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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8:11:04

마미 롱 레그/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미 롱 레그
1. 챕터 2
1.1. 등장1.2. 첫 번째 게임: 뮤지컬 메모리(Musical Memory, 사이먼)1.3. 두 번째 게임: 워기 잡기(Whack-A-Wuggy, 두더지 퇴치)1.4. 세 번째 게임: Statues1.5. 마지막 게임: 숨바꼭질(Hide and Seek, 추격전)1.6. 최후1.7. 보고서
2. 챕터 33. PROJECT: PLAYTIME

1. 챕터 2

파일:camera8-2.png
Mommy doesn't like guests.
마미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1]
공장 CCTV를 보면 장난감을 만드는 곳에서 왼쪽 부분에 마미의 손이 있다.

1.1. 등장

파일:Mommy긴다리.gif
A New Playmate! It's been so long...
새 놀이친구라니! 정말 오랜만이야...
(목소리를 낮게 깔며)
규칙을 지키도록 해. 안 지키면 갈기갈기 찢어서, 속을 파먹어줄 거야... 산 채로 말이야...
(웃다가 사악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퇴장) 으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
게임스테이션[2]으로 가기 직전 플레이어에게 남기는 경고.
Play Station으로 갈 수 있는 원통형 미끄럼틀 구멍 앞에서 주인공에게 무슨 말을 하려던 파피를 손으로 붙잡아 구멍 아래로 데려간다. 그 후 따라 들어온 주인공이 문을 열려고 뻗은 그랩팩 빨간색 손을 낚아채고는 뜯어내어 가져가버리고 위에서 나타나 거미줄에 꽁꽁 묶인 파피를 든 상태로 주인공을 놀리면서 모든 게임에서 이기면 파피와 기차 코드를[3] 준다고 제안한다. 단, 규칙을 어길 시 플레이어를 갈가리 찢은 후 산 채로 먹어치우겠다고 협박하며 피식 웃다가 사악하게 웃으며 천장으로 사라진다.

1.2. 첫 번째 게임: 뮤지컬 메모리(Musical Memory, 사이먼)[4]

파일:MusicalMemoryLogo.png
영상을 통한 규칙 설명이 끝난 후 조종실 창문을 통해 마지막으로 운영한 지 10년이나 지났다며 감격해한 후, 번조 버니가 끝까지 내려오면 너를 잡아먹을 것이라 경고하고 "행운을 빈다"라고 말하며 게임을 시작한다.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평가하고자 만든 게임이며, 타임 어택 형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색만 맞추면 되지만 나중엔 색과 문자와 모형까지 전부 맞춰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나 5라운드에 진입하면 버튼이 순식간에 대량으로 추가되는데다 화면도 휙휙 지나가고 아나운서도 작정하고 깨지 말라는 듯 마구잡이로 단어들을 읊어버린다. 사실 이 단계에서는 아나운서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번조가 주인공에게 완전히 내려오기 때문에 이전처럼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절대로 깰 수가 없다.[5] 이때는 그냥 전부 깡그리 무시하고 주변을 회전하며 지나다니는 주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강제로 종료되며 장치가 굉음과 함께 고장 나 버리고, 번조는 다시 위로 올라가며 사라진다.

마미 롱 레그는 게임 장치가 고장나서 재미가 없게 되었다고 투덜대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버텨냈으니 게임을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하고 상으로 기차 퍼즐에 필요한 첫 번째 기차 코드 조각을 번조가 나왔던 천장을 통해 손으로 전해준다.[6]

1.3. 두 번째 게임: 워기 잡기(Whack-A-Wuggy, 두더지 퇴치[7])

파일:WhackAHuggyLogo.png
반응 능력을 평가하는 게임. 18개의 구멍에서 불시에 튀어 나오려는 작은 허기 워기 인형[8]들을 그랩팩으로 막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형들은 그랩팩으로 터치하면 도로 구멍 안으로 들어간다. 역시 게임 규칙을 알려주는 비디오가 끝난 후 조종실에서 등장해 원래 작은 허기들에겐 아이들에게 너무 가까이 가면 도로 끌어오는 실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끊어진 실들을 보여준 후 던져버리고는 허기들과 즐겁게 놀라고 말한다. 즉 이 게임에 안전 장치 따위는 없기 때문에 시간 내에 터치하지 않을 시 미니 워기가 주인공을 덮쳐서 죽인다.[9]

그러나 마미 롱 레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무사히 클리어하면 주인공이 클리어한 것에 대해 정색하며 "어, 해냈구나." 하다가 작게 한숨 한 번 쉬고 이내 다시 어색한 하이톤으로 "만세!"라고 한다. 그리고 첫 번째 게임처럼 상으로 추후 기차를 작동시킬 때 필요한 두 번째 기차 코드 조각을 출구를 통해 손으로 전해 준다.

