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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18:47:29

롱펠로우 영감

폴아웃 4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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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파이퍼 닉 발렌타인 케이트 맥크레디 존 핸콕 스트롱
팩션계 프레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 X6-88
비인간형 도그밋'4'> 코즈워스 퀴리
DLC 오토매트론 에이다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 포터 게이지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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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ldLongfellow.png
You've got some grit, I'll give you that. Can't say that about most folks I know.
깡다구는 좀 있구만. 인정하지. 내가 아는 다른 놈들은 그렇지 않거든.
Bury me... with a bottle...
날... 술병과 함께 묻어줘... (사망 대사)

1. 개요2. 작중 행적
2.1. DLC 파 하버
3. 성능4. 친밀도 변화
4.1. 증가4.2. 감소
5. 동료 교체 시 반응6. 기타

1. 개요

Old Longfellow
폴아웃 4의 DLC 파 하버의 동료이다. 성우는 뉴베가스에서 닥터 클라인과 싱크 오토닥을 맡은 짐 와드(Jim Ward). 이름은 미국의 대문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로부터 따왔다. 캐릭터 디자인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겉모습부터 노련미를 풍기는 호쾌한 간지폭풍 할배. 레버액션 라이플을 사용한다. 파 하버 지역에서만 한정된 게 아닌, 기타 다른 지역에도 데려갈 수 있다. 파 하버 북쪽의 작은 섬에서 살지만 주인공과 첫 만남은 술집으로, 은둔자가 아니라 섬 안개의 흐름과 지리, 각종 사냥지식에 대해 제일 전문가로 섬 사람들에게는 실력자, 길잡이, 사냥꾼으로서 명성이 깊다. 유일한 생존자와는 고용관계처럼 얽히지만 맥크레디처럼 돈으로 움직이는 건 아니고 후견인으로 적합(=마음에 들어서)하다고 판단해서 가이드가 된 것이다. 유일한 생존자를 부르는 호칭은 대장.(Cap'n/캐픈, Captain/캡틴의 슬랭이다)

2. 작중 행적

2.1. DLC 파 하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치가 운영하는 '마지막 널판지'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첫 등장. 플레이어가 아카디아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고 하자 지난 번 섬에 들렀던 사람은 섬을 우습게 보다가 죽었다면서 경고한다. 아카디아에 같이 도착하거나, 롱펠로와 동행하지 않고도 스스로 아카디아에 찾아가면 깡이 맘에 들었는지 자기 오두막에 한번 오면 동행해주겠다고 플레이어에게 제안한다. 그 후엔 자신이 거주하는 롱펠로우의 오두막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정착지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해고할 때 다른 정착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가끔씩 파 하버의 술집에 들른다.

섬의 세 세력 중에는 파 하버에 제일 가깝다. 항구 주민들을 보고 이 정도 안개에 쫄다니[1] 깡이 없다니 뭐니 하지만, 그래도 파 하버를 챙겨주는 퀘스트를 하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아카디아는 안개 응축기를 만들어준 점은 감사하나 그밖에 다른 감정은 없는 듯하며, 원자교단은 극히 혐오한다.

호감도를 끝까지 올리면 왜 그렇게 원자교단을 싫어하는지 알려주는데, 그 이유는 롱펠로우 영감이 젊을 적 자신의 약혼녀인 한나와 함께 안개 안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을 때 원자교단이 이들을 습격하여 롱펠로우 영감에게 중상을 입히고 한나만을 납치해 갔기 때문이다. 두 달 뒤 간신히 부상에서 회복한 롱펠로우 영감이 한나와 재회했을 때 그녀는 이미 세뇌되어 원자교단의 광신도가 된 후였고 이 과정에서 한나의 뱃속에 있던 롱펠로우의 아이는 원자교단의 방사능으로 인해 사산되었으며[2] 이후 한나는 트래퍼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롱펠로우는 한나가 그 꼴이 된 것은 한나 탓도 있으니 어쩔 수 없다 하는 등 세월이 꽤 오래 지난 사건답게 초연한 모습이지만, 아버지 노릇을 못 해본 것은 아쉽다고 한다. 아무튼 일련의 사건들로 원자교단과 척을 진 탓에 원자교단을 핵미사일로 날려버리면 "그 좋아하는 방사능 실컷 빨아먹어라, 이 개자식들아!!!"라며 굉장히 기뻐한다.[3]어느 등장인물이 파 하버에서 바디스내칭 행각을 벌였다는 걸 알면 혐오함이 뜨지만, 반대로 원자교단에 바디스내칭을 해서 얌전하게 해주겠다고 하면 정말 좋아한다. 범죄는 싫어하지만 그 피해자가 자기 철천지원수라니 좋아하는 것.

