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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1:52:36

레인저(던전앤파이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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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파일:던파 딜러 아이콘.png 딜러 | 파일:던파 물리 아이콘.png 물리 | 파일:던파 퍼센트 아이콘.png 퍼센트
조작난이도 ★★★
무기 리볼버
전직명 전직: 레인저
1차 각성: 데스페라도
2차 각성: 레이븐
眞 각성: 진 레인저
출시 일자 전직: 2005년 8월 10일
1차 각성: 2007년 1월 4일
2차 각성: 2014년 4월 29일
眞 각성: 2020년 4월 29일
언어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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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전직: Ranger → 1차 각성: Desperado → 2차 각성: Raven → 眞 각성: Neo: Ranger
파일:중국 국기.svg 전직: [ruby(漫游枪手, ruby=mànyóuqiāngshǒu)] → 1차 각성: [ruby(枪神, ruby=qiāngshén)] → 2차 각성: [ruby(掠天之翼, ruby=lüètiānzhīyì)] → 眞 각성: [ruby(重霄, ruby=chóngxiāo)]·[ruby(漫游枪手, ruby=mànyóuqiāngshǒu)]
파일:일본 국기.svg 전직: レンジャー → 1차 각성: デスペラード → 2차 각성: レイヴン → 眞 각성: [ruby(真, ruby=しん)]レンジャー
1. 개요2. 설정 및 스토리3. 특징 및 역사
3.1. 장점3.2. 단점
4. 던전 플레이5. 결투장 플레이
5.1. 여레인저와의 비교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6.2. 각성 방법6.3. 2차 각성 방법6.4. 진 각성 방법
7. 사용 아이템8. 아바타 권장 옵션9. 기타
9.1.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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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레인저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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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전직 중 하나이다.

전직명 레인저(Ranger)는 원래 돌아 다니는 사람, 방랑자, 기마 경찰대원이라는 뜻이다. 그 중 천계 무법지대에서 유래된 남성 레인저의 경우 '황야를 떠도는 방랑자'로서의 이름이 붙은 것이다. 한편, 1차 각성명은 서부의 무법자를 뜻하는 데스페라도, 2차 각성명은 큰 까마귀를 뜻하는 레이븐이다.

2. 설정 및 스토리

<nopad>파일:external/bbsimg.d-fighter.com/1405070563_HKS9053bface350fcb.jpg
"0.1초의 차이로도 생사가 결정된다고. 살아남은 사람은 당연히 내가 되겠지만, 하하."
무법지대의 거친 무법자들은 언제 어떻게 적을 만나 싸울지 알 수 없는데, 권총을 어떤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꺼내서, 어떤 자세에든 간에, 적을 사살해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다양한 사격기술을 발달시켜 왔다. 또한 총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의 격투기술을 연마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된 거너들을 레인저라 부른다. 아르덴 1차 회전에서 맞붙은 양쪽의 리더 빌모츠와 반 플라틴 모두 레인저였고 천계 수호대의 허크와 코엔도 레인저 계열의 거너. 레인저는 멋진 거너들이지만 그들의 삶은 거칠고 짧다. 무법지대에는 심지어 둘이 벌판에 서서 동시에 사격을 하는 목숨을 건 결투도 성행하고 있다. 총을 꺼내서 발사하기까지 속도가 가장 빠르며 난사, 이동사격, 응사 등 저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발사 기술을 사용한다.

드넓은 황야에서 싸우는 일이 많았기에 사용하는 각종 기술들은 서부극에 등장하는 황야의 무법자들을 생각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천계의 무법자들' 이라는 설정을 지니게 됐다.[1] 뒤를 돌아 응사하는 기술인 웨스턴 파이어나 각성명 데스페라도의 명칭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가 있다.

무법지대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스토리상으로 각성할때마다 점점 어둡게 묘사된다. 처음에는 작정을 하고 레인저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스승격인 키리에게 인정받아 데스페라도가 되고, 천계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지만 끝에 갈수록 끝없는 싸움끝에 목표를 잃어가다가 정말 로망을 추구하던 무법자들 대부분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 또한 점점 목적 없이 황무지를 누비며 지쳐가다가 키리의 말을 듣고 올곧은 결심을 품고 다시 일어서게 된다.

스토리가 리뉴얼 될때마다 친구의 비극이 점점 더 처절하게 묘사되는데 각성 스토리 담당이 시란으로 바뀔때는 시란이 잡아주어야 간신히 다시 일어서며 리뉴얼되면 애써 태연한척 하다가 결국 친구의 무덤앞에서 처절한 후회속에서 흔들리다가 겨우 일어선다.

네임드는 모래바람의 베릭트, 운 라이오닐, 번드피닉스, 레인저 맥기,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 노익장 하스, 허크가 있다.

