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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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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킬(Kill), 데스(Death), 어시스트(Assist)
2.1. KDA
3. 골드4. Creep Score5. 킬 메시지
5.1. 퍼스트 블러드(선취점)5.2. 다중 킬5.3. 연속 킬
5.3.1. 연속 킬 차단5.3.2. 현상금
6. 처형7. 전멸8. 시야 점수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의 점수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킬(Kill), 데스(Death), 어시스트(Assist)

킬은 적 챔피언을 처치할때마다 1회씩 얻는다. 적 사망 시 가장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아군 챔피언 한 명만이 킬을 가져간다. 몬스터, 포탑, 미니언 등의 공격으로 적이 사망해도 일정 시간 내에 죽은 적에게 마지막으로 피해를 가했던 아군 챔피언이 있다면 그 챔피언이 킬을 먹는다.

어시스트는 적 챔피언을 처치하는 데 관여할때마다 1회씩 얻을 수 있다. 챔피언이 처치되기까지 10초 이내에 조금이라도 관여했다면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다.

데스는 사망한 횟수이다.

2.1. K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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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처치)/Death(사망)/Assist(지원)의 3가지 스코어를. (K+A)/D의 공식[1]으로 계산한 값이다. 데스가 0인 경우[2]는 따로 계산하지 않는다.[3]

단편적이고 저차원적인 부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초보들에게는 KDA만이 실력의 척도인 것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KDA는 타점 그 이상으로 믿을 수 없는 스탯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기고 있는 팀에만 서도 지고 있는 팀보다 KDA가 높다. 차라리 시간당 평균 데스를 보거나 평균 킬 수를 보는 것이 나을 지경이지만, 이것도 당연히 포지션과 게임 양상에 따라 천차만별. 단적으로, 적팀에 다이브해야 되는 탑 브루저에다가 이동기가 없는 세트나 가렌 같은 챔피언이 원거리 포킹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생존기를 가진 미드 마법사들보다 KDA가 낮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KDA는 참고사항이고, 해당 챔프의 승률이 가장 중요하다.

그나마 KDA가 0~3 정도라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스타일을 파악 가능하다. KDA가 0점대라면 트롤이라던가 뉴비 또는 패작이며 1점대 초중반까지도 이 수준의 유저가 많다.[4] 4점 이상이면 KDA 뻥튀기가 매우 쉬운 특정 캐릭터[5]를 제외하고 그 사람은 부캐나 대리, 혹은 KDA 관리충[6]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10~20판 이상 전적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팀빨로 KDA가 일시적으로 높을 수도 있기 때문. 이는 승률도 동일한데, 운이 좋아서 8승 2패로 승률 80%를 찍어도 판수가 50판, 100판을 넘기면 큰 수의 법칙에 의해 결국 자기 실력에 비례하는 승률이 나온다.

팀의 우세/열세는 팀이 획득한 골드로 판가름나는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롤챔스 중계를 봐도 KDA를 가지고 게임을 해설하는 예가 거의 없고, 팀 전체의 획득 골드가 우세/열세의 기본적인 판단기준이 되는 점을 잊지 말자.[7]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트린다미어, 마스터 이, 잭스 같은 챔프들의 경우 잘 큰 상태에서 스플릿을 시도할 경우, 1:1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상대팀에선 막기 위해서 2명 이상 대동한다. 정말 잘컸다면 두 명을 다 따버릴 수도 있고, 한 명은 죽이고 동귀어진까지 노려볼 수 있으나, 이럴 경우 당연히 승률과 실력을 막론하고 KDA가 1~2에 수렴하는 경우[8]가 많다. 마찬가지로 탈론, 녹턴과 같은 몇 암살자 챔프들도 KDA가 낮은 편이다. 암살 이후의 리스크 때문이다.

