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할리데이비슨의 협각 V트윈 2기통 1450cc 엔진+4단 수동변속기를 얹은 것을 기반으로 했다. 덕분에 할리 특유의 말발굽 소리가 들린다. 현재는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공급받는 직렬 4기통 1.5L 자연흡기(110~140마력)/터보(177~200마력) 4A91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 및 네덜란드 펀치 파워트레인의 CVT(가상 7/8단)와 맞물려서 뒷쪽 수납공간 아래에 배치했고, 시프트는 P-R-N-D-SP(Sport Modus) 구성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한국 경차들에 비해 전장은 잛지만, 전폭은 타이어가 굉장히 커서 현대 쏘나타급의 중형차들과 비슷하다. 브레이크는 레버가 아닌, 4륜 자동차와 비슷하게 페달식이며, 밀림방지를 위해 주차브레이크가 갖춰져 있다.
100% 핸드 메이드라서 가격대가 굉장히 높다. BRP의 역삼륜 캔암 스파이더가 3,000만원 중반~5,000만원 초반인 반면, 최소 4,000만원 중후반~7,000만원 초반으로,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 준대형차와 맞먹는다.
후륜 타이어가 포르쉐 911,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맞먹는 초광폭을 자랑하는데, 휠이 17~19인치 수준에 림폭이 넓어서 굉장히 구하기 힘든 사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