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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04:07

리제트 트와이닝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소장
반 아크라이드
조수 아르바이트
아니에스 클로델
아르바이트
페리 알파이드
아르바이트
애런 웨이
서비스 컨시어지
리제트 트와이닝
기술 고문
카트르 살리시온
협력자
주디스 랜스터
협력자
베르가르드 제먼
리제트 트와이닝
リゼット・トワイニング | Risette Twinings
파일:리제트(계궤).png
영웅전설 계의 궤적 일러스트
<colbgcolor=#63adaf><colcolor=#fff> 출생년도 칠요력 1188년?
나이 20세여, 여II → 21세
167cm
무기 권총 & 블레이드 기어
소속 및 직책 마르두크 종합 경비 보장 서비스 컨시어지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카와 유이
파일:미국 국기.svg 던 M. 베넷

[clearfix]

1. 개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 등장하는 8명의 주인공들 중 1명.

2. 설명

《마르두크 종합 경비 회사》의 서비스 컨시어지인, 메이드 차림의 여성.
옅은 푸른색 머리칼을 가진 쿨한 미인이며, 붙임성이 좋고 언제나 태도가 정중하지만 약간의 장난기를 발휘하는 유머 감각도 지녔다.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초인 같은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했으며 전투 능력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엽병조차 능가한다.
사외 테스터인 《[ruby(뒷세계 해결사, ruby=스프리건)]》 반에게 전용 무기나 《Xipha》 전용 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사용 상황을 조사하는 등 극히 사무적인 관계를 쌓아 간다.
통신으로만 반과 3년 동안 알게 된 사이지만 직접 만나자마자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데[1][2], 그녀의 과거가 나오질 않았기에 속편에서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Ending_Risette.webp
여의 궤적 엔딩 일러스트

메이드 복장을 하고는 있지만 딱히 메이드 역할은 아니라는 기묘한 조합의 캐릭터. 반 일행의 평소 식생활은 대체로 1층의 식당 몽마르트에서 신세를 지고 있으며,[3] 그 외에 자잘한 가사 등도 다들 알아서 하는 눈치이다. 리제트의 포지션은 반의 사무 작업을 보조해주는 비서 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가깝다. 여궤2에 등장한 미라벨의 복장도 디자인은 조금 다르지만 메이드복인 것을 보면 마르두크 여직원들의 근무복이 메이드 복장인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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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파일:risette1234.png
여의 궤적 일러스트
계약하신 분을 서포트하는 것이
저의 주된 업무이자 긍지이기도 하거든요.

통신으로 반의 그렌델화에 따른 비정상적인 스테이터스를 언급하는 것으로 첫 등장. 3장 초입에 반이 급하단 이유로 리제트의 통신을 끊어버렸고, 그것을 빌미로 살바드에서 합류한다. 3장의 시점에서 반은 그렌델화를 하다 이상 현상으로 실패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리제트의 도움을 통해 막판에는 다시 그렌델화를 무리없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다. 3장의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SC 업무를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해결사무소에 눌러앉는다. 3장에서 처음 등장하지만 해당 장의 중심 캐릭터는 또 아닌 특이한 케이스.
파일:1668608439.png
여의 궤적 인게임 그래픽
결국은 가짜 신체… 유사 신호가 보여 주는 환상일 뿐이니까요.

4장에서 밝혀지기를 리제트의 몸은 마르두크사가 제작한 의체다. 의체 파츠 조립에 신경계 조작이 어렵다는 걸 보면 신체 조직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이 의체, 즉 기계로 구성되어 있다.[4] 본편에서 확실하게 보여준 바로는 팔다리는 전부 기계. 멜키오르가 말하기를 황제를 연구해서 만든 성과라고 하며 올랭피아가 상상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이 의체는 에스머레이 교수와 마르두크사가 공동개발한 생체의수족의 시제품에 여러 연구를 더해 실용화시킨 것이라고 한다.

멜키오르의 폭탄에 당할 위기에 처한 카트르를 구하기 위해 한 번 의체가 파괴되지만 마르두크사가 업데이트판 의체(MAR-HM04R)를 제공해서 수복된다. 덧붙여 이 의체는 신경접속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이라 장착시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는데, 이 일이 있기 전 선택식 4SPG(퀘스트)로 '제무리아 이끼'를 채취했다면 리제트의 파괴된 의체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진통제로서 유용하게 쓰인다.[5] 리제트의 강인한 신체 능력이나 가속 능력도 의체의 기능. 다만 의체를 그렇게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건 리제트의 노력의 결과다.

