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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1:08:21

마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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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1.1.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1.2.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빛에 저주받은 자들

1. 작중 행적

2차 성전이 발발하기 전 뤼드시엘의 언급으로 드디어 정확한 정체가 밝혀졌다. 뤼드시엘 본인의 동생이자 에스카노르의 힘의 근원인 태양의 원주인. 그리고 사리엘과 타르미엘의 언급으로 에스타롯사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1.1.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일곱 개의 대죄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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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OVA,성전의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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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헬브람 마신 헨드릭슨 비비안
2기,계명의 부활, 3기,신들의 역린,
1분기 보스 2분기 보스 1분기 보스 2분기 보스
갈란 프라우드린 폭주 멜리오다스 폭주하는 에스타롯사
4기,분노의 심판,
최종 보스 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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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천공의 포로, 2기,빛에 저주받은 자들,
발루쟈 최고신 }}}}}}}}}}}}

[1]

파일:에스타롯사 정체.jpg

에스타롯사의 검은 마력 속에서 여신족의 날개가 나타났다. 직후 고서에 의해 밝혀진 에스타롯사의 정체는 누군가의 금주로 인해 다른 존재로 덮어씌어진 4대 천사 마엘이었다. 성우는 그대로 토치 히로키. 1인칭도 오레에서 와타시로 바뀌었다.

고서는 전쟁이 벌어진 이유 자체가 멜리오다스의 이적으로 인한 힘의 불균형임을 간파하고 마신족에서 여신족으로 이적한 애때문이 문제라면 정반대로 여신족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한 명 데려오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발상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 자신의 애인의 원수이자[2] 격이 맞는 마엘을 그 대상으로 낙점해 그를 납치한 뒤 인형 고서의 마력까지 총동원하여 세계의 진실을 덮어 씌워 마엘이란 존재를 모두의 기억속에서 묻어버리고 마신족 에스타롯사로 개조한다.[3] 이때문에 여신족이고 마신족이고 할것없이 '사대천사 마엘은 십계 에스타롯사에 의해 죽어버렸다.'라고만 인식되고 있었던 것. 이후 금주에 의해 발생되는 모순에, 에스타롯사라는 존재는 기억에서만의 존재로 변하고 완전히 마엘로서 돌아오게 된다.

274화에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에스타롯사였을 때의 행적[4] 이 악몽이 아닌 현실임을 인지한 후 멘탈 붕괴를 하다가 고서가 이렇게 된 원인이 자신임을 밝힌 후 자신을 부숴버리라고 하자 고서를 노려본다.

그 후 모든 원흉인 마신족 십계 고서를 인식하고 니킥으로 고서의 복부를 쳐서 날려버리고 고서의 얼굴을 잡아 존경하는 형을 증오하게 만들고 부정한 마신을 형으로 따르게 하고 은총도 정의도 빼앗았다고 분노한다. 얼굴을 잡은 채 또 멀리 날려버리고 밟아버린다.[5] 마엘은 고서에게 죽음으로 속죄하기 전에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라고 종용하고 왜 이런 짓(마신족으로 세뇌한 것), 왜 자신이어야 하냐고 물었다. 고서는 성전의 발단이 마신족과 여신족의 파워 밸런스 붕괴로 멜리오다스의 배신으로 여신족 쪽이 더 강해 균형이 무너지자 멜리오다스와 필적하는 힘을 가진 여신족 전사를 마신족으로 끌어들여 망가진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었다 한다.[6] 여신족은 마엘을 잃고 마신족은 에스타롯사를 얻어 양 균형이 맞춰졌지만 한 번 시작된 성전은 멈출 수 없었고 확실한 승리의 기회를 놓치고 길어지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기 전에 여신족은 어둠의 관을 발동한 것. 즉 성전의 종결이 고서의 동기라는 걸 알게 된 마엘은 고서의 오른 손목을 발로 부숴버리면서 "그 대의명분을 위해서 자신에게 이만한 고통과 굴욕을 주었냐"고 비아냥거린다. 그 직후 자신이 밟은 고서의 오른 손목 안이 빈 걸 보고 고서의 몸에 대해 묻는다. 고서가 인형이란 사실을 알고 한 손으로 고서의 목을 조르면서 개소리 말라고 "아픔과 고통을 모르는 인형에게 어떻게 복수를 하냐고 또 얼마나 자신을 모욕하냐"고 따지는 그 순간 킹의 난입으로 고서를 놓친다. 킹이 고서의 동료라는 걸 직감한 마엘은 몸에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면 마음의 아픔이라도 느끼라며 킹을 공격하고 킹은 범블비로 반격하지만 마엘은 가볍게 흘리고 구제의 화살로 킹의 어깨를 꿰뚫는다. 킹이 괴로워 하며 고서가 막아 서며 킹은 상관없으니 자신을 부숴달라고 애원하자 마엘은 내가 바란 게 그 반응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복수하는 보람이 없다고 하는 순간 킹이 심판의 창을 영창으로 내려치지만 마엘은 창을 한 손으로 막아서며 네가 고통스러워 할수록 고서는 고통스러워 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리엘의 설명으로 태양의 은총을 잃기는 했지만 사대천사라는 걸 자각한 뒤에는 자신을 폭주하게 한 계금의 힘을 거의 완벽히 제어하고 행사하고 있는 건 최강의 사대천사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 하지만 상반된 힘으로 힘을 행사할 때마다 마음이 어둠에 잠기고 있다고 한다[7]. 이를 막고 마엘을 구하기 위해 사리엘과 타르미엘이 킹에게 가세한다.

