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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5:48:08

마로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작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 등장 인물 일람
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colbgcolor=#bbddee,#113344> 야마유라 마을 하쿠오로 에루루 아루루 투스쿨
케나시코우르페 오보로 유즈하 도리&그라 베나위 크로우
누완기 인카라
온카미야무카이 우르토리 카뮤
쿤네카문 쿠야 겐지마루 사쿠야 히엔 하웬쿠아
기타 뭇클 가챠타라 토우카 니웨 카루라
무츠미 미코토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온카미 온비타이카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하쿠 일행 하쿠 쿠온 루루티에 코코포 네코네
아투이 키우루
야마토 조정 미카도 안쥬 오슈토르 미카즈치 마로로
야마토 팔주장 라이코우 무네치카 워시스 브라이
기타 우콘 노스리 오우기 우루루/사라나 호노카
야쿠토와루토 엔투아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투스쿨 후미뤼르
야마토 시스 이타쿠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카라잔 아쿠타 미나기 잣새(鶍) 쿠란 스즈리
오리시로(おりしろ) 나토리 이토리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야마토 슈냐 하루 디코토마
칭송받는 자 시리즈/등장인물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등장인물.
파일:external/aquaplus.jp/figure06.png 파일:external/utawarerumono.jp/character10.png
マロロ
이래봬도 악역은 아니다.[1]
CV: 스기야마 오오키

1. 개요
1.1. 거짓의 가면 & 두명의 백황1.2.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1.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 게임 내 성능
2.1. 연격2.2. 연기2.3. 특성
3. 애니메이션

1. 개요

우콘과 함께 온 남자로, 전학사(殿学士)[2]라 자칭한다.
화려한 장신구와 새하얀 화장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귀족적인 독특한 말투를 사용한다.

몰락귀족 가문으로, 최고등급의 과거시험 전시(殿試)에 낙방을 거듭하다 결국 합격하여 조학사(助学士) 자리에 오른다. 즉 전학사라는 말은 거짓말이고 아직 수습 단계다. 가문의 도음 없이 자수성가해낸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이 상당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을 깔보지는 않는, 싸이코같은 짤과는 다르게 심성이 착한 사람. 집안이 망했음에도 가족들은 번영했던 때를 잊지 못하고 사치가 심해, 유일하게 벌이가 있는 자신에게 늘상 빚 독촉장이 날아와 마음고생이 심하다. 알고 보면 불쌍한 양반.

어려서부터 가문에서 귀족의 작법이라며 술을 배워, 전국의 술을 감별하는 능력이 특출나다. 우콘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잦으며, 하쿠와 만난 후에는 세 명이서 절친한 술친구가 되었다.

빚의 이자를 메꾸고 돌아오면서 동네 아직 외상을 받아주는 술집에 가서 주인장에게 추천받은 맛있다는 수입술을 주문해 마시면서도 하쿠 일행이랑 같이 와서 마시면 좋을 맛있는 술이라고 혼자 이야기할 정도. 이렇게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해서, 술이 몇 잔만 돌면 금세 얼굴이 벌개져서 신세 한탄을 시작한다. 전투에서는 우스꽝스런 포즈와 주문영창을 통해 주술을 사용하는데, 쿠온에 따르면 심성이 음침하고 내성적인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주술이라고...

하쿠를 '마음의 친구'라고 부르며 무척 좋아하며 따른다.

데코폼포의 측근으로써 무능한 상관에게 바른 소리를 하지만 데코폼포와 보코이난테에게 언제나 씹힌다.

1.1. 거짓의 가면 & 두명의 백황

파일:external/i1.ruliweb.com/156c1dbcc928880c.jpg
두 명의 백황의 op에서 등장씬이 있다.

상당한 패기가 있다. 역시 저놈의 화장이 문제였어 얼굴 분장이 마로에서 가부키쿠마도리 풍으로 변했다. 우는 듯한, 분노하는 듯한 모양새가 된 것으로 보아, 무언가 심적인 충격을 받아 흑화하거나 마음을 다잡은 듯 보인단다.