마지막 게임만 남았다고 아쉬워하지만 탈출을 포기하고 영원히 이곳에 머물 거라면 마음을 바꿀 기회가 남아있다고 협박 반 회유 반으로 사악한 웃음소리를 터뜨리며 사라진다.[10] 이후 3번째 게임으로 가기 전 키시 미시가 주인공을 도와주고 가버린 통로를 보면 부서진 마미 롱 레그의 장난감들이 보인다.

1.4. 세 번째 게임: Statues[11]

파일:StatuesLogo.png
역시 창문을 통해 이 3번째 게임을 제안한다. 이때 과거를 털어놓는데 아이들은 가장 가까웠던 자기를 '엄마(Mommy)'라고 불렀지만 게임이 끝난 후에는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마미 롱 레그는 아이들이 자기를 외롭게 죽어가도록 방치했다고 분노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는 그렇게 외롭게 죽을 이유가 없고, 오히려 공장에서 일한 주인공이야말로 외롭게 죽어 마땅하다는 저주를 퍼붓고서 게임이 시작된다.[12]

힘과 지구력을 평가하는 게임.[13] 미로 내에서 강아지와 애벌레를 섞은 듯한 외형의 PJ 퍼그 어 필러(PJ Pug-A-Pillar)와 함께 진행된다. PJ 퍼그 어 필러는 동공이 커진 상태로 플레이어를 느린 속도로, 하지만 확실하게 따라오는데, 끔찍하게도 플레이어는 불이 꺼진 상태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불이 켜진 상태에선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 한다.[14] 플레이어가 불이 꺼졌을 때 조금만 이동해서 따라잡힐 수준까지 좁혀졌거나 플레이어가 불 켜진 상태에서 움직이면 바로 달려든다.[15] 테이프가 10년은 방치되어 맛이 갔는지 기묘하게 변이되고 뒤틀린 오르골 배경 음악에 테이프가 돌아가는 동안 주변으로 기어다니는 퍼그 어 필러, 퍼그 어 필러 특유의 기분 나쁜 걸 넘어서 섬뜩한 얼굴, 터널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엄청나게 긴 몸, 그리고 추격할 때 들리는 발소리가 플레이어에게 공포를 유발한다.[16]

끝에 도달하면 원래 출구여야 할 곳이 붕괴되어 통과할 수 없는 막다른 길이 나타나는데, 조금이라도 꾸물대다간 퍼그 어 필러에게 공격 당하므로 그랩팩으로 높이 있는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18]

그렇게 주인공이 게임을 하다 결국 매몰된 출구 옆의 위층 창문을 깨고 구멍 쪽으로 도망치고 나서야 주인공의 최후를 감상하러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이나, 정작 죽었어야 할 주인공은 없고 퍼그는 주인공을 놓치고 게임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19] 목격하고는 심히 당황하여 주인공에게 어디 간 거냐며 안절부절 못하며 네가 이겼으니 약속한 대로 3번째 기차 코드를 줄 테니 돌아오라고 애원하듯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너 어디있니...?
게임은 끝났어! 네가 이겼단다!
돌아오면 마미가 기차 코드를 줄게! 새끼손가락 건 약속이야![20][21]
마미도 게임이 어려웠다는 걸 알아~ 그러니까 마미도 네가 이긴 걸로 해줄게~
아하하하~ 어서 돌아와~
마미는 사기꾼이 싫단다!
규칙은 간단했잖아? 넌 죽고, 마미는 그걸 지켜보고!!
아하하하하하~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돌아오라니까!!}}}'''[22]

주인공이 마미의 시선 밖으로 나가 탈출하자 당황해서 하는 말.
으아아아아아아!!!
감히 네가 내 말을 거역해!?