사리엘과 타르미엘이 일곱 개의 대죄에 가세한 이후 엘리자베스를 돌보고 있던 데리엘리 또한 가세하게 되고 데리엘리의 작전으로 사리엘과 타르미엘이 마엘의 움직임을 봉한다. 데리엘리가 마엘을 전투 불능 직전으로 만들어 놓은 사이 고서가 계금을 회수하려 했으나 타르미엘이 고통스러워 하는 마엘을 보고 싸우기를 주저하는 바람에 마엘이 데리엘리를 구제의 화살로 뚫어버린다. 것도 모자라 그녀의 순결의 계금을 회수하면서, 점점 더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버렸고, 타르미엘과 사리엘이 오히려 당하고 만다.

4기 6화에서 순결의 계금 흡수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며[8] 자애의 계금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켜 고서와 킹 그리고 오슬로와 함께 참전한 다이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때 자애의 계금을 사용했기 때문인지 공격을 받은 킹과 다이앤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되어 그대로 쓰러지지만 인형이기에 애초부터 고통을 느낄 수 없었던 고서가 이 둘을 깨운다.

킹, 고서, 다이앤의 합동 공격을 받지만 계금을 도구의 형태로 바꿔 만든 "진실의 종"으로 합동 공격을 깨고 "침묵의 낫"으로 킹과 다이앤의 마력을 봉인한다. 최후의 전략으로 고서가 멀린에게 부탁해 만든 자폭 장치[9][10]로 마엘을 없애려 하지만 "순결의 향"을 꺼내 고서 마저 무력화 시킨다. 그리고 "자애의 광옥"을 꺼내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오슬로가 마엘에게 달려드는데...

오슬로가 자애의 계금을 막아준 덕분에 킹과 다이앤, 고서는 무사했지만 오슬로는 사망한다. 동료를 잃은 슬픔도 잠시, 마엘은 "자애의 광옥"을 꺼내 다시 공격하고 이번엔 침묵에서 벗어난 다이앤의 신기 "기데온"의 고유 능력 "피뢰침"[11]을 발동하여 막아낸다. 하지만 그로 인해 발판이 무너져 버리고 엘리자베스가 날개를 전개해 다이앤까지는 잡아내지만 킹은 놓치고 만다. 마엘은 그사이 엘리자베스를 공격하지만 침묵의 계금을 스스로 극복하고 더욱더 성장한 킹이 막아선다.

날개가 완전히 성장한 킹은 요정왕 중 역대 최강이라는 말 답게 영창의 형태 변화를 한번에 여러 번 사용하고 독심술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파괴력이나 방어력도 차원이 달라져 마엘도 계금을 사용해도 밀리는 상황. 킹은 마엘을 설득해 멈추려 하지만 마엘은 자기와 상반된 계금은 4개나 받아들여 점점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고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순결의 향에서 벗어난 고서가 마엘에게 "인베이전"을 사용한다.