두 명의 백황 본편 시작시에도 여전히 데코폼포의 군사를 맡고 있다. 데코폼포가 대군을 이끌고 엔나카무이 수도를 향해 일직선을 향해 진격했을때도 '어차피 이야기해도 안 들어주실테고 엔나카무이 국민들을 비롯해 하쿠 일행이 죽지 안 하도록 해야한다.'며 마음고생한다. 어찌보면 마로로의 이런 생각이 오만하다고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엔나카무이의 국력으로는 제대로된 토벌군이 오면 상대하기도 힘든 상태에다가 데코폼포가 무능해도 아부하는 능력 + 자뻑만 없었다면 우수했을 인재 보코이난테 밑에서 육성하고 모은 엄청난 대군때문에 하쿠가 없었다면 졌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데코폼포를 따라 엔나카무이를 공격하기 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가지만 오슈토르의 화공을 시작으로 데코폼포의 병사들이 일방적으로 학살 및 섬멸당한 걸 보고 성문 앞에서 절망하게 된다. 이후 데코폼포를 상대하고 돌아온 오슈토르와 대화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오슈토르를 연기 중인 하쿠가 마로로를 안전하게 포박하기 위해 강경하게 항복하라고 말하는 걸 보고 자기가 알던 오슈토르는 이렇게 비인도적이고 학살에 가까운 전투를 하는 냉담한 인물이 아니었다고 혼란스러워 한다. 이어 하쿠를 찾아 대화하려 하지만 오슈토르(하쿠)에게 하쿠는 자신을 지키다 죽었단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완전히 무너진다. 결국 마로로는 실의에 빠져 축 쳐진 모습으로 일어나 친구가 죽었는데도 전쟁을 하려 한다며 오슈토르를 비난하고 홀로 돌아간다.

복귀하는 와중에 하쿠의 환상을 보는 등 상태가 더 심각해졌고 제도에 복귀 후에는 라이코우로부터 자신의 진영에 들어올 것을 권하지만 이젠 모든게 다 부질없다며 거절하나 장기말로 쓰기 위한 라이코우, 워시스에 의해 수면제가 담긴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뒤 그의 귀를 통해 무언가를 넣어 오슈토르가 하쿠를 죽였다고 세뇌당해 오슈토르에게 강한 적대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제도에서 오슈토르와 여러번 대치 후, 과거의 기억에 혼란이 생기며 귀로 마로로를 세뇌시킨 기생충(아쿠르카의 파편)이 튀어나온다. 그 뒤에 하쿠와 투스쿨 원정 전에 나누었던 "전쟁이 끝나면 한잔 하자고."라는 약속을 오슈토르에게 (하쿠의 말투로) 들은 마로로는 오슈토르가 하쿠임을 알고 감격에 젖지만, 최소한 오슈토르 한명이라도 죽이기 위해 라이코우의 부관인 시치리야가 안쥬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하쿠를 공격한다. 그 공격을 마로로가 대신 받아내지만 자상(상반신이 칼로 베여)이 너무 깊었기에 절명을 눈앞에 두고[3] 하쿠의 품속에서 마지막 기운을 짜내 부디 라이코우를 너무 증오하지 말아달라 전하며 마음의 벗이었던 오슈토르(하쿠)를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눈을 감는다.
마로로: 마로는 이걸로 좋은것이오.
비록, 제정신이 아니었다고해도, 마로가 한 짓들은 되돌릴수 없는 짓들.
앞으로의 야마토를 위해서도, 이건 용서받아선 안될일이오.
그러니까, 마로는 이걸로 좋은것이오.
호호..... 정말, 웃음거리인것이오.
오슈토르(하쿠): ......마로로?
마로로: 마음의 벗도 알아보지 못하다니...... 마로는 정말 익살스럽구려.....
오슈토르(하쿠): 말하지마! 지금은 아무것도!
마로로: 분명...... 술자리때마다, 놀려지겠구려...... 뇨호호.....
오슈토르(하쿠): 움직이지마! 어떻게해서든 상처를 막아줘! 제발!
마로로: 오랜만에, 즐거운 술을...... 주고 받을 수 있겠구려......
오슈토르(하쿠): 아아, 아아, 맛있는 술을 잔뜩 준비할게. 그러니까...
마로로: ......정말로, 살아있어줘서..... 다행이오..... 정말......로............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손꼽을 정도로 안타까운 인물. 가문이 몰락했음에도 옛날의 영광과 부귀에만 얽메이는 부모와 그런 가난한 집안에서 열심히 공부해 몇번의 낙방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거듭해 야마토에서도 합격하기 힘든 전학사가 되었으나 자신이 벌어오는 고연봉을 도움도 안 준 부모의 낭비벽으로인해 언제나 빚에 시달렸고 심지어 그 돈을 벌어오는 마로로의 유일한 낙인 단골집의 외상마저도 우리같이 이름높은 가문에 외상은 먹칠이라며 외상을 받으러온 식당주인에게 무조건 그 자리서 돈을 받으라고 윽박질렀다. 설상가상으로 상관복도 없어서 무능하고 멍청한 데코폼포는 자신의 의견을 씹어대고 불리한건 빨리 어떻게든 해보라며 자신의 탓으로 돌리거나 뒷처리만 시킨다. 그 뒤의 상관인 라이코우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먹기위해 세뇌를 걸어서 제정신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손으로 가족들을 몰살시키는 비극을 맞이해야했다. 그리고 그 세뇌 덕분에 오슈토르(하쿠)와 몇번이고 생사를 오가는 전투를 야마토 함락전까지 계속했고 마지막에 가서야 오슈토르가 하쿠였음을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며 눈을 감았다..[4] [5]

이후 하쿠가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직위를 물려받을때 생과 사의 경계에서 오슈토르와 함께 등장, 하쿠오로의 가면을 받아들이는 하쿠에게 "그래야 역시 내가 동경하던 하쿠님이요." 라는 말을 하며 등장 종료한다.

