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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0:51:59

갈란

십계
경신(敬神)의 젤드리스 자애(慈愛)의 에스타롯사 인내(忍耐)의 드롤 침묵(沈默)의 몬스피트 순결(純潔)의 데리엘리
안식(安息)의 글록시니아 금살(禁殺)의 그레이 로드 신앙(信仰)의 메라스큘라 무욕(無欲)의 프라우드린 진실(真實)의 갈란
* 투급 순 정리

갈란
ガラン | Galand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lan_color.png
파일:갈란 애니메이션1.png
코믹스 TVA



1. 개요

공식 프로필
신장 408cm 특기 도약
체중 329kg 취미 갈란 게임[1]
종족 마신족 일과 낮잠
생일 1월 4일 좋아하는 음식 와인, 영혼
나이 991세[2] 챠밍포인트 가슴의 빨간 돌[3]
혈액형 B형 출신지 마계
쓰는 손 오른손 브리타니아 정복
마력 [ruby(임계돌파, ruby=크리티컬 오버)] 성우 이와사키 히로시
이규창[4]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2. 상세

십계의 일원으로 '진실'의 갈란이란 이명을 지녔다. 작중 처음으로 십계의 절망적인 강력함을 보여준, 키가 매우 크고 기괴한 갑옷을 입은 기사 형태의 마족.

갑옷은 코믹스에서는 위에서 보듯 녹색 계통의 청동빛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체적으로 붉은 빛으로 변경되었다. 투구 양쪽으로 뿔이 나 있고 긴 폴암을 무기로 사용한다.

껄껄거리며 태평한 늙은이와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사실 지는 걸 매우 싫어하는 다혈질이다. 마신족을 제외한 타종족에게는 매우 잔인한 태도를 보이지만, 동족들에게는 꽤나 인자한 태도를 보인다. 이는 아군이 된 타종족에게도 해당되는지, 글록시니아가 마력 반응이 있는 장소에 대해 알려줬을 때 친절하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칭찬해준다.[5]

펌프와 아보르라는 조카들이 있다. 흑의 6기사의 일원인 펌프가 워낙 개차반이라 사이는 별로 안 좋았지만[6], 아보르와는 사이가 좋았는지 게임 그랜드 크로스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갈란을 쓰러뜨린 에스카노르에게 복수하겠다고 덤벼들었다.

3. 작중 행적

3.1.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 (2기)

파일:갈란왔쪄염_뿌우.gif
멀린, 마안이 고장 난 거 같아...
그렇지만, 투급이 26,000이라는데...?
호크

다른 십계 단원들과 봉인에서 풀려난 후 홀로 카멜롯으로 향한다.전투광적인 일면이 있으며 알비온이 파괴된 두 장소 중 하나인 카멜롯에 갑자기 나타나서[7] 멜리오다스를 비롯한 전원이 경악한다. 봉인되었던 여파로 마력이 거의 바닥난 상황에서도 당시 멜리오다스의 8배에 가까운 2만 6천이라는 압도적인 포스와 전투력[8]을 보이며 십계의 절망적인 강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게다가 갈란은 여신족의 봉인의 영향으로 마력이 0인 상태였다. 다시 말해 순수 육체 능력 만으로 에스카노르를 제외한 일곱개의 대죄 평균 전투력을 까마득히 압도하는 힘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비좁다는 이유로 단지 창을 가볍게 한번 휘두르는 것 만으로 마을 일부를 흔적도 없이 날려보내고, 멜리오다스의 잔상분신과 본체의 위치를 가볍게 파악해 기습을 막고, 원래의 거인족 몸으로 돌아온 다이엔이 신기 기데온까지 들고 혼신의 힘으로 내리찍은 공격을 니킥 한방으로 되돌려준다. 거기에 도약하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멀린의 마력권 내[9]에서 이탈한 후 멀린의 배후를 노리는 등 무지막지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을 마력으로 위압해 막으려는 슬레이더를 도리어 가볍게 위압하고[10] 전투불능으로 만들자 멀린이 정보제공을 제안하며 그 대신 자신에게 퇴각할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그 순간 멀린이 석화되는데 갈란은 자신을 '진실'의 갈란이라 칭하며 자신 앞에서 거짓말을 하면 무조건 석화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 후 멜리오다스가 어둠의 힘을 끌어 올리면서 최대한 이성을 잃지 않고 제어하며 전투력을 1만 이상까지 끌어 올렸는데도 당하는 척 하다가 가볍게 발라버리고 아서와 엘리자베스, 호크를 제외하고 전원 죽여버리고 카멜롯을 떠난다. 그런데 카멜롯을 떠나는 갈란의 목에 꽂힌 고서의 화살이나 멀린이 죽었음에도 멀린이 아서와 엘리자베스를 보호하기 위해 쳐둔 방어막이 깨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점 등 여러 정황을 보아 고서의 환각에 속은 모양이다.

