 유저들은 지금 매버릭은 강화벽에 붙어서 애무하는 캐릭으로 바뀌었다며 이런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편. 그래도 강화벽 작업을 마치고 진입할 때 사이트 내부 앵커들의 신경을 분산시키는 용도로는 아직 쓸만하다.
의외로 토치가 강화벽이 아닌 일반 바리케이드를 공략할 때도 좋은데, 포인트를 잘 맞추면 바리케이드를 살짝만 지져도 나무조각이 여러 개씩 떨어져 나가서 부수지 않고도 앉거나 엎드린 상태로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방어팀에게 위치를 들키지 않고 잠입하기 좋다는 것. 아무리 토치 소리가 근처에 있는 방어팀에게 잘 들린다고 해도 어쨌든 근접 공격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는 것보다는 조용하기 때문에 토치 작업을 하는 동안 백업을 해 줄 팀원이 없거나 솔로 랭크라면 시도할 가치가 있다.
매버릭의 최대 장점은 특수 능력이 인 게임 내 몇 안되는 전자 장비가 아닌 일반 장비라서 특별한 카운터가 없어 사거리만 된다면 모든 방어팀의 장비를 파괴할 수 있고, 무장 또한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피지컬만 된다면 사실상 무상성이라는 점이다. 다만 엄청난 유틸리티를 대가로 토치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무방비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작은 구멍이면 몰라도 크게 무언가를 한다면 그만큼 토치 사용 시간이 늘어나므로 매버릭의 리스크는 더욱 커지며, 팀원의 도움이 없다면 죽기 딱 좋다. 그 외 작은 구멍을 내어 기습하려는 도중 정찰 수단으로 매버릭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 방어팀에게 토치 작업이 예측당하거나, 방어팀이 토치 소리를 듣고 미리 벽을 조준하고 있다면 총안구를 뚫자마자 헤드샷을 맞고 즉사할 위험이 있고, 적을 바로 사살하지 못해 구멍이 적에게 점거당하면 되려 뚫어 놓은 구멍이 적의 총안구가 되어 위험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프로 리그에서는 파격적인 능력을 지니나 본인이 직접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주로 밴딧 트릭을 뚫는데 사용되거나, 히바나가 밴 당한 상태에서 강화된 트랩도어 파괴를 위해 사용되거나 대처가 밴 당할 때 대체제로 사용된다. 강화벽을 뚫을 때 밴딧 트릭을 거의 무조건 막을 수 있기에 한 때는 밴률이 3위나 될 정도로 써마이트와 함께 강화벽을 뚫을 때 거의 무조건 콤보로 이용될 정도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에이스의 등장으로 빛이 조금 바란편.
Y5S1 패치로 수류탄을 받게 되어 안 그래도 강력한 유틸성이 더욱 강화됐다. 강화벽이나 일반 벽에 토치로 구멍을 뚫고 거기에 수류탄을 집어넣는 플레이가 가능해 밴딧 트릭을 토치와 수류탄으로 막을 수 있지만 구멍 안에 수류탄 넣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쿠킹 시 자폭할 위험이 있기에 충분히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팀원과 같이 자폭해 적팀의 승리 1등 공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조금 구멍을 넓혀 쉽게 하고 싶다면 역으로 C4에 맞을 위험도 있어 조심해야 하고 구멍이 넓어진 만큼 합을 맞춰 충격 수류탄을 던지는 것에 맞아 죽기 쉽다. 여러모로 토치와 수류탄을 조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보통 토치로 ㅡ자로 구멍을 내 밴딧 트릭을 카운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격팀 다수가 너프되는 현 상황에서 보통 하드 브리처로 사용되고 일반적으로는 완전한 엔트리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3속에 성능도 무난한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수류탄까지 가지고 있어서 유비소프트가 공격팀을 너프할 때 보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19] 그럼에도 한동안 너프를 받지 않고 오히려 토치의 가스통이 1개 늘어나는 버프까지 받았으나[20], Y7S3 패치로 수류탄을 뺏기고 섬광탄을 돌려받게 되어 클럽하우스 지하 등 특정 맵의 특정 위치에서만 쓰는 오퍼레이터로 전락하게 되었다.
