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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13

릴리즈 더 스파이스/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요 인물
2.1. 월영(ツキカゲ)
3. 망량(モウリョウ)4. 나기의 부대5. 기타 인물

1. 개요

TV 애니메이션 릴리즈 더 스파이스와 그 프리퀄 소설 골든 제네시스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2. 주요 인물

2.1. 월영(ツキカゲ)

캐릭터들의 이름은 대부분 실존 및 허구 속의 등장하는 닌자들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파일:Anime_logo.webp
월영(ツキカゲ)멤버
스승
한조몬 유키 야치요 메이 아오바 하츠메
제자
미나모토 모모 사가미 후우 이시카와 고에

자세한 건 망량 문단의 내통자 부분 참고.}}}
11화에서도 맨손으로 무기를 부수는 등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테레지아를 간단하게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12화 월하향 작전 에서도 군용 로봇들에게 압사 당할뻔 했지만 스승이 자신은 살아있다는 말 한마디에 로봇들을 한번에 떨쳐내는 괴력을 보여준다.}}}

* 아오바 하츠메
이름 아오바 하츠메 (青葉初芽)
성우 성우: 우치다 아야
코드네임 츠보네 (局)
생일 4월 2일
별자리 양자리

고3. 안경 착용자. 유키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스핀오프 만화인 '비밀 미션'에 과거 이야기가 등장한다. 무기는 시코미야리. 부잣집 영애이다. 포지션은 안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편이 많은편. 발명하기를 좋아하지만 하는 족족 망하는 것이 많다. 부자라서 괜찮다. 5화에서 내통자에 의해 하츠메의 정체를 망량이 의심하게 되고 테레지아를 보내게 된다. 테레지아와는 어렸을 적 외국에서 살 때 만나서 친구가 되었지만 같이 납치되었을 때 먼저 풀려나고 이후 테레지아를 구하려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그대로 헤어지게 된다. 이후로도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테레지아가 전학오자 친근하게 대하지만 과거 버림받았다고 믿은 테레지아는 그녀를 거부하고 만다. 이후 테레지아와 친해지기 위해 카페에 갔다가 사건이 터져 고에를 찾아가야 했고 테레지아에게 자신이 월영임을 밝히고 테레지아가 망량이라는 것을 다른 이에게 밝히지 않는 대신 보내달라고 거래를 제안하지만 테레지아가 거부하자 자신이 만든 아이템을 보여주며 시선을 끄는 사이 신경독을 투여한다. 이후 고에를 찾으러 가고 먼저 발견한 유키와 모모의 도움으로 간곡한 설득을 통해 원래대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테레지아에게 신경독은 가짜라고 하면서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하츠메 츠보네. 친화력이 강하다.
{{{#!folding 10화 이후 행적 (스포일러)
10화에서 테레지아와 싸워서 그녀를 제압하지만 뒤를 친 내통자에게 당해 물에 빠진 상태에서 소형폭탄의 폭발에 휘말려 행방불명된다.
1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폭발 직전, 살아있던 카트리나 토비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형과 바꿔치기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3. 망량(モウリョウ)