이후 정말로 고서의 환각에 속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다시 멤버들이 모인 장소에 돌아가 멜리오다스 일행이 자신에게 허무하게 박살났다는 것을 얘기하지만 프라우드린이 멜리오다스가 그렇게 쉽게 당할리 없다고 못 믿겠다는 뉘앙스로 반응하자 "진실을 담당하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냐?" 하면서 발끈한다. 직후 우연히 자신들의 아지트 근처에 접근한 다이앤을 알아채고 다시 뛰어나간다.

다이앤을 발견하고 어떻게 살아있냐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물어보지만, 다이앤은 고서의 마법에 의해 기억이 날아간 상태라 대답을 못하고, 갈란은 이번에야말로 다이앤을 죽이려고 공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마트로나에게 공격을 받아 바위에 갇히고, 곧바로 바위를 깨고 나왔으나 다이앤과 마트로나는 사라지고 만다.

곰곰히 생각에 잠긴 척을 하더니, 다이앤과 마트로나를 찾기 위해 광역 참격계 공격 기술인 참산참 (慘散斬)으로 주변 일대를 초토화 시키고 땅 속에 숨어있던 마트로나에게 상처를 입힌다. 그 후 둘이 치명상을 입었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아지트로 돌아가지만 마트로나와 다이앤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만 입고 생존, 이후 힘을 회복한 멜리오다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는데, 첫 등장과는 다르게 압도적으로 탈탈 털리더니 작중 처음으로 진심어린 분노를 표하며 괴성을 지른다.

3.1.1. VS

느닷없이 반과 엘레인, 제리코의 앞에 나타나 반을 베어버린다. 하지만 재생하는 반을 보고 내심 감탄하며 잔챙이로 여긴 것을 사과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한 대 맞아줄 테니 때려보라고 한다. 그 기회를 냉큼 받은 반에게 자기 전투력의 일부를 빼앗겨서 얻어맞으며 고전하다, 메라스큘라의 도움으로 빼낸 반의 영혼을 스틸한다. 이후 메라스큘라와 아웅다웅 다투는데, 정작 다른 영혼(지바고)을 먹은 바람에 메라스큘라와 사이좋게 심장 하나를 베이고 반 일행은 도주했다.

그 일행을 골프 치는 것 마냥 바위를 날려 농락하다가 에스카노르의 주점에까지 이른다. 3천년만의 술을 마시며 만취한 상태로 메라스큘라와 놀고 먹는데, 사실 에스카노르가 반 일행을 숨기고 있다는 것은 진작에 눈치챈 상태다. 술이 오른 탓에 바로 죽이지를 않고 에스카노르에게 즉석에서 '갈란 게임'이라는 1:1 데스매치를 제안하는데, 제대로 된 공격도 하기 전, 제안을 받아들인 점이 남자답다고 툭 친 한방에 에스카노르가 뻗어버린다. 그 후 아침까지 술이나 퍼마시고 있다가, 벽에 걸린 손도끼의 생김세에 감탄하며 한번 들어올리려고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들어올리지 못한다. 무게에 비해 자루가 너무 짦다며 결함품이라고 말하지만, 그때 깨어난 에스카노르는 원래 한손 도끼이니 결함품이 아니라고 말한다.

