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마린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Фудбалски клуб Црвена звезда Београд

<colbgcolor=#d90512> 이름		마르코 마린 Marko Marin
출생		1989년 3월 13일 ([age(1989-03-13)]세) 유고슬라비아 보산스카그라디슈카
국적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세르비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조건		키 170cm
포지션		축구선수(미드필더 [1] / ^은퇴) 스카우트
소속	<colbgcolor=#d90512> 선수	SG 01 회흐슈트 ( ~1996 / ^유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1996~2005 / ^유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05~2006 / ^유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 (2006~2007)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7~2009) SV 베르더 브레멘 (2009~2012) 첼시 FC (2012~2016) → 세비야 FC (2013~2014 / ^임대) → ACF 피오렌티나 (2014~2015 / ^임대) → RSC 안데를레흐트 (2015 / ^임대) → 트라브존스포르 (2015~2016 / ^임대) 올림피아코스 FC (2016~2018)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18~2020) 알 아흘리 SFC (2020~2021) → 알 라에드 FC (2021 / ^임대) 페렌츠바로시 TC (2021~2022)
	스태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2022~ / ^{수석스카우트})
국가대표		16경기 1골 ^{(독일 / 2008~2010)}

1. 개요2. 클럽 경력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2. SV 베르더 브레멘2.3. 첼시 FC

2.3.1. 임대

2.4. 올림피아코스 FC2.5. FK 츠르베나 즈베즈다2.6. 알 아흘리 SFC2.7. 페렌츠바로시 TC

3. 은퇴 이후4. 국가대표 경력5. 플레이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6.2. 개인 수상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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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전 축구선수. 데뷔 초기만 했을 때도 독일산 메시라고 불리는 등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구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 2살 때부터 독일에서 자라서 독일 국적을 갖고 있다. SG 01 회흐슈트에서 유소년 선수로 1996년까지 뛰다가 1996년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소년 클럽으로 옮겨가 2005년까지 뛰었다. 그리고 2005년부터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눈에 띄어 이적하여 리저브 소속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7년 3월 3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데뷔했으며, 이 때 그는 18살. 2007-08 시즌부터 1군 선수로 시작한 마린은 2008-09시즌 리그에서만 4골 13도움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2009년까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68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2009년 6월 분데스리가의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마린의 전성기는 바로 이때. 당시 갓 데뷔한 또 다른 재능인 메수트 외질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드리블, 연계 플레이, 패싱력을 자랑하며 상대의 측면을 휘저었고, 이해 베르더 브레멘은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인 10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좋은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팀의 간판이었던 메수트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로 덜컥 이적해버리고,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팀은 부진을 겪기 시작했고, 본인 역시 드리블이 막히거나 몸싸움이 약해 자주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2010-11 시즌에는 외질이 없는 상황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한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지만 그 다음 시즌인 2011-12 시즌은 부진했다.[2]

2.3. 첼시 FC

4월 28일 첼시 FC가 약 800만 파운드의 가격으로 마린에게 오퍼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순식간에 오피셜이 떴다. 축구팬들은 패닉에 빠졌고, 슬럼프에 빠진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올라갔다. 첼시가 FC 바르셀로나와 4강에서 혈투를 치른 지 얼마 안돼서 올라온 이적이었다.

첼시와 5년 계약을 맺고 2012-2013 시즌부터 첼시 FC 소속으로 뛰게 됐지만 부동의 주전이자 에이스인 후안 마타와 에당 아자르가 버티고 앉아 있었으며, 첼시의 3명의 공미 중 그나마 비어있는 한 자리도 빅터 모제스와 오스카가 번갈아 가면서 나왔다. 마린 본인도 초반에 부상을 당해 9월이 다 지나가서야 겨우 교체 출장을 할 정도였고, 그 이후에는 11월 말까지 보이지도 않았다.

이후 1월 3일 QPR과의 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의욕만 앞서 가는 모습을 보이며 엄청나게 부진했다. 결국 에당 아자르와 교체당했다.

2.3.1. 임대

2013/14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결국 세비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그 시즌 세비야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들었다.

2014년 8월 10일 ACF 피오렌티나로 1시즌 임대되었다. 5m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피오렌티나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5년 1월에 벨기에의 RSC 안데를레흐트로 임대되었다. 선임대후 완전 이적하는 조건이다.

현재까지 들리는 바에 따르면 굉장히 폼이 좋지 않다고 한다. 드리블은 막히고 있고, 피지컬이 약해서 툭하면 넘어진다고 한다.

2015년 8월 25일 트라브존스포르로 1시즌 임대되었다. 이적료는 없으며, 4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2.4. 올림피아코스 FC

2016년 8월 24일 드디어 지긋지긋한 임대생활을 마치고, 올림피아코스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여기저기 다니다 고생했는지 폭삭 늙어버렸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5.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그리고 2년 뒤 그 좋은 모습을 토대로 세르비아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2+1년 조항.

챔스에서 파리 생제르맹를 상대로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생존 신고를 했다.

19/20 시즌부터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여전히 즈베즈다 내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간간히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마린의 발끝에서 부터 즈베즈다 대부분의 공격 찬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19/20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는 코너킥으로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6. 알 아흘리 SFC

2020년 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SFC로 이적했다.

2.7. 페렌츠바로시 TC

2021년 9월, 폭풍 영입중인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에 입단했다.

헝가리 강호답게 페렌츠바로시는 리그 1위에 달리고 있지만 마린은 13경기(선발7, 교체6) 1골만을 기록하고 있다(22/3/27 기준)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마린은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고 밝혔다.

3. 은퇴 이후

2022년 6월 10일,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스카우트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현역 시절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어서 그 쪽 관계자들과 인연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황인범을 올림피아코스에서 영입 이적료 클럽 레코드인 500만 유로에 즈베즈다로 데려왔다고 하며, 황인범이 2023-24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자 그의 안목이 재조명되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

파일:marko_marin_is_returning_to_the_u21_squad_for_their_play-off_with_france.webp

2008년 5월 27일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8월 20일 벨기에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소속팀과 국가대표를 오가며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으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본선에서는 조별 예선 2경기에 교체 출전하였고 16강전부터 3•4위 결정전까지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부상과 첼시에서의 거한 삽질 후 세계 일주를 돌아다니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표팀에서도 멀어졌으며 2010년 11월을 끝으로 다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5. 플레이스타일

독일산 메시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려한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 그리고 개인기를 주무기로 삼았다. 이때문에 독일 무대에서는 전성기를 보내며 국가대표에도 자주 승선하였다.

하지만 EPL 진출 이후 왜소한 피지컬이 문제가 되어, 몸싸움에서 계속해서 밀리는 등 경기 템포를 따라가지 못 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커리어 반등을 끝내 이루지 못한 다소 안타까운 케이스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