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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BFFF><colcolor=#fff> 루이 아르네브 ルイ・アルネブ | Rui Arneb | |
본편 25권 표지[1] | |
이명 | 『폭식』[포식]【[ruby(포식, ruby=飽食)]】, 누구와 먹는가를 중요시한다.]의 대죄주교 스피카[3] |
마법 적성 | 불, 물, 바람, 땅, 양, 음 |
종족 | 불명 |
성별 | 여성 |
외견 | 10대 초반 |
나이 | 불명 |
신장 | 140cm |
1인칭 | "私たち" |
소속 |
|
가족 | 라이 바텐카이토스 (큰오빠) 로이 알파르드 (작은오빠)[4] |
성우 | 미공개 |
[clearfix]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2. 특징
세 명의 폭식의 대죄주교 중 한 명이다. 땅에 닿는 긴 금발과 푸른 눈을 가진 소녀이며 다른 폭식들과 마찬가지로 상어이빨. 루이가 셋 중에선 막내이며 세 사람은 두 개의 육체를 공유하는데, 라이와 로이가 각각 평소에 육체를 가지고 행동하며 루이는 평소에 영혼의 회랑에 갇혀 있어서 라이나 로이가 육체를 교환해 줘야 움직일 수 있다. 처음에는 라이의 모습에서 그대로 성장한 신체에 라이와 전혀 닮지 않은 억센 얼굴과 40대는 되어 보이는 눈빛을 가진 남자로 등장했지만 이는 일식을 통해 네이지 록하트로 변신한 것.
루이는 폭식들 중 마지막으로 생성되었다. 루이 본인은 라이나 로이와 달리 몸의 주도권을 제대로 잡을 수 없기에 저 두 명이 외부에서 먹어치운 것만을 먹을 수 있다. 루이가 스바루에게 집착하게 된 이유 또한 라이와 로이가 원인. 라이나 로이가 아무거나 이것저것 잡아먹다 보니 많은 경험을 겪게 되어 '한 번밖에 못 사는 생물'이라는 것들 전반에 대해 감흥을 잃은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5장 (16권 ~ 20권)
미티어에 의해 라이가 쓰러지려던 그때, 라이가 일식을 외치며 루이 아르네브로 교체. 미티어는 지정한 상대만을 노리는 능력이기에 존재 자체가 바뀌어 버리는 몸체 교체로 회피에 성공한다. 루이는 오토의 다리의 피부를 상처 하나 없이 벗겨내 거기에 혀로 빠는 기행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마음만 먹으면 베아트리스 일행을 죽일 수 있지만, 로이와 라이가 너무 소모한 탓에 더 싸웠다간 '낳는 데'(産み落とす) 지장이 생긴다며 물러간다. 그녀는 철수하며 베아트리스를 보면서 "식사는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야. 『누구와 먹을까』 인걸, 다음에 만날 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만나러 와."라며 간접적으로 선전 포고한다.3.2. 6장 (21권 ~ 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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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하나하나가 6장의 중대 스포일러다.
6장에 들어 본격적으로 비중이 증가. 나츠키 스바루가 사자의 서를 읽던 중 루이의 심상으로 불려온다. 루이 스스로가 스바루에게 밝힌 자신의 목적은 '최고의 선택지만을 골라 최고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루이 아르네브는 본인은 무엇 하나 본인의 의지로 선택하지 못하고 상황도 최악인 현시창스러운 인생을 살아왔기에 성공 가도에 대한 동경이 컸고, 폭식의 마녀인자를 얻게 되면서 남들을 먹어치우는 행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너무 많은 기억과 이름을 먹다 보니 어지간한 성공적인 미래에도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면 절대 체감할 수 없는 죽음의 경험을 가진 나츠키 스바루를 자기가 생각한 완벽한 존재라 여기고, 나츠키 스바루 그 자체가 되기 위하여 스바루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나츠키 스바루는 여러 번 자신의 경험을 먹어치웠으니 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루이는 '죽음'의 경험을 먹어봤자 결국 먹은 시점에서 과거의 기억일 뿐이며 자신이 원하는 건 실시간으로 본인이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반박한다. 결국 궤변과 설득을 섞은 끝에 기억을 잃은 나츠키 스바루에게 원래의 나츠키 스바루를 지우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 순간 스바루의 앞에 등장한 렘이 스바루를 다그치면서 스바루가 다시 각성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이후 자신의 심상 세계에서 떠나려는 스바루에게, 루이는 '내가 오빠에게 수작질을 걸면서 기억을 먹었으니 오빠(라이 바텐카이토스)와 오라버니(로이 알파르드)도 이쪽으로 오고 있다.라는 정보를 넘겨준다. 그러나 스바루가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자, 루이는 이에 대해 성질을 부리며 다음 번에라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사실 스바루는 폭식의 권능으로 먹혔어도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지만 루이는 기억을 얻었는데, 그 기억을 통해 스바루의 사망귀환을 알아낸 뒤 그 능력을 뺏기 위해 조금 복잡한 방법을 시도했다. 그것은 바로 루이 본인이 둘로 나뉘어, 한쪽 루이가 스바루의 혼에 스스로 흡수되어 그 안에 잠복한 뒤, 기억 상실 전 스바루와 기억 상실 후 스바루가 다른 인물로 분리되도록 유도한 뒤, 다른 한쪽의 루이가 기억 상실 후 스바루를 먹는 것. 그래서 폭식의 마녀인자째로 본인의 영혼을 절반으로 나눠 스바루의 마녀인자에 합쳐진 것이다.