3.1.2. VS 에스카노르

일곱 개의 대죄 분기별 보스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50%"
{{{#000,#fff {{{#!folding [ 본편 & OVA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1기 OVA,성전의 전조,
1분기 보스 2분기 보스 최종 보스
추기경 헬브람 마신 헨드릭슨 비비안
2기,계명의 부활, 3기,신들의 역린,
1분기 보스 2분기 보스 1분기 보스 2분기 보스
갈란 프라우드린 폭주 멜리오다스 폭주하는 에스타롯사
4기,분노의 심판,
최종 보스 진 최종 보스
마신왕 캐스 퍼리그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50%"
{{{#000,#fff {{{#!folding [ 극장판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1기,천공의 포로, 2기,빛에 저주받은 자들,
발루쟈 최고신 }}}}}}}}}}}}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기운을 내뿜으며 스스로를 일곱 개의 대죄라고 밝힌 에스카노르를 도발하며 정신 못차리고 껄껄 웃고, 에스카노르도 수긍하며 함께 웃는 듯하더니 갑작스런 도끼질에 몸이 일격에 두동강나며 쓰러진다. 물론 금방 곧바로 재생하고 멜리오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숨겨두었던 힘[11]까지 해방하며 전투력이 4만까지 오르고 에스카노르에게 전력으로 공격하지만 에스카노르에게 준 피해라고는 고작 팔뚝이 조금 베였을 뿐이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메라스큘라가 일단 물러나자고 말하지만, 이미 진실의 계금 때문에 후퇴하는게 불가능하여 진심으로 싸우자고 계속 싸우려 한다.
파일:Galand_petrified_by_his_own_power.webp
파일:Galand_petrified.webp
코믹스 TVA
그러나 진심을 보인 에스카노르의 위압감에 죽음의 공포를 느껴 도망치는 그대로 계명의 저주로 석상이 된다.

3.2.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 (3기)

3.2.1. 1차 성전

1차 성전을 담은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십계와 함께 마신족 군대를 이끌고 요정왕의 숲을 침략한다. 사대천사가 오메가 아크로 마신군을 전멸시키려 하려던 찰나 바로 눈치를 채고 메라스큘라를 챙겨 피하며 즉각 퇴각령을 내린다. 그러나 다른 마신군은 그 말을 듣기도 전에 오메가 아크에 갇혀버려 전멸해버리고 만다. 병사들이 전멸하자 데리엘리와 함께 사대천사 타르미엘과 교전을 시작한다.

204화에서는 데리엘리와 함께 타르미엘에게 벌사리로 공격을 가해 타르미엘을 두동강냈다. [12]

206화에선 타르미엘이 날린 아크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지는 듯 싶었지만 크리티컬 오버를 발동하고 데리엘리와 교전중이던 사리엘에게 아크를 역으로 내리꽂아 사리엘을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키는 위용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대천사장 류드시엘의 공격에 패배한다.

이후 데리엘리와 몬스피트가 최후의 수단인 인듀라화를 시전하자 프라우드린을 데리고 후퇴한다. 이때 자신의 친우였던 십계이자 현재는 인듀라가 돼서 지금도 떠돌아 다니는 발루쟈[13]를 언급하며 안타까워 한다.

3.2.2. 최후

의식은 남아 있지만 돌이 돼서 새똥이나 묻는 굴욕을 당해 분해하고 있던 참, 계금을 회수하러 온 에스타롯사가 나타난다.

이에 젤드리스로 자신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파일:Estarossa_destroys_Galand.webp
에스타롯사는 계금을 독점하기 위해 그 부탁을 거절하며 그대로 산산조각 나서 사망한다.

3.3. 묵시록의 4기사

파일:スクリーンショット-2022-06-08-1.06.40.jpg
놀랍게도 64화에서 아서의 부하가 된 메라스큘라에 의해 부활한다. 십계가 아닌 카오스 갈란을 자칭하며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사기사들을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혼돈의 힘으로 당시 에스타롯사에게 박살난 머리 파편에서부터 육체가 새롭게 생겨났는데 전신 갑옷이였던 전작과 달리 근육질 맨몸에 뿔의 생김새가 달라졌다.[14]

아서의 하수인으로 부활한 만큼 카오스 메라스큘라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기억이 일곱 개의 대죄에게 당한 순간까지만 기억하지만 아무 거부감과 의문 없이 아서의 수하를 자처하는 등 세뇌 및 권속으로 재탄생한 상태다.

부활하자 마자 가볍게 공격을 날리는데, 아서의 명령에 따라서 불필요한 살인을 펼치지 않아서 다행히도 대학살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칠대죄와 사기사를 돕는 자들과 인외 종족들은 그 대상이 아니었다. 갈란과 메라스큘라는 먼저 간 혼돈의 자객이 목표물을 확보할 때까지 소란을 일으키는 양동 역할을 맡았는데, 눈 앞에서 일곱 개의 대죄들의 후손인 묵시록의 사기사가 나타나자 당황한다.