3. 특징 및 역사

리볼버를 주로 사용하는 거너로 체술과 사격 중 사격에 특화되었다. 스타일리쉬의 캔슬을 사용하여 스킬을 연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출시 전후에 생긴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나오는 단테의 건슬링거모드 전투 모션들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실제로 몇몇 기술을 오마쥬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던파 아트북에 따르면 이퀼리브리엄이라든가 영웅본색에서 영감을 따왔다고 코멘트 되어 있다. 주 무기로 리볼버를 들지만, 결투장에선 타격판정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리볼버 이외의 총기를 들기도 한다.

버프기인 데스 바이 리볼버가 최대 125%[2] 가량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 100%를 맞추는 작업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상당히 중요하다. 단, 남성 레인저의 경우 1차 각성 패시브인 죽음의 표식이 가진 효과 덕분에 크리티컬 확률을 챙기기 딱히 어렵지 않다.[3]

세부적인 운용은 어려운 축에 속하지만 스킬 구조는 대체로 직관적인 편이다. 범위 스킬이 많은 다른 거너 직업군과는 다르게 전직 이전처럼 권총을 사용하면서, 체술을 쓰는 방식이지만 여기에 화력과 기능성을 확장해 준 수준이라 적응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게다가 스킬 간 캔슬에 제약이 적기만 할 뿐 별도의 스택이나 선행 조건이 없어 2차 각성 후에는 체술을 아예 버리는 대신 사격계를 더욱 강화시켜 준다.

과거엔 리볼버의 낮은 앞뎀 + 높은 수치의 자버프의 시너지에 스킬들도 쌩퍼뎀인데 퍼뎀 수치마저 낮기 때문에 강화의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았던 적이 있어 레인저는 고자본 유저의 상징, 퍼뎀캐의 상징과도 같은 취급을 받았으며 이는 당시 플레이한 유저나 복귀 유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모든 딜러 직업에게 무기 12강이 요구되는 지금까지도 반쯤 맞는 말로 치부되는데 레인저 특유의 멋에 혹해 시작한 유저들이 많을 뿐더러 스펙 업을 위한 자버프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럼의 수요가 많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지금은 그나마 줄어들었을 뿐 지갑빨 직업, 퍼뎀캐들의 트레이드 마크란 인식은 여전하다.

또한 안톤 레이드가 성행하던 시절 무기인 로드 오브 레인저가 스킬 창을 비우고 커맨드로 싸워야 제 성능을 내는데 이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레이드에 참여하는 상황이 빚어진 덕에 25세 이상 금지 직업이라는 오명을 안기도 했다. 이는 공식에서도 은연중에 써먹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낮아지고[4] 시즌 8부턴 남레인저의 스킬 범위를 보완하는 장비들의 추가로 과거의 인식은 이제 밈으로만 남고 강력한 공격력이 부각되어 일명 왕의 DNA로 위상이 급상승했다. 게다가 시즌 9에서는 75제 몰빵 직업들이 수혜를 톡톡히 보는 중인데, 남레인저도 엔트 정령의 신발까지 채용하는 패드 몰빵 세팅이 실전세팅으로 올라오면서 주가가 높아져갔다.[5]

이후 리뉴얼 배틀메이지, 헌터, 비질란테 등 더 성능이 좋은 캐릭터들의 등장과 안개신 메타에서 패드 쿨감을 책임지던 교감/바칼 무기 융합이 모두 퇴역하며 그 직격탄을 제대로 맞게 되었다. 또 몬스터들의 크기가 바칼에 비해 점점 작아지며 범위증가로도 해결되지 않는 트리플 탭/이동사격/패스트 드로우의 타점문제도 부각되기 시작한 편. 물론 75제 메타가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고, 패드의 무지막지한 무력화 감소와 퍼니셔 무적의 유틸리티는 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남거너[6] 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남거너 중에서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라 전직 변경의 서가 풀리면 다른 남거너 직업군들의 탈출구(...) 역할을 하고 있다.

3.1. 장점

3.2. 단점

4. 던전 플레이

유틸기 없는 순수 데미지 딜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기술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중 더블 건호크나 이동사격처럼 경직된 상대에게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많다.

일반 던전 플레이는 시나리오 던전이 주류이기에 기술 발동속도가 빠른 편이고 화력이 높은 편이라 적들을  빠르게 제거 가능하지만, 던전이 까다로워지는 겐트부터는 아바타라도 투자해야 한다. 더군다나 몹몰이 스킬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본 없이 키울 생각이라면 던전이 많이 힘들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본이 충분할시엔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데미지로 시나리오 던전을 압살하고 다닐 수 있다.

참고로 레인저의 주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가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물크리 확률을 챙기는 것이 최소조건이라 할 수 있다. 낮은 물리 공격력을 가진 레인저에게 있어 데바리가 주는 크리티걸 데미지 상승은 크리티컬 세팅이 중요시되기 전부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마을 물크를 80%까지 올려야 한다.