의체를 가지게 된 이유가 나오지 않았기에 이는 속편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데, 4장에서 본인 말로는 소중한 사람도, 추억도, 신체도 잃어버렸다고 한다. 간장에서 의체를 가진 기간은 1년 정도라는 언급이 나온다. 반과는 3년 전부터 면식이 있다고 하니[6] 지금과 같은 몸이 된 계기가 있겠지만 그 내막은 작중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다.

사실 신경계가 있다고 하지만 육체 부분은 극소인 것으로 보이는데, 간장에서 유메의 육체를 빼앗은 메어가 "나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갇혀만 있었다. 거기 메이드라면 내 심정을 잘 알 게 아니냐" 라고 하자 아무 말도 못했으며, 감정을 되찾아 혼란스러워하는 올랭피아를 설득할 때 자신의 미각, 촉각, 후각, 청각, 시각의 오감이 '그저 재현 된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이나, "당신도 감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눈과 귀, 손과 발로 세계를 느낄 수 있으니까" 라고 말 해주는 등 육체와 정신의 구속 또는 연결과 관련한 장면에선 경험자로서 캐릭터성이 잘 드러난다.

3.2.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여의 궤적 2에서는 페리와 마찬가지로 인식개변의 영향으로 아크라이드 사무소에서 함께했던 반 년간의 기억이 날아가고 아르마타의 협력자라 생각하게 되어 적대관계가 되기도 한다.[7] 하지만 의체에 몸을 의탁하고 있어서인지 침식당해서 자신이 가진 정보에 일체 모순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계속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고 이 때문인지 반 일행에게 다음 루프의 힌트를 주기도 했다. 다만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이를 알아보려 하지 않고 계속 적대한 이유는 리제트의 몸은 의체이기에 오감을 포함한 모든 것이 다 기계신호로 재현된 모방이나 다름 없었고, 누군가가 리제트의 뇌에 조작을 가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기억조차 쉽게 조작될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있어서의 세계란 모든 것이 진실이 될 수도 거짓이 될 수도 있는 부정확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위화감을 느낀다 하더라도 이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신할 수 없어 계속 적대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반 일행의 노력으로 침식에서 벗어나게 되어 다시 사무소로 복귀하게 된다.

이후 타임 리프로 이 적대했던 일은 없었던 게 되었지만, 이때 일은 계속 기억에 남게 되었고, 이후에도 페리와 함께 상당히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다.
파일:20221102_201223.jpg
샤드체로 시뮬레이트한 14세 시절의 리제트

종장 커넥트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리제트는 과거 모종의 사고로 인해 신체의 대부분을 의체로 보완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다른 이들과 같은 정상적인 청소년기를 보내지 못해 평범한 학교 생활이란 것을 동경해왔다. 그래서 이를 신경써주게 된 미라벨의 배려로 메르헨 가르텐을 이용한 특수한 어플로 아라미스 교복을 입은 14세 시절의[8] 리제트의 모습을 샤드체로 재현하고, 반이 선생님 역을 맡으며 짧지만 더없이 행복한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것이 해당 커넥트 이벤트의 내용이다.[9]

3.3.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전전작의 첫 등장 이래 계속해서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카트르 살리시온과 함께 기술 분야에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도의 활약만 하다,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일행이 잔재의 행방을 좇아 수도 인근도시 앵커빌로 향하는 3부 들어서부터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미라벨 SC에 의해 그녀의 과거 이야기가 언급된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7년 전, 그러니까 1202년에 MK사의 위기관리 AI가 제므리아 대륙 중북부 변경지역을 지목했다. 이에 미라벨을 포함한 MK사 일행이 현장을 방문해보니, 현재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생명유지장치와, 그 안에 있는 리제트를 발견한 것이다. 이후 MK사는 생명유지장치를 통째로 자사로 옮긴 후 리제트에 대한 교육 및 의체 제작을 맡았던 것. 그리고 문제의 생명유지장치에는 S1259 앵커빌이라고 적혀 있었다. 리제트가 발견된 시점으로부터 57년, 계궤 시점으로도 50년 뒤에 제작된 장치인 것이다.

