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의 노심이 녹아내리는 원자력 사고에 대한 내용은 노심용융 문서 참고하십시오.
[ruby(炉心融解, ruby=ろしんゆうかい)] Meltdown | 노심융해 | ||
가수 | 카가미네 린 | |
작곡가 | iroha(sasaki) | |
조교자 | ||
작사가 | kuma | |
영상 제작 | 나기미소 | |
디자인 | 로고 | 미와 시로 |
유소년기 린의 복장 | 裏花火 | |
페이지 | | |
투고일 | 2009년 8월 30일(재투고) | |
달성 기록 | VOCALOID 전당입성 VOCALOID 전설입성 VOCALOID 신화입성 | |
노래방 | 43061 | |
26903 |
[clearfix]
1. 개요
노심융해([ruby(炉心融解, ruby=ろしんゆうかい)])는 카가미네 린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사는 kuma, 작곡은 iroha, 영상은 나기미소가 맡았다. 니코니코 동화에 2008년 12월 20일에 iroha가 처음으로 업로드했으며 2009년 8월 30일에 나기미소가 현재의 버전으로 재업로드했다.2. 상세
처음 업로드되었을 때는 일부 팬들이 마이리스트 추가, 삭제를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순위를 올리자 iroha가 자제를 요청했고 그래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우겠다고 선언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삭제까진 하지 말라는 의견을 주어서 원본 영상은 지우고 나기미소가 다시 업로드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처음 업로드된 영상은 삭제되었다.후에 나기미소가 재업로드하면서 영상을 첫 번째 업로드 영상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투고하여 현재 카가미네 린의 오리지널 곡 중 가장 높은 재생 수(1000만)와 마이리스트를 자랑하고 있으며 카가미네 린을 대표하는 VOCALOID 명곡 중 하나다.
2015년 2월 마이리스트가 30만을 달성했다. 이는 보컬로이드 곡으로는 첫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며, 아직까지 보컬로이드 중 1위이며 니코니코 동화 전체 동영상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1] 삭제 이전 조회수를 합치면 1200만 재생을 훌쩍 넘기는지라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이 노래 역시 비공식적으로 신화입성 곡으로 취급했었으며, 2023년 11월에 공식적으로 신화입성 곡이 되었다.
다소 난해하게 느껴지는 가사의 내용은 우울증으로 인해 라이터의 오일을 마시거나 자해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하자 차라리 핵융합로에 뛰어든다면 단숨에 죽을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하는 소녀의 마음으로 추정된다.
===# 달성 기록 #===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width=25%><table bgcolor=#fff,#191919>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ika ||<width=25%> 멜트
ryo ||<width=25%> 천본앵
흑토끼P ||<width=25%> 마트료시카
하치 ||
- 원본 동영상(sm5602903)
|
- 현재 동영상(sm8089993)
|
- 유튜브 동영상
|
3. 영상
니코니코 동화 |
[nicovideo(sm8089993, width=640, height=360)] |
【카가미네 린】 노심융해 【오리지널】 |
YouTube |
[Official MV] 노심융해 feat.카가미네 린 / Meltdown feat.Kagamine Rin 한글 자막 |
4. 미디어 믹스
4.1. 공연
YouTube |
