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0:18:09

리처드 폴렌티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펼치기 ・ 접기
시몬 폴렌티아 · 딕 헤이워드
메이린 빌렌느 · 카미바레즈 우르슬라
로레인 아크볼드 · 세르네 아인다르크
헥토르 무어 · 메리다 휴 이켈
카쟌 에드발트 · 쥴 빈체레 · 샤텔 마에르
토토 아모리 · 에슈 아르젤
엘리사 셀린 · 클라우디아 멘지스
판타서스 휴 이켈 · 벤야 바닐라 · 에이젤 브링어
사샤 앤드라실 · 치엘라 마르텔로
네프티스 아크볼드 · 제인 올리비아
아론 데이아 · 바힐 아마가르 · 진 아르스칼트
홍펭 툰 소쿰 마르라트 · 별야 툰 소쿰 마르라트
안나 폴렌티아 · 이스라필 크로스 · 레테 샤르데나
엘렌 자일 · 다나 · 리사라 · 모제 델 베아투스
리처드 폴렌티아 · 피어 · 에르제베트 · 프린스 · 헤르세바


<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전(前) 암흑연합 제7군단장
폴렌티아 남작
레스힐의 영주
리처드 폴렌티아
웹툰판
직책 전(前) 제7군단장
볼드윈 왕국령 레스힐의 영주, 폴렌티아 남작
이명 요나
배신의 군단장
소속 전(前) 제7군단장
전(前) 키젠 아카데미(자퇴)
볼드윈 왕국령 레스힐, 폴렌티아 남작가[1]
가족 텔론 폴렌티아(아버지)
블레타 폴렌티아(친형)[2]
안나 폴렌티아(아내)
시몬 폴렌티아(아들)
이스라필 크로스(처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어린 시절3.2. 백년전쟁3.3. 현재
4. 능력5. 사용 기술 및 흑마법
5.1. 소환학
6. 인간관계
6.1. 폴렌티아 가문6.2. 군단
6.2.1. 제7군단6.2.2. 7군단 외
6.3. 암흑연합6.4. 신성연방
7. 여담

[clearfix]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2. 특징

주인공 시몬 폴렌티아의 아버지로, 암흑연합의 전대 제 7군단장이자 당대 최강의 군단장으로 칭송받았다. 또한 1학년뿐이긴 하지만 키젠에 재학했으나 키젠은 너무 좁은 세상이라면서 2학년 때 자퇴하였다.

키젠에 다닐 때부터 군단장으로 활동하는 순간까지 본명으로 활동하지 않고 요나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였다. 이는 아버지로서 최악이었던 본인의 아버지인 텔론 폴렌티아를 닮고 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본래 7군단은 암흑연합의 군단으로서 데스랜드를 수비하는 의무를 갖고 있으나, 리처드는 데스랜드에만 머물지 않고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큰 족적을 남겼다. 놀라운 성과와 긍정적인 일화들 때문인지, 암흑연합에서 가장 사랑받던 군단장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백년전쟁 후반에 적국인 신성연방의 프리스트, 그것도 당대 최강의 성녀라고 칭송받던 기적의 성녀 안나 크로스를 사랑하게 된다.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이 둘은 금단의 사랑을 하였고, 결국 리처드는 자신이 일군 최강의 군단으로 아군인 암흑연합을 배신하였다. 그 과정에서 최후이자 금단의 군단기를 사용하기까지 하면서 군단장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그렇게 7군단은 해산하여 뿔뿔히 흩어졌고, 피어는 네프티스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안나 또한 성녀의 정수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후 네프티스의 도움을 받아 볼드윈 왕국의 시골 영지인 레스힐의 영주이자 남작으로 부임되어 안나와 결혼하여 정착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주인공인 시몬이다.

참고로 성인 시점에선 성격이 괜찮아 보이지만, 학창 시절엔 둘도 없는 망나니였다. 대륙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인 키젠 교수들의 머리 위에서 놀 정도로 머리도 좋아서 교수들이 혀를 내둘렀을 정도이며, 네프티스가 수업을 째려는 리처드를 잡아온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특히 여성 편력은 화려하다 못해 거의 막장 수준이다. 피어 왈 한 마디로 말하면 폐급. 리처드가 울린 여성만 몇 트럭 분량을 넘기며, 그 예시 중 하나로 본인에게 고백한 여자의 앞에서 전날 사귀기 시작한 여자의 팬티를 돌리며 놀렸다고 한다. 심지어 이것도 리처드의 평판을 생각하여 적당한 수준의 사연을 말한 것이라고. 이게 적당한 거면 심한 사례는 어느 정도일까 또한 프린스의 회상에서 리처드와 프린스가 처음 만났을 당시 리처드는 여자 둘을 끼고 놀고 있다가 프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여자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이 정도면 말 다한 셈.[3][4]