9화에서 유키가 2년 전 이야기를 말할 때 유키의 스승인 나가호를 죽게 만들고[11] 유키의 눈을 베어 애꾸눈으로 만든 장본인인 것이 밝혀진다. 근데 독 살포 때문에 유키가 마스크를 썼다고는 하지만 고작 입과 코만 가렸을 뿐이고, 한쪽 눈을 베였으며, 거기에 베였을 때 나가호가 유키를 한조라고 크게 불렀으니 유키의 정보는 머리카락, 눈, 외모 등 상당히 많이 알았을 텐데 2년 간 내통자가 정보를 보내주기 전까지 월영 멤버를 하츠메 이외에는 한 명도 추려내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10화에서도 유키의 맨얼굴을 몰랐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와의 과거를 알게되자마자 도발을 해서 유키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월영을 괴멸시키는 작전에 성공하고, 분노한 유키의 2중 스파이스 복용으로 잠깐 위기에 빠지지만 곧 모모를 인질로 삼았고 유키는 결국 군용 인형에게 베여버렸다. 이후 목숨을 부지한 모모 일행은 내통자에게 넘긴 후우를 제외하고 모두 고문할 생각으로 망량에 끌고 간다. 11화에서는 작전을 진행하다가 테레지아가 신경쓰인다면서 직접 가서는 조직을 배신하려하는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허를 찌르는 위치 선정으로[12] 월영의 작전을 교란시켜 월하향 살포를 시작한다.[13] 월하향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있을 때 모모와 싸우다 가슴팍을 베이며 패배한다. 이후 살포 장치의 난간 사이로 떨어진다.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가 기르던 새는 메이가 데리고 가서 키우게 된다.}}}
10화에서 다시 싸우게 되지만 그녀에게는 하즈메와 싸우는데 망설임이 있었고 그 틈 때문에 다시 패배한다. 허나 내통자가 끼어들면서 하즈메가 당해버리고,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망량에게 신용받지 못한다는 것이나[16] 하즈메에게 미련이 있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11화에서 고에에게 패하고 혼자 남겨진 후 그녀의 설득을 받아들이려고 마음 먹지만 그것을 눈치챈 텐도에 의해 손목의 정맥을 베인채 죽어가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생존이 확인됐으며[17] 월영으로 전향했다. 코드네임: 쿠란도(蔵人) 코드네임의 유래는 마루메 나가요시로 추정.}}}
10화에서 망량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계획한 월영 일행에게 자신도 돕겠다고 나서지만, 이후 망량에게 월영이 전멸하고 본거지도 폭파당하면서 그대로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12화에서 월하향 작전의 저지에 카트리나와 함께 등장, 후우를 도우며 생환을 알린다. 나중에는 테레지아와 함께 월영으로 전향했다.}}}
야치요 메이(八千代 命) - 성우: 스자키 아야
내통자의 정체는 메이였다.
용의주도하게 월영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강한 고에가 테리지아와 싸우는 하츠메에게 가세하기 위해 스파이스를 복용했을 때 몰래 뒤에서 전기충격기를 쓴 뒤에 마취총으로 리타이어시키는 걸로 본색을 드러내고 바로 스파이스를 복용한 후에 당황한 후우를 제압한다. 그리고 제압당한 후우한테 자신이 월영의 정보를 조금씩 흘리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멤버 전원의 정보를 보냈고[24] 메이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하고 싶은 데로 하는게 모토이며 그건 후우도 알고 있지 않냐고 하고 소라사키를 좋아하는 스승이 그럴리 없다고 하는 후우에게 자신은 소라사키의 카오스를 선호하고 그래서 월영이 답답하다고 말한다. 결국 후우가 눈물을 보이자 제자 실격이라는 말과 함께 마취총으로 리타이어시킨다. 그 후 테리지아를 제압한 하츠메와 싸우고 하츠메가 부상을 입고 물에 빠지자 소형폭탄을 던져서 폭발을 일으키고는 성불하라며 기도를 잠깐 하고 바로 한조에게 간다.

월영의 멤버 전원이 리타이어 되자 개인적으로 후우는 마음에 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 망량을 따라가면서 후우는 자신이 가지겠다며 직접 들쳐매고는 쿠라라가 건낸 젤리 형태의 약을 받아먹고[25]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된 하츠메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유키를 제외한 월영의 멤버들을 태운 트럭에 같이 탄 채로 콧노래를 부르며 망량으로 돌아간다.

사실 내통자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그 관련으로 자기 스토리가 나올 텐데 이 점을 생각해서 소거법을 쓰면 9화 시점으로 메이만이 월영 멤버 중에 자기 스토리가 없기에 가장 유력한 내통자 후보였다. 후우와 싸웠던 에피소드도 후우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 때 가정, 과거 각종 설정이 등장했던 후우와 다르게 메이는 기타 연주를 좋아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란 것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다.