먼저 퍼시벌가웨인을 날려버리는데, 가웨인이 공격을 버티자 흥미로워하며 맹공을 펼친다. 하지만 에스카노르만큼은 아니라며 실망하던 중, 자신의 사명과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다가 아서의 세뇌에 이성을 잃고 만다. 완전히 파괴하겠다며 다시 한번 맹공을 펼치다가 가웨인의 무기의 순간이동에 몸에 검이 박히고 그대로 두동강이 난다. 그러나 마신족 특유의 재생력으로 몸을 합치던 중, 마력 호프의 증폭으로 훨씬 강해진 퍼시벌의 공격에 내부에서 공격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69화에서 메라스큘라와 융합하여 강화된 '메라갈란'으로 부활했다. 하지만 마신화한 트리스탄 리오네스에 의해 완전히 사망한다.

GRAND CROSS에 선행 등장한 갈란의 조카 중 한 명인 '아보르'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아서 왕의 저주에 의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세뇌 당하여 묵시록의 4기사 일행을 적대하지만 랜슬롯과 가웨인에게 제압당해 만신창이가 된 동시에 세뇌에서 해방된다.[15]

4. 능력

4.1. 전투력

평상시 투급
마력 무력 기력 총합
1,000 24,000 2,000 27,000
마력 사용시 투급
마력 무력 기력 총합
0 38,000 2,000 40,000

처음 등장한지 얼마 안되었을 당시엔 여신족의 봉인의 후유증도 있거니와 3천년이라는 봉인 기간동안 몸이 무뎌졌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죄 단원들과 어스름의 포효의 단장 슬레이더까지 상처하나 없이 압살하면서 극단적인 전투력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른 등장인물들이 암만 높아봐야 투급이 5천 미만이었고 1부 최종보스이자 당시 등장인물 개개인보다 월등히 강했던 회색 마신화 핸드릭슨의 투급이 5800이었는데 이 인물은 갑자기 튀어나와선 26000이라는 투급을 자랑했다. 심지어 이 2만 6천이라는 수치는 여신족의 봉인에 의해 마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즉, 마력 수치 0이 포함된 수치만으로도 2만 6천이라는 소리가 된다.[16]

고유의 마력을 쓰면 더더욱 강해지는데 투급상 갈란의 마력은 1000밖에 안되는데도 마력을 쓰면 무력이 증폭돼서 총 투급이 40000으로 떡상한다! 투급4만 상태의 갈란은 단 일격으로 멀리있는 산 2개를 가로로 두 동강 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십계 중 하위권 저게 여신족의 봉인을 푼지 얼마 안되어 회복이 덜 된 마력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저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무력 증폭의 면에서 보면 최상급 마력인 셈.

또한 눈여겨 볼것이 991살이라는 나이인데 작가가 공개한 설정 상 마신족의 평균 수명은 1000세이다. 즉 인간남자으로 치면 80넘는 노인이 싸우고 있는 것. 마신족이 나이를 먹어도 힘이 약해진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었지만 마신족도 엄연한 생물인지라 이런 면에서는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또한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제아무리 마신이라 할지라도 약 10세기 동안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그의 강함은 무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비록 멜리오다스에스카노르에게 먼지나게 털리긴 했지만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가장으로써 미래의 마신왕의 재일가는 후보인 만큼 갈란이 비빌 영역이 아니며, 에스카노르는 그 멜리오다스 뿐 아니라 젤드리스, 에스타롯사까지 형제들 전부 극한으로 몰아붙힌 전적을 지닌 괴물이라 갈란의 평가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묵시록의 사기사 시점에서는 계금을 잃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마력 카오스를 통해 다시 소생했기 때문에 십계였을 적 못지 않게 강해졌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내구력으로 가웨인의 공격에는 흠집 하나 나지 않고 본인 말로는 에스카노르의 일격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17] 하지만 안의 속살은 외부만큼 단단하지는 않아서 내부를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

4.2. 계금

마신왕에게 하사받은 계금은 진실(真實). 진실의 계금 앞에서 거짓을 입에 담게 되면 그 누구든지 돌로 변하게 된다. 사실상 젤드리스, 에스타롯사, 고서와 함께 가장 강력한 계금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실제론 거짓이지만 본인이 진짜라고 믿는다면 계금에 걸리지 않는다. 이하 예시. 즉 거짓말임을 정확하게 인지한 상태여야지만 계금에 걸린다는것.