널 찾아낼 거야! 찾고 말 거라고!!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그리고 찾아낸 다음엔... 으흐흐흐흐하하하...!!!}}}'''

어딨니~?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어딨냐고!!!!}}}'''

주인공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도망치자 분노에 차며 하는 말.
하지만 탈출 직후부터 복잡한 경로로 이동하는 주인공을 결국 완전히 놓치게 되자 굉장히 분노하며 곧 주인공을 찾으러 가겠다며 말하고 어딨냐고 소리 지른다.[23] 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없으니 일단은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면 된다.[24]

또한 퍼그의 경로를 이용한 버그가 있는데, 중간 터널로 들어가서 어려움 터널로 되돌아와서 쉬움으로 다시 가보면 퍼그가 점프 구간에서 플레이어를 계속 응시하면서도 앞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걸 쓴다고 게임이 쉬워지는 것은 아닌데, 마지막 구간에서 플레이어를 못 잡으면 그 구간을 계속 선회한다.

1.5. 마지막 게임: 숨바꼭질(Hide and Seek, 추격전)

파일:Poppy_Playtime_Logo.png
파피 플레이타임의 챕터별 보스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373a3c> CHAPTER 1: A TIGHT SQUEEZE CHAPTER 2: FLY IN A WEB CHATER 3: DEEP SLEEP
허기 워기 마미 롱 레그 캣냅
<rowcolor=#373a3c> CHAPTER 4: SAFE HAVEN CHAPTER 5: ???
도이 더 도우맨 미정
챕터별 중간 보스 일람
}}}}}}}}} ||
분노한 마미 롱 레그의 모습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Evil_Mommy_Long_Legs_Alt_Angry.png

}}}
으아아아!! 난 공정하게 게임을 하자고 했을 뿐인데, 반칙을 쓰다니! 반칙쟁이는 딱 질색이야!!
이제 마지막 게임을 해 보자!
(여기서부터 마미의 손가락이 기괴하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대부분 인지하지 못했지만 팔과 다리와 목줄도 길게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2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숨... 바... 꼭질...!!!}}}'''}}}
(SEEK! 라고 외치는 순간 동공이 섬뜩할 정도로 확장되고 시커매진다.)

'''{{{#!wiki style="text-shadow: 0 0 12px #f00; color:#f00; display: inline"
10, 9! 8, 7, 6, 5, 4, 3, 2...}}}'''

(도망을 갔다면 마지막 1을 세지 않는다. 1은 여기서 도망 가지 않거나 플레이어를 잡았을 때 플레이어를 죽이면서 괴성을 지르며 말한다. #)
무너진 천장에서 떨어져내리며
구멍으로 내려가 홀연히 사라진 플레이어를 찾아 다니고 뒤쫓느라 바빴는지 온몸이 검댕으로 더러워지고 머리 끝까지 분노한 채로 천장에서 떨어지며 등장.[25] 주인공이 반칙을 썼다고 분노한다.[26] 물론 게임 자체가 불공정했다는 걸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 주인공을 바로 죽이지는 않았다.[27]
[클릭 시 주의] 데드씬 GIF 이미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미 데드신.gif
}}}
직후 4번째 게임으로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하는데[28], 이때 양 손의 손가락이 점점 기괴하게 길어지고 "Hide, and, SEEK!"을 외칠 때 묶은 머리카락이 펼쳐지며 입이 찢어져서 표정이 더욱 괴기해지고 동공이 기괴하게 확장된다. 그러곤 바로 덤비지 않고 갑자기 멈춘 채로 10부터 거꾸로 세기 시작하며[29], 1까지 셀 때까지 도망가지 않거나 마미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즉시 잡혀 끔살 당한다.[30] 숨바꼭질이라서 카운트 다 세면 쫓아올 줄 알고 허겁지겁 도망치게 되지만 사실 시작점 마미의 시야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쫓아오진 않고,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거나 특정 장치를 건드리면 튀어나와서 추격전을 하는 형태다. 추격전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중간중간에 퍼즐 요소를 풀어나가며 진행해야 한다. 추격전 시 마미 롱 레그가 쫓아오거나 사라진 여부는 전용 BGM과 마미 롱 레그의 특유의 기괴한 괴성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파일:색칠포스터9.jpg
'플레이타임 사는 공장 장비에 매달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1.6. 최후

