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블 라이벌즈의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2. 스토리
2.1. 시즌 0
라트베리아의 군주 닥터 둠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힘을 얻고자 마법과 과학의 힘을 동원해 대규모 실험을 진행했다. 문제는 다른 세계, 2099년 미래의 닥터 둠 역시 같은 시도를 진행 중이었고, 둘의 대결로 인해 시공간이 붕괴되며 멀티버스의 여러 세계와 여러 시간대들이 파괴되거나 하나로 뒤섞이는 초유의 사태, 타임스트림 카오스(Timestream Entanglement)가 발생한다. 그 결과 탄생한 여러 세계들을 크로노버스(Chronoverse)라고 한다.
영웅들은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분투했으나 그 방법을 두고 다른 세계 출신의 영웅들과 겨루게 되었고, 널과 같은 빌런들 역시 혼란을 틈타 세상을 자신의 손에 넣으려고 시도하면서 멀티버스는 끝없는 전투에 휩싸이게 되었다.
크로노버스에는 시공간이 조각나며 형성된 강력한 힘을 지닌 크리스탈 조각, 시간의 결정/크로노븀(Chronovium)이라는 신물질이 발현하기 시작했다. [1] 갤럭투스의 딸 갤럭타는 이 크로노븀이 행성 포식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는 반가운 사실을 발견하지만, 멀티버스가 붕괴하면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대상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임 역시 깨닫는다.
그래서 갤럭타는 파워 코스믹을 이용해 여러 차원들을 시공간의 붕괴로부터 보존하지만, 그것만 해도 막대한 힘이 들어가는 일이었기에 그 이상의 간섭은 하지 못했다. 대신 우주를 회복시키고자 애쓰고, 그 방법을 두고 싸우는 멀티버스의 수많은 영웅, 빌런들의 모습을
현재 메인 세계의 토니 스타크, 리드 리처드, 은하 제국 와칸다의 슈리가 멀티버스를 회복시키는 장치 타임스트림 재통합 장치(Timestream Reintegration Device)를 제작 중에 있으나 그 동력으로 삼을 충분한 양의 크로노븀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 대격변으로 인해 멀티버스에 닥친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위그드라실이 아스가르드와 융합되며 위그스가르드(Yggsgard)라는 세계로 변모한다. 로키는 시공간의 붕괴 이후 크로노븀을 함유하게 된 위그드라실의 수액을 실험한 결과, 아스가르드가 멸망하는 수많은 미래들 사이 속에서 자신이 아스가르드를 군림하는 미래를 보게된다.
- 이후 로키는 헬라[2]와 동맹을 맺고 오딘을 오딘슬립에 빠트린 다음, 위그스가르드의 왕좌를 찬탈한 후 토르를 추방시킨다. 그리고 로키는 위그드라실 수액으로부터 크로노븀을 더 추출해 그 힘으로 모든 시간대를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 헬라는 시공간의 변동으로 헬하임으로 들어오게 된 셀레스티얼의 정수를 내놓으라는 널의 요구에 퇴짜를 먹이고, 역시 크로노븀의 힘으로 시공간을 정복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중이다.
- 평행세계의 사막으로 내던져진 토르는 헐크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감마 벨트를 개발한 브루스 배너와 마주한다.
-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와칸다는 이미 지구를 떠나 은하계 스케일의 대제국이 되었다. 하지만 바스트를 비롯한 와칸다의 신들이 널의 영향으로 타락한다. 블랙 팬서와 슈리는 신들의 세계를 회복시키고 와칸다 제국을 지키고자 노력하게 된다.
- 슈리는 비브로-크로노븀이라는 물질로 변한 제국 중심의 비브라늄 별을 타임스트림 재통합 장치의 원동력으로 내어주고 싶어했으나,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신들을 타락시킨 암흑의 세력이 모습을 드러낼 때 국민들을 지킬 힘이 필요할 것을 우려해 거절한다. 슈리는 와칸다의 신들을 타락시킨 암흑의 힘을 조사하고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클린타르로 파견한다.