또한 남성 레인저의 헤드샷 데미지는 사격술의 평타 마지막 사격이 헤드샷으로 변경되는만큼 여성 레인저의 헤드샷 보다 순수 데미지나 쿨타임 비례 데미지는 약하다. 대신 웨스턴 파이어는 강화 배율이 1.5배(여성 1.2배)고 사격술로 쿨타임까지 감소해서 확실하게 여성 레인저보다 우위에 있다.

5. 결투장 플레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여러 조정을 거치면서도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중상위권 이상의 성능을 유지해 온 전통의 강자이자 만능 캐릭터.

던파 초기, 생존기 역할을 맡아주는 리벤지와 건가드가 패시브 스킬에 쿨타임도 없었다보니 공방일체를 자랑하는 성능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레인저끼리 싸우면 건 카타 액션과 같은 플레잉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연속해서 터지게 되면 어지간한 다단히트는 피해 없이 버티는 게 가능했다. 여기에 윈드밀 중 이동(에어 레이드)은 레인저의 이동속도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콤보가 매우 쉽게 연결되었다. 비록 결투장 밸런스가 정립되어 있지 않던 시절이라 너도나도 강력한 캐릭터였으며 이후 리벤저의 쿨이 7초로 바뀌고 건가드와 함께 액티브 스킬로 변경되었지만 그럼에도 결장 랭킹 상위권에는 한동안 레인저가 서버별로 1, 2명씩은 존재했다.

무기의 경우 사냥과는 달리 머스켓과 핸드캐넌도 병용한다. 머스켓은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평타, 라이징샷, 이동사격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핸드캐넌은 벽 근처에서 사용하면 발사체가 적에게 맞지 않는 거너 무기 특유의 단점이 없기 때문에 구석에 몰아 놓고 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리볼버는 특유의 저질앞뎀과 어중간한 사거리 등의 단점으로 시즌2 액트1 Stylish! #2 패치 직후부터 채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신결투장 패치 이후 콤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시끔 주력무기로 사용하는 추세이다.

주로 거너 특유의 기동력과 준수한 기본기를 가졌다는 점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장점이다. 스타일리쉬한 직업이다 보니 다루기 까다로울 거란 인식과는 달리, 선타기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윈드밀과, 콤보를 잘 넣지 못하더라도 기회만 잡으면 실컷 때려줄 수 있는 평타 짤짤이 능력 덕분에 생각보단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빠른 공이속과 파열류탄, 화염방사기, 라이징샷을 이용해 근접하는 상대방을 쳐내면서 중거리에서 니가와 플레이를 시전하기도 좋고, 동시에 체술 계열 스킬이 강력하므로 거너 직업군 중 근접전에도 가장 능하다. 뿐만 아니라 콤보 성능 또한 준수한데, 웬만큼 중력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다단히트 스킬로 풀딜을 욱여넣을 수 있고, 중력 이후 마무리 딜링 또한 강력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콤보가 한 번 시작되면 한참을 맞고 있어야 한다. 레인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난사 또한 결투장에서 아주 강력한데, 즉발 슈아 + 맞으면 콤보라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온갖 상황에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반격기인 리벤저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높은 포텐셜을 지닌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장점들과 함께, 오래된 직업이라 인지도가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자주 보이는 직종이기도 하다.

무큐기는 선타 , 콤보 , 슈퍼아머 , 카운터 등등 온갖 역할을 할 수 있는 난사와, 슈퍼아머와 넓은 범위 판정으로 선타를 가져갈 수 있는 멀티 헤드샷 , 벙커링하는 상대나 Y축에 냅다 지르거나 콤보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더블 건호크, 중력보정을 받은 적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때리거나 벙커링하는 상대에게 탄막을 펴며 접근할 수도 있는 이동사격 등 부족한 점이 없다. 거기다 누운 적을 기상 보정 받을 때까지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무엇보다 레인저가 결투장 만능 캐릭터 취급을 받는 것은 특별한 약점이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기본기와 무큐기, 용이한 견제, 긴 슈퍼아머, 벙커링 능력, 쉬운 콤보, 반격기 등 없는 게 없기 때문에 레인저 상대로는 정형화된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스킬이 빠지는 걸 노리고 후딜을 캐치하여 기회를 잡는 것이고[12], 이마저도 탄탄한 기본기 덕분에 쉽사리 헛점을 내주지 않는다. 단, 원체 인기가 많은 직업인지라 너도 나도 레인저를 하는 통에 다들 레인저에 대한 기본적인 파훼법을 체득한 상태이고, 특히 남 레인저의 경우는 판정이 준수한 것은 맞지만 이를테면 마도학자의 파우더 천격같은 고무고무 범위의 스킬이라거나 스트라이커의 순보 혹은 4타 뇌격or 붕권처럼 대응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변칙적인 스킬은 없어 대처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단점이 없다곤 해도 업데이트를 거칠수록 상성을 타는 직업이 점차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엇비슷한 만능성을 띄면서 장판기까지 지닌데다, 특히 남레인저의 딜레이를 난사나 트리플클러치 등의 범위 밖에서 강화된 매직미사일 연계공격으로 캐치할 수 있는 마도학자와 판금 갑옷을 입고 피격기가 2개이며 수라 진공참과 귀문반을 앞세운 공간장악 능력으로 레인저의 공간을 막아버릴 수 있고 파동해제와 무쌍파 덕에 트리플클러치는 물론이고 에어레이드 혹은 소닉 스파이크조차도 기회잡기로 이어주기 매우 힘들게 만드는 아수라가 남레인저의 상성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며, 소환물의 물량으로 레인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여메카닉과 소환사가 있다.