11화에서도 메이는 망량과 어울리는데 텐도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서 후우를 약올리기도 하지만, 후우의 마음만 꺾이면 된다면서 그녀만은 고문을 당하지 않게 해주겠다고도 한다. 이런 상황에 후우는 싸울 의욕을 잃지만 탈출 도중 모모의 의지를 보고 정신을 차려 스승이 정신을 차리게 혼내주겠다고 결의한다. 그리고 전망 타워에서 바니걸 차림으로 안내자 역을 하다가 망량에게서 탈출해 재정비를 하고 나타난 후우와 다시 조우해 싸우게 된다. 메이는 후우에게 같이 망량에 들어가자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 적당히 싸우다 후우가 더 이상 못오게 길을 끊고는 본진으로 돌아가서 텐도에게 월하향을 어떻게 뿌릴 것인지 묻는 등 악당 같으면서도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행태를 보인다.

10화가 방영됐을 때 메이의 배신이 너무 충격적이었는지 메이가 이중스파이일 거라는 말을 하는 팬도 있었는데 만약 진짜 이중스파이라면 망량이 시체확인을 제대로 안 하거나 고문을 위한 구속기구의 관리가 엉망이였던 것도 설명이 된다.(시체확인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면 끝이고 구속기구는 몰래 고장내면 된다.) 후우가 놀란 것은 극히 일부(예를 들면 10화에서 메이랑 싸워서 행방불명된 하츠메나 폭발한 레스토랑에 있었던 카트리나.)한테만 이 사실을 알려줘서 후우가 몰랐다고 하면 그럴 듯 하며 멤버의 정보를 팔아 넘긴 건 그 정도는 해야 망량의 의심을 안 사기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는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구속기구를 고장낸 것도 메이였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카트리나와 메이의 큰 그림이었다. 2년 전 망량의 기지에 쳐들어갔을 때 망량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자 망량을 뿌리째로 없애버리기 위해서 카트리나가 메이에게 이중스파이를 제의했고[26] 메이가 승낙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하츠메에겐 싸울 때 아이 컨택트로 작전을 전했고 거짓 죽음도 계획된 거였지만, 유키의 경우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27] 문제는 이 내용을 전부 설명하는 동안에 쿠라라가 예비동력을 이용해서 멈춰났던 월하향을 재가동시켰다는 것. 결국 월하향을 막는데 성공하고 새한테는 죄가 없다면서 쿠라라가 기르던 새를 거두어서 키우게 된다.}}}

