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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00:56:25

마구마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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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부 구역 일람
2.1. 라타 숨2.2. 그로브2.3. 칼레돈 숲
2.3.1. 월드 보스: 정글 웜
2.4. 메트리카 주
2.4.1. 월드 보스: 파이어 엘리멘탈
2.5. 브리즈번 황무지2.6. 스파크플라이 저습지
2.6.1. 하드 월드 보스: 음산한 테콰틀
2.7. 메일스트롬 산
2.7.1. 월드 보스: 골렘 Mk 22.7.2. 월드 보스: 메가디스트로이어
Maguuma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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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지도 이미지.

1. 개요

실바리아수라의 거점. 평지가 적고 길이 제한적이여서 다니기가 그렇게 편한 편은 아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들이 분포해 있으며, 실바리의 주적 나이트메어 코트와 아수라의 주적 인퀘스트들이 각 종족 시작도시 앞마당에 포진해있다. 볼모지로 가는길에는 도적 떼가 있고 오르에 근접한 부분에는 리즌들이 필드를 장악하고 있다.

2. 세부 구역 일람

2.1. 라타 숨

Rata Sum
아수라 종족의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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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종족의 수도. 길드워 1편 시점에서는 대파괴자의 공격으로 아수라들이 지하에서 쫓겨난 관계로 급하게 지어진 임시 거점이어서 단순한 형태였으나 2편에서는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입방체 도시가 되어서 아수라의 넘사벽 과학기술력을 보여준다.
라타 숨에도 예외 없이 종족 흑역사 구역이 있는데, 타 종족과 달리 아주 당당하게 공개된 장소에 합법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으로 엄청나게 차별화 된다.[1] 바로, 그 인퀘스트가 부속 연구시설 자리를 당당히 차지해 아수라들을 끌어들이는 홍보 시설로 쓰고 있다. 하지만, "부속" 연구시설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원래 그런 용도로 쓰라고 만든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점을 보면 인퀘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져서 어떻게 무려 합법 조직으로써 아케인 카운슬 명령을 통해 보호까지 받고 있는지 참 많은 의문을 품게하며, 이런 점에서는 오히려 타 종족 흑역사 구역보다 더 흑역사 기운이 넘친다고도 할 수 있다.

2.2. 그로브

The Grove
실바리 종족의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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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리 종족의 수도. 250년전 샤이닝 블레이드 소속의 인간 로난과 켄타우로스 벤타리가 함께 돌보던 거대한 씨앗이 커지면서 페일 트리가 생겼고 여기서 실바리 종족이 태어났다.
이곳도 아주 당연히 종족 흑역사 구획이 있으며, 바로 실바리의 악당 조직인 악몽의 궁정, 곧 Nightmare's Court가 속한 나이트메어 사이클의 탄생지가 있다는 것. 악몽의 궁정에 가담한 실바리들은 스스로 나이트메어 사이클을 자칭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꿈 속에서 악몽이라는 또다른 사이클을 찾아낸 실바리들이란 점에서, 결국 이 구역은 페일 트리 그 자체의 일부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2]

2.3. 칼레돈 숲

Caledon Forest
1레벨 ~ 15레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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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유의 자연 환경 덕분에 이곳에 분포된 동식물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설정이 있다. 하일렉과 쿼간 같은 수중 종족들도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주로 싸우게 되는 적들은 자이탄의 하수인들인 리즌과 실바리의 나이트메어 코트.

2.3.1. 월드 보스: 정글 웜

실바리의 시작 지점 보스. 거대 지렁이 모양인데 역시 빨리 녹는다. 장판을 많이 깔기 때문에 약간씩 회피를 해줄 필요는 있다. 확장팩 발매로 근처에 다가오는 몹을 잡아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시스템이 생겼다. 이 몹을 빠르게 제거해주지 않거나 플레이어들의 화력이 부족하면 장기전이 된다.

2.4. 메트리카 주

Metrica Province
1레벨 ~ 15레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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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영토로 온갖 연구실들이 난잡하게 늘어서 있다.

