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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정식 명칭 | 마신왕의 정예부대 魔神王の精鋭部隊 / The elite troops of Demon Lord | ||||||
창설자 | 마신왕 | ||||||
창설일 | 최소 3,000년 이전 | ||||||
멤버 수 | 10명 | ||||||
통솔자 | 젤드리스 | ||||||
멤버 | 경신(敬神)의 젤드리스 자애(慈愛)의 인내(忍耐)의 드롤 침묵(沈默)의 몬스피트 순결(純潔)의 데리엘리 안식(安息)의 글록시니아 금살(禁殺)의 그레이 로드 신앙(信仰)의 메라스큘라 무욕(無欲)의 프라우드린 진실(真實)의 갈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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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설정이자 집단.2. 상세
마신왕의 정예부대이자 마신족의 최고전력으로, 여신족의 사대천사와 균형을 맞추고 있다. 과거 마신왕은 자신의 힘의 절반을 나누어 준 부하에게 배신을 당한 실수를 범했기에, 마계를 효율적으로 장악하며 결코 한 사람이 지나친 힘을 갖지 못하도록 자신의 힘의 절반을 10조각으로 나누어 10명의 전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것이 십계다.공통적으로 십계는 부여받은 계금의 문양이 몸에 랜덤으로 새겨지며, 눈동자가 마안이 된다. 또한 마신족이 아니더라도 강함만 충분하다면 십계가 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드롤과 글록시니아다. 이 둘은 원래 거인왕과 요정왕이었으나, 3,000년 전의 성전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각각 자진해서, 젤드리스의 권유에 넘어가 십계가 되었다. 추가로 계금은 마신왕의 일부이기 때문에 계금을 지닌 자는 마신왕에게 24시간 내내 감시를 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3. 계금
십계는 전부 계금(契金)이라는 마신왕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데, 그 효과가 절대적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자신보다 강한 투급을 지닌 상대에게도 멀쩡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계금을 가지고 있는 십계 본인이 계금의 규칙을 어길 시에도 발동된다. 이 효과가 특히 심했던 고서의 경우에는 주변 마신족들이 전부 계금의 저주에 걸려버려서 마신왕이 직접 그를 영원히 유페시켜 버렸다. 물론 십계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계금의 저주를 피하고 있다.예외는 있다. 우선 계금을 만들어 낸 장본인인 마신왕이나 그와 대등한 힘을 지닌 최고신에게는 계금이 통하지 않는 것을 넘어 아예 무의미하며, 최고신의 권능인 은총을 지닌 사대천사들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물론 굳이 사대천사가 아니라 인간이라도 은총을 지니고 있을 시 계금으로부터 완전한 면역을 가지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에스카노르. 다만 계금이나 은총이 인간의 몸에 깃든 건 에스카노르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에스카노르의 더 원 상태를 보고 마력을 알아챈 찬드라나 큐자크도 경악했다.
상위 마신이 아니라면 계금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계금은 아니지만 이와 대비되는 은총의 경우에서 알 수 있다. 에스카노르는 인간의 몸으로 마엘의 은총인 선샤인을 사용했으나, 오랫동안 사용하면 즉사한다고 마엘이 직접 경고를 주었는데, 에스카노르가 선샤인이 직접 선택한 숙주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궁합이 매우 잘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라는 것이다.[2] 또한 상위 마신이라고 해도 마신왕의 피를 물려받은 왕족을 제외하면 2개 이상의 계금을 흡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만약 흡수할 경우에는 정신이 완전히 붕괴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1. 종류
- 자애(慈愛)
타인에게 증오나 살의를 품는다면 싸울 수 있는 힘을 모조리 잃는다. 단순히 전투력을 감소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 정도이며 무기를 들어올리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심지어 마력 사용까지 봉인되는 듯하다. 하지만 사용자 본인에게도 적용되는 계금의 특성상, 감정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계금이기도 하다. 멜리오다스의 경우에는 아예 감정을 없애서 사용했고, 에스타롯사는 시종일관 능글거리는 태도로 패널티를 없앴다.