노심융해 feat.카가미네 린 / Meltdown feat.Kagamine Rin |
4.2. 앨범 수록
<colbgcolor=#d3d3d3,#505050> 번역명 | EXIT TUNES PRESENTS Vocalostar feat. 하츠네 미쿠 | |
원제 | EXIT TUNES PRESENTS Vocalostar feat. 初音ミク | |
트랙 | 1 | |
발매일 | 2009년 6월 17일 | |
링크 | ||
번역명 | EXIT TUNES PRESENTS Vocalolegend feat. 하츠네 미쿠 | |
원제 | EXIT TUNES PRESENTS Vocalolegend feat. 初音ミク | |
트랙 | 4 | |
발매일 | 2010년 1월 20일 | |
링크 |
- Prism - 유니버설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2009년 6월 10일)
- EXIT TUNES PRESENTS SUPER PRODUCERS BEAT - EXIT TUNES 컴필레이션 앨범(2010년 4월 7일)
- Ryu☆가 어레인지한 버전
- 初音ミク -Project DIVA- 2nd NONSTOP MIX COLLECTION - 소니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2010년 7월 28일)
-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2nd에 수록된 버전
- retimer - 동인 앨범(2010년 8월 14일/코믹 마켓78)
- cosMo@폭주P가 리믹스한 'Hard-R.K.R3.1 mix'와 baker가 리믹스한 'nitamagoMIX'의 두 가지가 수록
- 炉心融解 - KARENT 디지털 싱글(2010년 10월 13일)
- MUGIC - 동인 앨범(2010년 12월 31일/코믹 마켓79)
- Junk Arrange 버전
- Digital Trax presents VOCALO★POPS BEST feat. 初音ミク - avex trax 컴필레이션 앨범(2011년 3월 9일)
- 初音ミク -Project DIVA- extend Complete Collection - 소니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2011년 11월 9일)
-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Extend에 수록된 버전
- EXIT TUNES PRESENTS Vocalogemini feat.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 EXIT TUNES 컴필레이션 앨범(2012년 4월 4일)
- ボーカロイド超ベスト-memories- - due 컴필레이션 앨범(2013년 10월 2일)
- MAYU LOVES -First- - EXIT TUNES 컴필레이션 앨범(2015년 5월 13일)
- MAYU 버전
- MAYU ジャズ歌ってみた - 포니 캐니온 컴필레이션 앨범(2015년 5월 13일)
- MAYU 버전
- 初音ミクシンフォニー~Miku Symphony 2016~オーケストラ ライブ CD - 워너 뮤직 재팬 컴필레이션 앨범(2016년 11월 9일)
- 카가미네 린렌 악곡 메들리에 사용
- EXIT TUNES PRESENTS Kagaminext feat.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10th ANNIVERSARY BEST- - EXIT TUNES 컴필레이션 앨범(2017년 12월 20일)
- 初音ミクシンフォニー~Miku Symphony 2017~オーケストラ ライブ CD - 워너 뮤직 재팬 컴필레이션 앨범(2018년 3월 7일)
- 카가미네 린렌 악곡 메들리에 사용
4.3. 리듬 게임 수록
자세한 내용은 노심융해/리듬 게임 수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상품화
1/8 PVC 피규어로 2010년 8월 맥스 팩토리에서 만들어졌다. 얼굴이 밋밋하다든지 같은 스케일의 다른 피규어에 비해 크기가 작아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퀄리티 자체는 굉장히 수준급이다.피규어의 베이스는 영상을 제작한 나기미소의 Hard-R.K.mix 버전 일러스트.