5. 팁
- 기존의 써마이트와 히바나에 비해 매우 유동적인 하드 브리칭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토치의 연료량이 그리 넉넉하진 않다. 돌파용으로 히바나의 X-KAIROS 정도의 구멍만 몇 번 내고 다녀도 연료량 부족을 간간히 볼 수 있을 정도. 따라서 돌파용 토치는 기존의 하드 브리처와는 다르게 돌파구 생성이 아닌 유동적인 전략을 필요로 한다.[21]
- 매버릭이 토치를 들 때 특정 모양의 에임[22]이 생기는데, 물체에 가까워지면 에임이 모이고, 조준하면 에임이 더 모인다. 토치의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굳이 가까이 다가가서 벽을 뚫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 강화벽이든 일반벽이든 토치로 벽을 뚫을 때의 토치 소음은 생각보다 잘 들리며, 강화벽에 사람이 지나갈 만한 크기의 구멍을 뚫거나 강화벽의 위, 아래 부분을 일자로 긋고 강화벽의 끝부분을 토치로 마무리할 때 잔해가 떨어지며 강화벽이 무너지는 소리가 난다. 그렇기에 매버릭을 플레이할 시 역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 방어팀 주요 캠핑 자리에 빠르게 접근하여 벽에 토치로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방어팀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토치의 소음이 잘 들리므로 토치로 구멍을 하나만 낼 경우 방어팀이 그 구멍을 견제하기 쉬워진다. 그렇기에 벽에 토치로 여러 개의 구멍을 뚫으면 방어팀이 어떤 구멍을 견제해야 할지 혼란을 줌으로써 캠핑하는 방어팀원을 방해할 수 있다.
- 상기한 내용대로 혼자서 돌파용 하드 브리처 역할을 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써마이트와 히바나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강화벽을 틀어막는 뮤트, 밴딧이나 강화벽 뒤에서 대기하는 앵커들을 미리 제거하는 느낌으로 운영하면 위의 두 하드 브리처가 수월히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 써마이트와 히바나보다 더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는데, 강화벽 윗쪽과 아랫쪽을 일자로 긋고 강화벽의 끝부분을 잘라주면 강화재가 파괴되며 강화되지 않은 벽이 된다. 이 상태에서 총을 쏘거나 소프트 브리쳐들이 부숴주면 끝. 다만 작업 중간에 C4가 날아와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강화된 트랩도어도 토치로 파괴가 가능한데, 강화된 트랩도어에 테두리를 일자로 그어 총 3줄을 그으면 부숴진다. 예를 들어 F모양 혹은 ㄷ모양으로 트랩도어의 테두리에 토치로 줄을 그어 부순다고 생각하면 된다.
- 미라의 검은 거울을 손쉽게 부술 수 있는데 거울의 중간 아래쪽을 노려 산소 탱크를 부수자. 쓸데없지만 검은면 쪽의 거울 핀 6개를 지져주면 거울이 떨어진다. 어차피 산소 탱크를 노리는 것이 더 빠르고 간편하니 산소 탱크를 노리자. 허나 매버릭의 토치로 미라의 거울을 부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굉장히 큰 방법이다. 미라는 거울 설치와 함께 옆에 구멍을 내놓고 거울로 시야를 확보하며 구멍에서 총격을 가하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자살행위이므로 완전한 카운터라고 보기는 어렵다.
- 강화벽 아래쪽을 구멍을 내면 적의 밴딧의 똑딱이 트랩이나 미라의 거울 사용을 봉쇄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엔 눕거나 시야를 아래로 내린 상태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뚫린 구멍을 주시하는 적에게 대응하기 힘들어진다. 가급적이면 적의 사격각이 안나오는 각도에서 시도하거나 적이 한눈 팔린 사이에 시도하자.