- 무욕(無欲)
티끌만큼의 욕심이라도 품는다면 당사자의 기억과 감정을 모조리 봉인시킨다. 사람이 평생의 삶 동안 욕심을 한번도 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므로, 계금 중에서도 가장 사기적인 능력이다. 과거에 고서가 사용했으나, 마신족들이 줄줄이 이 계금에 걸려버리는 참사가 일어나는 바람에 마신왕이 직접 고서를 감옥에 영원히 유폐시켜 버렸다. 다이앤과 킹은 고서의 앞에서도 계금의 저주를 받지 않았는데,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다이앤과 킹은 서로 베푸는 사이이기 때문에 계금에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3]
- 경신(敬神)
경신의 계금을 가지고 있는 자의 앞에서 등을 돌릴 경우, 마신왕에 대한 배신 행위로 치부하고 당사자를 강제로 복종시킬 수 있게 된다. 전임자인 카르마디오스의 경우에는 멜리오다스의 경고로 인해 계금의 저주가 통하지 않았지만, 후임자인 젤드리스는 자신에게서 등을 돌려 도망치는 리오네스의 기사들을 조종하여 팀킬을 하게 만들었다.
- 금살(禁殺)
금살의 계금을 지닌 자의 앞에서 생명을 죽일 경우, 당사자의 모든 수명을 강제로 빼앗는다. 곧바로 죽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노화하여 나중에는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끔찍한 몰골이 되어 숨을 거둔다. 그러나 이름에서부터가 이미 대놓고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는 수준이라, 다른 계금에 비해 대처하기가 비교적 편하다는 단점도 있다.[4]
- 안식(安息)
작중에서 계금의 저주가 무엇인지 나오지 않았지만, 팬북을 통해 밝혀졌다. 불휴로 싸우는 자의[5] 마력을 봉하는 것이 계금의 저주이지만, 자애의 하위버전이기 때문에 딱히 뛰어난 저주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물론 마력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작품의 특성상, 무력까지 봉인하는 자애보다 뒤떨어질 뿐 여전히 강력한 저주는 맞다.
- 인내(忍耐)
본편에서 계금의 저주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팬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저주의 내용은 아픔을 견디지 못하는 자에게 더 큰 아픔을 주는 것으로, 계금의 이름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침묵(沈默)
본편에서 계금의 저주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팬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저주의 내용은 마음에 품은 생각을 입에 담는 자에게 저주를 내리는 것이다. 현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인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라."와 일맥상통하는 계금이다. 다만 이 저주가 어떤 것인지는 서술되어 있지 않다.
- 순결(純潔)
본편에서 계금의 저주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팬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저주의 내용은 불순한 행동을 하는 자에게 병을 주는 것이다. 몬스피트와 마찬가지로 이 병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서술되어 있지 않다.
- 신앙(信仰)
신앙의 계금을 지닌 자의 앞에서 상대방에게 불신을 품는다면, 당사자의 두 눈을 태워버린다. 다른 계금들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저주이지만, 현실에서 상대방에게 불신을 한 번도 안 가져본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도 있는 계금이다.
- 진실(真實)
진실의 계금을 지닌 자의 앞에서 거짓을 고할시에 전신이 석화된다. 금살과 함께 가장 간단한 방식의 저주이지만, 인생에서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심플하지만 강력한 계금이기도 하다. 다만 당사자가 기억을 잃거나 마법에 걸려 재정신이 아닐 경우에는 거짓을 고해도 계금에 걸리지 않으며, 이는 계금을 소유한 십계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前 십계 | ||||
자애(慈愛)의 멜리오다스 | 무욕(無欲)의 고서 | 경신(敬神)의 카르마디오스 | 안식(安息)의 아라나크 | 인내(忍耐)의 제노 |
그 시절의 네 강함과... 비정함은 정말 굉장했지.
십계조차 쩔쩔매던 여신족들도 네가 두려워 결코 다가서려 하지 않았지. 너는 내 동경의 대상이었어.