2.4.1. 월드 보스: 파이어 엘리멘탈

아수라의 시작지역에 등장하는 월드 보스. 필수 이벤트가 제법 길어서 스폰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지만, 시작지역 보스답게 일단 등장하고 나면 일점사에 순식간에 녹는 게 보통이다. 다만 되도록이면 원거리 무기를 하나 정도는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보스 곁에 가까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계속 입는데 회복 스킬이나 버프빨로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위력적이라 괜히 접근해서 치려고 했다가는 보스보다 내 캐릭터가 먼저 녹아버리기 때문.

2.5. 브리즈번 황무지

Brisban Wildlands
15레벨 ~ 25레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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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나 종족들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완전 중립 지대. 덕분에 인퀘스트와 도적들의 출몰이 매우 빈번한 곳이다. 이 지역의 최북단 쪽에는 어떠한 지역으로 연결되어 있는 포털이 있는데 다리가 끊겨있어서 걸어서 갈 수 없고 날탈 등으로 접근하려 해도 앞에 투명 벽으로 막혀있어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2.6. 스파크플라이 저습지

Sparkfly Fen
55레벨 ~ 65레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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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레벨 ~ 65레벨 지역. 원래 하일렉 난민들의 거주 지역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엘더 드래곤 자이탄과 그의 하수인들에게 밀려 영토를 잃었고 그대로 자이탄의 전초기지가 되어버린 곳이다. 현재는 실바리의 와일드 헌트와 비질 십자군들의 협력으로 테콰틀과 맞서 싸우고 있는 상태.

2.6.1. 하드 월드 보스: 음산한 테콰틀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 월드 보스.[3] 단순 다굴로는 곤란하고 어느 정도 인원이 있어야 하며 최소한도의 지휘 역시 필요하다. 1페이즈의 경우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드래곤 앞에서 열심히 공격하는 동안 후방에서는 포대를 이용해 계속 테콰틀에게 디버프를 걸게 된다. 포대의 디버프가 없으면 드래곤의 방어력이 점점 상승해 무적이 되고 뼈 벽을 생성하므로 포대가 매우 중요하나, 포대 주변에도 몹들이 스폰되어 포대를 공격하는데, 그렇다고 포대를 방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더 강력한 몹이 많이 등장하므로 극소수의 필요한 인원만 가야 한다. 보통 Nhill, Shill, Nboat, Sboat의 4개 팀이 5명씩 총 20명 정도가 투입되지만 팀당 3명 정도라도 실력이 받쳐주면 어째어째 방어는 해낼 수는 있다. 쩔딜 하나 정도에 힐 서포트 정도면 2명이서 씹어먹을수도 있다.
드래곤 앞에 배치되는 플레이어의 경우 보통 왼쪽에 모여서 원거리 무기로 드래곤을 때리게 된다. 맷집이 어느 정도 된다면 근접전도 걸 수 있지만 후방의 포탑이 장판을 계속 제거해주지 않으면 도트데미지를 버티기 어렵다. 만약 죽는다면 주변에 계속 장판이 깔리고 파도 공격이 들어와 회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남들이 부활시켜 주기가 어렵다. 얌전히 웨이포인트를 타자.
체력을 1/4씩 깎을 때마다 테콰틀이 하늘로 날아가고 대공레이저를 충전할 동안 레이저를 방어하는 2페이즈가 벌어진다. 동서남북의 4군데를 적절히 플레이어들이 나뉘어 가서 막는 데 성공하면 레이저 공격으로 테콰틀이 추락해 스턴에 걸리고 역시 폭딜 타이밍이 생긴다. 이때 남들이 레이저를 방어하는 동안 누군가가 해변에 남아있는 적들을 정리해주지 않았다면 독 장판이 깔려서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 이후로는 이 패턴의 반복.
제작진의 개그로서 잡으면 보통 숟가락 하나씩 준다. 10실버짜리로 잡템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쓸 데는 전혀 없다. 대신 보스전 끝나고 나면 채팅창에 여태껏 모은 숟가락 수백 개를 자랑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 라이언스 아치에 숟가락을 모으는 콜랙터가 있는데 이 중 하나로 다 모으면 거대 숟가락 스킨을 준다.
난이도가 있고 인원도 많이 필요하므로 좋은 인스턴스에 걸리도록 일찍 도착해서 대기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늦게 가더라도 보통 LFG 툴을 켜보면 테콰틀 택시라는 그룹이 있다. 여기 들어가서 파티장과 같은 인스턴스로 합류하면 보통 사람들이 많은 인스턴스로 들어갈 수 있다. 요즘은 인원의 상향 평준화로 최초 75퍼만 깎고 포탑만 잘 방어할 수 있다면 그냥 잡힌다. 테콰틀 난이도가 방에 진입하는게 전부일 정도(...). 보상상자에 카르마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어 10분 정도 투자하고 1만 카르마 이상을 얻어갈 수 있으므로 카르마가 궁하다면 시간을 확인해서 꼬박꼬박 참여해주면 카르마 확보에 도움이 많이 된다.