몽환연무에서도 잠깐 등장하여 조작 가능하다.

1.2.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1.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 게임 내 성능

Lv50+BP MAX 스테이터스
속성도약이동슬롯
1 3 1
체력공격방어민첩
828 90 68 120

초반에 일행에 잠시 합류했다가 이탈하는 캐릭터. 성능 자체도 곧바로 들어오는 네코네보다 나은 게 없어서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6]
전작에선 테오로도 본편서 퇴장 하기 전 마지막 전투때까지는 필살기가 오픈되어 쓸 수 있었지만(사실상 작중 플레이어가 처음 쓸 수 있는 필살기), 마로로는 그런 것 없다.

또한 스토리 본편이 끝나고 열리는 몽환연무에서 사용할 수 없다.[7]
농담삼아서 야리코미 플레이의 극한은 마로로 50레벨+BP노가다 완료 라는 말이 있다. 정말 키우기 힘든 캐릭

2.1. 연격

화제(火祭)
단계 위력 기력
필요
기력
생성
노트 거리 범위 무시 속성 종류 효과
1 x1.00 0 15 파일:external/wikisp.com/s14.jpg파일:external/wikisp.com/k01.jpg 반격
회피
주술 -
2 x1.25 0 10 파일:external/wikisp.com/s14.jpg파일:external/wikisp.com/k07.jpg 반격
회피
주술 -
3 x1.50 10 0 파일:external/wikisp.com/s14.jpg파일:external/wikisp.com/k07.jpg 반격
회피
주술 열화의 진

2.2. 연기

없음

2.3. 특성

이름 범위 설명
기합 침투
気合浸透
파일:external/wikisp.com/kk02.jpg 턴이 돌아올 때, 범위 내 아군의 기력 +10
기합 침투 이편
気合浸透 弐
파일:external/wikisp.com/kk03.jpg 턴이 돌아올 때, 범위 내 아군의 기력 +10
부동 연격 태세
不動連撃の構え
파일:external/wikisp.com/kk01.jpg 움직이지 않았을 경우 2회 행동 가능

3. 애니메이션

3.1. 거짓의 가면

2화에서 우콘과 함께 첫등장. 기기리 무리를 쫓아내기 위해 산으로 갈 때 동행했지만 멀미가 심한 주제에 마차에 타 버려서 결국 토해버리는 굴욕샷을 연출했다. 그리고 우콘 일행이 설치해놓은 함정으로 기기리 무리가 몰려들자 예의 우스꽝스러운 동작의 주술로 기기리 무리를 해치우나, 보스몹 보로기기리가 떠서 난리가 나자 우콘, 하쿠, 쿠온 등과 함께 도주한다. 정확히 하자면 보로기기리 때문에 난리가 난 와중에 허리가 빠져서 도망치지 못하는 걸 하쿠가 어찌어찌 끌고왔다(…).

이후 하쿠의 지략으로 유인한 타타리 덕에 보로기기리가 퇴치되고, 사실 보로기기리보다 더 큰 위협이었던 타타리도 하쿠를 본 후 물러나버려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목숨을 건져 마을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술 마시며 떠들 때 시각테러급의 여장을 해서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3화에서는 루루티에가 기르는 호로론 새인 코코포에게 유독 미움을 받는다(…) 사실 코코포에게 유독 쪼이는 꼴을 보면 불쌍하게 느껴질 지경.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마로로가 하쿠에게 '목숨을 구해준 은인' 이라는 이유로 꽤나 호감을 보이는데 반해 하쿠는 게임판보다 마로로에게 좀 더 냉랭하게 군다는 평이 있다. 덤으로 3화에서는 원작에서는 하지 않았던 물 길어오기를 '하쿠를 돕기 위해 몰래 뒤따라와서' 해주려고 했다. 물론 이쪽도 하쿠마냥 육체가 부실한 편이어서(?) 그닥 도움은 안 됐지만(…) 그리고 코코포와 라이벌 사실은 그냥 일방적으로 쪼이는 관계가 성립됐다(…)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62CD179372F3D0011?.png
4화의 온천 이벤트에서 화장이 지워진 맨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평범하게 생겼다. 덤으로 마로로의 화장 속 진짜 얼굴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화장이 미모 봉인구 혹은 넌 그냥 화장을 지우고 다녀라 가 대다수이며 개중에는 수인들의 미적 감각을 이해 못하겠다 라는 평을 남긴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화장만 지워도 사람이 순식간에 멀쩡해보이는 외모이긴 하다 그러니까 문제는 그놈의 화장부터 먼저 지우자