일곱 개의 대죄 176화 - 에스타롯사
3,000년보다도 이전, 당시 십계의 리더는 멜리오다스였다. 마신왕의 첫째 아들이자 자애의 계금을 선사받은 멜리오다스는 차기 마신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신족 최강의 전력이었으며, 사대천사들조차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멜리오다스의 계금이 하필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되는 자애였고, 마신왕의 명령에 따라 마신족의 적을 죽이는 하나의 유용한 도구였기에 본인은 이때 시절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멜리오다스가 있었기에 여신족 측에 류드시엘과 마엘이 있었음에도 균형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그의 존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십계조차 쩔쩔매던 여신족들도 네가 두려워 결코 다가서려 하지 않았지. 너는 내 동경의 대상이었어.
일곱 개의 대죄 176화 - 에스타롯사
그렇게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최고신의 딸인 엘리자베스를 만난 멜리오다스는 서로에게 푹 빠지게 되고, 이윽고 자신과 함께 행동하던 아라나크와 제노를 살해한 다음 여신족 편에 붙게 된다. 이 사건으로 마신족과 여신족의 균형이 크게 흔들렸고, 십계의 수장 자리까지 비게 되어 3,000년 전의 대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대부분의 십계는 멜리오다스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증오했지만, 카르마디오스나 몬스피트처럼 여전히 그의 배신에 의문을 가진 십계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사대천사장인 류드시엘이 마계에 살고 있던 민간인들을 아크 속에 가뒀다는 소문이 퍼지자, 몬스피트와 갈란, 메라스큘라, 데리엘리, 프라우드린은 다수의 마신족들을 이끌고 빛의 성전 스티그마로 처들어온다. 그러나 류드시엘이 벌인 만행을 몰랐던 엘리자베스는 어떻게든 십계를 설득해 되돌려 보내려고 하지만, 이는 오히려 류드시엘의 시간을 끌어준 셈이 되었고 십계 앞에서 민간인들을 소멸시켜 버린다.[6]
이후 등장한 사대천사 2명인 타르미엘과 사리엘은 십계를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몰살시킬 수 있을지 내기하고, 타르미엘은 10초라며 극대성궤로 마신족들을 한방에 소멸시켜 버린다. 그러나 멀쩡하게 살아남은 십계는 두 사대천사와 대결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십계가 밀리는 상황이었지만, 수가 더 많고 마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십계가 우세해지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류드시엘이 합류한다. 사대천사의 수장 답게 프라우드린을 손쉽게 리타이어시키고 몬스피트와 데리엘리를 동시에 압도하는 엄청난 강함을 선보이며 전세는 다시 기운다.[7]
데리엘리의 인듀라화 | 몬스피트의 인듀라화 |
한편 멜리오다스에 의해 아크에서 꺼내진 엘리자베스는 인듀라가 되어 가고 있는 두 명을 구하기 위해 "빛이 있으라."를 날리고, 타르미엘과 사리엘이 엘리자베스를 도우면서 두 십계의 인듀라화를 풀어내는 데에 성공한다.[9]
그러나 고서가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마신왕은 처형자 젤드리스를 파견하고, 고서 일행 앞에 도착한 젤드리스는 마신왕이 크게 진노했다며 지금 당장 감옥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한다. 이에 고서는 "마력은 아껴두려고 했다만... 상대가 자네라면 어렵겠군." 이라며 전투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 순간 드롤이 난입하여 고서 일행을 피신시키고 젤드리스와 대신 맞선다. 그러나 마신왕의 마력을 빌려 행사하는 젤드리스의 일격에 리타이어당하고, 그의 설득에 십계가 된다. 한편 글록시니아는 자신의 여동생인 게라드가 로우의 손에 살해당했다고 오해해 극노하고, 로우를 죽여버린 뒤 십계에 합류한다.
한편 고서는 지긋지긋한 성전의 종막을 내리기 위해, 멜리오다스를 대신하여 마신족에 들어갈 여신족 전사를 고르기로 한다. 고서가 정한 대상인 최강의 사대천사라고 불리웠던 마엘이었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마신왕과 최고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의 기억을 조작한다.[12] 이 과정에서 마엘은 스스로를 멜리오다스의 동생이자 젤드리스의 형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마엘을 죽인 공로로 마신왕에게 자애의 계금을 하사받아 에스타롯사라는 이름을 지닌 십계의 일원이 된다.