결국 지금의 남레인저는 지금까지 그랬듯 웨펀과 함께 결투장 단골 캐릭터지만, 여레인저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고 근접전이 다소 빈약하기 때문에[13] 스타일리쉬를 활용한 플레이를 얼마나 잘 구사하느냐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확실히 드러나는 실력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인파이터와 유사한 포지션. 물론 여렌저보다 단단한 몸, 결투장에서 굉장한 밸류를 가진 리벤저 등의 강점 덕분에 여전히 전체 직업 중 중상위~상위권에 속하는 전통의 강자이다. 스킬 훔치기 삭제 이후 회심을 잃었으나 레인저의 초강점인 리벤저가 남아있고 여레인저보단 범위가 좁고 느려도 나름 견제가 가능한 수준의 범위와 준수한 속도에, 여레인저에 비해 단단한 몸과 강력한 대미지, 간지가 넘치는 최상의 스타일리쉬 플레이로 상대의 혼을 빼놓는 게 가능한 평균 상위권의 강캐다. 실력 편차가 워낙 크기에 못하면 하위권 수준이지만 고티어에 실력자라면 사기급들도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14]

5.1. 여레인저와의 비교

거너는 가장 먼저 이성 직업이 등장했고, 이성 직업간의 차이가 가장 적기 때문에 사냥에서나 던전에서나 비교 명목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시스템의 변화로 기본과 최대 공이속이 높게 설정된 여거너가 남거너보다 높게 평가받는 상황에서 레인저 역시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건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기본기마저 등장한 이상 고레이팅으로 갈 수록 여레인저가 남레인저를 근소하게 앞서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래도 과거 여레인저에 압도당했던 것에 비하면 나름 차이가 줄었다. 또한 실력 편차로는 남레인저가 여레인저보다 크며 못하면 여레인저고 뭐고 최하위권인 물퇴도 간신히 잡는 수준이지만 잘하면 여레인저 따윈 순살하고, 남스파, 여런처, 여크루 같은 적폐류도 잡는 사기 캐릭터로 변모한다. 물론 닥돌은 여전해서 물량 소환사같은 접근 차단에 특화된 이들은 아무리 잘해도 방해물들 때문에 잡기 힘들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16]

6.2. 각성 방법

1초 앞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무법지대에서 자란 레인저들. 현란한 사격기술과 고통속에 단련된 신체의 이면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숨보다 소중한 로망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자신의 목숨은 하찮은 것이었다. 적진 한가운데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어, 춤을 추듯 총을 난사하고는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신의 목숨에 축배를 들듯 피우는 담배 한개피를 즐거움으로 삼는 그들. 하지만 언제나 견뎌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목숨이 아니라,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과, 과열하여 폭발하는 수 자루의 총들이었다.

데스페라도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며 경외의 대상이었다.

6.3. 2차 각성 방법

후회는 언제나 뼈저리고, 언제나 뒤늦게 찾아온다.
즐거웠다. 총성과 연기에 휩싸여 지내던 나날은 자유로웠으며 짜릿했다.
총알 한 방에 건 목숨은 깃털보다 가벼웠고 삶과 죽음의 천칭이 어느쪽으로 기울여지든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그 가벼운 죽음이 이렇게 잔인할 줄 왜 몰랐던가.
모든 것이 이렇게 파탄이 날 줄 왜 몰랐던가. 벗을 잃은 나에게 남은 것은 증오뿐이다.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삶이며, '무법'이 자유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다.
나에게서 벗을 빼앗아 간 무법을 처단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삶도 지옥에 비할 수 없이 끔찍하리라.

벗이여. 나를 용서하지 마라. 나 또한 무법으로 살아가던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켜봐다오. 창공의 큰 까마귀처럼, 무법을 저지르던 놈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는 나의 모습을...