레버를 당기고 철문을 열고 입구로 들어가 파란색 손으로 문을 열려고 하면 내려갔던 낭떠러지에서 올라온 마미 롱 레그가 다시 등장해 마지막 추격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건 막다른 길이었고 그대로 잡히나 싶던 주인공이었지만...
파일:색칠포스터11.jpg
위험!
당신의 신체 부위나 그랩팩을 중장비에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절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을 끝까지 쫓아오던 마미 롱 레그는 너무 빠르게 돌진한 탓에 맞은편 손을 짚는데, 하필 짚은 곳이 파쇄기여서 왼손이 끼여버리는 바람에 크게 당황한다. 이때 레버를 내려 파쇄기를 작동 시키지 않으면 잠시 후 끼어있던 손을 다시 빼내고 주인공을 끔살하기 때문에 # 그 전에 재빨리 레버를 내려 파쇄기를 작동해야 한다. 마미 롱 레그가 팔을 빼기 전이라면 딱히 레버를 언제 내리든 상관 없다. 방에 들어오기도 전에 내리든 팔을 빼기 직전에 내리든 팔을 빼기 전에만 내리면 된다. 참고로 원래는 머리가 갈릴 예정이었다.
사망한 마미 롱 레그의 모습
{{{#!folding 주의 ▼

파일:Evil_Mommy_Long_Legs_Dead.png

}}}
AAAAAHHH!! WHAT HAVE YOU DONE?!?!
아아아아아악!! 무슨 짓을 한 거야?!?![36]

HE'LL MAKE ME PART OF HIM!!
그 자의 부품이 되어버릴 거라고!! (파쇄기에 끼었던 왼손을 뽑으나 이번에는 손을 빼내려고 짚었던 오른발이 빨려들어간다.)

YOU... CAN'T... DO THIS... TO ME!!!
네가... 나에게... 이럴 순... 없어!!! (파쇄기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갈리지 않은 팔과 다리를 바둥거린다.)

UUUOOOOORRRRR...!!!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골반 부분이 파쇄기로 박살 나면서 피가 터져나오며 그 후 목소리가 망가지듯 톤이 뭉개지며 작아진다.)
파쇄기에 갈려나가며 남긴 단말마
파쇄기를 작동시키면 마미 롱 레그는 그대로 파쇄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사망. 단순히 추락해서 확실하게 죽은 모습이 나오지 않은 허기 워기와는 달리 마미는 고통을 못 이기고 내지르는 찢어지는 비명 속에서 머리와 상반신, 오른쪽 팔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전부 파쇄기에 끔찍하게 갈려 죽고, 죽은 이후 허리마저 상반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끊어져버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37]

그 후 판자로 막힌 셔터 틈새로 프로토타입 1006의 손이 나와 마미 롱 레그의 잘려나간 상반신을 가져간다. 자세히 보면 마미 롱 레그가 분쇄기에 갈릴 때는 완전히 절규하는 표정인데 갈리고 나서 죽었을 때는 웃고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답게 디폴트 표정이 웃는 표정이어서 그런 듯. 다만 기괴하게 확장된 동공과 기괴하게 늘어난 손가락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1.7. 보고서

한편 게임 진행 중 두 다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배치하는 퍼즐이 있는 Water Treatment 시설의 버튼 패널 옆에는 현재 움직여대는 마미 롱 레그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보고서가 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랩팩으로 잡으면 아이템으로써 따로 습득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이템창에서 본다고 딱히 더 또렷한 자막이 제공되진 않기 때문에 게이머가 직접 카메라 각도를 잘 맞춰서 읽어야 한다.
- TRANSFER REQUEST -
Experiment 1222 - 'Mommy Long-Legs'
Subject - Marie Payne

Abilities: Mommy Long-Legs has the unique ability to stretch any of her limbs for several hundred feet. This includes her fingers, arms, hair, neck, waist, and legs. She's very hostile towards the staff, but is very motherly and acts warmly towards the other experiments. She is protective of them.