즉, 리제트는 미래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수인지 고의인지 불분명한 타임워프의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신체 다수를 잃었음에도[10]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목숨을 유지한 것이다. 메멘토오브 9번이 그녀가 미래에 살던 당시의 이야기로 보이는데, 그 시대의 사람들은 생체나노머신에 오염된 마수에게 생명을 위협받고 있으며, 고등교육기관같은 인프라는 무너졌고 평범한 마수 고기를 얻는 것 조차 힘든 매우 열악한 포스트 아포칼립스같은 상황으로 추정된다. 이 때 잠깐 나온 리제트의 할머니가 앵커빌의 주민인 셰넌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11] 이 경우 셰넌의 남자친구이자 배달부 일을 하는 루이스가 리제트의 할아버지로 추정된다.

다만 이럴 경우, 역시 최종장을 통해 밝혀진 이 세계관 최대의 비밀 그랜드 리셋의 설정과 완전히 대치된다. 제무리아 대륙은 각의 지보에 의해 1200년경을 전후로 매번 그랜드 리셋이 일어나는데, 몇 년 정도야 오차로 이해할 수 있더라도 그랜드 리셋으로부터 50년이나 지난 후인 1259년이라는 연도가 존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 떡밥은 차기작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12][13]

4. 능력

실력자들이 포진된 아크라이드 해결사무소 인원 중에서도 A급 강자에 든 실력자 중 한명이다.[14] 그에 걸맞게 초인적인 힘과 속도를 지녀 최전선의 엽병을 능가하며 A급 강자인 올랭피아가 다루는 아티팩트 인형과도 동등하게 싸우기도 했고, 2편에서는 페리와 애런이 나가떨어진 상황에서도 반이 결정타를 박을 때까지 견뎠다.

5. 게임 내 성능

5.1.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파일:risette_s_craft.jpg
S 크래프트 연출
초기 할로우코어 : 시트리

주디스와 비슷한 하이브리드형이되 방어와 유틸에 유리하도록 치중되어 있다. 특히 파티원 중 유일하게 일반 크래프트로 즉사기를 보유하고 있어[15] 잡몹 상대로 즉사를 노려볼만 한데다 이번 작에는 보스들도 즉사를 제외한 상태이상이 통하며 필드보스 정도는 즉사가 낮은 확률로 통하기 때문에 칼날 시리즈를 도배하고[16] 상태이상 요원으로 쓸 수 있어 전작 약캐라인처럼 자리를 낭비하는 정도는 아니다.

또한 유일하게 오브먼트 슬롯이 16칸 전부 존재하는 캐릭이라 전부 개방하는 세피스 양이 어마어마해 파티 전원 슬롯 개방 업적의 주적이기도 하다.

5.2.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파일:kuro2_risette_s_craft.jpg
S 크래프트 컷인

시스템 상 상당히 수혜를 입었고 크래프트들 역시 상향을 받아서 전작의 성능은 잊어도 좋을 정도로 상대적 상향을 받았다. 본작에서는 잡졸들도 버프를 돌리며, 보스급 적들은 S브레이크를 사용하기까지 해서 공격이 날아올 타이밍을 읽기 어렵다. 실드 3인조중에선 CP소모율이 제일 적고 범위가 가장 넓어 포지셔닝이 중요한 반, 애런 등 전위 멤버와 후위 멤버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물리,마법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고난이도에서 보스의 딜을 받아내기에 가장 적합한 멤버다.

다만 여전히 나머지 크래프트들은 상당히 애매한 편. 퍼펙트 스나이프는 심안이 추가되어 리제트 본인의 생존력은 올랐지만 다른 크래프트들은 여전히 CP가성비가 좋지 않다. 특히 새로 추가된 미스틱 비전의 경우 CP 80이나 먹으면서 한대만 맞아도 사라지는[18] CP낭비성 크래프트. 평타와 크래프트로 보조는 해주지만 리제트의 스펙을 따라간다고는 해도 유의미한 딜링은 기대조차 할 수 없다. 절대 검제 레온하르트 분신의 아군버전 같은거 기대하면 안된다. S크래프트의 위력이 상향되었지만 애초에 물리로 쓰기 적합하지 않는 캐릭터라 크게 와닿지 않는다.