또한 상성 차이로 인해 라인전 때 KDA가 낮더라도 한타 때 승리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아우렐리온 솔과 피즈 같은 경우엔 라인전 승률은 2:8 정도로 아우솔이 매우 뒤처지지만, 한타 시 EQ 콤보로 쉽게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서폿은 소나, 잔나, 소라카 같은 챔프들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어시스트를 얻기 쉽기 때문에 KDA 관리가 용이하고, 반대로 탱커형 근접 챔프인 레오나, 알리스타 같은 경우는 여차하면 원딜 대신 죽는 것이 임무고, 어지간히 상황이 좋지 않는 한 KDA가 높기는 힘들다.

단, 예외적으로 원딜의 KDA는 어느 정도 실력의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원딜의 대원칙 중 하나가 '킬을 따지 않는 이상, 그 어떠한 경우에도 죽으면 원딜 잘못'이기 때문이다. 한타에서는 CC기 한 번만 맞아도 죽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지만, 라인전에서 만큼은 전체적인 맵 리딩, 와딩, 라인 관리, 아군 서폿 위치, 봇 듀오 상성 싸움 등을 모두 고려해서 자신의 '데스각'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9] 물론 그럼에도 제일 중요한 것은 승률이고 KDA는 어느 정도 참고 사항일 뿐이다.

대회에서 KDA가 무한대 즉, 세트 단위로 퍼펙트를 기록하게 되면 해당 경기의 KDA는 (킬 + 어시스트)*1.2로 계산해 표기한다.

3. 골드

게임 내 화폐다. 기본적으로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게임시작 후 1:50 부터 10초당 20.4골드, 칼바람 나락에서는 1:00부터 10초당 55골드씩 지급한다. 추가로 미니언, 정글 몬스터, 적 챔피언들을 처치했을 때, 특정 아이템이나 룬의 효과를 활용하면 얻는다. 특히 적 챔피언을 처치했을 때 얻는 골드는 꽤 많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상대를 처치하려다 도리어 자신이 처치당하기도 한다.

이 화폐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 때 쓴다. 전술했듯이 적을 처치해서 얻는 골드 수급량이 꽤 되기 때문에 상대를 처치하면 코어템을 하나라도 더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초조해하다가 도리어 처치당할 수 있기 때문에 괜히 적에게 죽지 말고 사리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Creep Score

보통 줄여서 CS라고 한다. 챔피언 처치 외에 파밍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대한 점수인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주로 미니언을 의미한다. 공격로를 따라 전진하는 유닛을 '크립'이라 부르는 도타 2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라인 미니언은 어느 것이든 1점, 대형 정글 몬스터는 4점씩이다. 적의 투명 와드나 제어 와드를 파괴하였을 경우에도 1점을 획득한다.

5. 킬 메시지

적을 처치했을 때 발생하는 메세지이다.

원래 한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프랙[10]에 성공하면 나오는 해설자의 멘트는 언리얼 토너먼트 따위의 하이퍼 FPS에서 정립한 개념으로, 전투가 스포츠란 설정이었기 때문.[11] 이러한 개념과 음성을 유즈맵이자 AOS 게임의 실질적 시작인 도타 올스타즈에서 끌어다 쓰게 되었고, 롤에도 이어지게 되었다.

연속 처치를 하더라도 별도의 킬스트릭 혜택이 없지만[12], 킬스트릭 혜택과 비슷한 아이템인 암흑의 인장, 메자이의 영혼약탈자가 있다.

영어의 경우 출력되는 메시지와 음성이 전부 일치하나, 한국어의 경우 몇 가지 다른 것이 있다.