4.5. 노래방 수록
- 관련 문서 - VOCALOID 오리지널 곡/노래방 수록 목록
- 금영엔터테인먼트 - 43061
- TJ미디어 - 26903
5. 가사
街明かり華やか |
마치아카리 하나야카 |
거리의 불빛 화려함 |
エーテル麻酔の冷たさ |
에테루 마스이노 츠메타사 |
에테르 마취의 차가움 |
眠れない午前二時 |
네무레나이 고젠니지 |
잠들지 못하는 오전 2시 |
全てが急速に変わる |
스베테가 큐-소쿠니 카와루 |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해가 |
オイル切れのライター |
오이루 키레노 라이타- |
오일이 떨어져가는 라이터 |
焼けつくような胃の中 |
야케츠쿠 요-나 이노 나카 |
타들어가는 듯한 위 속 |
全てがそう嘘なら |
스베테가 소- 우소나라 |
모든 것이 그래 거짓이라면 |
本当によかったのにね |
혼토-니 요캇타노니네 |
정말로 좋았을 텐데 |
君の首を絞める夢を見た |
키미노 쿠비오 시메루 유메오 미타 |
너의 목을 조르는 꿈을 꾸었어 |
光の溢れる昼下がり |
히카리노 아후레루 히루사가리 |
빛이 흘러넘치는 오후 |
君の細い喉が跳ねるのを |
키미노 호소이 노도가 하네루노오 |
너의 가냘픈 목의 맥박이 뛰는 것을 |
泣き出しそうな眼で見ていた |
나키다시소-나 메데 미테이타 |
울 것 같은 눈으로 보고 있었어 |
核融合炉にさ |
카쿠유-고-로니사 |
핵융합로에 말이지 |
飛び込んでみたいと思う |
토비콘데 미타이토 오모우 |
뛰어들어보고 싶어 |
真っ青な光包まれて奇麗 |
맛사오나 히카리 츠츠마레테 키레이 |
새파란 빛에 감싸여서 아름다워 |
核融合炉にさ |
카쿠유-고-로니사 |
핵융합로에 말이지 |
飛び込んでみたらそしたら |
토비콘데 미타라 소시타라 |
뛰어들어본다면 그렇다면 |
すべてが許されるような気がして |
스베테가 유루사레루 요-나 키가 시테 |
모든 것이 용서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ベランダの向こう側 |
베란다노 무코-가와 |
베란다의 건너편 |
階段を昇ってゆく音 |
카이단오 노봇테 유쿠 오토 |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 |
陰りだした空が |
카게리다시타 소라가 |
그늘을 드리운 하늘이 |
窓ガラスに部屋に落ちる |
마도가라스니 헤야니 오치루 |
유리창에 방에 떨어져 |
拡散する夕暮れ |
카쿠산스루 유-구레 |
번져가는 저녁노을 |
泣き腫らしたような陽の赤 |
나키하라시타 요-나 히노 아카 |
펑펑 운 듯한 붉은 노을 |
融けるように少しずつ |
토케루 요-니 스코시즈츠 |
녹는 것처럼 조금씩 |
少しずつ死んでゆく世界 |
스코시즈츠 신데 유쿠 세카이 |
조금씩 죽어가는 세계 |
君の首を絞める夢を見た |
키미노 쿠비오 시메루 유메오 미타 |
너의 목을 조르는 꿈을 꾸었어 |
春風に揺れるカーテン |
하루카제니 유레루 카-텐 |
봄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
乾いて切れた唇から |
카와이테 키레타 쿠치비루카라 |
말라서 찢어진 입술로부터 |
零れる言葉は泡のよう |
코보레루 코토바와 아와노 요- |
흘러넘치는 말은 물거품 같아 |
核融合炉にさ |
카쿠유-고-로니사 |
핵융합로에 말이지 |
飛び込んでみたいと思う |
토비콘데 미타이토 오모우 |
뛰어들어보고 싶어 |
真っ白に記憶 融かされて消える |
맛시로니 키오쿠 토카사레테 키에루 |
새하얗게 기억이 녹아서 사라져 |
核融合炉にさ |
카쿠유-고-로니사 |
핵융합로에 말이지 |
飛び込んでみたらまた昔みたいに |
토비콘데 미타라 마타 무카시미타이니 |
뛰어들어본다면 다시 옛날처럼 |
眠れるようなそんな気がして |
네무레루 요-나 손나 키가 시테 |
잠들 수 있을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서 |
時計の秒針や |
토케-노 뵤-신야 |
시계의 초침이나 |
テレビの司会者や |
테레비노 시카이샤야 |
텔레비전의 사회자나 |
そこにいるけど見えない誰かの |
소코니 이루케도 미에나이 다레카노 |
그곳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
笑い声飽和して反響する |
와라이고에 호-와시테 한쿄-스루 |
웃음소리 포화해서 메아리쳐 |
アレグロ・アジテート |
아레구로 아지테-토 |
알레그로 아지타토(Allegro Agitato) |
耳鳴りが消えない止まない |