3. 작중 행적

3.1. 어린 시절

폴렌티아 가 4남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아버지 텔론 폴렌티아는 자식들을 어둠의 정령사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마이너스 감정을 학대로 만드는 사람이였다. 이에 리처드는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다른 형제들에게 같이 탈출할 것을 제안하나, 아버지가 무서웠던 형제들은 리처드를 배신하고 이를 고발했다. 이에 리처드는 강한 학대를 받고 몇 달간 이슬만 먹고 갇힌 신세가 된다. 이에 리처드는 다른 형제들도 다 아버지같은 폴렌티아라고 생각하여 집을 나간 뒤 요나라는 가명으로 활동한다. 이후 폴렌티아의 저택에 화재가 났고 생존자는 없었다 전해진다.[5]

3.2. 백년전쟁

7군단장 요나로서 전쟁에 참가하나, 기적의 성녀 때문에 작전이 실패하고 후퇴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에 지쳐 중립지역으로 놀러 가는데, 거기서 사기를 당하고 있는 안나를 만난다. 그후 안나와 다섯 번 정도 데이트를 하다 한 번은 몬스터 군락지를 자극하게 되는데, 거기서 서로가 요나와 기적의 성녀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미 서로에게 사랑이 싹튼 상황. 이로인해 리처드와 안나는 각자의 진영을 배신하는 배신의 군단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7군단은 해체되었다.
====# 바뀐 역사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백년전젱 말기, 즉 배신의 군단 사태 직전에 결사의 개입으로 리처드와 안나가 만나지 못하게 될 수 있어 시몬과 레테가 22년 전으로 넘어가면서 역사가 일부 변경되었다.

평소처럼 신성연방 측 성을 공격하다가 기적의 성녀의 방해로 전투 포기 후 귀환하던 중 자신을 네프티스가 보낸 감시자라고 지칭한 시몬이 리처드의 사생활을 방해하자 불쾌해한다. 그러나 이후 리처드는 시몬의 제안[6]으로 봉사를 하러 가서[7]안나를 만나게 된다. 이후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리처드의 모습을 본 안나가 리처드의 이름을 물어보고, 요나라는 이름을 밝힐 수 없던 리처드는 본명을 말한다. 이에 멋진이름이라 안나는 답하고, 리처드는 십수년간 이어져온 이름에 대한 증오가 사라지게 된다.

1주일만에 정령용까지 독학한 후 봉사활동 날 저녁에 안나와 데이트를 갔는데, 거기서 어둠의 정령에게 기습을 받는다. 정령들을 쓰러트린 이후 보육원이 위험에 처하자 안나는 사람들을 구하러 가고, 리처드는 뒤에서 정령들을 맡는다. 서로의 사정으로 각각 군단장과 성녀의 힘을 쓰는데, 이에 따라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상태에서 대화할 새도 없이 각 진영의 병력들이 몰려와 그대로 헤어지게 된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리처드와 안나는 의지를 잃고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리처드는 기적의 성녀를 공격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사유서를 쓴다. 문제는 그 펜이 저주 아티팩트였고, 이에 암흑연합 총사령관 트라건이 리처드의 글씨체를 베껴 안나에게 봉서를 파괴하겠단 거짓 편지가 간다.

안나는 편지에 적힌 곳으로 리처드를 만나러 가는데,거기서 정체를 숨긴 트라건이 안나의 심장을 꿰뚫는다. 다행이 안나는 급속도로 회복하고, 이를 본 리처드는 분노하여 트라건을 같은 방식으로 살해한다. 이후 안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다버리겠다고 맹새한 후 안나에게 키스를 한 후, 이에 모두가 당황한 사이 군단기 마성전염으로 암흑연합측 네크로맨서들을 공격한다. 어느 동굴로 도망친 후 둘은 봉서를 파괴하는데, 칠흑을 담은 벽파의 단검[8]과 신성을 담은 심판의 맹약[9] 하나만으로 파괴되지 않은 상황. 둘이 힘을 합쳐 파괴하려고 하지만 전투의 영향으로 서로의 힘도 부족하다. 이에 시몬과 레테가 둘을 돕고, 시몬이 떠나기 전 ‘나는 항상 당신이 한 행동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당신의 배신을 모두가 돌아보게 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아들을 가지고 싶다 말한다. 이에 안나가 황새가 어서 아들을 물어다 달라고(...)기도하자 서로 갈 길이 멀다는 말을 남긴 채 에피소드가 끝난다.

3.3. 현재

볼드윈 왕국의 레스힐 영지에서 영주로 지내던 중, 아들 시몬이 17살이 되자 네프티스가 그를 키젠의 특례 1번으로 입학을 요청해온다. 이에 리처드는 네크로맨서로서의 기본기가 아예 없는 아들 시몬의 코어를 개방한 뒤 칠흑의 발현 및 형상을 속성으로 가르쳐서 키젠으로 보낸다. 이후로는 방학이나 귀가 등의 이유로 시몬이 영지로 돌아갈 때 주로 등장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시몬이 1학년을 무사히 마치고 2학년 진급에 성공했을 때는 직접 키젠으로 와서 축하해줬다. 단, 정체를 숨기고 가명을 써서 시몬의 삼촌을 연기했다.

