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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0:10:50

마담 웹(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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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002a><colcolor=#ffffff>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마담 웹
Madame Web
파일:마담 웹 티저 포스터.jpg
본명 카산드라 "캐시" 웹[1]
Casandra "Cassey" Web
이명 마담 웹
Madame Web
종족 뮤턴트
가족 관계 콘스탄스 웹 (어머니)
성별 여성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출생 1973년 5월 26일
나이 30세
소속 부 크류
등장 영화 마담 웹
담당 배우 다코타 존슨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시마 유코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슈트5. 기타

[clearfix]

1. 개요

마담 웹 - 마담 웹 소개 영상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마담 웹. 배우는 다코타 존슨.

2. 작중 행적

2.1. 마담 웹

오프닝 1973년 시점에서는 수많은 병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특수한 거미의 독을 추출하기 위해 페루의 아마존에 온 어머니 콘스탄스 웹이 이지키얼의 배신으로 총에 맞을 때 아직 뱃속에 있어 죽기 직전이었다. 의료 시설이 없는 곳이었지만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지닌 현지 전통 부족 아라냐가 데려갔고, 콘스탄스에게 거미를 물려 카산드라만큼은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 그들과 우호 관계로 보이는 한 현지인이 카산드라가 다시 오면 곁에 있겠다는 말을 한 직후 콘스탄스는 사망, 덕분에 유년기를 고아원에서 보내게 되었다.

2003년 현재 시점에서는 퀸스에서 벤 파커와 파트너로 구급대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다리 위에서 전복된 차에서 사고 피해자를 구출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아직 차 안에 있을 때 차가 미끄러지면서 차와 함께 물에 빠지게 된다. 이때 심정지가 왔고, 그와 동시에 난생처음으로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수많은 미래를 보게 된다.

벤의 CPR로 목숨은 구했지만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타임슬립들로 이상한 기시감을 느끼던 카산드라는 대화재가 발생해 전 대원 출동하여 현장에서 환자를 CPR하는 도중 구급차를 운전하다 트럭에 정통으로 맞아 사망한 자신의 상관의 피 묻은 시체를 CPR하는 끔찍한 광경이 자꾸만 머리에 떠올라 상관에게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했지만 묵살당했다. 결과적으로 눈 앞에서 그 미래가 실현되는 걸 눈 뜨고 보게 되어 큰 충격으로 남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환영으로 인한 기시감에다가 환영대로 이루어진 상관의 사망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까지 겹치자 결국 의사의 조언대로 휴가를 내고 집에서 흑백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를 보며 스크루지 영감에게 미래는 바꿀 수 없는 거라고 푸념하고 있었다. 그러다 전자 레인지에서 음식을 꺼내다 물건을 깨뜨리며 큰 소리가 남과 동시에 창문에 비둘기가 부딪쳐 죽는 광경을 보고 물건을 깨는 시점으로 타임슬립하여 창문을 열어 비둘기를 살린다. 이때 미래를 바꿔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상관의 장례식에 참석하려 지하철에 탑승한 순간, 양복 차림의 이지키얼이 소녀들을 한 명씩 죽이는 미래를 보고 그 소녀 셋과 억지로 밖으로 나간다. 이후 택시를 빼돌려 슈트 차림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면서 따라오는 이지키얼을 따돌리니 라디오에서 자신이 납치범이라는 오보가 나와 어이 없어 한다.

일단 거미 같은 능력을 가진 이지키얼에서 과거 어머니의 연구 노트를 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 잠시 누가 감시할 수 없는 숲에 아이들을 내려 놓고 집으로 가 연구 노트에서 어머니가 이지키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확인 후 아라냐 부족에 대한 설명을 읽게 된다. 또, 본인도 그 부족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졌지만 벽에 붙지는 못 한다는 것도 확인하며 다시 숲으로 갔지만, 아이들이 숲을 떠나 근처 식당으로 간 흔적을 보고 곧장 뒤쫓아갔다. 식당에 들어가고 거의 바로 식당에서 온 제보 전화를 경찰 무전에서 가로챈 이지키얼이 습격, 이지키얼과 식당 나이프를 쥐고 싸우다 오히려 배에 칼을 맞고 사망하여 타임슬립한다. 이번에는 걸어가지 않고 택시를 끌고 가 습격한 이지키얼을 바로 뒤에서 쳐서 탈출에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지키얼에게 손목을 잡혀 신경독이 약간 주입된다.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아이들에게 매우 화가 났지만 일단 근처 숙소에 가서 대화를 하다 보니 다들 가정상황이 좋지 않아 집도 경찰에도 갈 수 없었고, 고아로 자란 자신과 동질감을 느낀다. 잠을 청하다가 밤중에 깬 카산드라는 홀린 듯이 근처 건물에 들어가 이지키얼의 환영을 본다. 이지키얼의 환영은 네 몸에 들어간 건 신경독이고 운 좋게도 조금만 들어갔다며 두 번은 실수 안 할 것이고, 네 어머니 같이 날 가로막다 죽지 말라 경고를 한다. 카산드라는 다시 타임슬립으로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아이들에게 이지키얼에게 신경독이 있다는 것과 CPR을 통해 신경독으로 심정지되었어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둔다. 여기서 속성으로 CPR 강의를 하며 아이들과 좀 더 친해진다.