이런 식이다.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누가 봐도 거짓인데도 기억을 잃어버리거나 왜곡되어서 그것을 진실로 믿으면 계금에 걸리지 않게 되며, 이 인식이 나중에 바로잡아지더라도 뒤늦게 계금이 발동되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이 인식 왜곡에 의한 계금 회피는 2차적으로까지 적용되진 않는다. 갈란은 에스카노르와의 턴제 데스매치에서 첫 타격으로 에스카노르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에스카노르가 아직 살아있었기에 데스매치 룰이 아직 이행되었고, 다음날 낮의 모습의 에스카노르에게서 도망치다가 룰 위반으로 석화되었다.

모티브가 된 십계명은 가톨릭 기준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로 추정.

4.3. 기술

갈란 본인이 육탄전 특화인지라 육탄 기술밖에 안 쓴다. 하지만 갈란 역시 마신족이기 때문에 마신족이 사용하는 기술 전반은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파일:참산참.gif}}} ||
공중에서 지면을 항해 연속 찌르기를 비처럼 퍼붓는 기술. 한두대 픽픽 찌르는 것이 아니라 수십발을 매우 빠른 속도로 내리찍는다. 한발한발의 위력도 엄청나 마을 한 두개 쯤은 순식간에 초토화시키는 수준.
* 문조단(紊粗斷)
파일:문조단.gif}}} ||
창으로 자신의 주변을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 벌사리(伐裟利)
파일:벌사리.gif}}} ||
상대의 지근권으로 빠르게 도약 후 단숨에 베어버린다.

* 수라주수종
수도로 초거대 참격을 날려 양단하는 기술. 사정거리가 광범위한 것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타깃들만 골라 죽이는 정밀함도 가지고 있다.
* 풀난타
이름 그대로 주먹으로 어마어마한 난타를 펼치는 기술. 가웨인에게 사용하지만 가웨인은 그걸 맨몸으로 맞고도 씹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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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력을 극한으로 높힌다. 메라스큘라가 말하길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라고 했고 실제로도 순식간에 무력이 반절 넘게 상승했다. 또한 시전과 함께 덩치가 커지며 마치 성게처럼 온 몸에 가시가 솟아오른 외형으로 변이한다.람부탄

5.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진실」의 갈란
파일:십계 진실의 갈란.png
파일:Hero_illust_galand_1505002.webp
<십계> 【마신족의 정예】
나의 계금은 「진실」
이 늙은이 앞에서는
그 어떤 거짓도 통하지 않지
만약 돌이 되고 싶다면
거짓을 읊어도 좋아
어때, 한 번 해볼 텐가?
「진실」의 갈란의 진화 시 출력 대사
네 운은 여기까지다. 애송아!
「진실」의 갈란의 승리 시 출력 대사