2.7. 메일스트롬 산

Mount Maelstrom
60레벨 ~ 70레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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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레벨 ~ 70레벨 지역. 사시사철 눈 덮인 곳이었는데 갑자기 분화한 거대 화산으로 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지역이다. 인퀘스트의 거대 연구시설인 "영원의 도가니(Crucible of Eternity)"가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는 엘더 드래곤의 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다. 이 영원의 도가니는 78 ~ 80레벨 던전으로 나온다.

2.7.1. 월드 보스: 골렘 Mk 2

넓은 전기장판과 넉백, 그리고 주변에 무기를 난사하는 패턴을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특히 전기장판은 범위가 워낙 넓으므로 회피하다가도 앗차하는 순간 뻗기 쉽다. 따라서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을 펼치는 게 더 좋은데, 꼼수로 한쪽 구석의 상자 위에 올라가면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서 다들 그 위에 빼곡히 올라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상자에 올라가 있어도 넉백 공격은 맞지만, 데미지는 낮으므로 타이밍 봐서 피하든가 Stability 관련 스킬을 쓰던가, 아니면 맞고 날아간 뒤 다시 열심히 뛰어오면 된다. 확장팩 발매로 상자가 없어져버렸다. 패치노트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상자가 부서져버렸다고 한다(...). 부서진 상자를 대체하기 위하여 플레이어들은 뒤에 산에 지어진 정자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넉백 빼고는 공격이 오지 않으므로 마음놓고 있어도 된다. 사거리 1200인 드루이드의 스태프 공격이 먹히는 봐서 1200 정도 거리인듯.

2.7.2. 월드 보스: 메가디스트로이어

화산 내부 용암 한가운데에서 스폰되는 보스. 접근전을 하려면 플레이어도 용암 한가운데 들어가서 화염 대미지를 입으면서 때려야 하기 때문에 이 보스도 어지간하면 원거리 무기 하나를 들고 와서 멀리서 때리는 것이 좋다. 패턴 자체는 매우 단순해서 일정 주기로 사라졌다가 하피 보스 3마리를 소환하고 다 잡으면 다시 나타나는 것 정도 뿐.


[1] 물론 홀브랙의 뒷편 동굴도 명목상으론 당당히 존재하는 동굴이지만 그걸 진짜 당당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건 노른들 기준에조차 아무도 없다.[2] 달리 생각해보면, 페일 트리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나이트메어 사이클 자체가 원래 페일 트리의 일부이므로 어불성설을 주장한 꼴이 된다... 그래서인지 다른 종족 흑역사들과 달리 악몽의 궁정은 HoT 확장팩에서 완전히 공중분해되어 이후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3] 정확히는 원래부터 있던 월드 보스였고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된 것. 업데이트 전에는 극딜만 해도 잡는 수준이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엔 후술된 것처럼 공략법을 어느정도 알고 가야할 정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