- 스타로드, 로켓 라쿤, 그루트를 태운 밀라노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격추당해 클린타르에 추락하고, 가오갤 팀은 목숨을 걸고 심비오트들을 상대하게 된다.
- 아담 워록은 시공간이 붕괴되던 당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고치 속에 들어갔다가 멀티버스의 미아가 되어 시공간의 흐름을 타고 떠돌게 되었다. 아담은 오딘, 바스트, 참수당한 셀레스티얼의 정신들로부터 다가오는 검은 왕의 위협에 대한 경고를 듣는다. 그러다가 아담 자신도 널의 힘에 의해 잠식될 뻔하지만 강한 빛을 내뿜는 불타는 새 덕분에 빠져나오고 클린타르를 향해 추락한다.
- 시공간의 붕괴로 림보에 떨어지게 된 베놈은 클린타르의 심비오트들로부터 종의 생존을 위해 자신들의 신 널을 죽여야하니 고향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베놈은 매직의 도움으로 메인 세계로 돌아오지만, 시공간 붕괴의 여파로 계산이 잘못된 것인지 클린타르 주변을 떠도는 참수당한 셀레스티얼의 시체 위로 소환되고 만다. 베놈은 셀레스티얼의 시체에 박힌 네크로소드와, 죽은 셀레스티얼의 정신과 교감 중이던 아담 워록의 고치를 발견한다. 베놈은 네크로소드를 뽑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네크로소드는 셀레스티얼의 시체 속으로 사라진다.
- 심비오트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스타로드, 그루트, 로켓 3인방은 밀라노를 수리한 후 네거티브 존을 통해 셀레스티얼의 시체와 위치를 교환하는 양자 교환이라는 순간이동 기술을 이용해 클린타르에서 빠져나온다. 그 과정에서 셀레스티얼의 시체 위의 아담의 고치를 발견하지만 베놈을 보고 공포에 질려 빨리 탈출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별 손을 쓰지 못한다.
- 클린타르 행성으로 추락한 베놈과 아담 워록은 처음에는 서로 적대하지만, 널을 죽인다는 목적을 공유하는 것을 확인한 후 동맹을 맺는다.
- 2099년 세계, 지구에서는 닉 퓨리의 생명을 연장시킨 세럼[3]으로 젊음을 1세기 가량 유지한 블랙 위도우가 이끄는 저항군이 둠 2099의 폭정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 블랙 위도우는 그 과정에서 알케멕스가 얼음 속에 가두고 있던 캡틴 아메리카를 깨우지만, 비밀경찰 퍼블릭 아이(Public Eye)와의 싸움에 휘말리며 서로 헤어지게 된다. 방황하다가 울버린의 도움을 통해 포탈을 타고 다른 세계의 은하 제국 와칸다에 도달한 2099년의 캡틴은 시공간이 뒤섞인 멀티버스의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4]
- 퍼니셔 역시 나타샤와 마찬가지로 생명 연장 물약을 통해 2099년까지 나이를 먹지 않고 살아남았다. 거의 100년 가량 범죄자를 죽이는 일을 계속하다 보니 이미 뒷세계에서는 전설이 되어버린 상태. 퍼니셔는 어느 때처럼 실버 사무라이의 후손인 야쿠자를 죽이며 단란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블랙 위도우가 그를 영입하고자 찾아온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자신의 선망 대상이었던 캡틴 아메리카를 구하는 일이라고 하자 받아들인다. 블랙 위도우를 추적해온 퍼블릭 아이를 상대로 죽이지 말라는 위도우의 명령에도 못 마땅해 하면서 따른다. [5]
- 2099년 세계, 시공간이 붕괴되자 멀티버스를 하나로 이어주는 에너지장, 생명과 운명의 거미줄(Web of Life and Destiny)를 관장하는 마스터 위버는 거미줄을 회복하기 위해 시공간의 균열에서 나온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쿄와 수많은 시민들이 위험에 처할 것임을 알게 된 그의 제자 스파이더-제로는 그에게 반기를 들다가 추방된 후, 메인 세계 스파이더맨, 페니 파커, 스파이더펑크 등의 스파이더맨들을 결집해 그에 맞선다.