5.1. 퍼스트 블러드(선취점)

소환사의 협곡, 칼바람 나락, 뒤틀린 숲[13]에서 첫 번째로 적을 처치했을 때 나오는 메시지. 보통 줄여서 '퍼블'이라 한다. 텍스트로는 '[닉네임](챔피언 이름)님이 선취점 달성!'이라고 표시되며 처치한 유저와 관계자(어시스트)는 1/3의 추가 골드를 획득한다.[14](300+100골드) 2014 시즌부터는 4분 이내의 퍼스트블러드는 400골드의 75퍼센트인 325골드부터 시작하여 2분부터 점차적으로 4분까지 100퍼센트인 400골드로 상승됐었다. 그러나 5.22 패치 이후부터는 게임 시간에 관계 없이 퍼스트 블러드가 400골드로 고정되었다. 킬 골드와 달리 어시스트 골드는 3분 30초 이전에 달성하였다면 평소보다 적은 골드를 준다. 따라서 어시스트 골드에 50골드가 추가되는 퍼스트 블러드 어시스트 역시 3분 30초 이전에는 평소보다 감소한 양의 골드를 지급한다. 즉, 3분 30초 이후에 퍼스트 블러드를 달성했다면 퍼스트 블러드에 대한 어시스트 골드는 그 절반인 200골드인데, 만약 3분 30초 이전이라면 경기 시간에 따라 어시스트 골드는 100~200골드 사이에 해당하는 양을 준다. 텍스트와 음성에서 피아 구분은 없다. 수정의 상처에서는 이 대사는 안 나오고 추가로 돈도 주지는 않지만 '퍼스트 킬'이라는 점수 보정은 뜬다.

원래는 결투할 때 처음 피를 보게 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상대를 죽여야 결투에서 승리했지만 근대로 오면서 먼저 유효타를 가해 부상을 입히는 쪽이 승리하게 되었고, 이것을 위한 검술이 현대 펜싱의 원형이 된다. 이런 숙어들이 다 그렇듯 의미가 확장되어 일반적으로는 초반에 우위를 점한 것을 비유한다.

5.2. 다중 킬

한 챔피언이 적 챔피언을 한순간에 여럿 처치했을 때 뜨는 메시지. 첫 킬을 한 후 10초 안에 잡아야 한다. 앞의 대사는 아군, 뒤의 대사는 적군이 다중 킬을 달성했을 때 나온다. 같은 대사라도 다소 낮은 톤의 대사가 있는데 두 번 이상 같은 챔프가 다중 킬을 하여 메세지가 뜨게 될 때 나오는 대사는 낮은 톤으로 해준다.

예외로 펜타 킬의 경우엔 쿼드라 킬 달성 이후 적 팀원들이 부활하지 않는 한 시간이 30초까지 인정된다. 그러나 적 챔피언이 한명이라도 부활하게 되면 절대 펜타 킬이 뜨지 않는다.[16] 펜타 킬 이후에는 반드시 마무리 상황이 발생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버그인지 적이 부활한 이후에도 다중 킬이 인정되어 하나의 적을 두번 죽여서 펜타킬을 완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즈리얼을 2번 죽여서 펜타킬. 부활 효과 때문에 꼬였을 가능성도 있다.

5.3. 연속 킬

한 챔피언이 죽지 않고 계속해서 적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뜨는 메시지. 3명 이상 처치할 때부터 나온다.[19] 4 연속 킬의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는 Rampage를 번역한 건데, 약간 지나친 것 같은 번역 센스였지만... 이제는 롤을 대표하는 대사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초월번역이라는 말도 나온다. 같은 메시지가 반복해서 나올 경우 목소리 톤이 조금씩 바뀐다. 괄호 안은 북미 쪽 메세지. [20]