4. 능력

과거 최강의 군단장이라고 불렸던 만큼 본신의 무력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추정된다.[10] 군단 계약이 해지되는 과정에서 패널티를 입었는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네크로맨서로서의 기술과 마법 실력은 여전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폴렌티아 가문은 본래 정령술사 가문이기 때문에 정령술 또한 사용할 수 있다. 비록 자신을 폭행하고 학대한 최악의 아버지인 텔론을 닮고 싶어하지 않은 리처드의 성격 상 거의 사용하지 않으나, 수준은 상당한 편이다.[11] 리처드 자체가 재능이 넘치기도 하지만 사랑의 힘이 위대했던 건지, 시몬이 과거로 갔을 때는 등한시하던 정령술을 고작 1주일 독파한 끝에 정령룡까지 불러내는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그걸 안나에게 바다를 보여주겠답시고 몇 시간이나 유지하는 괴물같은 마력량은 덤이다.

그 외에도 무기술이나 각종 흑마법에도 능통하다.

5. 사용 기술 및 흑마법

5.1. 소환학

6. 인간관계

6.1. 폴렌티아 가문

6.2. 군단

6.2.1. 제7군단

리처드의 예전 전우들이지만, 현재는 일부러 만나지 않고 있다. 본인이 먼저 군단을 배신하고 낙인을 찍어버린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아들인 시몬이 대신 군단을 이어받아 잘 활동하고 있기에 굳이 끼어들지 않는 것도 있다.

6.2.2. 7군단 외

6.3. 암흑연합

6.4. 신성연방

7. 여담


[1] 정령술사의 혈통을 잇는 가문으로, 현재는 볼드윈 왕국의 남작가이다. 블레타 폴렌티아가 사망함으로서 현 생존자는 시몬과 리처드만이 남아있다.[2]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서 사망.[3] 다만 웹툰판에선 리처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인지 그냥 리처드 혼자 산책하다가 만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4] 시몬도 과거에서 아버지를 만났을 때 리처드가 봉사활동 와서도 여자를 꼬시려 하고 시비가 붙어서 싸우는 탓에 사과시키는 등 고생이 심했다.[5] 리처드의 말에 따르면 블레타의 짓이라고 한다.[6] 리처드는 여자를 꼬시는 것, 시몬은 리처드의 불건전한 사생활을 감시한다는 대외적인 임무가 있었기에 나온 절충안. 이에 리처드는 몹시 맘에 들어하며 시몬을 피가 섞인 형제라 친한다.피가 섞인 기는 했다[7] 시몬이 레테에게 이스라필의 사진을 얻어온 후 보육원에 이 여자가 자주 나타난다 하니 꼬시러 가자고 했다. 겉보기엔 봉사니 상관이 없다고. 안나의 사진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이 만남이 조작된 것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다.[8] 아티팩트를 파괴하는 아티팩트.[9] 거대한 십자가 모습을 지닌 무기. 아티팩트 여부는 불명이다.[10] 이는 군단의 강함은 군단장 본인의 강함에 비례하여 상승하는 설정에 의거하여 추정한 것이다. 애초에 수많은 네크로맨서들이 노리는 군단장의 자리를 유지한 것부터가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증명한다.[11] 무려 정령룡을 불러낼 정도. 하지만 텔론에 대한 반감은 둘째치고 연비가 매우 안 좋아서 좋아하지는 않는다.[12] 이 때문에 리처드 폴렌티아라는 이름을 싫어해서 ‘요나’라는 가명으로 활동했고 이 이름으로 대륙 곳곳에 알려졌다. 리처드가 자신의 이름에 대한 혐오가 사라진 건 배신의 군단 사태 직전 보육원 봉사활동 중 안나와 통성명을 할 때로, 신변 보호를 위해 안나에게 본명을 말했을 때 안나가 멋진 이름이라 말하자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좋아졌다고.[13] 흑마법과 전투 재능에 한정한 얘기이다. 망나니 생활과 여성편력은 그다지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었다.[14] 나머지 하나는 아케뮤스.[15] 정황상 헤일의 연인 혹은 그 정도로 소중한 사람으로 추정된다.[16] 시몬의 삼촌이 아니라 직계 혈통인 아버지라는 것.[17] 애초에 디트리히는 피에 능통한 뱀파이어 종족의 정점인 만큼 그를 상대로 혈연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만 리처드가 귓속말로 한 번 봐달라고 하자 디트리히가 봐주긴 했다.[18] 이는 리처드가 먼저 군단의 대장들을 배신했으므로 당연한 것이다. 이에 리처드도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아들인 시몬이 군단장을 이어받은 뒤에도 군단의 대장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있다.[19] 나중에 안나도 시몬의 이모 아일라라는 가짜 신분과 이름을 써서 키젠에 들어왔다. 여담으로 이 아일라라는 가명은 배신의 군단 사태 직전 리처드와 만났을 때 쓴 가명이다. 이때 리처드는 대외적으로 요나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서 본명 그대로 썼다.[20] 참고로 안나의 경우 연기가 영 서툴러서 아들인 시몬이 보기에도 연기가 별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