이후 스바루의 기억에 동화되었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편리하게 이용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사망귀환을 직접 체험하고 난 후, 그동안의 모토였던 "행복하게 되고 싶어"가 "죽고 싶지 않아"로 바뀌며 심각한 트라우마에 걸려 부들부들 떨면서, 그만한 경험을 하고도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스바루를 인간이 아닌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여긴다.[5] 두려워하는 루이에게 스바루가 네가 그동안 먹은 무고한 영혼들을 해방하라고 협박을 가하며 요구하나, 루이는 자신에게는 이것만이 목숨을 구해줄 동아줄이라며 거부하고는 스바루를 기억의 회랑 밖으로 내보낸다. 이때 루이는 자신의 형제들이 스바루를 먹으면 자신이 이긴다고 말하지만, 스바루는 그렇다면 너의 모든 형제들을 내가 손수 직접 죽이고 올 테니 기다리라고 되받아친다.
이후 스바루의 기억을 본 루이는 또 다른 절반을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스바루의 기억을 못 본 쪽인 다른 절반의 루이의 영혼은 행복을 독점하기 위해 공유를 안 한다고 불신한다. 결국 남겨져 있던 본인의 영혼 절반과 서로 스바루의 죽음의 기억을 가지고 미친 듯이 싸우기 시작한다.[6]
25권에서 라이가 사망하고 로이가 봉인된 후, 루이는 녹색 방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갑자기 나타난다. 이후 그림자가 스바루를 덮칠 때 같이 전이된다.
3.3. 7장 (26권 ~ 33권)
볼라키아 제국 쿠데타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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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키아 제국 황제 아벨 | |||
볼라키아 제국 | 에밀리아 진영 | 프리실라 진영 | |
구신장 7 『극채색』 요르나 미시구레 | 나츠키 스바루 | 태양희 프리실라 바리에르 | |
행상인 플롭/미디엄 오코넬 | 렘 | 떠돌이 용병 알데바란 | |
제국군 「호색한」 지크르 오스만 | 폭식의 대죄주교 루이 아르네브 | 루그니카 기사단 부단장 하인켈 아스트레아 | |
슈드라크의 민족 | 슐트 | ||
검고노도 기눈하이브 | |||
정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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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장 2 『정령포식자』 아라키아 | 구신장 3 『악랄옹』 오르바르트 덩클켄 | 구신장 8 『강철인』 모그로 하가네 | |
구신장 9 『비룡장』 마델린 에샬트 | 재상 벨스테츠 폰달폰 | 별점쟁이 우비르크 | |
제국군 토드 팽 | 이장 카프마 일루쿠스 |
이 시점부터의 루이는 이전과 사실상 별개의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깨어난 루이는 좀전까지만 해도 괴물이라고 공포스러워 했던 스바루의 얼굴을 강아지처럼 핥는 행동을 하고, 말도 못 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 기억을 잃고 유아 퇴행 상태가 된 모습이 되었다. 폭식의 권능 때문에 기억을 잃은 렘이 마녀 잔향이 지독한 스바루를 적대하여 목을 조르자 루이가 화를 내며 몸통박치기로 렘을 스바루에게서 떼어놓는다. 그 후, 스바루는 비록 지금은 유아 퇴행 되었다지만 악연이 매우 깊은 루이를 버리고 떠나려 했으나,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렘이 이런 비정한 모습을 보인 스바루를 오해하여 다시 적대해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 이후 렘이 루이를 데리고 도망친다. 다행히 스바루는 렘의 흔적은 지워졌으나 루이가 남긴 흔적들 덕분에 렘을 따라잡을 수 있었으며, 이미 루이는 빠른 이동을 위해 렘에 의해 기절한 상태였다. 사냥꾼이 습격하자, 스바루는 렘의 적대감을 더 이상 사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루이를 채찍으로 등에 묶고 같이 도주한다.