게임상에선 또 하나의 퀘스트와 연관되는데, 바로 유니크 포그크롤러인 '쉽브레이커'를 잡는 퀘스트이다. 롱펠로가 오랫동안 추적해오던 늙고 거대하고 영악한 포그크롤러로, 베이스 레벨이 70이라 웬만한 고렙이 아닌이상 고난이도에서는 1대1로 사냥하기 쉽지 않다. . 하지만 근처에 에코 호수 벌목장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거기까지만 유인하면 미사일 터렛 세례를 퍼부어줄 수 있다. 이 녀석을 사냥하고 롱펠로에게 가면 쉽브레이커 막타 치려고 아껴놨다는 유니크 작살총 '선장의 마지막 저항(Skipper's Last Stand)'를 준다. 쉽브레이커 사냥에 데려가든 데려가지 않든 상관없지만, 데려가서 쉽브레이커와 싸우면 전용 특수 대사들을 치는 등 반쯤 동료 퀘스트와 다름없다.

커먼웰스로도 데려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특정 장소나 퀘스트 등에 대해서 호감도가 변하기도 하고 특수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3. 성능

S.P.E.C.I.A.L 5 ST 7 PE 7 EN 7 CH 7 IN 10 AG 7 LK
동료 퍽 Hunter's Wisdom (사냥꾼의 지혜)
적대적인 동물과 해양생물에게 받는 물리 피해 감소량, 에너지 저항을 25% 증가시킨다.
영입 조건 아카디아로 가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 동행하거나, 홀로 아카디아를 찾아간 후 대화하기
성향 혼돈 선: 이익 추구 / 공격적 / 무모함 / 원자교단 혐오
선호 팩션 파 하버, 커먼웰스 미닛맨
기타 인벤토리의 최대적재량 100. 방사능 피해에 면역이 아니다.

롱펠로우 자체의 스펙은 특별히 좋지는 않으며, 오히려 노쇠한데다가 안개의 영향을 오랜 세월 받아온 것을 반영한 건지 기본 인벤토리 크기가 다른 인간 동료보다 50 떨어진다. 그 대신 강력한 레버액션 라이플을 기본 무기로 들고 나오기에 변변찮은 무기 하나 쥐여주지 않아도 한방한방이 꽤 매섭다. 순수 공격력으로만 보면 초장부터 레이저 라이플을 들고 나오는 댄스나 저격소총을 들고 싸우는 맥크레디와 비견할만하다.

4. 친밀도 변화

속이 좀 뒤틀려있는것 뿐이지 기본적으로는 선 성향 동료라서 앵간하면 사람 돕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 다만 파 하버에서의 삶 자체가 투쟁의 연속이라 그런지 맥크래디처럼 돈 흥정하는 것도 좋아한다. 세세한 면에서 기존의 선 성향 동료들과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선 성향이니 사람들을 돕고 다니면서 흥정하고 다니면 친밀도는 어렵지 않게 채워진다. 다만 몇몇 퀘스트에서는 좋은 의도일지라도 거짓말을 하면 싫어한다.[4]

원자교단은 보금자리인 섬을 위협하는 데다가 사적인 원한도 있기 때문에 극도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원자교단을 도와주거나 우호적으로 행동하면 호감도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원자의 구덩이에서 비선공인 원자교단에게 선빵을 날려도 친밀도에 변화가 없을 정도. 롱펠로우도 비선공 NPC를 함부로 치는 걸 싫어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원자교단을 얼마나 혐오하는지 알 수 있다.[5] 아카디아의 경우 중립적인 입장이긴 한데 롱펠로우는 신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개 응축기를 만들어 준 은인들에게 통수를 치는 아카디아 파괴루트로 가면 또 싫어한다.

