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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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D0CE><colcolor=#C63D4A> 카밀라 カーミラ | Carmilla | |
본편 12권 삽화 | |
이명 | 『색욕』의 마녀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생일 | 6월 19일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외견 | 10대 후반 |
나이 | 불명 |
신장 | 160cm |
성우 | 이와미 마나카 |
리사 레이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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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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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딱히...별로.... 사랑은....중요한 거니까...
저... 저 아이가..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사랑은 거기에 있으니까... 게다가 나는 빚 지기만 하고 끝내는 건...정말 싫어.[1]
어째서 스바루를 위해 권능까지 사용했냐는 에키드나의 질문에 대답하며.
저... 저 아이가..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사랑은 거기에 있으니까... 게다가 나는 빚 지기만 하고 끝내는 건...정말 싫어.[1]
어째서 스바루를 위해 권능까지 사용했냐는 에키드나의 질문에 대답하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7개의 대죄 중 색욕을 담당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로 추정되는 것은 소행성 카밀라
2.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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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등까지 뻗을 정도로 긴 연분홍색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묶고 있으며, 약간 처진 연분홍색 눈을 가지고 있는 심약한 미소녀. 이 심약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눈에 눈물이 맺혀 있을 때가 많다. 홍조도 있어 상당히 어려 보이지만 키는 160cm.의상도 상당히 독특한 편. 목에 두르고도 발까지 닿는 목도리를 매고 다니며, 발목까지 오는 긴 의상을 입고 있는데, 소매가 약간 길어서 모에 소매가 되는 것이 포인트.
세계를 사랑으로 채우려고 인간과 온갖 생물에게 감정을 주었다는 마녀.
등까지 뻗을 정도로 긴 연분홍색 머리카락을 지닌 심약한 소녀의 외형으로 분위기나 체형이나 외형적 요소는 대부분 평범한 시골 소녀 같은 모습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항상 빛나는 존재로 자신감이 없어 눈을 내리 까는 듯한 모습도 보호 욕구나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병적으로 남들의 사랑을 받는 체질이다.
성격은 심약하지만 그 이상으로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스트이며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 인물에게는 끝없이 적의를 보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소녀다.
4. 작중 행적
스바루가 2번째 시련을 진행하는 도중 좌절할 때 에키드나의 지시에 따라 렘의 모습으로 스바루를 포기하라고 설득하려 했다. 그렇지만 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스바루에게 '포기하라고 권유할 짓'은 안 하는 인물이었던 만큼 바로 정체가 들켜버리고 그가 화내자 두려워하면서 도주했다.하지만 에키드나가 자신을 속여 스바루와 마주하게 했다는 것을 용서할 수 없어서 스바루와 계약하려 들자 미네르바와 함께 앞서서 에키드나가 계약하려는 것을 저지하고 그녀의 본의를 털어놓게 만들었다.
사테라가 스바루와 만났을 때 스바루가 계속 울고 있자 자신의 권능을 사용해 스바루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 그 후 스바루가 작별 인사를 할 때는 싫어하는 눈빛을 하고 있었다고...
후에 에키드나와 같이 류즈 복제체에 깃들어 부활한다.
4.1. 과거
6장에서 과거가 밝혀졌다.약혼자도 있고, 가족들도 있는 평범한 시골 소녀로 태어났지만 이 <사랑받는> 능력으로 인해 마을을 방문한 권력자가 카밀라를 탐냈다가 약혼자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권력자의 횡포에 분노해 들고일어났고, 이 때문에 졸지에 반란군의 수괴의 약혼녀라는 시골 소녀로서는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그녀를 향한 사랑은 점점 광기로 변해갔고, 끝내 대국을 멸망시키는 수준까지 치달았으며, 그녀의 존재는 천상의 미희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녀 자신은 평범한 삶을 바랐지만, 그녀의 주위는 모두 그녀에게 홀려 미쳐버렸기에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을 버리고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능력으로 본의 아니게 인생이 잔뜩 꼬여버린 어찌 보면 불쌍한 아이.
다만 이런 과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해를 끼치는 것 자체에 진절머리가 나서인지 자신을 속이는 것조차도 극도로 혐오한다. 옆에서 보고 있던 스바루는 이를 두고 자기애의 덩어리라며 마녀에 대한 적개심조차 잊고 놀랐다.[2] 심약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과 적을 상대로는 인정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는 것은 별개라고.
5. 능력
- 얼굴 없는 신부
그녀의 빛이 나는 듯한 모습과 모든 행동에서 남성을 매혹하는 것은 그녀가 지닌 '색욕의 마녀인자'의 능력이 <사랑받는 것>에 극도로 특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진심으로 권능을 쓰게 되면 그녀를 본 상대는 성별을 불명하고 근처에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가 칼에 찔리던 불에 타던 죽을 때까지 모든 것을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 무의식의 영역인 호흡과 심박수까지 멈춰버려서 얼마 안 가 죽지만 그렇게 죽은 사람은 일관적으로 사랑에 빠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6. 기타
- 만약 특수능력 없이 현대 일본에 떨어진다면 학년에서 3번째로 인기있는 학생이 되고 남,녀 구분없이 사랑받게 될 거라고 한다.
-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와 만날시 서로가 서로를 성격적으로 싫어해 싸우고 카밀라가 간신히 이긴다고 한다. 카펠라의 전투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걸 고려하면 아무리 봐도 벌레 하나 해치지 못할 것 같아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생각보다 강한듯.
- 에키드나와 팔씨름으로 호각이라고 한다. 물론 약골이기 때문에 뒤에서 공동 2위다.[3]
[1] 애니판에서는 삭제된 부분이지만 원작에서는 자신을 속인 에키드나에게 적의를 보낸 부분이 있다. 즉 자신 또한 스바루를 속였기 때문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는지라, 이 부분을 빚으로 생각하는것.[2] 이때 우물쭈물하던 말투가 뒤로 가서는 명료하게 바뀌었다.[3] 뒤에서 1위는 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