Problem: The hostility is quickly becoming problematic, but perhaps there is a solution to put her in her place.

Proposal: Mommy Long-Legs would be perfect for facilitating everything with the children in the game station. She has the warmth that a mother should, and any rowdy child can learn to 'listen to their mother.' It make sense that her seeing these children daily would improve her behavior, and it is very unlikely she will act out in front of the children. Have her transferred to High Security Maintenance immediately. Conditioning can begin.
- 이송 요청서 -
실험체 1222 - '마미 롱 레그'
피험자 - 마리 페인

능력: 사지를 30미터[38] 가량이나 늘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늘어날 수 있는 범주엔 손가락, 팔, 머리카락, 목, 허리, 다리를 포함한다. 직원들을 대단히 적대하지만 그 외 실험체들에겐 매우 따뜻하게 대하며 모성애를 표출하며 보호하려 든다.

문제점: 최근 적대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나 틀림없이 그에게 딱 맞는 역할을 부여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제안: 마미 롱 레그는 게임 스테이션 아이들 관련 모든 일을 관리하는 데 최적이다. 어떤 말썽꾸러기라도 '엄마 말을 따르듯이' 가르칠 수 있는 진짜 엄마 같은 온화함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보면 아이들에게 굉장히 친근한 모습이다.) 그에게 아이들을 돌보게 하면 품행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도 돌출 행동을 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를 즉시 최고 보안 등급 정비 시설로 이송하기를 요청한다. 훈련은 즉시 개시된다.
보고서에서 알 수 있는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2. 챕터 3

최후반부에 파피가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틀어준 기쁨의 시간이란 이름의 비디오에서 재등장한다. 다른 장난감들과 같이 직원들을 학살[39]하는데, 그녀 역시 허기 워기, 캣냅과 같이 프로토타입을 따르는 사도라고 한다. 챕터 2에서 남긴 유언을 보면 프로토타입의 사도가 되긴 했지만 그녀 역시 프로토타입을 두려워한 듯 하다.

3. PROJECT: PLAYTIME

트레일러에서 박시 부(Boxy Boo), 허기 워기와 함께 플레이어블 장난감으로 등장했다. 본편과 달리 플레이어를 공격할 시 손으로 머리를 잡아 내려친다. 하지만 업데이트로 본편과 비슷해졌다. 다른 장난감들과는 달리 점프는 못하지만 팔을 그랩팩처럼 쭉 늘려서 매달린 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거미줄을 뿜어 생존자의 속도를 느리게 하고 구르기도 못하는 등 다양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쿨타임이 길어서 자주 사용할 수 없지만 투시 기능으로 생존자들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

성능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현재는 박시 부 다음으로 좋은 장난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형 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맵 천장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절대적인 기동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공장 맵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의 지형 지물을 모두 무시하고 천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보조 능력인 거미줄은 생존자의 이동 속도를 매우 크게 감소 시켜 손을 뻗을 데가 없는 긴 통로에서도 무난한 추격 성능을 나타낸다. 또 다른 보조 능력은 아주 짦은 시간 동안 생존자의 위치를 보여주는 투시 능력으로 비슷한 색적 능력을 가진 허기 워기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단점은 능력 사용을 제외한 기본 점프가 없고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점으로, 어느 정도 생존자들의 대처 방법이 발전하면서 좁은 통로를 끼고 빙빙 도는 플레이[40]에 무력해 지는 경우가 존재하여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가 되는 박시 부에 밀려 처음의 1티어 OP의 자리에서는 한 단계 내려오게 되었다.