-벗을 묻으며. 무법자(Desperado)로 살아가던 남자가.

플레이어의 남성 레인저가 치르는 2차 각성 스토리는 위의 설명문과는 약간 다른데, 데스페라도로 각성한 후 아무 목적 없이 황무지만 누비면서 카르텔이 망하고 나서는 아예 갈 곳도 없이 지치고 무력해져 가다가 키리의 격려에 기운을 차리고, 자유와 로망은 오간데 없고 선량한 민간인들에게 피해만 주는 카르텔과 같은 무법자들을 처단하는 무법자인 레이븐으로 각성하게 되는데 정황상 검은 악몽의 배후를 처단하고 자유로운 싸움을 추구하던 무법자들은 사라져 가고 있으나 끝까지 그 맥을 지키겠다는 다짐하는 이야기로 보인다. 다만 카르텔 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무법자들을 증오하는 것은 스토리 속 화자와 같으며 스토리 속 주인공 이상으로 각오와 결심을 정말 단단히 한 것으로 보이며 키리 역시 이를 확인하려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상황을 보아 진짜 강한 의지와 결의를 품고 레이븐이 된 것 같다.[17]

각성명답게 일러스트에도 까마귀 한 마리와 검은 깃털이 등장하며, 전직 이펙트 자체가 검은 깃털이 오오라처럼 휘날린다. 스킬에도 반영이 되어있어 액티브 스킬인 패스트 드로우와 세븐스 플로우를 써도 검은 잔영이 깃털처럼 휘날린다. 각성 스토리에서는 데스페라도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다크 히어로 비슷하게 각성한다. 무의미한 파괴를 넘어, 적을 처단하는 사신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듯. 이러한 면에서 까마귀에서 연상되는 검은 깃털, 죽음 등의 이미지와 제법 어울린다.

명왕과 환경이 비슷한 면을 보이는데, 두 캐릭터 전부 치외법권 영역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다른 점은 명왕 쪽은 어떻게든 규합해보자고 하다가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니 힘으로 억눌러 뒷골목의 리더이자 일종의 대부가 된 타입이고 레이븐 같은 경우는 독고다이로 활동하며 굳건한 의지를 품고 더 이상 약탈이나 일삼는 카르텔 같은 무법자를 그냥 두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품고 나쁜 놈들은 모조리 쏴 죽이는 분닥세인트에 가깝다.

참고로 키리가 이야기해주는 설명문의 데스페라도의 모습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18]의 1995년 영화 데스페라도의 주인공인 엘 마리아치와 흡사하다. 애초에 이 영화가 이런저런 게임에 오마쥬로 등장하는 등 상당히 유명하다. 레이븐도 그와 같은 오마쥬인 듯. 그리고 키리의 언급으로 보아 레이븐이 되고자 하는 자에게는 강한 의지와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하고, 마음가짐에 절대로 흔들림이 없어야 하며 그 누구보다 강해야 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키리가 "너의 올곧은 결심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볼게."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성하는 것으로 볼 때 흔들림 없는 의지를 품고 길을 걷고자 한 듯 보였지만.

각성 담당 NPC가 시란으로 바뀌면서 스토리 속 회자가 플레이어 본인임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카르텔에 의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다짐했고 시란이 이 소식을 듣고 지금은 복수심에 끌어 오르겠지만 혼자서 뛰어들었다간 플레이어 본인도 위험하고 분노에 휩싸인 자는 무방비인 인간보다도 나약하고 흔들리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으니 그런 상태로는 방아쇠조차 당길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힘을 키울 때라 생각하라고 조언해준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맺은 우정이 한 줌의 재가 돼서 돌아왔으니 그 감정을 억누르기는 힘들겠지만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억눌러야 끝까지 가짜 무법자를 처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플레이어가 분노를 극복할 수 있게 계속 도와주는 시란을 통해 스승으로서의 시란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라 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막으로 돌아가 소중한 것을 위해 다시 모험에 나서서 싸우고 오라며 힘차게 격려해주며 레이븐으로 각성한다.