애니의 경우 초반에만 살짝 등장하고 5화부터 12화까진 이렇다 할 등장이 없었으나, 13화에서 아무짝에도 도움 안 되는 상관놈인 데코폼포가 어그로성 발언을 하며 무단 출진을 감행할 때 따라나서는 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4화에서는 데코폼포에게 전략적인 조언을 하지만 계속 무시와 갈굼을 당했고, 결국 데코폼포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실상 애니화의 피해자(....) 원작에선 보로기기리를 상대할 때 술법으로 유인하거나 절벽을 부수는 것과 같은 여러가지 활약을 했지만 애니에서는 발목을 붙잡기만 했다. 원작에서도 개그케릭터 기믹은 꽤 있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도 코코포에게 얻어터지는 장면이 추가되는 등 활약은 축소되고 개그 캐릭터 기믹만 늘었다. 애니 후반부에서는 데코폼포에게 갈굼을 당할 때 하쿠를 그리워한다든가, 16화에서 술에 취했다고는 해도 키우루의 순결입술을 빼앗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남색 기질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3.2. 두 명의 백황

데코폼포에게 엔나카무이는 지형의 이점이 있기에 수로 어찌할 수 없다며 충언을 올리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결국 하쿠 일행과 싸워야 한단 생각에 괴로워하지만 차라리 전쟁이 빨리 끝나면 하쿠 일행과 싸우지 않고도 끝날지도 모른다고 기대도 해본다.

설사 데코폼포의 군이라고 해도 같은 야마토의 군이니만큼 자신이 아는 오슈토르라면 과하게 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자신의 예상과 달리 철저하게 학살에 가까운 전쟁을 해대는 오슈토르를 보고 놀란다.

전쟁이 끝나고 찾아온 오슈토르(하쿠)에게 "당신은 누군가?"라고 물으며 자신이 아는 오슈토르라면 이럴 리가 없다며 부정하고,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 안 되는 오슈토르(하쿠)가 화를 내며 자신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더럽혀질 수 있다고 일갈한다. 너무나도 변한 오슈토르에 충격을 받은 마로로가 하쿠라면 뭔가를 알 거라며 "하쿠 공은 어딨소?"라며 하쿠를 찾자, 오슈토르(하쿠)는 "하쿠는 죽었다"고 말하며 하쿠의 복수를 위해서라도 같이 가자고 말하자 마로로는 "친구가 죽었는데 전쟁이 먼저냐?"라 따지고는 하쿠의 이름을 읊으며 떠나간다.

이후에 야마토 수도로 돌아가 라이코우에게 사직을 하려 하지만 거꾸로 그에게 차를 대접받게된다. 정황상 원작의 세뇌 이전의 설명을 위해 넣은 것으로 추정.

이후 역적 토벌의 명분을 내세워 오슈토르 앞에 나타나는데, 과거 어디에선가 본 익숙한 분장을 얼굴에 하였다.

세뇌당한 기억 역시 원작과는 조금 다른데 현재의 오슈토르가 원래 알던 오슈토르와 아예 다른 인물인 것으로 세뇌당해 있다.


[1] 원래 마로는 미토 코몬에 나오는 찌질한유명한 악역 이치죠 산미가 자신을 일컫는 호칭인데, 오늘날에는 아예 본명보다도 마로 쪽이 더 유명하다. 마로로는 당연히 이 마로를 패러디한 캐릭터지만 후술하다시피 악역은 아니다.[2] 설정 문서 참조.[3] 쿠온이 옆에 있긴했으나 상처가 너무나 깊어서 손을 쓸수가 없었다.[4] 이때문에 라이코우가 숭고한 뜻의 소유자라며 작중내에서 떠받들어지는것에 상당히 어이없다는 평도 많다. 미카도의 유리상자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로 일어서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인간이 막상 개인의 의지를 세뇌로 짓밟아서 이용해먹는 건 대체(..)[5] 이와 같은 행태는 라이코우와의 최종결전 때의 대담을 돌이켜 보면 알 수 있다. 그 때 라이코우는 가축은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했었고, 아마 자신의 사상과 어긋난 행동은 이러한 비정함을 근간으로 하는 듯하다.[6] 사실 마로로도 만랩에 가까운 고레벨이 되면 부동연격의 태세로 인한 두 번 공격에 기력셔틀로 괜찮게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이 쯤 키우면 이미 본편은 끝나고 몽환연무를 플레이할 즈음이라...[7] 적으로는 등장한다. 기력이 빨리 차므로 주의. 기력 만땅 때 두 턴 연속으로 부동 연격의 태세 공격을 맞으면 살아남는 캐릭터는 없을 정도니 빨리 잡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