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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11:13:52

팀빨

1. 개요2. 대표적인 팀빨의 예시3. 팀빨로 먹고사는 (그런 취급을 받는) 캐릭터 및 인물들4. 팀빨을 전혀 받지 못하는 (그런 취급을 받는) 캐릭터 및 인물들5. 관련 항목

1. 개요

실력은 그저 그런데 팀을 잘 만난 덕분에 이기는 경우를 칭하는 말. 네 글자로 말하면 묻어가기. 일부 온라인 게임에서는 버스라고도 표현한다.

소설이나 영화,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강해서 팀빨이 서는 거라면 뭐라고 못하는 경우들이 많지만, 오히려 주인공의 능력은 보잘 것 없는데 정작 파티에서 누군가가 특출난 능력 혹은 스탯을 갖춰서 매번 이기는 경우를 비꼴 때 많이 쓴다. 여기에 템빨까지 갖췄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실에서 가장 보기 쉬운 팀빨은 조별과제를 비롯한 팀별 활동이다. 그리고 팀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데, 팀원이 많아도 결과가 무조건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못해도 묻어가기는 팀원 수가 적을 때보다도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강한 사람하고 친하거나 많이 아는 덕택에 본인 실력과 무관하게 승수를 계속 쌓거나 혹은 한 사람 때문에 말아먹을 수도 있는 게임을 그 팀의 누군가가 구원을 해주는 경우를 비꼴 때 쓴다.

다만 팀빨을 받아가면서 배워가며 실력이 상향되는 경우도 있고, 차라리 팀빨이 불법 대리랭보다는 낫다.

뭐, 애초에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있어서... 각자 각기 다른 능력과 장단점을 분배받은 인간으로서는 누군가와 협력을 해야만이 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다른 누군가와의 능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팀빨이고, 이것은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하고 겹치면, 거기다가 템빨까지 더한다면 정말 답이 없다. 가뜩이나 주인공부터가 사기인데 팀에다가 아이템까지 좋으면... 그러니까 적절한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

2. 대표적인 팀빨의 예시

3. 팀빨로 먹고사는 (그런 취급을 받는) 캐릭터 및 인물들

4. 팀빨을 전혀 받지 못하는 (그런 취급을 받는) 캐릭터 및 인물들

5. 관련 항목



[1] 먹튀라는 게 애초에 좋은 성적을 거둬서 FA계약 등으로 연봉 대박을 터뜨린 다음 그 연봉값을 못하고 성적이 막장이 되는 케이스를 가리킨다. 그리고 그런 케이스의 경우 우승 포상금 따위의 가외 수익은 연봉에 한참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실제로 손권이 우두머리가 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배신과 반란이 벌어졌고, 조조가 쳐들어오려고 하자 다짜고짜 항복하자는 주장이 대세가 되었던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3] 영웅 자체의 성능이 안 좋은 건 아닌데, 유난히 뛰어난 수직 기동성이 오히려 다른 팀원들의 상황과 조합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자못 많다.[4] 가장 대표적으로 발렌시아 시절의 다비드 비야에게 일촌 패스(...)를 시전한 게 있다.[5] 엄밀히 말하면 월드컵은 축구협회 간의 대항전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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