또한 스토리 리뉴얼로 비극은 더 커지고 친구의 이야기가 좀 더 드러나 모험가의 슬픔과 비극이 더 극대화 되었는데 어느순간 지금까지의 모험에 의심을 품더니 무언가 잃은것 같은 기분이 들던차에 베릭트의 연락을 받고 왔는데 친구가 죽었음을 알게된다.[19]

이때 황야에서 함께해온 친구였으며 무법지대에서 유일하게 모험가의 삶을 지탱해주던 벗이였다. 또한 추구하는 자유 또한 같았음이 드러났으며 이 친구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동안에 살해당했음이 밝혀졌다. 친구의 죽음에 애써 무법지대니 어쩔수없다며 태연한 척 하지만 그래도 친구의 무덤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결국 친구의 무덤에 향하면서 애써 태연한척하지만 결국 친구의 무덤을 찾아가고자 한다. 이 친구의 시신을 거두어주고 묻어 준 사람은 다름아닌 모래바람의 베릭트였고 배웅해주며 기다려준 것도 베릭트엿다.
(1초 앞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무법지대.... 그래, 우리는 저 하늘의 까마귀처럼 그저 자유로워지고 싶었을 뿐이야. 그래서, 목숨을 담보로 한 결투를 이어나갔지.)
(그 모든 것은...무슨 의미였을까. 정말, 자유를 찾기 위한 것이 맞았나? 나의 벗은...정말 자유를 위해 죽은것이 맞나?)
(후회할 수도 있어. 그 가볍다 생각했던 다른 이들의 죽음들이, 사실은 이렇게 받아들이기 무거운 것처럼...)
(도망치면 안돼. 마주하고 기억하자.)
레인저가 친구의 무덤을 보고 달려간다.
넌 항상 저 하늘을 날아다니는 까마귀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예기했지.
그래서 결국 이렇게 자유로워 진 건가?
하지만 무법은 모든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지.
...너와 함께했던 시간을 '무법'이란 이름으로 지워도 괜찮은 것인가.
위 스토리속 회자와 동일한 독백이 이어지고 기술연마와 함께 다시 일어선다.
너를 가슴에 묻고 무법자로 살아가겠다. 벗이여.

정리를 해보면 황야에서 언재 어느때 목숨이 위험할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함께 의지하며 자유를 찾아 목숨을건 싸움을 해왔고 모종의 일로 서로 갈라진 것임을 알수가 있다. 모험가는 성장끝에 황녀를구한 천계의 영웅이 되어 마침네 아이리스의 진실도 알려지게 했는데 안타갑게도 모험가의 벗은 끝네 무법지대에서 못벗어나고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험가의 잘못은 아님에도 후회하고 복수심으로 일어섯기에 비극적인 이야기라 할수있다.[20] 복수를 다짐하며 무법위의 무법자가 되기로하고도 그럴자격이 있는지 스스로를 또의심이라도 했는지 베릭트는 찬성표를 던저주며 이대로 힘없이 다니는 것은 벗이 원하지 않을꺼라고 조언한다.


정황상 범인은 카르텔로 보이며 정말 카르텔이라면 진짜 원수는 따로 있는데 이 카르텔을 타락시킨 것은 누군가가 뿌린 사악한 기운과 다른 누군가의 흉계와 이를 위에서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었다.

이런 스토리 때문에 안톤과의 전투에서 방화범 벤팅크와 만나면어? 야! 너가 왜 여기있어하는 대사가 상당히 분노와 짜증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2차 각성이 공개되기 전, 클라이언트를 뜯어서 나온 각성명프라이슈츠였으나 최종적으론 레이븐으로 확정되었다.

6.4. 진 각성 방법


眞:레인저
“항상 주변을 경계하며 어떤 자세로든 상대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은 시가를 입에 물고 크게 한숨 들이켰다.
이내 스으- 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에서 희뿌연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

“그것이 레인저(Ranger)다. 우리 늙다리 세대부터 전해져 오는 교과서 같은 말이네.”

노인이 시가를 탁탁 털었다.

“하지만 좀 더 원론적으로 들어가 보세. 우리가 그런 묘기에 가까운 사격술을 연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 시발점부터 말일세.”

잠시 고민할 시간을 주기 위해 젊은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노인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다시 입을 열었다.

“무법지대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네. 때문에 언제든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신경을 날카롭게 세워두고 있지. 그리고 긴장된 상태는 마침내 전투가 벌어졌을 때 최고조에 이를걸세. 그 최고조의 긴장 상태에서, 머리 옆을 스쳐 지나가는 탄환이 느려지는 감각을 느낀 적이 있나?”

젊은이는 입은 꾹 다문 채 고개만 끄덕이고 있을 뿐이었다.

위기의 순간에 초인적인 힘을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말하려는 것도 이와 같네. 신경이 극한으로 곤두서게 되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느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하네. 하지만 주변의 모든 것은 그대로일세. 다만 그때의 자네가 초인적인 힘을 내고 있을 뿐.”

젊은 날의 자신과 닮은 눈빛을 알아본 노인이 씩 웃어 보였다.
실마리를 찾은 젊은이의 눈이 빛나고 있었다.

“가끔 이 경지에 오른 자를 상대하고 있자면 마치 예지력을 가진 자를 상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 하여 다들 이 경지를 ‘프리비전’이라고 부르고 있지. 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

말을 마친 노인이 손에 들고 있었던 중절모를 머리에 눌러썼다.

