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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19:32:33

렛츠 망가

파일:manga kakeru logo.png
렛츠 망가
マンガ・カ・ケール
제작 그란젤라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그란젤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IEK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SIEJA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미정
플랫폼 PS4 / PS Vita
장르 그림 툴
언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한국어
등급 CERO D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PSV 발매 연기의 최고봉3. 기타

1. 개요

일본명, "망가 카케루". 해외판으로 발표된 명칭인 "렛츠 망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그란젤라에서 제작하고 있는 PS4/PSV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1]는 "그림을 그릴 수 없어도 만화를 그릴 수 있도록" 이란 요소를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웠으며 만화 도구에서부터 3D 모델링 된 캐릭터나 소품을 배치해 만화를 만들 수 있다. 소재는 학원물을 기본으로 약 3000 여 종이 준비되었다. 또한 "제 1화 제너레이터"는 선택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만화의 제 1화 구성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원래는 웹 기술 의 「코미Po!」에 영향을 받아 개발을 시작했으며 회사도 제작 협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료 다운로드 소프트웨어지만, PS+ 회원이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템은 과금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PS Vita로 촬영한 사진이나 저장된 이미지 데이터를 소재로 이 작품에 연동도 가능. 그렇게 만든 만화는 PS Vita의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어 PC 및 PS3에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TGS 2014에서 타이틀을 소개했는데 다음과 같다.
만화를 만들자! 마음을 담아서.

그림이 안 그려지고, 스토리가 생각나지 않는다? 괜찮아요!「만화를 만들고 싶어!」이런 마음만으로도 충분해요.
풍부한 등장인물, 말풍선, 배경, 효과선을 자유롭게 조합하면 만화를 만들 수 있다. 어드벤처 게임을 플레이하면, 만화를 생성할 수 있는 제1회 제네레이터도 탑재. PSVita®로 전용투고 사이트에 바로 접속해서 작품을 세계에 퍼뜨려라!

더불어 SIEJA 컨퍼런스 2014에서 한국어판/중국어 번체판을 동시 발표하면서 한국이나 대만, 홍콩의 게이머들에게도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절대 이것으로 유명해진 작품이 아니니...

2. PSV 발매 연기의 최고봉

위에 적혀있듯이 이 작품은 PSV 작품 중, 최고 수준의 발매 연기를 자랑했다. 어느 정도냐면 PSV의 초창기 후반 시절에 등장해 황혼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다시 재등장한 놀라운 소프트웨어다.

이 작품을 개발한 개발사, 그란젤라의 최초 자사 신규 IP이기도 한 이 작품은 SIEJA 컨퍼런스 2014에서 공개되어 2014년 10월에 제작을 발표했다. 본래 같은 해에 출시될 것을 확정지었던 타이틀이나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2015년 겨울로 발매를 연기. 그 후, 2015년 4월 24일발매일 미정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거의 정보가 없는 상태로 2년 이상 지속되었던 타이틀로 발매가 아예 취소된 것으로 보였으나 2017년 말에 나온 홈페이지의 일지에서 갑작스럽게 "내년, 마침내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전달. 더불어 PS4로도 발매가 확정되었고 먼저 PSV로 1월 발매 예정이 되었다.

즉, 2014년에 공개해서 2018년에 제대로 다시 공개되어 발매된 PS Vita 전무후무한 타이틀이다. 그래도 발매되었다는 것이 위안이다. 더 라스트 가디언이랑 절체절명도시 4도 나왔겠다 이제 남은 소니의 베이퍼웨어 플레이스테이션 VR드림즈 유니버스까지 모두 나와서 이제 이것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한글화는 언제 될까 그래서 한글화는?

3. 기타

개발사의 이름과 관련 깊은 R-TYPE FINAL 2가 출시되자, 관련 요소들이 이 소프트웨어에 공식 파츠로서 추가되기도 했다.
업데이트는 나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 지원 기능은 왜 아직 없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1] 게임이라 하지 않는 이유는 보시다시피 이 작품은 그림 툴이지 게임의 요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