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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레츠 Liberec | |
<colbgcolor=#e80000><colcolor=#fff> 행정 | |
국가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
지역 | 리베레츠 |
시간대 | UTC+1 |
인문지리 | |
면적 | 106.09 km2 |
인구 | 107,982(2024년) |
[clearfix]
1. 개요
체코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며 그 사이로 루사티아 나이세 강이 지난다. 도심이 보존구역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있다. 리베레츠는 한 때 섬유 산업의 본거지였으며, 따라서 보헤미아의 맨체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2. 역사
11세기 또는 12세기에 체코 정착민과 독일 개척자들에 의해 보헤미아에서 루사티아로가는 무역로로 리베레츠의 전신인 하버스도르프라는 이름의 정착촌이 만들어졌다. 하버스도르프는 두 지역을 연결하는 무역로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부유한 산의 도시라 불렸고, 이는 라이헨베르크(중세 독일어 : Reychinberch)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1278년 부터 리베레츠는 비버슈타인 가문의 소유였지만, 후스 전쟁 당시 도시 전역은 불에탔다. 황폐화 된 리베레츠를 1558년 레데른 가문이 매입했고, 1577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가 도시로 승격시켜 주었다. 레데른 가문의 통치 하에 리베레츠는 새 건물을 짓고, 섬유 산업의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다.리베레츠를 발전시켰던 레데른 가문도 30년 전쟁 당시 빌라 호라 전투에서 패해 리베레츠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부침은 있었지만, 18세기에도 리베레츠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전체 섬유 산업의 메카로 번성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붕괴되었고, 독일계가 다수인 리베레츠는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속했지만 체코 사람들은 리베레츠를 역사적으로 보헤미아 공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며 이 곳을 합병하였다. 1920~30년대 리베레츠는 독일계 체코슬로바키아인들의 비공식 수도였으며, 프라하에 있는 독일 대학을 리베레츠로 이전하자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 가운데 대공황의 여파가 체코슬로바키아를 덮쳤으며, 이 도시의 기반인 섬유, 카펫, 유리 산업이 황폐화되었다. 높은 실업률과 체코슬로바키아 정부의 독일계 주민에 대한 차별은 독일로 합병하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주데텐 독일당의 콘라트 헨라인은 독일 합병 운동을 가열차게 전개하였고, 결국 1938년 뮌헨 협정으로 주데텐란트는 독일에 합병되었고, 리베레츠는 라이히스가우 주데텐란트의 주도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자, 이 지역 독일인은 베네시 법령에 의해 독일땅으로 쫓겨났고, 쫓겨난 독일인을 대신해서 체코인들이 채웠다.
3. 출신 인물
- 페르디난트 포르셰 : 포르쉐의 창업주
- 요제프 프로크슈 :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스승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 독일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 대표작 <꼬마 물 요정>, <꼬마 유령>,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 콘라트 헨라인 : 나치 독일의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