이후 스바루 일행을 포로로 잡은 볼라키아 군대에게 외상 치료를 받는다. 스바루는 루이가 치료를 받다가 폭식의 대죄주교의 권능을 되찾을까 걱정하며 헐레벌떡 루이가 치료받는 곳으로 뛰어가지만 루이가 받는 치료는 마법을 통한 치료가 아니라 그냥 붕대 감는 일반적인 치료. 루이는 여전히 기억이 날아간 유아 퇴행 상태고 스바루가 자신에게 오자마자 계속 달라붙을 정도로 스바루에게 큰 호감을 보인다.
어김없이 스바루의 오른팔에 달라붙어 장난을 치거나 스바루를 때린 렘에게 화를 내는 등 마치 스바루를 부모처럼 따르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 이에 렘은 루이가 이렇게 따르는데 그렇게 쌀쌀맞냐는 의문을 보이고, 스바루는 이런 루이의 모습에도 극악인 중 하나라는 이유와 큰 생리적 혐오감 때문에 정이 전혀 들지 않았다. 이때 스바루는 렘에게 불길한 냄새는 루이에게선 나지 않고 스바루에게만 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기억을 잃은 렘이 마녀의 잔향과 첫 인상 때문에 스바루를 크게 경계하는 반면 6장까지 적이었다가 백지가 되어 7장 등장인물 중에서도 스바루에게 가장 호감도가 높고 그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몸을 던지는 아군이 되었는데, 그야말로 렘과 "스바루에 대한 호감도"가 뒤바뀌었다는 무척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28권에서 구신장의 한 명인 요르나를 포섭하기 위한 일행의 마차에 몰래 올라탄다.
이후 오르바르트에게 일행이 몰살당하는 회차에서 스바루를 지키려 들거나 혼혼술에 조종당하는 주민들에게 공격당하던 스바루의 고기방패가 되는 등 스바루를 적극적으로 지키려 한다. 그리고 사라졌어야 할 권능[7]을 다시 각성하여 일행을 공격하던 유각인[8] 10여 명을 혼자서 때려눕힌다. 상황이 정리된 후 스바루에게 루이의 진짜 정체를 들은 알데바란에게 살해당할 위험에 처하지만, 스바루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요르나와 오르바르트의 전투에서 스바루를 감싸다가 사망. 스바루가 사망귀환의 권능을 모종의 이유로 잃어버리고 알의 능력으로 추정되는 11초의 무한 루프 속에서 수십 번 이상 회귀하는 동안에 그 횟수만큼 스바루를 지키다가 살해당한다.
결국 스바루가 오르바르트와의 술래잡기에 이기고 살아남자 긴장감을 완전히 놓고 서로 껴안고 울었다.[9] 하지만 질투의 마녀가 현현하고 스바루가 검은 그림자에 휩싸여 검노고도로 전이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아벨 일행이 괴랄로 복귀하고, 5장에서 적대했던 에밀리아 일행을 만난다. 루이는 로이 알파르드의 권능으로 나중에서야 등장했기에 그의 얼굴을 아는 건 직접 대치한 베아트리스와 오토가 전부였고, 오토는 유아 퇴행 한 루이의 모습에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 하지만 베아트리스가 루이를 한눈에 알아봤고, 식겁한 일행이 바로 루이를 죽이려고 했지만, 알데바란의 중재에[10]심각하게 고민하면서 결국 처분을 미루게 된다.
제국 결전에서는 베아트리스와 함께 후방에 남게 되는데, 자신을 감시하는 베아트리스 옆에 꼭 붙어있는다. 베아트리스가 알 샤마크로 마정포를 무력화시키고 서서히 빛을 내면서 동결돼 가자 눈물을 글썽이면서 울지만, 스바루가 오는 것을 감지하자 베아트리스를 안고 주변 상황이나 자기 몸을 마다하지 않고 도약을 사용하여 스바루에게 전력으로 달려간다.