5.3.1. 연속 킬 차단

죽지 않고 3명 이상의 상대 챔피언을 연속 처치한 챔피언이 사망했을 때 뜨는 메시지. 정확히는 현상금이 걸린 챔피언이 처치되었을 때 뜨는 메시지다. 윗 문단의 연속 킬에 해당하면 무조건 출력되고, 골드 현상금 시스템에 의해 연속 킬을 하지 않았더라도 파밍으로 수급한 골드가 상대 팀의 평균 골드보다 지나치게 많은 챔피언에게도 현상금이 걸리는데 이 챔피언이 처치당했을 때에도 출력된다. 피아 구분 없이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화면상에 뜨는 전광판 텍스트로는 연속 킬 차단! 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음성은 "제압 되었습니다!"라고 출력되고 채팅창에는 "[닉네임](챔피언 이름)님이 [닉네임](챔피언 이름)님의 연속 킬을 차단했습니다!" 라고 출력된다. 참고로 제압되었다 라는 말보다 북미서버쪽이 Shutdown 이라는 어감이 간지가 나서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대거 있다. 연속 킬을 차단한 챔피언은 킬 골드 + 해당 챔피언에게 걸린 현상금을 추가로 받는다.[21]

5.3.2. 현상금

단계 연속 킬 수 연속 데스 수 킬 획득 골드 어시스트 획득 골드
8 + 8 이상 - 1000 + 100 × (연속 킬 수 - 7)[22] 150
7 7 - 1000 150
6 6 - 900 150
5 5 - 800 150
4 4 - 700 150
3 3 - 600 150
2 2 - 450 150
1 1 - 300 150
0 0 0 300 150
-1 - 1 274 137
-2 - 2 220 110
-3 - 3 176 88
-4 - 4 140 70
-5 - 5 112 56
-6 - 6 이상[23] 100 50

8.23 패치에서 현재와 같은 현상금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현상금 단계가 양수이나 7단계 이하인 챔피언은 죽게 되면 바로 현상금 단계가 0으로 초기화되며, 현상금 단계가 음수인 챔피언이 킬을 올리게 될 경우에도 바로 현상금 단계가 0으로 초기화된다.[24] 다만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현상금에는 1000골드 상한이 걸려있다. 따라서 현상금 단계가 8단계 이상인 챔피언이 제압을 당했더라도 8단계 이상의 챔피언을 제압한 챔피언이 1000골드만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8단계 이상이었던 챔피언에게는 기존의 현상금에서 1000골드를 뺀 나머지 현상금이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그리고 연속 데스가 많거나 적 챔피언과 전투하지 않아 단계가 0 이하인 챔피언의 경우 킬을 따지 못하더라도 해당 챔피언이 1000골드를 획득할 때마다 자신의 단계가 1단계씩 높아진다.

현상금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농장 현상금이라는 신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어떤 챔피언이 마지막으로 처치당한 후 미니언 및 몬스터를 처치해서 획득한 골드가 해당 시점의 상대 팀 평균[25]보다 250 골드 이상 많을 경우, 해당 챔피언의 현상금은 50 골드 + 상대 팀 평균보다 250 골드 이상 획득한 후 추가로 획득한 200 골드당 50 골드씩 증가한다. 즉 농장 현상금은 불리한 팀에게도 유리한 팀을 상대로 킬을 따면 골드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시스템이다. 반대로 불리한 팀의 챔피언을 처치했을 때 획득하는 현상금은 해당 팀의 불리한 정도에 따라 정상적인 현상금의 최대 20%까지 감소한다. 따라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 제동을 거는 시스템도 추가되어 있다.