십계를 빠져나온 너 대신 갑자기 튀어나온 에스타롯사에게, 마엘 님은 살해당했어!!!
일곱 개의 대죄 번외편/제단의 왕 2 - 제라메트[13]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가 없던 모든 존재들에게는 에스타롯사가 마엘을 살해했다는 잘못된 기억이 심어졌다. 이 때문에 사대천사들의 철천지 원수가 되었으며, 십계 중에서도 최우선 토벌대상으로 여겨졌다. 다만 생김새가 마엘 때와 달라진 점이 아예 없다시피한데도 어째서 사대천사가 한 번이라도 의심조차 하지 않았는지는 의문이다. 아마 에스타롯사가 마엘을 죽였다는 소문만 들었을뿐이지, 직접 대면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일곱 개의 대죄 번외편/제단의 왕 2 - 제라메트[13]
4.2. 현재
5. 전투력
마신왕의 정예부대이자 최고전력으로 최상위권~상위권 강자들이다. 인간 성기사들은 어림도 없고 초반부의[14]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인 다이앤, 멀린, 멜리오다스도 갈란 한명 한테 모조리 당했을 정도이다. 십계와 대등하게 겨루거나 확실하게 이길수 있는자들은 성장을 완전히 마친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과 천계의 최고전력이자 4명의 대천사들인 사대천사와 최고신의 딸인 엘리자베스 뿐이다.6. 멤버
엔딩 시점에서 십계의 창설자인 마신왕이 사망하고 멜리오다스가 모든 계금을 소멸시켰기 때문에, 공식적인 십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멜리오다스 (이전)
- 젤드리스 (이전)
- 글록시니아 (탈퇴)
- 드롤 (탈퇴)
- 갈란 (이전)
- 메라스큘라 (이전)
- 몬스피트 (탈퇴)
- 데리엘리 (탈퇴)
- 고서 (이전)
- 그레이 로드 (이전)
- 프라우드린 (이전)
- 카르마디오스 (이전)
3,000년 전에 십계의 일원이었으며, 계금은 경신(敬神). 팔이 6개나 달렸으며 거인족 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드롤과도 비슷한 거구를 지니고 있다. 당시 거인왕인 드롤과 요정왕인 글록시니아, 전 십계의 리더인 멜리오다스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유효타도 넣어보지 못하고 도주한다. 그러나 계금 때문에 멜리오다스가 카르마디오스에게서 등을 돌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을 보면 결코 만만한 적은 아니다. 또한 당시에 드롤과 글록시니아의 과거를 체험하고 있던 다이앤과 킹 역시 어마어마한 마력이라며 처음에는 도망치자고 할 정도로 두려워했던 걸 보면 십계에 걸맞은 강자는 확실하다. 여담으로 프라우드린과 함께 멜리오다스를 "멜리오다스 님" 이라고 존칭하는 유일한 십계이기도 하다.[15]
- 제노 (이전)
3,000년 전에 십계의 일원이었으며, 계금은 인내(忍耐). 몸집이 요정족보다도 작은 것에 비해 두 팔이 비정상적으로 길며, 얼굴이 좌우로 긴 특이한 겉모습을 하고 있다. 물론 마신왕의 정예부대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인 듯하다. 그러나 멜리오다스와 함께 행동하던 중, 마신족을 배신한 멜리오다스에게 아라나크와 함께 살해당했다.
- 아라나크 (이전)
3,000년 전에 십계의 일원이었으며, 계금은 안식(安息). 머리에 계금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콧수염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목도리처럼 어깨에 둘러져 있다. 또한 귀의 형태가 엘프의 것과 굉장히 흡사하다. 과거 멜리오다스와 함께 행동했으나, 이미 마신족을 배신한 상태였던 그에게 제노와 함께 살해당했다.