현재 총 2종이 출시 되었다.
파일:갈란계금.jpg
계금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fff,#191919> 「진실」의 계금
효과 랭크 업, 랭크 다운 스킬을 사용한 아군 영웅 및 적군에게 2턴 동안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비고 섬멸전 제외
전투 참가 시 적용
최초로 등장한 계금. 이전의 코서 메타를 카운터 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실제로 출시 이후 코서 메타를 일부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SSR <십계> 「진실」의 갈란
{{{#!folding 스킬 및 평가 보기
* 스킬1 : "벌사리"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80% 증폭[증폭]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270% 증폭[증폭]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50% 증폭[증폭] 피해를 준다.[공격]
* 스킬2 : "참산참"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68%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출혈[출혈]시킨다.[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02%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출혈[출혈]시킨다.[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70%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출혈[출혈]시킨다.[디버프]
* 개성 : 갈란 게임
단일 적군에게 강압 효과를 부여하며, 그 대상은 스킬 사용 시 디버프 효과가 발동되지 않고 갈란만 공격할 수 있다.(1회 제한, 섬멸전 제외, 전투 참가 시 적용)
기존의 버프형식 개성들과 다르게 랜덤 단일 디버프 개성이다. 전투 시작시 랜덤한 적에게 강압 효과가 적용되며 그 대상이 가하는 디버프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26] 모든 단일 공격이 갈란을 포커싱하게 된다.[27] 강압 효과가 부여된 대상 또는 갈란 본인이 죽으면 강압도 사라진다.[28]
* 필살기 : [ruby("크리티컬 오버", ruby=임계돌파)]
3턴 동안 기본 능력치가 50% 증가하고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20% 피해를 준다.
* 주요 사용처 : 수련굴
* 통칭 : 갈란
* 평가 : 8월 29일 7챕터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첫번째 십계 영웅으로 최초로 계금이라는 시스템을 들고 등장한 영웅이다. 1스킬은 단일 증폭피해, 2스킬은 전체 출혈피해로 평범한 기본기를 들고 나왔다. 다만 십계답게 기본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특이한 필살기를 들고 나왔다.[29] 원작에서도 투급을 올리는 버프형식으로 사용했으니 이렇게 나온듯 하다. 다른 십계들이 사실상 나사빠진 성능으로 출시되는 바람에[30] 십계 하위권이었던 원작과 달리 게임에서는 십계 중 그나마 쓸만하다는 평을 가지고 있다. 20년 1월 기준 섬멸멜리의 출시와 함께 계금을 지닌 마신족 영웅들이 버프를 받게 되면서 덩달아 함께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메타의 주력이 되기에는 부족했는지 기용률은 그대로. }}}
SSR 【마신족의 정예】 「진실」의 갈란
{{{#!folding 스킬 및 평가 보기
* 스킬1 : "불천지"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80% 파쇄[파쇄]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270% 파쇄[파쇄]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50% 파쇄[파쇄] 피해를 준다.[공격]
* 스킬2 : "참수형"
☆ 단일 적군의 버프를 해제하고 공격력 220%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의 버프를 해제하고 공격력 300%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의 버프 효과와 자세를 해제하고 공격력 400% 피해를 준다.[공격]
* 개성 : 아머 브레이크
근력 속성 아군 영웅은 스킬 사용 시 적군의 방어력을 30% 무시한다.(반격 자세 스킬 제외)
* 필살기 : [ruby("크리티컬 오버", ruby=임계돌파)]
3턴 동안 기본 능력치가 50% 증가하고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20% 피해를 준다.
* 주요 사용처 : 수련굴, 섬멸전, 그 외 근력 속성 딜러를 채용하는 PVE 컨텐츠(서브용)
* 통칭 : 코란, 코인갈란, 정예갈란, 적갈란
* 평가 : 먼저 출시 된 십계 갈란과 달리 증폭 스킬이 없어 필살기 사용 직후에도 십계 갈란 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크게 저평가 받던 십계 갈란의 2스킬 참산참과 달리 코인 갈란은 2스킬이 쓸만한 계수의 단일딜이 되어 손패가 꼬여 증폭 스킬이 나오지 않으면 활약을 못 하는 십계 갈란과 다르게 꾸준한 딜 누적이 가능하다. 십계 갈란이 갈란게임으로 아군을 점사와 디버프로부터 보호했다면 코인 갈란은 근력속성 한정이지만 적의 방어력을 30% 만큼 무시하게 만드는 개성으로 인해 시너지면으로 보면 어느 한쪽이 꿀릴 것이 없다. 십계 갈란은 아군의 생존을 담당하지만 코인 갈란은 근력속성 한정으로 아군전체의 화력을 증강시킨다고 보면 된다. 이로 인해 같은 날 출시된 PVP,PVE 모두에서 흉악한 깡딜을 자랑하는 근력 데리엘리와 함께 사용하면 관통률이 다소 낮은 데리엘리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개성 덕에 방어력이 다소 높은 릴리아와 발렌티를 잡는데에도 쓸만하다. 다만 코인 갈란 역시 십계 갈란과 계금이 같기 때문에 코인고서와는 함께 사용하기가 힘들다. 자체 화력이 엄청난 십계 갈란과 달리 아군을 서포트 해주는 느낌의 영웅이기 때문에 PVP나 PVE에서도 데리엘리나 코스카노르 등 딜러들의 화력을 증가시키는데 사용할 수는 있고 갈란 본연에 딜링 자체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근력 속성에는 갈란이 아니라도 이를 뛰어넘는 딜러들이 넘치고 필살기 까지 써도 이길 수 없는 딜러들이 많기 때문에 갈란 본인을 딜러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이 있다. }}}