4. 나기의 부대

게임 secret fragrance의 등장인물. 나기의 부대의 코드네임은 전부 명왕의 이름에서 따왔다.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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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역사적으로 따지면 모모치 산다유와 핫토리 한조는 동시대 인물이다.[2] 한조몬 유키보다 등급이 높게 매겨져 있었고 스파이스를 복용한 상태라지만 기존의 인물들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스파이스를 복용한 유키와 모모조차도 상대가 안 되었다.[3] 참고로 암호는 '오리지널 카레 벌꿀 빼고 가람 마살라 많이 많이'이며 한조몬 유키에 의하면 '벌꿀 빼고'라는 암호는 달콤함이 없는 스파이의 삶을 나타낸다고 한다.[4] 은퇴한지 꽤 지났지만 전투력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웬만한 월영 멤버들 보다 강한것 같다, 스파이스 복용없는 것을 감안하면.[5] 카토 뿐 아니라 성인 토비도 가토 단조의 별명인 날아다니는 카토(飛び加藤)에서 따왔다.[6] RELEASE THE SPYCE secret fragrance에서만 참여.[7] 메이가 길거리 라이브를 시작한 이유는 신이 돌아왔을 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 두 사람이 노래방에 갔을 때 메이가 노래를 부르면 신은 언제든지 들으러 오겠다고 약속해줬기 때문.[8] 애니플러스에서는 텐도를 한자음을 그대로 한글로 읽어 천당으로 번역했다. 코드네임이라고 착각한 모양.[9] 본명은 방영 이후 공식 홈페이지 키워드에서 밝혀졌다.[10] 일본 내에서는 이 캐릭터가 프리퀄의 어느 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실시간 내 반응도 있었지만 저 본명이 공개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고, 그 캐릭터의 원수라는 것이 뒤에 밝혀졌다.[11] 정확히는 궁지에 몰린 나가호가 자폭했다.[12] 전망타워에 많은 수의 조직원과 월하향을 살포하는 타이머를 둬서 전망 타워에다 살포 장치를 설치한 것처럼 보였지만 전망 타워는 살포한 월하향을 피하기 위한 피난 셸터였고 살포 장치는 전망 타워에서 떨어져있던 공장 지하에 설치해뒀다.[13] 참고로 이 살포 장치가 어지간한 빌딩보다 커서 소라사키의 시민 대부분이 이 장치를 목격했다. 그리고 월하향 작전이 실패한 후에도 크기가 너무 큰 탓에 없애지를 못하고 그대로 놔뒀다.[14] 성우는 토가시 미스즈.[15] 쿠라라는 애초부터 테레지아를 토사구팽할 목적으로 월영 기지와 함께 폭파시킬 생각이었다.[16] 망량은 테레지아에게 내통자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실제로 내통자가 본색을 드러냈을 때 테레지아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정황 상 메이의 도움으로 안에 몰래 숨어 들어와있었던 하츠메가 구해준 것으로 보인다.[18] 작은 몸집이 컴플렉스인지 어리다고 말하자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화를 했다.[19] 약이 진짜로 '공포심'만을 감지하는 건 무리가 있고, 아마도 교감 신경의 흥분을 감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싸우기전에 문조의 여자가 힘내라며 젤리를 줬는데 그게 약이었다.[20] 종종 메이에게 시비를 거는데 그때마다 역관광 당한다(...)[21] 유튜브 인터미션 무비 파트9에서 백호 드롭킥!을 외치는데 당연하겠지만 사신짱 연기톤과 똑같다(...)[22] 고에가 앉아있는 의자의 구속이 약해져 있어는데 그걸 모모가 고에에게 알려주고(당시 고에는 내통자한테 하츠메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멘탈붕괴한 상태여서 모모가 알려주기 전까지 몰랐다.) 시선을 끌어서 탈출에 성공했다.[스포일러2] 12화에서 이 내통자가 이중스파이였다는게 밝혀지면서 의자의 구속을 약하게 한 장본인임이 드러났다.[24] 10화 초반에 누군가가 망량한테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게 메이가 멤버들의 정보를 보낸 거였다.[25] 쿠라라가 환영의 표시라고 준 건데 백호, 돌테, 테레지아가 쿠라라가 준 걸 먹었다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하츠메가 해독제를 먹여서 무사했다.[26] 실제로 텐도를 잡는다고 해도 망량은 텐도의 후임자를 다시 보낼 뿐이므로 악순환은 끝나지 않는다. 따라서 메이를 이중 스파이로 보내 텐도 이외의 고위 인사들을 송두리째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보게 한 것.[27] 그래서 메이는 하는 수 없이 경찰을 빨리 불러서 유키가 과다출혈로 죽지 않게 막았고 그 덕분에 유키도 희미하게나마 눈치를 챘다.[28]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닌 가벼운 편이다.[29] 실제로 목소리 톤이 오공과 비슷하다.[30] 초인종 소리를 들은 모모의 엄마가 문을 열었을 때 모모가 있었는데 모모 뒤에 망량의 일원으로 보이는 정장을 입은 남성 두 명이 쓰러져있었다.[31] 모모의 재능을 본 메이가 모모에게 도청기와 발신기를 달았었기 때문.[32] 훈련 중에 화술을 단련시키기 위해 유키가 음료수를 다 마실 때 까지 거리에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을 골라서 전화번호를 따오는 훈련이 있었는데 그 때 모모가 고른게 나기다. 참고로 모모는 전화번호를 따는데는 성공했으나 제한시간이 지나서(모모가 돌아왔을 때는 음료수를 다 마시고 파르페를 시켜 먹고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