또한 9.3 패치에서 파밍 보조금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상대 팀 평균보다 미니언과 몬스터 처치로 획득한 골드가 낮은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부활했을 때 그 차이만큼 골드 현상금이 계산되지 않는다. 미니언 및 몬스터 골드 현상금 계산은 그 차이만큼 골드를 모은 후부터 시작된다. 이 파밍 보조금 시스템은 기존의 농장 현상금 시스템의 맹점을 보완한 신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아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본인이 열심히 파밍을 했는데, 덕분에 자신의 현상금이 올라가게 되어 적에게 킬을 따이게 되면 스노우볼이 계속해서 굴러갈 수가 있었다. 즉, 불리한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파밍하는 경우와 처음부터 미니언 및 몬스터 처치 수에서 크게 앞서 나간 경우가 똑같이 취급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9.6 패치에서는 뒤처지게 될 경우 미니언 및 몬스터 처치 현상금이 감소하였고, 이제 서포터 아이템 골드가 미니언 및 몬스터 골드 현상금을 증가시키게 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서포터 아이템을 보유한 상태로 미니언 및 몬스터를 처치하는 경우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추가 현상금이 150골드 이상일 경우 해당 챔피언의 현상금이 점수판에 표시된다. 그리고 이제 전투 중에 현상금이 증가하지 않는다. 어떤 챔피언이 여러 챔피언을 처치한 직후 사망할 경우, 여러 명을 처치한 현상금은 이번이 아닌 다음 사망 시 현상금에 추가되는 식이다. 어시스트의 경우 어시스트를 올린 사람들이 어시스트 획득 골드를 1/n로 나눠가지게 된다. 단, 3분 30초 이전에 올린 어시스트는 경기 시간에 따라 평소보다 약간 적은 양의 골드를 준다. 퍼스트 블러드의 경우에는 해당 항목에 설명되어있는 것과 같이 킬을 올린 사람이 400골드를 획득하게 되는데, 퍼스트 블러드 시 어시스트 골드는 3분 30초 이후에는 200골드가 된다. 그러나 라인전이 시작되기 전인 1레벨 인베이전 상황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달성했을 경우의 어시스트 골드는 100골드이며, 3분 30초가 될 때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0~200골드 사이에 해당하는 골드를 준다. 퍼스트 블러드가 아닌 일반적인 어시스트의 경우에도 (상대의 현상금 단계가 0일 경우) 3분 30초 이전에는 경기 시간에 따라 50~150골드 사이에 해당하는 골드를 준다. 이 3분 30초 룰은 킬 골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6. 처형

챔피언의 공격 없이 미니언이나 포탑, 몬스터 등 다른 요소에 의해 챔피언이 사망했을 때 뜨는 메시지. 자세히는 한 챔피언이 처치당할 때 적 챔피언에게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아야 한다.[26] 챔피언의 공격을 마지막으로 받고 나서 15초가 지난 후에 포탑, 미니언 또는 몬스터에게 사망해야 적용된다. 그 전에 죽으면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프의 킬이 된다. 보통 정글러들이 정글 몬스터에게 처형당하거나 라이너들이 무리한 포탑 다이브 또는 승자의 특권 우물 다이브를 하다가 처형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 외에 딸피 상태로 무리하게 라인을 밀다 미니언에게 처형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슈퍼 미니언은 웬만한 챔피언만큼 강해서 몸 약한 챔피언들이 혼자 막다가 자주 처형당한다. 처형당하면 상대 팀에게 골드를 주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퇴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잰 뒤에 일부러 중립 몬스터나 적 포탑, 부활 장소 등으로 뛰어드는 것도 괜찮다. 성공하긴 힘들지만…. 주로 중립 몬스터가 없고 라인이 단 하나뿐이며 죽어야만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칼바람 나락에서 이를 많이 노린다. 단, 킬이나 어시스트를 안줘도 근처에 있었다면 경험치는 준다.

처형은 다른 킬과 달리 연속 킬 행진이 끊기지 않으며, 퍼스트 블러드(선취점)도 적용되지 않지만 사망한 챔피언의 데스는 증가한다.

7. 전멸

한 팀의 챔피언이 모두 죽은 상태가 되었을 때 뜨는 메시지. 텍스트로는 마지막 적 처치!라고 뜬다. 참고로 ACE는 공군 간의 공중전시 5기의 적기를 모두 추락시켰을 시에 쓰는 단어로 이러한 유래에서 차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8. 시야 점수

와드를 박거나 적의 와드를 제거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판에 장신구 칸 안의 점수다. 대체로 와드 지속 시간 1분당 1점으로 계산된다고 보면 된다.