카산드라는 이지키얼과 싸울 방법을 얻기 위해 이지키얼이 능력을 얻었을 페루로 잠시 떠나고 그 기간 동안 벤과 메리가 빈 집에서 아이들을 숨겨주기로 한다. 페루에 간 카산드라는 자신이 태어날 때 있었던 현지인을 만나고 현지인의 인도로 의식을 치룬다. 영체의 형태로 과거로 떠나 어머니가 자신을 싫어해 연구 한다고 만삭의 몸인데도 의료 시설도 없는 오지로 떠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천적 근무력증을 치료하기 위해 유일한 가능성인 거미 독을 찾아 간 것임을 깨닫게 된다. 과거의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포옹하고 나온 뒤, 책임을 받아들였을 때 이지키얼에게 맞설 힘이 생길 거라는 말만 듣고 퀸스에 돌아간다.

돌아갔더니 메리의 집에는 양수가 터진 흔적과 막 도착한 구급차밖에 없었다. 이에 상황이 좋지 않다 느껴 바로 미래를 보고 상황을 파악하여 구급차를 훔쳐 시내로 향한다.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혀 아이들의 위치가 노출되어 이지키엘이 급습하기 직전에 구급차로 또 한번 이지키엘을 들이받고는 메리는 벤에게 맡기고 아이들을 데리고 구급차에서 이지키엘에게 쫓긴다. 이때 이지키얼이 차량들을 밟고 도약하는 식으로 쫓아 오는 걸 보고 구급대원으로서 기지를 떠올려 제세동기 전력을 최대로 충전해 구급차 천장에 붙은 이지키엘에 지져버린다. 이지키엘을 떨친 후 카산드라는 처음 미래시부터 들리던 죽음의 덫의 위치와 그 의미를 알게 되어 구급차의 무전으로 어떤 건물 옥상으로 구조헬기를 요청한다. 죽음의 덫은 폭발물들이 보관된 창고였고, 카산드라는 미래를 보며 아이들과 함께 이지키얼을 공격할 폭탄을 설치한다. 이지키얼이 쫓아오자 실시간으로 이지키얼의 공격을 미래에서 보고 피하는 동시에 미리 작업해둔 폭탄들을 터뜨려 공격하고 벽을 무너뜨려 옥상으로 향한다.

그러나 빠르게 뒤쫓아온 이지키얼 때문에 아이들 셋이 모두 위험한 장소에 떨어진 상태에서 이 셋을 모두 구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임을 받아들여 시공간을 투과해 여러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능력을 깨우친다. 아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준 후에, 펩시 광고 구조물에서 S자와 P자가 떨어지는 미래에 맞춰 이지키엘을 유인해 이지키엘이 본 미래 대신 자신이 이지키엘을 죽이는 미래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아래층 폭발에 휘말려 눈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마지막에는 입원한 채로 아이들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간호사에게 답할 사이가 되고 퇴원 후에는 휠체어와 선글라스를 끼고 아이들과 한 집에서 살며 아이들이 스파이더우먼이 되는 미래를 보면서 희망을 꿈꾸는 걸로 엔딩.

3. 능력

4. 슈트

유니폼이 있는 구급대원으로 일할 때와 기후상 코트를 입고 다니기 힘든 페루 빼고는 원작의 2대 마담 웹과 유사한 빨간 코트를 입고 다닌다. 허나 코트 자체가 히어로 코스튬이 아닌 그냥 일반 의류이다.

마지막에 눈과 다리를 다쳤고, 나중에 아이들이 모두 거미 능력을 얻어 스파이더우먼이 되는 미래에서는 원작의 카산드라(1대 마담 웹)처럼 새빨간 원피스와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원작과 달리 장갑도 끼고 있고 영화 본편 시점과 화장이 달라져 좀 더 나이들어 보인다.

5. 기타




[1] 원작에선 그냥 '카산드라 웹' 라고만 불린다.[2] 예외적으로는 물에 빠져 CPR로 죽다 살아난 직후 벤과 함께 측정 장비에 뜬 산소포화도를 확인했을 때와 메리 파커의 파티에서 거의 총성 같은 소리를 내며 풍선이 터졌을 때뿐인데, 전자는 심박이 극중 마지막 입원 장면에서와 완전히 동일하게 79/55이어서 수미상응을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고, 파티에서 터진 풍선은 최초의 미래시에서 등장하였다. 풍선이 터진 때가 메리가 임신한 아이의 이름(영화엔 나오지 않지만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다.)을 맞추던 중이라 앞으로 이 아이가 가장 정통한 토템인 스파이더맨이 될 것이라는 운명 때문에 강조된 것일 수도 있다.[3] 비둘기나 상관 등 일부 다른 생명체들도 죽을 때 타임슬립하기는 했다.[4]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 센스라고 부르는 그것.[5] 원작에서의 명칭이고 영화에서는 그냥 거미줄에 연결되었다고 언급되고 뒤에 카산드라를 둘러싼 커다란 웹이 배경에 등장한다.[6] 모친에게 거미독을 주입시켜 고통은 모친이 감당하고 효과는 아기가 오롯이 흡수한 듯 보이나 연출이 애매하게 되어있다. 모친은 총상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출산의 여파가 겹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