친밀도가 최대치로 오르면 Hunter's Wisdom[6] 퍽을 준다. 적대적인 동물과 해양생물의 물리 저항/에너지 저항을 25% 깎는 효과.

연애는 불가능하다. 나이도 나이인 데다가,[7] 이미 예전에 사귀었던 연인 한나와 가정을 꾸리기 직전까지 갔다가 원자교단에 의해 파국을 맞이했기 때문.

커먼웰스로 데리고 나와 퀘스트를 진행해보면, 브라더후드를 돕는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에 대해 무지하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커먼웰스 주민들과 크게 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4.1. 증가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고치로 오르면 전용 퍽을 얻게 된다.

4.2. 감소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악까지 떨어지면 주인공에게 절교선언을 하게 된다.

5. 동료 교체 시 반응

닉과의 교체 대사는 있으나, 다른 동료와의 교체대사는 없다. #

- 과 교체

동행할수 있는 동료 숫자를 늘리는 모드 등으로 둘을 동시에 데리고 다니다보면 왠지 할아버지 두분을 모시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 난다.(...) 닉도 최소 100년은 넘게 활동해온 관록을 지니고 있고, 스스로를 늙은이라 칭하기도 하는데다 말투나 억양도 노인의 그것이라 롱펠로우랑 잘 어울린다.

6. 기타

어지간히 애주가인지, 심심하면 '나 죽어 흙으로 돌아갈 때 거창한 묘비는 필요없으리, 그저 술병 하나만 나와 같이 묻어다오' 하는 노래[21]를 부르고, 조금 있으면 술 떨어지겠다고 투덜거리거나 아이템을 줄 때 술 주면 먹을 거라고 하는 등 술 관련 대사를 은근히 많이 한다. 팔을 부상당하면 이제 술 어떻게 마시냐며 걱정하고 사망 대사마저도 술병과 함께 묻어달라는 부탁이다. 그 외에는 안개에 오래 노출돼서인지 아니면 그냥 늙어서인지 잔기침을 자주 하고 관절통을 호소한다. 애시당초 이 할배를 동료로 영입할 때 대가가 캡같은 게 아니라 술을 내놓으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양조장에 데려갈 경우 굉장히 행복해한다.

뱃사람은 아니지만 자라온 곳이 항구이다 보니 배를 한 척 구하고 싶다고 하거나, 난파선에 데려가면 존 메이스필드 (John Masefield)의 시 '그리운 바다(Sea Fever)'나 월트 휘트먼의 시 O Captain! My Captain!의 한 구절을 읉는다.

파 하버 추가 동료인 만큼, 커먼웰스보다는 파 하버의 각종 지역 및 이벤트에 상호작용이 많다. 볼트 118의 수영장을 보고 "이딴 걸 왜 만든 거야? 밖에 나가면 천지가 해변인데."라거나 원자교단 관련 지역을 보고 가시 돋친 한 마디를 던지는 등.

사냥하다가 만났는지 슈퍼뮤턴트 에릭슨과 안면이 있다. 에릭슨을 만나면 처음에는 주인공을 약간 경계하는데 영감을 데리고 가면 그런 게 없다. 꽤나 친한 사이인듯.

에이다와 함께 주인공이 잡동사니를 주워도 뭐라 비꼬거나 태클걸지 않는 동료 중 하나다. 외려 쓸모있을 만할 걸 걷어차버리는 것이 더 이해가 안 간다고. 험난한 야생환경에서 뭐라도 활용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사냥꾼이라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 단 정말로 아무런 태클도 걸지 않는 에이다와는 다르게 가끔씩 골동품 수집하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 외에도 파워 아머도 사냥하기에는 소음이 너무 크다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맥크레디, 게이지처럼 이가 썩어있다. 그리고 나이가 나이임에도 굉장한 근육질인데, 안 그래도 넓은 어깨가 본인의 유니크 복장인 사냥꾼의 롱코트 덕분에 더욱 넓어보인다.