“물론 터무니없는 이론일세. 다들 경험은 해봤을지언정 그 실체를 잡은 적은 없으니까. 하지만 자네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노인은 인사는 필요 없다는 듯 젊은이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

“답을 찾았길 바라지.”

젊은이는 석양을 향해 나아가는 노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무법지대의 전설에게 썩 어울리는 그림이었다.

베릭트와의 대화를 통해 프리비전의 실마리를 찾는다. 진 각성기 데스 크라이시스는 프리비전 상태에서 수많은 건호크를 투척 후 이 사이사이를 고속이동하며 공격하는 설정인데 베릭트와의 대화로 프리비전의 실마리를 찾고 원하는 순간에 자유자재로 프리비전 상태로 돌입할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른 듯.[21][22]

스토리 리뉴얼로 드러난 사실로 베릭트도 맛보기 정도의 경험은 해봤으며 원리는 알지만 이루지는 못했다고한다. 이 과정에서 예의를 벗어난 레이븐의 말투도 압권이다.[23] 어찌됐든 결국 베릭트의 도움을 받아 프리비전을 다루는 법을 익히지만 말본새는 고치라는 쓴 소리를 듣는 웃기는 상황이나오는데 그래도 무법지대 사람들 치고는 이정도면 훈훈한 편이다.[24]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추천 무기는 리볼버. 버프 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와 패시브 스킬인 리볼버 강화의 효과로 인해 던전에선 다른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결투장에선 판정의 이득이나 콤보 수행을 위해 머스켓이나 핸드캐넌을 쓰기도 한다.

각 무기별 옵션에 대해서는 리볼버 문서를 참조.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레인저(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캐스팅속도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공격속도
상의 데스 바이 리볼버[25]
스타일리쉬
힘 + 물리 크리티컬
하의 HP MAX[26]
허리 회피율
속성 저항
이동속도
신발
피부 물리 방어력 증가
물리 크리티컬[27]
오라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28]
플래티넘 엠블렘 스타일리쉬
리볼버 강화

9. 기타

9.1. 일러스트

파일:Kobw1g9.png파일:남렌저전신2.png파일:jin_ranger.png
데스페라도레이븐진 레인저
파일:1455755091764.gif
레이븐 2차 각성기 컷신[30]
파일:ranger_dnaWkf.gif
진(眞) 레인저 각성기 컷신
파일:attachment/레인저(던전 앤 파이터)/scene_2_ranger.gif
레이븐 2차 각성기 변경 전 컷신

여성 레인저와 비교하자면 모두 헤어스타일이 기본 일러스트와 정반대다. 남성은 기본 일러스트에선 단발이나 레인저만 장발이고 여성은 이와 반대로 기본 일러스트는 장발이지만 여성 레인저는 단발이다. 참고로 거너 직업군 중 남성이 장발, 여성이 단발인건 레인저가 유일하다.

2다른 남거너 직업과 달리 레이븐의 2차 각성 컷신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세븐스 플로우가 사격하는 중 방향키로 이동방향을 조정하는데 구 버전 컷신은 화면을 가리다보니 방향을 못 잡게되며, 공격 속도가 높으면 컷신이 사라지기 전에 끝나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단순하게 컷신을 끄면 되지만 각성기 연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뜬금없이 진 각성 일러스트에서 리볼버 총열에 건블레이드와 비슷한 날붙이를 달고 나온 것 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수년이 지나 원화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날붙이가 붙은 건호크이며 실제로 일러스트에 있는 총을 이어붙이면 건호크가 된다. 진 각성기 데스 크라이시스도 많은 건호크를 투척하면서 난사를 하고 땅에 박힌 건호크를 주워들어서 마지막 사격을하는 스킬이다.