이후 마엘의 내면 세계에서 마엘은 스스로 죽길 원했고 4명의 계금이 마엘의 몸을 차지하려 하자 고서는 강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엘은 “그럼 왜 내가 선택된 것인지 제대로 알려 달라. 성전의 밸런스 조절이 목표였다면 뤼드시엘이나 엘리자베스도 가능했지 않냐”며 왜 자신이 선택된 것인지 다시 묻는다. 고서는 여기가 네 기억 속이라면 자신의 얼굴도 알고 있지 않냐는 기묘한 질문을 하고, 이에 마엘은 기억을 더듬어, 자신이 인형 고서의 원본인 십계 고서의 연인 그라리자와 다른 마신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곤 용서 받지 못할 자는 자신이었다[12][13]는 걸 깨닫고,
나가라, 당장 나가!!
계금들을 뿌리치고 여신족의 모습으로 돌아와 추락하던 고서를 잡아준다.

그 후 294화에서 마엘은 데리엘리와 오슬로의 시체에 과거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전생할 수 있는 마법을 걸고 만약 이들이 자신에게 복수하러 온다면 죽어줄 것을 맹세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고서에게 '자신에게 이번엔 여신족으로서 마신족을 죽이라는 것이냐'며 거절하려 하지만. 엘리자베스로부터 그런 것이 아닌 성전을 끝낼 목적으로 도와 달라는 설득에 결국 성전에 참여한다.

296화에선 원초의 마신에게 패배한 에스카노르와 재회한다.

297화에선 에스카노르가 마엘의 은총인 태양을 돌려준다고 하나 마엘은 이를 거부한다. 계금을 받아들이면서 은총은 자신을 포기하고 에스카노르를 숙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이에 에스카노르는 돌려주는게 아닌 빌려준다고 말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 달라고 부탁하며 마엘은 이를 받아들인다. 태양의 은총을 다시 받은 마엘은 원초의 마신이 만든 밤을 몰아낸다.

298화에서 젤드리스의 풀 리액트를 선샤인으로 뚫고 우위를 점하며, 299화에서 결국 젤드리스를 이기지만, 고치는 비어있었다.

306화에선 형인 뤼드시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떠나보내면서 여신족들 중 유일하게 온전한 육체를 지닌 여신족이자, 살아남은 사대천사가 되었다.

307화에선 성전이 끝난 뒷풀이 잔치에서 술에 취해 계속 류드시엘과 다른 4대천사 동료들인 사리엘, 타르미엘에게 미안하다고 운다. 고서 왈 "충격, 4대 천사 마엘은 사실 울보였다."

파티가 끝마쳐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마신왕이 젤드리스의 육체를 장악해 다시 현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리오네스에 이 사실을 알리러 간 에스카노르가 마엘에게 힘을 빌려 달라고 말한다.

이후 인듀라의 유체에 에스카노르가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갔을때 유체를 순식간에 태워버리고 에스카노르 역시 치유의 마력으로 몸 전체를 재생시킨다. 어디에 갔었는지는 불명. 마엘 본인은 마신왕과 싸우는 것이 힘들 것 같다고 하자[14] 에스카노르가 다시 은총을 빌려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에스카노르의 몸은 한계다. 에스카노르 본인도 더이상 은총의 힘을 받아낼 수 없다고 했으며 이젠 아예 마엘조차도 한번만 더 은총의 힘을 사용하면 곧바로 사망한다고 경고한다. 치유의 힘이 있는 여신족이면서, 심지어 엘리자베스의 능력이 뭔지도 알만한 사대천사인 마엘조차 사망이라고 단언한 것을 보면, 사망하여 전생의 인도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에스카노르가 아예 힘을 쓰지 않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러나 에스카노르는 이미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으며 동료들이 목숨 걸고 싸우고 있으니 자신도 그러고 싶다고 마엘에게 내비친다. 그리고 마엘 역시 결심이 선 듯, 정오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말하며 은총을 정식으로 빌려준다.[15]

1.2.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빛에 저주받은 자들

천계로 돌아갔지만 최고신에게 세뇌 당한 여신족들의 공격을 받는다. 동족들을 차마 죽일 수 없었던 마엘은 소극적으로 대항한 끝에 밀리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일곱 개의 대죄가 그를 도와줘서 최고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엔 아마 여신족의 지도자가 됐을 걸로 추측된다.[16]