미미나리가 키에나이 야마나이 |
귀울림이 사라지지 않아 멈추지 않아 |
アレグロ・アジテート |
아레구로 아지테-토 |
알레그로 아지타토(Allegro Agitato) |
耳鳴りが消えない止まない |
미미나리가 키에나이 야마나이 |
귀울림이 사라지지 않아 멈추지 않아 |
誰もみんな消えてく夢を見た |
다레모 민나 키에테쿠 유메오 미타 |
누구든 모두가 사라져가는 꿈을 꾸었어 |
真夜中の部屋の広さと静寂が |
마요나카노 헤야노 히로사토 세이쟈쿠가 |
한밤중 방의 넓음과 정적이 |
胸につっかえて |
무네니 츳카에테 |
가슴에 걸려서 |
上手に息ができなくなる |
죠-즈니 이키가 데키나쿠 나루 |
제대로 숨쉬지 못하게 돼 |
キャ(shout!) |
꺄 (Shout!) |
核融合炉にさ |
카쿠유-고-로니사 |
핵융합로에 말이지 |
飛び込んでみたらそしたら |
토비콘데 미타라 소시타라 |
뛰어들어본다면 그렇다면 |
きっと眠るように消えていけるんだ |
킷토 네무루 요-니 키에테 이케룬다 |
분명 잠드는 것처럼 사라져갈 거야 |
僕のいない朝は |
보쿠노 이나이 아사와 |
내가 없는 아침은 |
今よりずっと素晴らしくて |
이마요리 즛토 스바라시쿠테 |
지금보다 더 멋져서 |
全ての歯車が噛み合った |
스베테노 하구루마가 카미앗타 |
모든 톱니바퀴가 맞물린 |
きっとそんな世界だ |
킷토 손나 세카이다 |
분명 그런 세계야 |
5.1. 오류
가사에는 핵융합이 나오지만 사실 핵융합로는 노심융해(노심용융)를 일으키지 않는다. 우선 노심용융 현상은 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원자로에서 핵분열에 사용되는 원자력 연료봉이 녹아버리는 것을 말하며 핵융합반응에서는 그런 연료봉 개념의 물질은 사용하지 않는다. 더욱이 핵융합반응을 지구상에서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워낙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조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주던 핵융합로에 이상이 생기는 순간 반응이 멈춰버린다. 게다가 플라즈마가 들어 있는 핵융합로 용기는 진공상태로 밀폐되어 있어서 '뛰어들어'갈 수는 없다. 핵융합이 진행되는 도중 플라즈마의 온도는 섭씨 수억 도를 넘나들기 때문에, 만약 밀폐된 핵융합로에 이상이 생기게 하지 않으면서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용자가 있다면 가사에 나온 그대로 '잠드는 것'처럼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사의 "새파란 빛"이 체렌코프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체렌코프 현상은 마찬가지로 보통 원자로 및 원자력 발전 후 폐기물이 잠긴 물이나 대기[2] 등의 유전체 속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진공 상태인 핵융합로 내에서는 발생할 수 없다. 따라서 새파란 빛 운운은 원작자가 원자로를 핵융합로로 착각했다거나 그나마 억지를 부리자면 핵융합로의 플라즈마를 뜻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핵융합로가 아니라고 한다면[3] 폐연료봉 수조일 가능성이 있는데(아마 파랗게 빛나는 것은 수조 아래 가라앉은 폐연료봉 다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하다), 여기 들어간다고 연료봉에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 한 바로 죽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조에서 익사하거나 경비원한테 총 맞아 죽는 게 더 빠를 것이다. 다만, 충분히 큰 수조에서 물가에서 받는 방사선 양이 지표면의 자연방사선 량보다 적을 때에만 가능하고, 연료봉이 부식되어 산화물이 발생하거나 핵분열 결과물이 물에 섞일 수 있으므로 수질에 주의해야 하고, 물 밖으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었다면 그대로 피폭당하므로 현실적으로는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