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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13:59

마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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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3대 마수4. 기타 마수

1. 개요

질투의 마녀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짐승. 예외 없이 본능적으로 생물의 살해를 목적으로 둔다.

2. 특징

가축에도 식용육에도 적합하지 않은 그저 위험한 생물. 인간에게 이상할 정도로 적대적이고 마법을 쓸 수 있다. 다만 평범한 마법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마법에 가깝다. 예를 들어, 울가름은 흙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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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부분의 마수를 창조한 것은 질투의 마녀가 아닌 폭식의 마녀 다프네. 식량문제로 인한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잡아 먹히라고 만들었다.[1]

다프네가 무슨 원리로 마수를 창조한 것인지는 불명. 다프네에게서 '나에게서 둥실둥실 마음대로 나왔다'는 말을 들은 스바루는 '이들의 창조를 실행한 자각이 없는 모양'이라고 평했다.

큰 마수들은 크면 먹을 부위가 많으니까 크게 만든 것. 먹을 용도로 만들었다면 왜 이렇게 위험하게 만들었냐는 물음에는 먹힐 각오도 없는 놈이 무언가를 먹으려 하는건 웃기는 일이라는 논리로 반박했다. 적어도 싸워 이겨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는 약해야 되지 않나[2]

대표적인 3대 마수는『백경』,『대토』,『흑사』 이며, 이들은 재해 취급을 받아 토벌에 국가단위로 움직이지만, 400년간 단 한 마리도 멸하지 못했다.

인공정령 에키드나는 스바루의 마녀의 잔향에 마수들이 적대감을 들어내는것을 보고 마수와 마녀가 사이가 안좋을것 같다고 추측한다.

언령의 가호로 해독이 가능하나, 대화는 불가능하다.

약점이라고 할만한건 대부분의 마수[3]에게 달린 뿔. 뿔을 꺾으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수를 복종시키는게 가능하다고 하며 마수 조련사인 메일리는 마수에게 뿔이 있든 없든 마수를 복종 시킬 수 있다.[4] 예외적으로 마수인지 아닌지 한눈에 봐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작가 문답에 따르면, 인간형 마수가 있다.

3. 3대 마수

세계 규모의 위협이 되는 3대 마수. 현재로서는 백경과 대토가 토벌된 상태다.

4. 기타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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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울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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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6장 라이 바텐카이토스 · 로이 알파르드 · 루이 아르네브
7장 치샤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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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
빙결의 인연 메라퀘라 }}}}}}}}}

검은 늑대. 접촉한 상대에게 저주를 걸어 마력을 흡수하고 그 상대를 쇠약사 시킨다. 다만 개인의 능력이든 수든간에 다른 마수에 비해선 좀 부실하다. 그럭저럭 무리지어 몰려다니긴 하지만 한 마리라면 스바루도 마법을 쥐어짜내 혼란을 준 뒤 죽일 수 있을 정도. 저주만 빼면 그냥 크기조절 가능한 개인 듯 하다. 다만 물리기만 하면 확실하게 저주를 걸 수 있으며 저주에 걸린 걸 미리 알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모른 채 사망할 수 있기에 위험한 마수. 거기에 떼로 물리면 저주의 중첩 때문에 문 마수를 전부 죽이는 수밖에 없다.


[1] 재밌는 점은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백경의 고기는 도저히 사람이 먹을게 안 될 정도로 심하게 맛이 없다고 한다. 제작자의 성격을 고려하면 고기의 양만 생각하고 맛은 뒷전이라 그랬을지도.[2] 흑사는 대놓고 인구수 조절을 위해서 만들어진 마수지만, 식량용이라고 만들어 놓은 백경이랑 대토마저도 너무 강해서 나츠키 스바루가 나타나기 이전엔 토벌도 못했었으니 식량으로서 소비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개체수 하나 만큼은 약할 가능성이 있는 대토도 마주치면 사실상 죽음에 가까운 정도라 작중에서 대토가 무엇인지 조차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다.[3] 백경, 대토, 흑사는 이미 다프네에게 뿔이 꺾였다.[4] 서적판에서 밝혀진 말로는 가호로 마수를 조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 저거노트(ジャガーノート)라는 웹연재 이름과 달리 서적판에서는 울가름(ウールガルム)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됐는데, 한 글자라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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