[1] 챕터 2 트레일러 영상에서 파피가 한 대사. 직역하면 '엄마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인데, 첫 공개 당시 파피가 말한 엄마(Mommy)가 말 그대로 마미 롱 레그를 뜻한다거나, 아니면 Mommy를 번역한 '엄마'가 아닌 그냥 마미 롱 레그의 '마미(Mommy)'를 말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마미 롱 레그의 가족 포스터를 보면 후자가 확정적인 듯.[2] 원문은 Play Station. 기차가 있는 승강장(Station)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합친 말장난이다.[3] 이 기차 코드는 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매뉴얼 한 페이지를 3등분으로 찢은 것이다.[4] Simon. 1978년, 밀턴 브래들리 사에서 개발된 장난감. 빨강, 초록, 파랑, 노랑의 버튼이 있고 색이 빛난 순서대로 눌러야 한다. 맞출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도 뮤지컬 메모리와 동일.[5] 버그를 이용해 번조가 내려오지 못하게 해도 패널과 아나운서의 말이 끊임없이 반복된다.[6] 그리고 주인공이 환풍구를 지날 때 마미 롱 레그의 괴성과 번조의 비명이 들리는데, 이후 게임 스테이션 천장에 번조의 시체가 걸려있는 것을 보면 게임 후 주인공을 죽이지 못한 번조를 죽여버린 듯하다. #[7] 1975년 일본 TOGO 사에서 만든 '두더지 퇴치'라는 게임을 본 미국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 사에서 1976년 표절한 게임이 Whac-A-Mole이다. 게임에서는 Whack-A-Wuggy로 패러디되었다.[8] 파란색도 있으나 빨강, 노랑, 초록색 허기들도 있다.[9] 여담으로 주인공을 죽이기 전에 약간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10] 이후 계단을 스킵하고 위로 올라온 직후에 마미 롱 레그의 괴성과 작은 워기들의 비명이 들리고, 나중에 게임 스테이션 천장을 보면 워기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첫 번째 게임 직후 번조를 죽여버렸듯 이번에도 작은 워기들을 죽여버린 것. 이번엔 여럿이라 그런지 괴성과 비명이 조금 더 길다.[11] Statues란 어원은 술래가 뒤돌아볼 때 멈추는 모습이 석상 같아서다. 원래 미국 명칭대로 '빨간 불, 파란 불(red light, green light)'이라고도 한다.[12] 이때 앞서 지켜보았던 두 게임과는 달리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자리를 비웠다. 게임 구조상 출구가 매몰되어있어서 어차피 죽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생각해 안일하게 행동했었던 듯. 정황상 이때 파피와 마지막 기차 코드를 역무실에 묶고 다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13] 중간에 공중 손잡이 구간과 터널 구간이 이 척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14] 물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다르게 마우스로 시선을 돌려 주변 경로를 살피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의 행동은 가능하다.[15] 판정이 조금 안 좋은 게, 고개를 돌리는 것까진 허용되지만 무언가에 매달렸을 때도 움직인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있고 터널 장애물에서도 판정이 들어간다.[16] 스테이지를 진입하고 처음 퍼즐을 풀고 나서 여러 개의 다리가 움직이는 것 같은 소음이 나는데, 이때부터 PJ가 주인공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단, 어려움으로 진행할 시 진행 경로에 수집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컬렉션을 채울 플레이어는 하드로 진행해야 한다.[18] 여기서 위층 창문과 그 근처의 손잡이를 못 보고 십중팔구는 무너진 출구로 가서 어떻게든 탈출하려는 경우가 꽤 있다. 게다가 제작진은 유저들이 그렇게 플레이할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출구의 돌무더기에 어떻게든 점프해 올라가려고 비비면 시야가 관통해 그 너머가 보이고, 심지어 퍼그 어 필러는 해당 지역의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기존 맵만 빙빙 돌게 된다. 이후 업데이트로 창문 쪽에 깜빡이는 조명을 추가해 눈에 확 띄게 만드는 것으로 보강이 이뤄졌다.[19] 실제로 탈출하고 창문에서 퍼그의 행동을 지켜보면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간을 오래 끌면 결국 죽는다.[20] 이 대사만 애원하는 듯한 목소리이다.[21] 마미는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떠난 걸 싫어했는데, 주인공이 게임을 하고 떠났기에(도망쳤기에) 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느낀 걸로 보인다.