6. 기타

그러나 정작 이후 공개된 전투력을 보면 마력을 되찾아도 27000. 호크가 측정한 전투력에서 1000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심지어 십계 대리에 불과한 프라우드린보다 낮은 십계 최약체의 전투력이라는 것이 입증되면서 포스가 많이 상했다. 심지어 이 수치는 하나의 계금이 가진 전투력인 28000보다도 낮다. 설정오류일지 계금의 힘도 약화되어있었던 것인지는 불명. [34]

그렇지만 마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파워를 급증시키는 임계돌파가 4만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폭등하냐에 따라 만전에서 임계돌파를 쓸시 훨씬 더 강했을 수도 있다.[35] 그 증거로 성전당시에는 이상태로 변해서 4대 천사중 하나가 날린 아크를 버텨내곤 역으로 상대에게 꽂아 넣기도 했다. 참고로 4대 천사 1명당 십계 2명 분으로 최하 8만~9만에 가깝다. 작중 갈란을 이긴 당시 에스카노르 투급이 기껏해야 5만 이상인 점에서 마력이 있고 없고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확실하다.

그리고 갈란의 나이는 991살인데 마신족 평균 수명이 1000세가 넘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노익장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른 십계들도 꽤나 아저씨마냥 대우하며, 메라스큘라는 아예 껄끄러운 노친네 느낌으로 불편해하고 에스타롯사가 석화된 갈란을 파괴하기 전 갈란 영감이라 불렀다. 초반에 위엄과 임계돌파 4만까지 끌어 올린거면 200~300살 때는 정말로 강했을지도 모른다. 쉽게 말해서 인간 수명이 100세라고 치면 99세의 노인이 싸우는 것이다. 적어도 너무 괴물 수준이라 노화로 인한 너프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성기보다 한참 약해진 것이다.

노익장 컨셉에 전투광 속성까지 있어 꽤나 인지도도 높고 개성이 강한 십계 중 하나다.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경박한 웃음소리와 말투도 독특한 개성을 성립하는데 한몫했다. 싸움에 미쳐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전투에 돌입하거나 기술을 발동할 때마다 정신 나간 작자처럼 괴성을 지르며 격양하는 것이 나름 포인트. 이는 참산참을 시전할 때 절정을 찍었다.

성별을 외형만 봐선 구분하기 어렵고 GRAND CROSS에선 성별이 불명을 나와 성별을 알 수가 없었으나, 영감이라 불려지거나 친척인 팜프라는 자가 갈란을 숙부라 불러서 남자임이 밝혀졌다. 그랜드 크로스에서 또다른 조카로 '아보르'라는 마신족이 이벤트 보스로 등장한다. 상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갈란이 에스카노르에게 죽은 것을 듣고 분개하는 걸 보아 사이는 양호했던 모양.

작중 십계라는 위치에 너무 자만한 나머지 여러 굴욕과 역관광을 당한 반면, 의외로 노장다운 면도 없지는 않다. 3000년 전 누구보다 먼저 사대천사의 오메가 아크를 예측하여 가장 가까이 있던 메라스큘라를 데리고 사정범위 밖으로 대피하거나,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특별편 - 갈란의 충고>에서 3000년 전 너무 오만해져 동포인 하위 마신들까지 죽이는 펌프에게 자만하지 말고, 항상 뒤를 조심하라는 등 노장다운 충고까지 했다.[36]

현재까지 등장한 갈란의 조카인 펌프와 아보르 총 2명이로 펌프는 극장판 '천공의 포로'에서 반과의 싸움에서 전사했다.

노벨피아에서 연재하는 일곱 개의 대죄 2차 창작 소설 중에서 갈란이 된 전생자가 주인공인 나는 갈란이로소이다.가 있다.