[1] 안개는 유동적이라 지금처럼 섬 일부를 인간에게 내어줄 때도 있지만 섬 전체를 뒤덮을 때도 있다. 롱펠로우 영감은 섬 전체가 안개에 삼켜졌을 때 유년기를 보낸 사람. 그런 촉촉한 유년기를 겪은 롱펠로우에게 한참 약해진 지금의 안개조차 버겁다고 빌빌거리는 파 하버 사람들은 엄살처럼 보일 수 밖에.[2] 한나는 이것조차 원자님의 뜻이라 할 정도로 완벽하게 세뇌되었던 상태였다 한다.[3] 해당 컷씬 이후 롱펠로우 영감이 아주 좋아합니다. 라는 문구도 뜨며 호감도가 크게 오른다. 반대로 원자교단과 공존하기 위해 고위 사제를 신스로 대체하면 "아직도 그 광신도 놈들을 쓸어버려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방법도 괜찮은 것 같다."면서 받아들인다. 그렇다고 원자교단을 용서한 것은 아니라 이후에도 그냥 날려버렸어야 했다면서 궁시렁대기는 하지만.[4] DIMA가 저지른 짓들에 대해 가장 잘 드러나는데 에이버리 선장을 신스로 교체한 걸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하면 "우리 파 하버 사람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라면서 성을 내고, 디마가 재판 받는 방향으로 갈 경우 파 하버 주민들에게 스스로를 변호하는 디마에게 부정적으로 대답하면 "진실 앞에서 거짓말 해 봤자지."라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한 마디 한다.[5] 참고로 닉 발렌타인도 동일상황에서 호감도 변화는 없다. 원자교단이 워낙 뒤틀려있는 사이비인데다 본토에선 사실상 선공몹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파 하버 스토리 자체가 닉을 동료로 두며 진행하는것을 전제로 스토리가 짜여져있기에 자유로운 플레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호감도 변화가 없도록 한듯하다.[6] 한글패치에선 사냥꾼의 지혜로 번역되었다.[7] 엄밀히 따지면 나이는 유일한 생존자쪽이 훨씬 많긴 하지만, 생물학적인 나이는 거의 아버지뻘이다.[8] 한편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는 별 다른 반응이 없다. 롱펠로우를 데리고 있는 상태에서 DIMA한테 대놓고 인스티튜트 소속인 걸 밝혀도 아예 아무 말도 없다.[9] 텍투스를 공격하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매우 좋아함이 뜬다. 닉 발렌타인인스티튜트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라며 진저리를 내지만, 그래도 이게 파 하버의 3세력 모두 평화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친밀도 하락은 없다. 만약 도망가라고 설득하면 좋아함이 뜬다.[10] 설득하는 걸 포기할 경우 모든 동료들 중 유일하게 좋아함이 뜬다.[11] 당연하지만 선 성향 동료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좋아한다.[12] 단, 우유부단하게 행동하거나 꼭 죽여야만 하냐는 질문에 '그게 브라더후드가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면 싫어한다. 클라크를 죽이면 아주 싫어한다.[13] 의외로 매우 싫어함이 아니라 싫어함이 뜬다.[14] 당연하지만 원자교단 한정으로 살해를 시전하는 건 해당되지 않는다.[15] 예외적으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가입하는 건 호감도가 내려가지 않는다.[16] 반대로 빈정거리면 좋아한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롱펠로우 본인 말마따나 공부를 싫어해서. 잡지를 주울 때나 학교와 같은 장소에 데려가보면 이 영감님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면서 책이나 공부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다.[17] 본 퀘스트 진행 시점부터 정착지로 활용 가능한 국립공원 방문센터다.[18] 일견 보기엔 파 하버를 도와주는거 같지만, 롱펠로우는 "요즘애들은 나약해 빠졌다. 싸우기는 커녕 집버리고 도망쳐서 벽뒤에 숨어산다"며 파 하버를 까는 입장이다. 당연히 이 영감님 시점으로는 삶의 터전을 지키며 싸우는 켄이 잘하고 있는건데, 그걸 파 하버로 나약하게 도망치도록 만들었으니 싫어할수밖에 없다.[19] 어째서인지 동료들 중에서 유일하게 싫어한다.[20] 트래퍼라 그런지 매우 싫어함이 뜬다.[21] 아일랜드의 전통곡 Jug of Punch. 이외에도 또 다른 아일랜드 전통곡들인 Wild Rover와 Molly Malone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