유아 퇴행으로 인해 스바루의 목숨을 노리던 잔혹한 대죄주교에서 스바루와 주변인의 목숨을 몇 번이나 구해준 은인으로 탈바꿈했다. 원래 스바루를 전심전력으로 보좌하던 렘이 기억 상실로 인해 스바루를 경계하고 심지어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참 아이러니한 상황. 이러다 보니 7장의 진히로인이라는 평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3.4. 8장 (34권 ~ 38권)
그루비 검렛과 함께 대재앙을 막을 두 개의 열쇠 중 하나로 지목된다. 그러나 여태 대죄주교로서 저질러 온 악행을 절대 간과할 수 없기에 스바루 일행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대재앙을 막고 속죄해 가는 조건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약속받는다. 동시에 스바루에게 루이 아르네브가 아닌 스피카[11]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고, 동의의 뜻으로 스바루를 껴안는다.일행과 함께 용차를 추격하는 라미아 고드윈의 전정부대와 전투를 벌인다. 권능을 이용해 영혼을 빨아들이며 시인 병사들과 맞서는 데 최적화된 능력을 보여준다.[12]
이후 시도 공략대에 참여해 좀비들과 스핑크스를 모두 소멸시킨다.
3.5. 9장 (39권 ~)
대재앙의 뒷정리[13]를 위해 왕국으로 넘어가지 않고 제국에 남기로 결정한다. 세실스와 아라키아가 동행할 것이라고.4. 능력
4.1. 권능
본래 한명이 소지하게 되는 마녀인자를 3명이 공유하고 있다는 이질적인 특징을 지녔다. 마녀인자에서 발현한 능력 또한 세 명이 공유하고 있다.권능은 폭식. 단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영혼에 딸린 '이름'이나 '기억'을 먹을 수 있다. 이름을 먹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 기억해 낼 수 없게 되고[14], 기억을 먹으면 그 사람은 자신의 기억을 모조리 상실한다. 이름과 기억을 모두 먹힌 사람은 영혼을 완전히 빼앗겨 가사 상태가 된다. 안개에 닿은 사람을 아예 소멸시켜 버리는 백경의 능력과 비교되는 부분. 밝혀진 조건은 상대의 본명을 알고 있고, 상대와 신체 접촉하는 것. 강한 권능이지만 한계는 있다. 우선, 인간 이외의 존재라면 영혼이 있어도 먹을 수 없다. (아인종까진 먹을 수 있다.) 또한 먹은 기억을 감당하지 못하면 본인이 무너지고, 먹은 대상에 따라서는 역으로 침식될 수도 있다. 그 이외에 진명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먹으면 너무 맛이 없어서 못 먹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또한, 이 권능을 스바루에게 사용하면 기억과 이름을 먹을 수는 있는데 스바루는 의식이나 기억을 잃지 않는다. 이유는 불명. 그 외에, 마녀인자와 그에 기반한 권능은 기억과 이름에 딸려있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는 뺏을 수 없다.
먹힌 영혼은 먹은 본인을 죽이면 다시 주인에게 돌아간다. 다만 루프 도중 샤울라가 라이를 죽였을 때 렘의 기억과 이름이 돌아오지 않은 걸 보면 단순히 죽이는 것 말고 다른 조건이 필요한 듯하다.[15]
- 분열
자신의 영혼을 둘로 나눈다. 자아가 희박한 루이만이 가능한 곡예.
4.1.1. 식
폭식의 권능의 일부. '일식'과 '월식'의 두 가지로 나뉘는 능력이다.- 월식
먹은 이름과 기억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기술. 월식을 사용하면 대상이 가진 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이 때문에 어린아이의 몸을 하고 있는데도 숙련된 전사의 움직임을 펼칠 수 있는 건 과거 그 전사의 이름과 기억을 먹어 그 전사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
- 일식
월식의 효과에 더해 아예 육체가 대상으로 변하는 기술. 세 명 모두 쓸 수 있지만 다른 육체를 사용하는 것이 위험하므로 원래 육체가 없는 루이만이 사용한다.
4.2. 영혼 목록
- 나츠키 스바루(기억)
기억을 먹긴 했지만 진짜 스바루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세계 전이 이전의 기억은 먹지 못했다. - 네이지 록하트
권왕의 손바닥의 원주인. 과거 85명을 때려눕힌 적 있다고 하며, 엄청난 유명인이었다고 한다. - 도르켈
도약자라는 이명대로 공간 도약 능력이 있다. - 베리 하이넬가
'육식의 짐승'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엄청나게 두꺼운 피부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 그 외 다수
5. 기타
원작 설정화 |
- 추구하는 식사의 형태는 【포식飽食】[16]이며, 무엇을 먹는가보다 누구와 먹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 1인칭은 복수형인 와타시타치를 사용하지만, 이는 라이, 로이, 루이를 함께 지칭하는 것이 아닌 루이 한 명과 그녀가 먹어온 영혼들을 일컫는 것이다.