- 벽에 일자로 스크래치를 낼 경우,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걷기키를 누르고 일자로 움직이며 토치를 쓰는 게 가장 연료 낭비가 적다.
- 최고 궁합은 당연히 블랙비어드. 강화벽이 설치되는 경우는 대부분 방어팀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사격각 장소이기 때문에 매버릭이 이 곳에 스크래치를 내 주고 에임 좋은 블랙비어드가 이곳에서 사격각을 본다면 방어팀 입장에선 블랙비어드의 방패로 가려진 머리만 사격 가능하기에 매우 불리해진다. 여러모로 방어팀의 공사와 로머의 센스를 시험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의외로 모르기 쉬운 사실로 사정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낮은 천장 위에 트랩도어에 구멍을 내거나 천장 자체에 구멍을 낼 수 있다. 수직적인 플레이를 전략적으로 해볼만한 맵이면 벅과 비슷하게 아래층에서 천장을 쪼개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잘 조준하면 한 탄창만으로도 앉아서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다. 앉은 상태의 허벅지 근처 위치부터 충격 수류탄 구멍 만들듯이 동그랗게 구멍을 뚫는 것이 팁이다.
- 토치를 재장전할 때 남은 연료량에 관계없이 남은 연료는 모두 버린다. 연료를 거의 다 쓰고 나서 장전할 것.
6. 상성
- 강세
이를 통해 강화벽 너머에서 안심하고 있던 적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고, 특히 고유 장비를 사용하려면 카메라에 접속해야 하는 에코와 마에스트로, 발키리 같은 일부 오퍼레이터들은 더욱 취약하다.
투바랑의 조토 차폐용기를 무시하고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오퍼레이터이다. 토치의 경우 투바랑의 조토 차폐용기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감속효과는 받아도 다른 하드 브리처와 달리 작업을 지속할 수 있다.
- 약세
미라가 강화벽에 검은 거울을 설치한다면 매버릭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
스모크는 매버릭이 벽을 뚫고 있을 때 가스탄을 던져 시야를 방해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펄스는 누가 오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강화벽 근처에 누가 다가오는지 감지할 수 있다. 매버릭이 구멍을 뚫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다. 펄스가 C4를 던질 때 다른 오퍼레이터는 재빨리 대응할 수 있으나 매버릭은 토치질 도중에 펄스가 C4를 던지면 토치를 집어넣을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답이 없다.
고배율 조준경을 보유한 오퍼레이터[23]들은 매버릭이 뚫은 구멍을 원거리에서 역으로 이용하기 쉽다.
샷건으로 위아래를 듬성듬성 뚫어놓고 강화한 벽은 토치를 이용한 브리칭을 어렵게 만든다. 해결법은 위 아래로 남겨져 있는 벽 부분을 사격으로 파괴한 뒤 토치 작업을 하면 된다.[24] 또는 슬레지나 벅이 강화벽에 남은 파괴 가능한 일반 벽 부분을 다 파괴해주면 토치로 벽을 브리칭하기가 수월해진다. 단, 파괴 가능한 벽 부분을 다 부순 뒤 토치로 강화벽 브리칭을 완료하면 바로 벽이 열리므로 방어팀의 기습에 훨씬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 궁합
혹은 아예 강화벽의 밑부분만 뚫어서 트위치가 감전 드론으로 진입하지 않고도 외벽에서 안전하게 밴딧의 고압선 등의 가젯을 파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글라즈나 칼리는 매버릭이 뚫은 구멍으로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고, 블랙비어드는 소총 방패를 장착한 상태로 매버릭이 뚫은 구멍을 보면 다른 오퍼레이터보다 비교적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강화된 벽을 토치로 브리칭할 경우 강화 패널만 무너지고 벽은 그대로 남으므로 애쉬나 조피아가 유탄으로 벽을 부수거나, 벅이나 슬레지가 미리 벽을 부숴놓고 작업을 하거나, 경기관총의 월샷 지원사격이 받쳐주면 보다 효과적으로 밀고 나갈 수 있다.
