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마티아스 벨로 Matías Bello | |
출생 | 1974~1975년 |
아르헨티나 | |
사망 | 2001년 12월 4일 (향년 26세)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탄딜 | |
국적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이혼) 자녀 2명 |
전과 | 강도죄 살인죄 |
직업 | 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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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했던 공무원. 2001년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에 인터뷰 도중 자살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자살 생중계 사건이다.2. 생애
1995년에 벨로는 강도죄로 8개월을 복역을 하고 사회봉사를 했다. 그 후 벨로는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후 벨로는 탄딜 시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안정적 이였고 우수아이아에서 결혼까지 하여 2명의 아이들을 낳았지만, 후안 카노라는 인물에 대한 범죄 혐의를 받고 아내가 이혼을 통보까지 하는 불행이 찾아왔다.
그러다 다른 공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고 압류로 인해 노숙자가 되었다. 이로인해 20000 페소의 빚이 생겼다. 심지어 그가 병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HIV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 불행들로 인하여 벨로는 자신의 삶을 특별한 방법으로 끝내기로 결정했다.
3. 자살 사건
2001년 12월 4일, 벨로는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에 관하여 인터뷰하였다. 9시 30분, 기자들이 오고 벨로의 현재 상황과 그에게 닥친 문제들에 관하여 인터뷰 하였다.그러다 벨로는 "여기까지 촬영이 끝났군요. 원하신다면 다음은 생중계로, 따라오세요. 제가 엉망으로 만들겠습니다."[1]란 말을 하고 자신의 시장실로 갔다.
입에 산탄총을 대고 있는 벨로의 모습. |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입에 산탄총을 갖다댔다. 시장 비서인 카를로스 카포디치(Carlos Capodicci)는 벨로의 마음을 바꾸게 하려고 했지만 벨로는 "아무리 당신이 나에게 '이건 미쳤어, 우리가 당신 앞에 있는 건물을 줄게요.'라고 말한다 해도 제 마음은 바뀌지 않습니다."[2]라고 말했다.
벨로는 24분을 20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보냈다. 그러다 오전 11시 23분 벨로는 자신의 상사인 마우리시오 카브레라(Mauricio Cabrera)에게 담배 한 갑을 달라고 요구했다. 담배를 받고 나서 벨로는 “감사합니다. 당신이 언제 저를 도와주실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3]라고 말했다.
모두가 벨로가 진정됐다고 생각했을때, 벨로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입 안에 총을 넣어 방아쇠를 당겼다.
4. 사건 이후
아르헨티나의 첫 자살 생중계 사건이였지만, 사건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에서도 경제 위기에 관해 얘기를 하고 그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4] 때문에 인터뷰 영상은 한동안 인터넷에 올라오지 않고 로스트 미디어가 되었다.그러다 2008년 La Argentina enloquecida..." - Matarse en TV[번역]에서 영상이 발견되었다.(!) 영상에서는 초반 인터뷰 장면은 나오지만 자살 장면은 안나오고 음성만 나온다.[6]
[1] "Hasta acá lo grabado. Lo siguiente, si quieren, en vivo… Ahora síganme, que voy a hacer un desastre"[2] “Aunque me digas ‘loco, te damos el edificio de acá en frente’, no hay marcha atrás”.[3] “Te agradezco, sé que cuando pudiste me ayudaste.”[4] 오히려 2008년에 말레보 페레이라의 자살 생중계가 더 유명할 정도.[번역] 미친 아르헨티나... - TV 속 자살[6] 사실상 영상의 일부만 발견되었지, 자살 장면은 아직도 유실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