- 윈터 솔저는 하이드라의 남극 에레부스 기지에 잠입하다가 생포된 후, 하이드라의 과학자들에게 생체실험을 당한다. [6] 에이전트 13은 로닌에서 다시 원래 아이덴티티로 복귀한 호크아이에게 그의 구출을 의뢰하고, 호크아이와 그에게 구출된 윈터 솔저는 에레부스 기지를 파괴하며 하이브를 소환하려던 하이드라의 시도를 막는다. 하지만 둘은 무너지는 하이드라의 기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2099년의 캡틴에게 구조된 후 그에게 영입된다.
- 클록과 대거는 시공간 파괴의 여파로 하나로 융합되어 현실에 한 명만 현신할 수 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둘의 인격이 융합되며 클록의 성격은 더욱 유순해지고, 대거의 성격은 더욱 과격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 아이언 피스트는 시공간의 붕괴로 쿤룬을 비롯한 천상의 일곱 도시가 하나로 융합되며 천상이 혼란에 빠지고, 멀티버스가 전화에 휩싸인 상황에서 미숙한 신참인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 해양 세력을 하나로 규합한 탈로칸의 왕 네이머는 세상을 더럽히는 지상의 인간들을 단죄하고자 육지를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크라코아에 원조를 요청하나 거절당한다. 하지만 네이머는 투지를 굽히지 않고 제주도를 공격한다. 과거 제주도에서 그와 마주한 경험이 있었던 한국의 루나 스노우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뮤턴트들의 국가 크라코아는 타임스트림 카오스의 여파로 발생한 시간의 폭풍에 휩쓸려 화성의 아라코와 융합되며 파괴될 위험에 놓인다. 다행히도 스톰이 폭풍을 조절하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크라코아를 구해내지만, 크라코아는 그 결과 2099년 세계로 이동된다. 매그니토 등 크라코아의 수뇌부는 시공간의 미아가 된 멀티버스의 뮤턴트들을 구출해 크라코아로 대피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매그니토는 뮤턴트를 구출하는 일에만 힘쓰고 미래의 인간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의 관심도 주지 않았으나, 울버린은 이런 작태에 불만을 품고 블랙 위도우의 반군에 합류해 둠 2099의 세력에 맞서는 투사로 활동한다.
- 시공간의 붕괴로 인해 멀티버스의 미아가 된 맨티스 [7], 사일록 [8]과 땅상어 제프 [9]는 콜렉터의 수집품으로 포획되어 크로노버스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시관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 콜렉터는 맨티스를 다른 평행세계의 맨티스와 데스매치를 붙이지만, 평행세계의 맨티스의 희생 덕분에 맨티스는 아스트랄 플레인으로 정신을 탈출시킨 후, 콜렉터의 정원에 위치한 식물로 자신의 육체를 새로 구성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맨티스는 사일록과 제프와 함께 콜렉터의 수집품들을 모두 풀어준 후 우주선을 타고 그의 전시관을 탈출한다.
- 브루드로부터 우주 고래 아칸티를 구해낸 3인방은 은하 제국 와칸다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맨티스가 클린타르에 추락한 스타로드의 조난 신호를 수신하면서 클린타르로 향한다. 한편 사일록은 세레브로가 보낸 정신적 메시지를 수신한 후, 자신과 같은 존재들이 더 있음을 확인하고 이들이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되어줄 것인지 고민한다.