[1] 다만 세계관을 자세히 보면 정통 서부극보단 스파게티 웨스턴에 가깝다.[2] 짙은 심연의 편린 풀셋트 장착시 131%. 한부위당 0.5%[3] 달인의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로 찍을 수 있는 스킬 레벨 18 기준으로도 크리티컬 확률을 무려 20%나 올려 준다. 즉, 마을 크리티컬 확률을 최소 80%만 맞추면 된다. 이 정도로 후한 크리티컬 확률을 보장하는 직업은 생각보다 드문 편이다. 그나마 보정이나 자력으로 크확을 챙길 수 있는 직업이 스위칭 자버프 만렙인 다크 랜서나 스페셜리스트 같은 직업들 정도. 이 두 직업들도 자버프 만렙 기준이면 크확이 20%가 챙겨져서 만크가 80%다.[4] 더블 건호크, 난사, 패스트 드로우 탈리스만의 추가 및 각종 스킬 개편과 편의성 보강으로 제압사격이나 스커드 제노사이드를 제외하면 연타 기믹이 많이 사라졌으며 대다수의 딜러들이 차원회랑 융합은 심연으로 고정되는 만큼 스킬 범위 문제도 해결된 상태다.[5] 애초에 시즌 8/9이전에도 부실한 스킬 타점과 사용자의 숙련도가 문제였지 나름 생존력과 기동성 관련 유틸은 거너 치고는 괜찮았기 때문에 이를 포기해야 고점을 챙기는 한편 최종 컨텐츠의 패턴이 빡빡해진 8/9시즌에서 극대화 된 것이다. 더구나 화력은 애초에 동일 세팅에 스타일리쉬 버프 적용 기준으로 아득바득 세팅과 컨트롤을 갖춘 어썰트 아니면 지속, 순간딜 모두 남거너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편이니 당연한 수순. 실제로 도전형 컨텐츠인 차원회랑 초월과 어둑섬 해방이 남거너 5인중에서 레인저가 가장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부분에서 이미 답이 나온 셈.[6] 남런처는 현자타임 문제에 시달리고 있고, 남메카는 조건부와 타점 문제가 있음에도 화력이 저열하기 그지없으며, 남스핏은 지딜과 폭딜 둘 다 안되면서 남거너들 중 가장 나쁘다. 그나마 어썰트가 10% 가량의 상향을 받고 조금 나아진 편.[7] 대표적으로 이동사격은 원래 걷는 모션을 조금 손봐서 만들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니 멋이 안 살아서 아예 모션을 새로 만들었고 이 때문에 이동 사격 하나에만 스프라이트가 무려 21개나 들어간다.(중립, 왼손 사격, 오른손 사격X서 있는 상태를 포함한 이동)[8] 다만, 어느 정도 편향적으로 더 선호하는 아이템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짧은시간에 중첩을 쌓아야하는 출혈이나 다단히트가 즉폭의 조건인 감전 세팅.[9] 특히 퍼니셔의 무적은 딱 퍼니셔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퍼니셔 무적 적용 후 스타일리쉬로 캔슬해서 시전한 스킬에까지 짧게 적용되어 퍼니셔 - 윈드밀 같은 회피 테크닉을 사용할 수도 있다.[10] 단 공격력 증가율을 높여주는 스타일리쉬가 지속시간이 60초이기에 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스킬 캔슬 하지 않아도 온전히 증가된 데미지기 적용 되기에 스킬 캔슬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11] 총을 뽑는다→탄을 쏜다→적중한다[12] 당연하지만 이건 어떤 직업을 상대하든 결투장 플레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13] 건블레이드와 스프리건의 존재로 인해 근소 우위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남레인저가 실력이 엄청나다면 건블레이드던 스프리건이던 다 뚫어버리고 순살한다.[14] 정확히 원거리 버전 웨펀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기본 성능은 웨펀이 남렌저, 여렌저보다 더 앞서는 수준이다.[15] 예로 들자면 상대방 메카닉이 류탄 견제를 했을 때 백스텝 헤드샷을 써 주면 류탄 피하기 + 잘만 하면 상대방은 헤드샷을 맞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뎀딜도 된다![16]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17] 즉 친구의 죽음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악질 범죄자에 관한 무관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나오겠다는 굳은 의지, 곧 분닥세인트에 좀 더 가깝다는 것.[18] 킬 빌 시리즈, 씬 시티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19] 쪽지에 적힌이름이 모험가의 이름인 것으로 보아 사실상 친구이자 모험가가 유일한 유족인 것으로 보인다.[20]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도 카론이 이 친우 죽음에대한 책임을 물어보지 않은걸 보면 충분히 살아서 책임을 다했음에도 위와 같이 후회한 것으로 추정된다.아마 친우를 무법지대에 홀로두었다가 살해당한 것이 큰상처가 된 것으로 보인다.[21] 초인적인 감각을 습득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진 각성 일러스트가 기존 남거너 특유의 녹안이 아닌 짐승이나 맹수같은 노란 빛깔 나는 금안으로 묘사된다.[22] 당장에 진 각성기 데스 크라이시스부터가 의역하면 죽음의 위기니, 어느정도 스토리와도 일맥상통하다.[23] 아마도 베릭트를 뛰어 넘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4] 이미 이 시점에서는 벗의 죽음과 복수의 길을 극복한 모양이다.[25] 스위칭용.[26]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27]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28] 예전처럼 은탄 데미지를 올리려고 무작정 명속성 강화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 은탄 스킬레벨 최대치가 하향된 이후 은탄의 영향이 매우 미미해졌기 때문에 아이템 세팅에 따라 자유롭게 속성을 선택하여 투자하면 된다.[29] 2차 각성기 세븐스 플로우의 대사도 "It's time for ravening(약탈할 시간이다)!"[30] 2016년 2월 18일 와이드 모드 패치로 인해 변경된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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