[1] 3기 후반부의 최종보스지만, 정체 자체는 4기 초반부에서 공개되었다.[2] 과거 마엘의 부하 천사중 한 명이 고서의 연인이 있던 마신족 무리를 발견했다고만 했지만, 작중 정황상 마엘은 이들이 싸울 의지도 능력도 없는 평범한 마신족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독단으로 몰살시켰다.[3] 애초에 에스타롯사라는 이름부터가 어느 이름난 전사도 아니고 엘리자베스가 키우던 애완견에서 따온 것이다. 마엘의 능력이 커트라인 이상인 것도 있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마엘을 비웃기 위해 설계된 무대였던 것.[4] 이때 마엘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원래 뤼드시엘과 같은 장발로 형을 동경했으며 뤼드시엘또한 능력있고 자신을 동경하는 동생을 좋아했다. 그러나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가 사귀는 모습을 훔쳐보고 충격을 받은 뒤 상술한대로 에스타롯사로서 존재가 개변되어 마신족이 된 뒤 계금까지 하사받았다.[5] 이때 고서의 오른쪽 눈이 빠져나간다.[6] 굳이 마엘을 골랐던 이유는 상술했듯 연인에 대한 복수였다. 애초에 싸움을 종식시키려면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설득해 중재를 요청할수있었음에도 이도저도 아닌 마엘을 굳이 고른 이유부터가 이런 연유였다.[7] 한쪽 눈은 여신족의 눈이지만, 한쪽 눈에는 계금이 있을 때의 눈인 검은 눈으로 되어있고 날개는 점점 검은색으로 물들고 있다.[8] 악마와 천사를 섞어 놓은 것처럼 검고 새하얀 날개에 커다란 뿔이 난 머리에 면포를 뒤집어썼다. 면포엔 흡수한 4개의 개금의 표식이 떠있고 힘을 사용할 때마다 표식이 일시적으로 지워진다.[9] 에스카노르의 선샤인을 베이스로 파괴의 사대원소를 더해 멀린의 마력으로 더욱 증폭시켜 10마일 내에 있는 모든 걸 파괴한다.[10] 그런데 이 자폭장치의 베이스가 된 에스카노르의 선샤인이 마엘의 은총이였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11] 기데온이 받은 대미지를 대지로 흘려보내는 능력이다. 대미지가 흘러 들어간 대지는 충격으로 망가지는 건 물론 그 대지에 사는 생물들도 대미지를 입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이앤은 이 능력을 쓰고 싶지 않았지만 상황이 상황이었고 마력으로 만들어진 임시 대지라서 시도했다고 한다.[12] 이전까지 마엘은 안 그래도 엘리자베스를 사랑함에도 사랑 받지 못하는 가혹한 운명인데 기억마저 왜곡 당하고 타락하게 만들었다고 고서를 비난했지만, 정작 본인 역시 고서의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 그를 참혹한 운명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셈이다. 즉 많은 전사중 마엘이 선택된 이유는 연인에 관한 복수의 의한 것.[13] 그뿐만 아니라 죽이지 말아 달라며 애원하는 다른 힘없는 마신족들 조차 구원이라는 미명 하에 무자비하게 죽여버렸다. 본인은 구원이라 여기지만 모든 종족을 평등하게 보는 엘리자베스의 관점과 작품 외의 시점으로 보면 일종의 민간인이나 다름없는 비전투원 마신을 찾아내 죽여버린 것은 한 종족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이나 다름 없다.[14] 마엘의 이 반응은 사대천사 주제에 겁쟁이인듯 숨고 싶은거냐가 절대 아니라 당연하고 정상적인 것이다. 자신의 힘의 근원인 최고신의 힘으로도 잠시동안 멜리오다스의 몸을 장악한 마신왕에게조차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아예 한번 밀린 것에 직감적으로 자신이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직접 언급한다.[15] 햇갈릴 수 있지만 정식으로 '준다'가 아니다. 애초에 에스카노르는 인간의 육신으로 은총을 사용한 대가로 이미 한계는 넘은 상태였고, 에스카노르 본인도 알듯이 어차피 이 전투가 끝나면 살아도 명줄이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이라 결과적으로 오래안가 마엘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만에 하나 마엘이 진심으로 넘겨줬다한들 결국은 에스카노르가 죽었으니 마엘에게 돌아갔을 것이다.[16] 사실 그밖에 될 사람이 없다. 다른 사대천사들은 모두 죽었고 엘리자베스는 인간으로 환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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