- 발루쟈 (이전)
십계 시절 | 인듀라가 된 모습 |
7. 기타
[1] 처음부터 없는 인물이다.[2] 계금은 단순히 힘의 구체가 아니라 의식과 정신을 가진 하나의 생명체인 것을 생각해보면, 은총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초에 은총이 숙주를 선택한다는 것부터 자신의 의지로 행동한다는 반증이다.[3] 다만 현실에서의 연인 사이나 부부 사이에서는 욕심을 한번도 안 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화적 허용으로 봐야 한다.[4] 금할 금(禁)자에 죽일 살(殺)자다. 국내 단행본에서는 불살로 의역되었다. 둘 다 살해를 금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는 뜻이 똑같고, 사람들에게 불살이 더 익숙하기 때문에 바꾼듯하다.[5] 쉬지 않고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6] 여기에는 데리엘리의 언니도 있었다.[7] 후에 밝혀졌지만, 류드시엘의 투급은 인간에게 빙의한 상태에서도 201,000이상이다. 그러나 이 투급도 전력이 아닌데, 큐자크의 "인간의 몸으로는 그게 한계인가 보지?" 라는 언급이나 작가가 직접 사대천사는 빙의한 상태보다 본래의 모습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16 ~ 17만대의 투급을 지닌 찬드라와 큐자크가 하나로 합쳐진 원초의 마신도 초반에는 압도한 것을 보면, 최대 20만 후반대의 투급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8] 상위 마신만 가능한 최후의 비책으로, 투급 50,000이 넘어가야 하며 심장 6개를 희생시켜야만 가능하다. 만약 심장을 바친다고 해도, 투급이 50,000을 넘지 못한다면 과부하로 사망한다고 한다. 애초부터 십계의 상위권 강자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며, 과거에도 인듀라가 된 십계가 꽤 존재하는 듯하다. 이성을 잃어버리고 점점 괴수의 형태로 변이되지만 투급이 엄청나게 상승한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오로지 마신왕의 명령에만 복종하며, 그 외에는 같은 마신족마저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먹어치우는 덕분에 공포의 대상이다.[9] 그러나 희생한 심장은 다시 재생하지 않았으며, 데리엘리가 사리엘의 돌풍을 뚫기 위한 희생한 한쪽 팔 역시 재생되지 않았다.[10] 멀린의 스승 중 한 명이자 마계에서 제일가는 마법사로, 무욕의 계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계금의 저주가 같은 마신족에게도 걸리는 등,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히기 시작하자 마신왕이 직접 그를 감옥에 유페시켜버렸다. 다만 마신왕이 할 수 있었음에도 계금을 회수하지 않았는지는 엔딩 시점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다.[11] 무욕의 계금은 조금이라도 욕심을 품거나 이익만 얻을려는 생각을 하면 걸린다. 이 때문에 계금의 저주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그런데 다이앤과 킹은 서로에게 베푸는 사이였기에 계금의 저주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 모습을 보고 고서는 부럽다는 평가를 내린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서에게도 연인이 있었으나 사대천사인 마엘에게 살해당했다.[12] 후에 고서가 마엘을 고른 이유가 단순히 강함 때문이 아님이 밝혀졌다. 멜리오다스와 필적하는 여신족이라면 류드시엘이나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도 있었으나, 굳이 마엘을 선택한 이유는 과거에 고서의 연인이 마엘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기억해 낸 마엘은 멍청한 건 자신이었다며 자책한다.[13] 마엘의 보좌관이었던 여신족 여성. 작중 묘사를 보면 마엘이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예 자신의 유일한 빛이라거나 마엘이 살해당했다는 말을 하면서 오열하기까지 한다. 이후 마엘의 은총인 선샤인을 지닌 에스카노르의 등장에 마엘이 정말 죽은 것을 확신하고 순순히 천계로 돌아감으로서 죽음을 맞이한다.[14] 애니메이션 1기~2기 한정[15] 다만 프라우드린은 공식 십계가 아닌 십계 대행이라 멜리오다스뿐만 아니라 갈란이나 몬스피트, 데리엘리에게도 존대를 한다.[16] 동료가 아니라 친구라고 설명하는 것을 보면, 갈란만큼 나이가 많은 노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흰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