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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23:33

마낙길(야구)

마낙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67번
팀 창단 마낙길
(2012)
박으뜸
(2013~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8번
황윤호
(2012)
마낙길
(2013~2015)
윤병호
(2016)
}}} ||
파일:external/static.news.zum.com/201206151342773278_1.jpg
마낙길
馬樂吉 | Ma Nak-gil
[1]
출생 1989년 6월 22일 ([age(1989-06-22)]세)
경기도 고양군
(現 경기도 고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현산초(일산리틀) - 언북중 - 충암고 - 경희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2년 9라운드 (전체 86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2~2015)
응원가 will.i.am - I like to move it[2][3]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22보병사단 (2015~2017)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3 시즌2.2. 2014, 2015 시즌
3. 방출 이후4. 여담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이자 현재 노원구유소년야구단 감독.

2. 선수 경력

2012년 프로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입단에 성공했고,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도루 25개를 기록하고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이면서 준 주전으로 활약했다. 9라운드 지명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과.

2.1. 2013 시즌

4월 2일 NC의 1군 개막전인 롯데 자이언츠전에 출장했으나 1타수 1삼진에 그쳤다.

이후 대주자,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4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 4월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2도루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혼잡했던 NC의 주전 외야 질서가 좌익수 김종호, 중견수 나성범, 우익수 권희동으로 잡혀지고 넥센에서 트레이드된 박정준에도 밀려나며 5월 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7일 1군에 등록되어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 1득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 29타수 9안타 0.310 0타점 5득점 2도루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 NC의 외야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 기회를 받았으나 주루 면에서는 김종호에게 밀렸고, 타격 면에서는 권희동에게 밀렸으며 5월 이후 나성범이 복귀하면서 중견수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한편 대주자 포지션에서도 이상호에게 밀리면서 5월 이후 C팀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2014 시즌에는 더욱이 FA로 외야수 이종욱두산 베어스에서 이적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적한 오정복이 가세하면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

2.2. 2014, 2015 시즌

예상대로 2014 시즌을 C팀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5월 3경기에 출전한 뒤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8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경기에 등장했다.

확장 엔트리 시행 이후 9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 출전하여 1타수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1군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2경기 1타수 1득점으로 마감했으며 퓨쳐스리그에서도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18경기 동안 타율/출루율/장타율이 각각 0.323/0.405/0.446에 도루도 7개나 해냈다. 나중에 들린 소식으로는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늦게서야 경기 출장을 했다고 한다.

2014 시즌이 끝나고 준 주전급으로 활약했던 외야수 권희동과 전문 대주자 요원인 이상호상무에 입대하면서 중견수와 우익수 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아직 주전이 잡히지 않은 좌익수 자리나 대주자 자리를 경쟁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성욱 등에게도 밀려 2015년에는 5월 14일 대주자로 나와서 도루자를 한 번 기록한 게 2015 1군 정규시즌 기록의 전부였다.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는 75경기 출전하여 타율/출루율/장타율이 각각 0.316/0.365/0.480에 7홈런 38타점 16도루를 해냈었다.

시즌 후 상무에 지원했지만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다. 그리고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

팀 내에서도 도루 쪽에 특화된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2군에서 박으뜸, 김준완 등 여러 어린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가 좁아진데다 부상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이 프로 생환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3. 방출 이후

방출된 후 2015년 12월 군번으로 제22보병사단 입대해서 현역으로 복무하며 야구계에서 은퇴했으며,[4] 2017년에 제대하고 바로 노원구유소년야구단에서 코치를 하다가 2021년 4월부터 노원구와 중랑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 2023년 7월에는 노원구유소년야구단을 2023 제3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시키기도 했다. 야구 유튜브 채널인 야신야덕에 등장하여 도루에 대한 본인의 여러 스킬을 알려주기도 했다.

4. 여담

NC의 마산 홈 개막전(2013년 4월 2일 경기) 중계 중 나온 권성욱 캐스터의 설명에 의하면, 이름은 아버지가 유명 배구 선수였던 마낙길의 팬이었는데, 아들이 배구 선수 마낙길처럼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한자도 똑같다고 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3 NC 24 29 .310 9 1 0 0 0 5 2 1 .333 .345
2014 2 1 .000 0 0 0 0 0 1 0 1 .500 .000
2015 1 0 - 0 0 0 0 0 0 0 0 - -
KBO 통산
(3시즌)
27 30 .300 9 1 0 0 0 6 2 2 .344 .333

6. 관련 문서


[1] 심지어 한자까지도 동명이인인 전직 배구선수와 완벽히 일치한다.[2] I like to 낙길낙길×3 I like to 마낙길! I like to 낙길낙길×3 I like to 마낙길![3] 상당한 병맛 응원가로, 중독성도 있지만 처음 듣는 사람에겐 충격을 선사할 수도...[4] 현역 연장 의지가 있었다면 상무 피닉스 야구단이나, 마낙길이 입대할 당시까지는 있었던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을수도 있겠지만 운동선수가 일반 현역병으로 입대했다는 것은 선수로서는 사실상 은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