7. 관련 문서
[] [2] Deadly Omen 기준으로 1987년[3] 속담. 여기서 Devil은 문제점, 골칫거리를 의미하며, detail은 사소한 것, 예상 외의 것을 의미한다. 언뜻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실제론 어려운 문제인 경우에 쓰인다. 매버릭의 능력이 직접적인 카운터가 없어서 무조건 강화벽을 뚫을 수 있어서 쉬워보이지만 아군의 엄호가 없으면 벽 뚫다가 죽기 딱 좋아서 어려운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대사.[4] 멘사의 가입조건이 지능 수치가 상위 2%여야 한다.[5] 죽은 염소나 송아지의 시체를 말을 탄 선수들이 골대로 모는 폴로 비슷한 스포츠. 아프가니스탄의 국기로 유명하다.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6] Operation Cobra's Anger. 2009년 미국이 탈레반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7] Operation Moshtarak. 2010년 ISAF가 탈레반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8] 우리가 커터 칼이나 날붙이에 베일 때 손가락을 빤다의 그 빤다가 맞다(...)[9] 탄창 가이드, 탄창 삽입구[10] 물론, 이는 훈련을 통해서 자세 및 과정 자체를 버릇을 들이게 해, 최대한 줄이는게 가능하므로, 나중에 가면 매우 빠른 수준의 재장전을 보여줄 수 있다. 예시 영상[11] 정확히는 M4의 근접전용 파생형 버전인 Mk.18 CQBR Mod.1.[12] 특이하게 소음기에 천이 둘러져 있다. 카베이라의 LUISON 권총의 소음기와 비슷하다.[13] 섬광탄 소리는 작은 구멍 하나 뚫는 정도 소음을 가려줄 수 있다.[14]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3틱부터 판정이 활성화된다. 즉 연료통 하나를 한 번에 다 쓰면 1틱과 2틱을 제외한 나머지 48틱의 피해만 적용되어 96 대미지를 입힌다.[15] kẖwsẖ ạy̰nd w ậrạm.[16] 페르시아어로 붉은색 및 장미를 뜻한다.[17] 거울 가장자리에 볼트가 박힌 부분. 그러니까 위쪽 두 곳과 아래쪽 두 곳 총 4군데를 뚫으면 점 4개만 찍어서 거울을 뜯어낼 수 있다.[18] 강화벽의 윗부분과 아랫부분만 그어줘도 강화되지 않은 벽만 남아서 접착 폭약 등으로 브리칭 할 수 있다.[19] "이론상" 혼자서 하드 브리칭, 소프트 브리칭, 브리칭 보조, 엔트리, 가젯 파괴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오퍼레이터라 특정 오퍼레이터가 혼자서 다 해 먹는 걸 싫어하는 유비가 너프를 안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아군의 보호가 절실했고 아예 팀 차원에서 매버릭을 적극적으로 지켜주는 프로급에서도 토치 작업은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었다. 하물며 아군의 엄호조차 기대할 수 없는 솔랭에선 당시에도 승률이 낮은 편이었기에 오랫동안 너프를 피한 것일 수도 있다.[20] 이 버프로 강화된 트랩도어 2개를 확실하게 뚫을 수 있게 되었다. 5개 시절엔 자칫 잘못하면 2개를 뚫을 수 없었다. 또한 외벽 통로 작업을 하고도 안정적으로 트랩도어 1개를 열 수 있게 되었다.[21]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을 단순히 벽에 붙여 격발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려면 주어진 연료의 절반을 사용해야 한다. 연료량도 문제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22] 육각형을 반으로 자른 모양의 에임[23] 룩의 MP5, 비질의 BOSG.12.2, 마에스트로와 알리바이의 ACS12, 카이드와 고요의 TCSG12.[24] M4 대신 파괴력이 강한 AR-15.50을 주무기로 쓰면 해당 트릭을 조금 더 쉽게 공략할 수는 있다. 비주류 총기라 쓸 일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