상대방의 투명와드를 최초로 감지[28]한 플레이어와 막타를 친 플레이어는 이 투명와드가 파괴되었을 때 각각 30골드를 얻는다. 발견과 파괴를 동일한 플레이어가 하였다고 해서 60골드를 주지는 않는다. 적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두명이서 먹는 것이 좋다.[29]

[1] 예를 들어 5/2/4의 KDA를 달성했다면, (5+4)/2 이니, 그 판의 KDA는 4.5가 되는 것이다.[2] 0으로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퍼펙트/퍼펙(perfect)이라 부르기도 한다.[3] 다만 이런 경우는 예시로 5/0/7 이나 0/0/2도 똑같은 퍼펙트가 되기 때문에 전자의 경우 KDA가 12 퍼펙트 라고 부르거나 그냥 12 노데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 LCK 등 대회에서는 KDA를 계산해야 하므로 1데스를 한 걸로 간주한 후 1.2배를 곱하며 결과창의 KDA는 1데스를 한 걸로 간주하고 그대로 계산한다.[4] 라이너라면 라인전 1:1, 정글러와의 2:2는 거의 지고, 정글러라면 RPG식 파밍조차 못하는 사람이며, 한타 페이즈로 가도 자신의 죽음이 팀에 별로 이득을 못 준다고 봐야 한다. 물론 고수끼리 계속 러브데쓰를 하면 서로1점이 되지만 입롤 영역이다.[5] 잔나, 소라카, 소나 등 전투를 하지 않고 킬, 어시스트를 챙기기 쉬운 챔피언들이다. 특히 유미는 포커싱 또는 암살당할 일이 없어 KDA 4점을 평균적인 수치로 본다.[6] 뒤에서 최대한 사리면서 어시만 받아먹고 0데스를 노리는 유저들이다. 이런 놈들은 KDA가 1000이 넘어갈 정도로 무시무시한데, 이런 놈들이 가장 많았던 시즌4에는 카서스, 루시안 같은 캐릭터로도 KDA를 1000을 넘기는 유저들이다.[7] 하지만 온게임넷 시절에는 시즌 끝나고 KDA 상을 각 라이너들에게 부여했다. 물론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기는 팀은 KDA가 높기 때문에 보통 우승팀이나 준우승팀에서 이 상을 휩쓸게 된다. 이에 더해 KDA가 실력의 지표가 될 수 있는지에 논란이 많았고 결국 KDA 시상은 사라졌다.[8] 스플릿만 뛰어나고 한타에서 능력이 매우 떨어져 자연스럽게 킬 관여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챔피언들의 경우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요릭이 있다.[9] 예를 들자면 서폿이 미드나 정글로 로밍을 가면 원딜 혼자 라인에 있게 되는데, 이때 파밍한답시고 타워 밖을 벗어났다가 CC기 맞고 산화하는 경우도 있다. 서폿의 로밍은 주요 전술이 된 지 오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당연히 원딜의 잘못이다.[10] FPS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모두 프랙(Frag) 또는 프래깅(Fragging)이라고 이르며 게임 개개의 특성에 따라 그냥 킬에 한정하여 칭하기도 한다.[11] 실제로 해당 게임들과 같은 멘트를 공유한다. 특히 God like나 Killing spree 등과 같이 매우 유명한 것도 있고 현재도 FPS계 사이에서 이들 아나운서 멘트들은 일종의 관용어 내지는 은어로 활용되고 있다.[12] 실제로 구글에 영어로 리그 오브 레전드 킬스트릭을 치면 이렇게 나온다.[13] 인기가 너무 없자 2019 시즌 종료와 함께 삭제했다[14] 칼바람 나락에서는 기본 킬 골드가 180골드이므로, 퍼블의 주인공은 240골드를 얻는다.[15] 다만 아나운서는 퍼스트 블러드라고 말한다.[16] 다만 이미 죽어있던 적이 쿼드라 킬 이후 부활한 경우에는 예외. 이 경우에는 그 다음 적 챔피언이 부활하기 전까지 펜타 킬이 가능하다. 2024 MSI 결승 페이즈의 펜타 킬[17] 6인 챔피언모드의 등장으로 6연속킬인 '헥사킬'이 생겨났다.이 챔피언모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설의 킬'이라고 떴다.전설의 킬 영상[18] 일반 랭크 게임에서는 볼 수 없다. 