- 7장 기준으로 유아 퇴행 상태. 그 원인에 대해 "결국 사망귀환의 기억을 견디지 못해 정신적 충격과 붕괴로 유아 퇴행 했다", "절반의 루이끼리 싸우다가 폭식의 권능으로 서로의 기억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백지가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무의식의 상태로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의 녹색 방에 나타나고, 녹색 방과 마찬가지로 치유 능력이 있으며 정령 포식자인 아라키아가 나타났을 때 굉장히 두려워했다는 점을 들어 루이의 육체에 녹색 방의 정령이 들어갔다는 추측도 있었다.[17]
- 루이의 육체에 렘의 기억이 덧씌워졌다는 추측 또한 존재했다. 7장의 렘이 처음 치유 마법을 사용했을 때 루이의 도움이 있었고, 스바루에게 헌신적인 작중 행적도 렘과 겹친다. 하지만 8장에서 렘과 람의 재회 당시 루이가 큰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사실상 사장된 가설이다.#
- 7장 기준으로 마녀의 잔향이 사라져 있다. 하지만 폭식의 권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아직 폭식의 마녀인자는 루이가 보유하고 있으며 잔향이 사라진 이유는 다른 요인 때문으로 추정된다.
- 27권에서 여장한 스바루를 알아보지 못했다. 마녀의 잔향으로 스바루를 인식하는 건 아닌 모양.
- 폭식의 대죄주교 중 어째서 혼자만 육체가 없이 영혼의 회랑에 갇혀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계기로 회랑에서 나와 육체를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관련된 언급이나 묘사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이것을 설명해 줄만한 인물 중 라이는 사망, 로이는 봉인 후 이송되었으니 후에 루이의 기억이 한번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좌측은 라이, 우측은 로이.[포식] 추구하는 식사의 형태는[3] 8장에서 받은 새로운 이름.[4] 여기서 ‘남매’가 친형제를 가리키는 건지, 의형제를 칭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5] 심지어 스바루가 겪은 여러 번의 사망귀환을 연속적으로 한꺼번에 체험했다. 루이 아르네브는 6장 동안 40회가 넘는 죽음을 겪었다.[6] 자기 자신을 상대로 서로 미친 듯이 싸우는 모습은 루이의 이름의 어원인 대토를 연상시킨다.[7] '월식'으로 추정[8] 뿔이 달린 아인[9] 스바루는 오르바르트 술법에 어려졌는데 이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어려진 탓도 있다.[10] 일행의 목숨을 몇 번이고 구해주었고, 그 스바루가 루이를 죽이는 걸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전했다.[11] 이 이름은 외전인 나츠키 렘 루트에서 렘과 스바루의 딸의 이름이다. 스바루 본인이야 본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니 자각은 없겠지만 독자들 입장에서는 7장 이후로 보인 루이와 렘의 관계에서 여러 가지로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는 부분.[12] 스바루는 이를 보고 성식의 스피카라고 생각했으며, 자아 붕괴 이전과 동일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3] 더 이상 부활하지는 않지만 아직 좀비들이 곳곳에 남아있다.[14] 이는 사람의 기억만이 아니라 기록물에도 영향을 미쳐 수정된다. 아직까진 스바루만이 예외.[15] 이에 대해서 루이가 라이나 로이가 먹은 영혼을 먹는다거나 라이를 죽인 람, 혹은 이에 조력한 스바루에게 폭식의 마녀인자가 이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녀인자와 먹힌 영혼들은 평소에 루이 본인이 가지고 있고 라이나 로이는 자신들이 필요할 때만 이를 빌려다 쓰는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이게 맞다면 라이의 두 번의 사망 중 첫 번째 때는 렘의 이름을 지니지 않은 상태인 반면 두 번째 사망 때는 에밀리아와 렘의 이름을 지닌 상태였기에 에밀리아의 존재가 돌아오고 렘이 기억이 없는 상태로 깨어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16] 배부른 식사[17] 이것이 맞다면 루이가 스바루에게 보이는 비정상적인 호감도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 스바루는 유정의 가호를 지닌 율리우스만큼은 아니어도 일반인 기준으로 볼 때 정령 친화도가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