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록 스피릿
| | |
| ||
▲ 위 사진 인물은 린킨 파크 - 체스터 베닝턴 |
록 음악을 연주하고 듣고 즐기는 사람들 특유의 마음가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개그콘서트 코너
1번 문단의 컨셉으로 2009년 12월 13일에만 개그콘서트에 나왔었던 전 코너이다. 안윤상이 새롭게 시작한 음악개그로, 이전의 고음불가 종류의 계보를 잇는 "아이돌과 걸그룹이 판치는 이 시대에 설 자리를 잃어서 현실과 타협한" 록 가수를 콘셉트으로 한 코너이다. 코너의 내용인 즉, 걸그룹들의 노래를 중간중간에 록을 부르는 식으로 샤우팅으로 부르는 것이 내용이다.
출연진은 허민, 안윤상, 안소미.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의 희생양은 소녀시대의 Gee와 아이유의 Boo였다. 언론에서는 이 코너를 띄워주려고 했지만, 이 코너의 포맷이 이미 개그콘서트에서 너무 뻔한 패턴이라서 그런지 첫 방송만 나오고 이후로 볼 수 없었다. 또한 KBS 공식 유튜브에서 올라오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게 이미 장동민이 고음불가를 저음불가로 패러디해 써먹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니... 그렇다면 그 동안의 개그콘서트의 음악 개그를 보면 노래 실력도 화제가 될 만큼 좋아야 했는데, 하필이면 개그우먼 두 명은 지나치게 학예회 급인 평타 수준이었고, 안윤상은 개그 담당이라서 잘 불러서도 안 되는 역할이거니와 이미 버퍼링스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또한 그의 목소리는 록보다는 발라드에 강점을 가진 목소리였으니 화제가 될 리도 만무했다.
어떤 의미로는 달력개그를 뛰어넘는 흑역사라고 하는데, 사실 한회만에 종영된 코너는 꽤 많다. 녹화만 뜨고서는 한번도 방송 못 나가고 편집만 당하다가 끝내 짤리는 코너도 많은데, 그래도 이 쪽은 단 한 번이라도 나갔으니 처지가 나은 편. 그런 코너 중 일부가 개그콘서트/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특집으로 나간 적이 있었고 버티고와 군대 온 걸은 정규방송 입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