펜타킬후 먼저 잡았던 적팀 한 명이 이미 부활해 있어서 연속적으로 처치하더라도 그냥 펜타킬+마무리 음성만 한 번 더 나온다.[19] 이전 대사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연속 처치 조건만 달성하면 해당 대사가 출력되며 이전에 해당되는 대사들은 출력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막 부활한 챔피언이 펜타 킬을 먹고, 그 다음 죽지 않고 킬을 하나 더 올리면 "전장의 지배자" 가 출력된다.[20] 보면 알겠지만, 다수가 도타의 다중 킬 음성과 동일하다. 또한 'Legendary'를 제외하면 전부 퀘이크/언리얼토너먼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유명한 아나운서멘트에서 차용해온 것이며, 사실상 이 두 게임의 아이덴티티라고까지 할 수 있다.[21] 칼바람 나락에서는 연속 킬을 할수록 사망했을때의 킬 골드가 점점 늘어나며 사망시 처치한 챔피언은 늘어난 킬 골드를 모두 얻는다.[22] 33연속 킬 이상을 달성하였을 경우에는 현상금이 3600골드로 고정된다. 단,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현상금의 상한은 1000골드이며, 이를 초과한 나머지 금액은 다음 번에 해당 챔피언을 처치해야 받을 수 있으며, 이때도 현상금 상한은 여전히 1000골드이다. 예를 들어 현상금이 3600골드인 챔피언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였다면 1000골드를 획득하며, 제압된 해당 챔피언은 현상금이 2600골드가 된다. 그리고 이 챔피언을 또다시 처치했다면 처치한 사람이 1000골드를 획득하며, 이 챔피언의 현상금은 1600골드가 된다.[23] 아무리 많이 연속적으로 죽더라도 -6단계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24] 이를 이용하여 연속 데스가 많은 적 챔피언이 일부러 킬을 먹을 수 있게 하여 현상금을 초기화시키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반대로 던질 때는 적에게 더 많은 골드를 지급하기 위해 열심히 던지다가 중간에 킬딸을 치거나 적 한 명을 불러내 죽이고 자신의 현상금을 초기화시키는 트롤러들도 있다.[25] 평균 골드 획득량은 팀 전체가 미니언 및 몬스터를 처치해서 얻은 골드를 4.3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5로 나누지 않는 이유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미니언 및 몬스터를 처치해서 골드를 획득하는 역할군은 상단 공격로, 중단 공격로, 하단 공격로, 정글러 등 총 네명이기 때문이다. 팀 인원 수가 더 적은 게임 모드에서는 팀원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예를 들어, 뒤틀린 숲에서는 3으로 나눈다.[26] 포탑에만 두들겨 맞아 죽었어도 잔나가 포탑에 보호막을 걸었다면 잔나의 킬로 취급하며, 데미지를 입히지 않더라도 죽기 전에 슬로우, 애쉬의 매날리기 등의 효과를 끼얹어 줬다면 킬/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다. 심지어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에 잠깐 갇혀있었거나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W)에 발각된 상태에서 적 포탑에게 죽어도 처형이 아니다.[27] 다중 킬 이외의 대사와는 함께 나오지 않는다. 다중 킬, 가령 더블 킬로 끝맺은 경우에는 "더블 킬! 마무리!"라고 두 번 나온다.[28] 예언자의 렌즈, 제어 와드 등[29] 전사 미니언 처치 시 21골드, 마법사 미니언 처치 시 14골드를 주는 것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금액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