[1] 본인 왈, 1대 1로 한 방씩 먹여가며 상대가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살육 게임이라고. 지금껏 계속 이 게임을 진행해 왔다는 것은, 이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되며,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본인이 만든 게임인 것 같다.[2] 봉인 전. 마신족의 수명이 대략 1000세 정도 이므로 상당한 노장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인간으로 치면 약 99세라는 뜻이다. 여기서 영원한 어둠의 관에 갇혀있느라 3000년이 지난 것까지 더하면.[3] 애니에선 검은 빛이도는 보라색이 되었다.[4]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국어 더빙판.[5] 어린아이처럼 대했지만, 사실 글록시니아가 갈란보다 500살은 연상이다.[6] 그래도 가족이라고 충고를 해주었다.[7] 공중을 도약하여 날아왔는데, 본인 말로는 70걸음이면 되었을 것을 2걸음 더 걸었다고 떨떠름해한다. 그런데 이후 멀린의 마력 범위권을 피할 때 한 번 가볍게 뛰어 회피하는데, 멀린의 범위권이 수 마일에 달한다는 것을 보면 이게 한 걸음인듯(...). 무시무시하다.[8] 이 시점의 멜리오다스(평상시), 반, 다이앤, 고서가 기력+무력+마력을 합쳐 3000대, 킹과 멀린이 4000대를 넘는 전투력을 보인 반면 갈란은 마력이 0인 상태에서 기력과 무력만으로만으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9] 멀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마력권은 수 마일에 달한다고 한다.[10] 짜증내듯이 한 번 포효한 것 만으로, 슬레이더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거대하고 위압적인 형상이 포효하며 슬레이더의 마력을 완전 무력화 시켜버린다.[11] 크리티컬 오버. 본인의 무력과 투급을 급 증폭시키며 외형이 위압적으로 변하는 단기 도핑 효과 같은 기술이다. 본래는 멜리오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숨긴 힘이지만 에스카노르를 여기서 쓰러트리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자신의 본능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12] 물론 타르미엘은 마력으로 재생했다.[13] 혼돈의 어머니에 의해 흑의 6기사와 함께 봉인당했다가 일곱 개의 대죄 극장판 천공의 포로의 최종보스로 나온다.[14] 전체적으로 가고일을 연상시킨다.[15] 일종의 오마주마냥 갈란이 멜리오다스에게 의해 얼굴 왼쪽 부분이 찌그러지듯, 아보르는 오른쪽 부분이 찌그러 졌다.[16] 그러나 마력을 모두 회복한 후의 수치가 27000인걸 보면 마력이 그리 높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갈란과 처음 싸웠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맞을 것이다.[18] 고서의 마력은 인베이전(침입)이며 당한자의 기억 및 정신상태, 그리고 마력까지 조작이 가능하기에 갈란의 계금에 카운터를 칠 수 있는것이다.[석화] 버프/디버프 해제 및 행동 불가, 피격 시 해제[증폭] [증폭] [증폭] [출혈] [출혈] [출혈] [26] 디버프 공격 스킬의 경우 디버프효과는 적용되지 않지만 피해는 들어간다.[27] 도발 스킬과 흡사.[28] 여기서 1회 제한이란 한번의 공격만 막아주는게 아니라 갈란 또는 대상 영웅중 한명이 죽을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쉽게 말해 개성이 부여된 적이 죽어도 남아있는 적에게 개성 효과가 또 한번 발동되지는 않는다는 뜻.[29] 단일피해를 가한 후 능력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첫 필살기는 능력치 상승의 효과를 받지 못했었으나, 섬멸멜리의 출시와 함께 능력치가 증가 된 후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필살기의 자체 피해량이 높아졌다.[30] 모든 십계가 그렇진 않은데, 데리엘리나 드롤, 녹스타롯사의 성능은 강한쪽/ 사기적인 쪽으로 나사가 빠졌다.[파쇄] [파쇄] [파쇄] [34] 결국 나중에 밝혀지는데, 계금 하나만으론 투급 상승 효과가 없거나 특정 계금만 있다고 한다.[35] 실제로 젤드리스를 포함한 십계 멤버들도 마력이 회복한 갈란이라면 멜리오다스를 상대할 수 있다고 평했다.[36] 정작 본인 또한 3000년 후, 너무 자만한 나머지 멜리오다스, 반, 에스카노르 등 연속적으로 역관광당하여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물론 펌프에게 충고하던 시절들은 자신들에게 상성상 우위인 여신족을 포함한 연합군과 전쟁중이던 시절이며, 부활한 갈란의 경우에는 멜리오다스를 제외하고는 일단은 인간들뿐이었으니 마신족의 정예인 십계 입장에서는 크게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셈. 근데 그 두 인간이 하나는 불사신이고, 다른 하나는 최강의 사대천사의 가호 보유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