[22] 붉은 그림자 볼드체 글씨부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변한다.[23] 늦어도 3번째 게임에서 주인공을 끝낼 작정이었던 마미는 어렵긴 해도 클리어가 가능했던 앞선 두 게임과는 달리 3번째 게임은 어떻게 해도 클리어할 수 없으니 자기가 지켜보지 않아도 주인공이 PJ에게 확실하게 죽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주인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 도중에 자리를 비웠으며, 기차 코드를 파피와 함께 거미줄로 역무실에 묶어놓은 뒤 게임장에 빈 손으로 입장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마미의 의도와는 달리 3번째 게임에서도 살아남으니 규칙을 어겼다는 명분 속에 주인공을 죽이겠다는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24] 돌아가려고 해도 PJ에게서 탈출하고 나면 맵이 이미 사라져서 돌아갈 수 없다. #[25] 1회차 플레이어라면 안 놀랄 수가 없는 구간으로, 무너진 천장 위로 보이는 철봉을 그랩팩으로 잡으려는 찰나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뚝 떨어진다. 사실 철봉을 잡으려고 하지 않아도, 심지어 위를 쳐다보지도 않아도 주인공이 해당 위치로 다가오기만 하면 일정 시간 후에 마미 롱 레그가 내려오게 되어 있다.[26] 마미의 주장과 달리 3번째 게임은 출구가 천장이 무너져 막혀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었다. 즉 앞서 설명했듯 주인공을 잘하면 첫 번째부터, 못해도 2번째나 3번째 게임에서 없애버리려고 계획했으나 그 계획이 틀어져서 분노한 것을 주인공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27] 하지만 파쇄기가 있어서 망정이었지 결국 숨바꼭질도 주인공이 구석에 몰려 끔살 당하는 구조였다.[28] 말이 제안이지 사실상 강제다.[29] 이때 도망가는 통로가 열린다.[30] 카운트를 잘 들어보면 10은 살살, 조용히 말하다가 9는 힘 주어서, 8은 아주 작게 말하고, 4부터는 조용히 속삭이듯 말하며 카운트가 살짝 느려진다. 1은 "워어어어어언!!!" 하고 고함 지르듯이 외친다. 이 고함은 통상 마미에 의한 데드씬에서 효과음으로 사용된다.[31] 도망치려고 해도 쫓아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무조건 잡히게 된다. 다시 위로 올라가려 해도 마찬가지다.[32] 이 추격 구간은 버그가 있다. 나오는 걸 무시하고 3번째 추격 구간의 조건인 레버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스킵된다. 물론 그 상태에서 마미 롱 레그를 따라갔다간 끔살 당하지만 3번째 추격 구간에서부터 시작된다.[33] 1, 2, 4번째 추격과 다른 전용 OST가 있다. 그만큼 추격 구간 중 가장 길고, 긴장감도 특히 높다.[34] 만일 죽고 다시 로드할 경우 레버방 입구 옆에 마미가 대기하고 있다. 근데 플레이어가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버그인 듯하다.[35] 사족으로 천장이 무너지는 구간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마미가 손으로 바닥을 잡아당겨 억지로 무너뜨린다.[36] 이때 몬더그린으로 'What have you done'이 'What are you doing'으로 들린다.[37] 사실 마미는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무언가라도 붙들고 빠르게 손을 포기했다면 주인공을 죽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당황해서 몸은 안 늘리고 파쇄기 쪽을 짚고 탈출하려는 바람에 끼인 팔이 빠졌지만 다른 부위마저 다시 끼어버리면서 죽고 말았다.[38] 정확히는 최소30미터 최대 270미터이다. 왜냐, 보고서에서는 정확히 '100피트(30미터)라 하지 않고 '수백피트'라고 했기 때문이다.[39] 한 명은 붙잡아서 양쪽으로 잡아당겨 뜯어내 두 동강을 내버렸고, 팔을 늘려 여러 명의 직원들을 한 번에 묶은 다음 높은 곳으로 올라가 그곳 위치에서 아래로 떨어뜨려 죽인다.[40] 마미 롱 레그의 능력의 본질은 그래플 능력이다. 이런 능력은 지형이 복잡하면서 사방이 뚫려있는 경우에 진가를 발휘한다. 좁고 코너가 많은 공간에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거미줄 능력도 마찬가지. 그런데 마미는 여기에 기본 이속까지 느려서 뺑뺑이를 돌면 플레이어를 잡을 수가 없다. 물론 조금이라도 탁 트인 곳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거미줄 콤보로 잡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트인 곳으로 나오지 말고 계속 뺑뺑이를 돌아서 시간을 끌거나 마미가 포기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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