다행히 약점이었던 낮은 EP를 고급 쿼츠와 스킬들로 커버가 가능하고 아크 페더를 맞추기 유리한데다 강력한 아츠가 많기 때문에 활약할 여지는 많다.

5.3.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CP190을 소모하는 아군 전체 가속 크래프트가 추가되었는데 본작에선 르네 킨케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매우 짧으므로 사실상 유일한 가속 보유자. 위기 상황에서의 세이브나 보스전 마무리 용도로 교체 투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6. 기타

이름인 리제트(risette)는 프랑스어로 '(어린 아이의)미소'라는 의미를 가진다.

성씨인 트와이닝(Twinings)은 영국의 홍차 브랜드로 유명한 이름이다.

1,2편 모두 위기 상황에 난입하는 식으로 처음 합류하는데, 그래서인지 두 편 모두 여러 의미에서 굉장한 등장 연출을 보여준다. 컷씬 연출이 강화된 여의 궤적 시리즈에서 그 수혜를 톡톡히 받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1] 반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담당 계약자를 서포트하는게 자신의 임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주장한다.[2] 하지만 반이 몰래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걸리자 죄많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호감은 있어 보인다[3] 멀리 출장을 가거나 할 때 도시락을 챙겨주는 것도 몽마르트다.[4] 리제트의 의체가 밝혀진 이후 애런이 반에게 리제트는 얼마나 "만들어진" 거냐고 물어보는데 반이 나도 자세한 것까지는 모르지만 상당 부분 만들어져 있다고 말한다.[5] 이 제무리아 이끼는 시리즈 첫작부터 등장했던 식물로, 신경계 전반에 잘 듣는 약제를 만드는 주요 원료다. 당시 티타를 감싸다 신경계 독성물질이 발린 총에 맞았던 애거트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됐으며, 해독보다는 복용자의 신체 저항력을 높여 자연치료 하는 방식을 가진 일종의 진통제 겸 항생제로 쓰인다.[6] 이것도 영상을 통해 3년 동안 본거고 이 시기에도 뭔가 미심쩍었는지 3장에서 리제트와 실제로 만났을 때 기묘함을 느꼈다고 한다.[7] 페리는 아예 만났던 기억이 통째로 삭제되었지만, 리제트 쪽은 적어도 바젤에 갈 때 까지는 아크라이드 해결 사무소에 파견와 있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8] 어플을 개발한 목적은 리제트에게 있었을지도 모르는 시간을 체험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며, 굳이 14세라는 것을 보면 14세부터의 학창생활은 없었던 거 같다. 일요학교는 다닌 적 있다고.[9] 이때 반의 모습을 보며 이전보다 확실히 어른으로 보인다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보이는 건가 생각하기도 한다.[10] 리제트 말로는 뇌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육체의 90%가 없다는 듯[11] 주디스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식당인 '검은 고양이의 밤'의 점원으로, 리제트와 머리색이 동일하고, 첫만남 때 리제트가 기시감을 느끼기도 했다.[12] 가설을 세운다면, 태초부터 그랜드 리셋으로 인해 1209년 이후의 미래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이런 암울한 미래를 맞이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레갸른의 상자를 기동시켜 그랜드 리셋을 되풀이하여 이 미래를 회피하고 있었던 것일 가능성이 있다.[13] 사실 그랜드 리셋 때문에 인류가 1209년 이후의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만 그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건 이미 작중에서 증명됐는데, 라토야 해밀턴이 얼터 코어를 이용해 1210년 이후에 존재하는 미래의 물을 끌어와 살바드 지하수로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4] 여궤 1편 기준으로 해결사무소 멤버 중 확실하게 A급 이상의 강자로 확정된 실력자는 베르가르드 뿐이지만 계의 궤적에서 재의 검성으로 불리는 S급 강자인 린 슈바르처의 입으로 직접 베르가르드, 루퍼스, 크로우, 라피스와 마찬가지로 달인급(A급 강자)으로 인정받았다.[15] 이 외의 즉사기로는 시속성 아츠 섀도우 스피어와 플루투스 노바 뿐이다.[16] 동결, 봉기, 공포의 칼날을 추천[17] 전작에서 멜키오르의 분신 생성 스킬 팬텀 비전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18] 최근 잠수함 패치로 인해 한대 맞는다고 사라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