- 인게임에 등장하는 스칼렛 위치는 스칼렛 위치가 소서리스 슈프림으로서 세상을 수호하는 평행세계의 스칼렛 위치로, 본세계의 스칼렛 위치는 이미 사망했다. [10] 소서리스 슈프림 스칼렛 위치의 세계는 우주를 차지하기 위해 신과 괴물들이 끝없는 투쟁을 벌이는 불안정한 세계로, 완다가 카오스 마법을 통해 겨우 우주의 붕괴를 저지하고 있는 유일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11]
- 메인 세계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스트림 카오스가 발발하기 몇달 전에 닥터 둠이 자신을 찾아와 시간을 지배하는 힘의 비밀이 담긴 뱀파이어의 주문을 알아야겠다며 다크홀드를 내놓으라며 대결을 벌인 사건이 있어서 노심초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우려대로 정말 시공간이 붕괴되자 스트레인지는 현실을 보호하려는 주문을 걸려다가 실패해 아스트랄 플레인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스트레인지는 영체 상태로 소서러스 슈프림 스칼렛 위치에게 위급한 상황을 설명한 후, 그녀의 도움으로 봉인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12]
- 소서리스 슈프림 스칼렛 위치는 이후 멀티버스를 보존하기 위해 마법의 힘을 지닌 자들을 영입하고자 림보에서 악마들과 끝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던 매직을 찾아간다. 때마침 림보에 떨어진 뮤턴트 소녀를 구출하고자 매직을 찾아온 울버린을 통해 크라코아를 방문한 소서리스 슈프림 스칼렛 위치는 매그니토와 우주를 뛰어넘은 부녀 상봉을 한 후, 세레브로의 탐색 범위를 멀티버스까지 넓혀서 아버지의 구조 노력을 도와준다.
2.2. 시즌 1- 영원한 밤의 강림
닥터 둠은 자신의 음모를 막으려는 영웅들을 지연시키고, 뱀파이어들에게 걸린 주문에 담긴 시간의 비밀을 파헤칠 기회를 얻고자 드라큘라에게 크로노븀 하나를 넘겨준다. 드라큘라는 그 힘을 이용해 뉴욕 시를 영원한 밤 속에 빠트리며 뱀파이어들의 천국으로 만들었고, 판타스틱 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문 나이트, 스쿼럴 걸을 비롯한 영웅들은 뉴욕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게 되었다.
-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미러 디멘션에 갇힌 사이 콘슈가 혼란을 틈타 자신이 닥터 둠으로부터 아스트랄 플레인에 숨겨놓았던 다크홀드를 손에 넣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 콘슈와 문 나이트는 과거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다크홀드를 퇴짜맞은 닥터 둠이 뱀파이어를 탄생시킨 주문에 담긴 시간의 비밀을 손에 넣기 위해 콘슈를 찾아와 도시 하나를 달빛이 가려진 영원한 밤의 상태에 빠트려 뱀파이어의 소굴로 만드는 실험을 하자는 얼토당토 없는 제안을 해왔기에, 시공간 붕괴 전부터 그를 쭉 경계하고 있었다.
- 콘슈는 다크홀드에 담긴 몬테시 공식(Montesi Fomula)라는 주문을 통해 뉴욕 시를 점령한 뱀파이어들을 정화하려고 했으나, 그랬다가는 무고하게 뱀파이어로 변이된 수천 명의 민간인들도 모두 떼죽음을 당할 것이 분명했기에 스트레인지는 그를 막으려고 했다. 스트레인지와 콘슈는 세네트를 통해 다크홀드를 두고 우주적 내기를 벌이고, 스트레인지가 게임에서 승리하면서 다크홀드를 무사히 회수한다.
- 미스터 판타스틱과 은하 제국 슈리는 적어도 4개의 크로노버스 (메인 세계, 2099년 세계, 은하 제국 와칸다 세계, 소서리스 슈프림 스칼릿 위치 세계)가 있음을 확인한다. 은하 제국 슈리는 뱀파이어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은하 제국 블랙 팬서가 하트 허브를 가지고 메인 세계로 일주일 전에 넘어갔으나 소식이 없다고 하자 걱정하지만, 미스터 판타스틱은 이번 위기는 모두가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며 그녀를 달랜다.
- 뱀파이어 사태가 발발한 후에도 블레이드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는 드라큘라가 뉴욕을 장악한 방법을 알아내고자 비밀 정찰 임무를 떠났기 때문이었다. 이후 블레이드는 뱀파이어를 도륙하며 스파이더맨, 휴먼 토치에게 다시 모습을 드러내나, 블레이드가 자신이 알아낸 비밀을 말해주기도 전에 삼인방은 드라큘라 본인의 공격을 받는다. 셋은 치열하게 싸웠지만, 드라큘라는 맹공을 펼치며 스파이더맨의 목을 조르고, 휴먼 토치의 불길을 꺼트리며 영웅들을 무력화시킨다. 이후 드라큘라는 거대한 박쥐로 변한 뒤 블레이드의 피를 이용해 뱀파이어 종족의 약점인 태양빛을 극복하고자 블레이드를 납치해 간다.
- 다람쥐 군단을 이끌며 뱀파이어들과 싸우던 스쿼럴 걸은 센트럴 파크에 추락한 라타토스크를 발견한다. 라타토스크는 자신의 이마에 난 나무 뿔은 신비한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가지이기 때문에, 이걸로 드라큘라의 심장을 찌를 경우 그 불사의 드라큘라라 해도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파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그래서 이런 사태를 미리 방지하고자 닥터 둠과 드라큘라가 자신을 공격해 위드그라실에서 추락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밝힌다.
- 뱀파이어로 변한 민간인들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판타스틱 포, 스쿼럴 걸 등의 히어로들이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불만을 품은 문 나이트와 아이언맨은 울버린, 윈터 솔저, 사일록 등 마음이 맞는 히어로들을 모아 적극적으로 뱀파이어들을 척살하며 반격에 나선다. 아이언맨은 크로노븀을 이용해 팀원들에게 새로운 고딕풍의 수트를 만들어준다.
- 그 와중에 '흰색 갑옷을 입은, 익숙한 인물'이 뱀파이어 군단을 이끌고 있으며, 드라큘라와 뱀파이어들의 지휘권을 놓고 다툴 기세라고 언급되는데, 일러스트로 보면 실종된 블랙 팬서가 뱀파이어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이 결정은 비브라늄 다른 물질 혹은 에너지와 융합할 때마다 다른 방식의 힘을 발휘한다.[2] 여기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처럼 남매 관계로 나온다.[3] 다만 닉 퓨리 본인은 이미 고인이 되었다고 언급된다.[4] 메인 세계의 캡틴은 이미 사망해서 장례식까지 치른 상태다.[5] 사실 베테랑 스파이 위도우가 퍼블릭 아이에게 꼬리가 잡힌 것부터 프랭크가 과연 살인 본능을 제어하고 자신을 따를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추적당한 것이었다.[6] 인게임에서 윈터 솔저가 촉수를 이용한 기괴한 능력을 얻게된 이유가 이것.[7] 은하 제국 와칸다 세계 출신.[8] 사이오닉 파워를 지닌 여전사 사이(Sai)로, 늑대 로건과 함께 요괴를 처단하는 중세 일본풍의 평행세계 출신이다.[9] 메인 세계 출신. 그웬풀의 애완동물로, 케이트 비숍, 엘사 블러드스톤, 데드풀과도 친구 사이임이 언급된다.[10] 매직이 어떤 세계의 스칼렛 위치든 뮤턴트들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식의 불신하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하우스 오브 엠 급의 사고를 친 전적이 있는 모양.[11] 이 세계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미 과거 악마 군단이 라스베가스를 침공했을 때 사망했고, 카마르 타지도 파괴되어 흔적도 남지 않은 암울한 상황.[12] 하지만 소서리스 슈프림 스칼렛 위치는 뒤로는 스트레인지를 통해 다크홀드의 힘으로, 붕괴되는 자신의 세계를 고치려는 딴생각을 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