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152484> | 박지원 관련 문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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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 해남군·완도군·진도군 | ||
가족 | 아버지 박종식 | ||
비판 및 논란 | 비판 및 논란 불법 대북송금 사건 · 광주 욕설 발언 ·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제보자와의 논란 | ||
기타 | 박지원계 · 천정박 · 민생당 · 동교동계 · 호남계 |
1. 개요
당시 게시물 |
광주광역시에 대한 비하 발언이라는 논란을 일으켰으며 박지원이 '비노'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친노 지지자들과 광주 시민들이 박지원을 안 좋게 보게 되었다. 이후 박지원은 황급히 글을 내렸고 2월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사과하였다.
반대파들에게는 취중진담이란 말이 있지 않느냐며 비아냥을 들었다. 호남의 대표격 정치인인 박지원이 정말 뜬금없이 광주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에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 일베가 해킹한 뒤 광주 비하드립을 쳤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박지원 본인은 해킹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트윗을 작성할 때 박지원은 친노 세력과 매우 가까웠다.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하게 된 데도 박지원의 공이 매우 컸다. 이미 오피니언 리더 사이에 반문 정서가 조금씩 확산되던 광주에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측(패배)을 도와준 박지원에게도 탓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자 술김에 적은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2. 커뮤니티에서의 유행
호남을 좋게 보지 않는 디시인사이드 정사갤이나 일베저장소 등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행어처럼 퍼졌으며 점차 일반인들도 쓰게 되었는데 주로 'OO 개새끼들아' 'OOO을/를 살' 부분이 패러디되었다. 사례. 고인드립은 아니지만 광주 비하 발언으로 문제가 되는 사이트들이 해당 표현이 유행어가 되는 데 크게 공헌했기 때문에 이러한 패러디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한편 저런 소리를 한 배경으로 2012년 12월 대선 책임론과 관련된 말싸움이 거론되었는데 당시 박지원은 이해찬과 함께 대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OOO을/를 살'에서 끝나는 마치 글 쓰다가 만, 즉 글쓴이가 술 취해 쓰러졌거나[3] 어디로 끌려간 듯한[4] 글이 포인트다. 게다가 '
'민주당을 살리자' 혹은 '민주당을 살려야한다' 정도의 취지로 쓴 듯 보인다. 유행어가 됐을 때는 "ㅇㅇ을/를 살"은 ㅇㅇ을/를 응원해달라 정도의 의미로 쓰였다.
박지원의 목포로 갑니다라는 문장의 임팩트 덕분에 목포영감이라는 별명[5]이 붙었고 더불어
SIXTEEN 출신 박지원이 활동하면서 박지원 '아이둘학교를 살'.jpg 패러디도 등장했는데 댓글 중 "식스틴에서 허벌나게 치욕당하고 아이돌학교로 건너갑니다.", "JYP에서 허벌나게 치욕받고 엠넷으로 갑니다 아이돌학교를 살" 등이 눈에 띈다. 제목도 자세히 보면 민주당 만주당처럼 아이돌이 아닌 아이둘이다.
살 부분을 강조해 그 부분만 쓰는 사례도 유행했는데 지역드립 등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만한 앞 문단은 삭제함으로써 말 그대로 살려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쓰러지는 임팩트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3. 후속작?
2020년 1월 19일 23시경 이런 트윗을 올렸다.@ 이어 3시간쯤 뒤 흔8@이라는 정체불명의 트윗을 올려 팔로워들은 박지원이 또 술을 마셨나 했다.그리고 긴 침묵을 깨고 2020년 5월 16일에는 목포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영어다! I drunk a lot of at Mokpo but I still love Mokpo(나는 목포에서 술을 많이 마셨지만 목포를 너무 사랑한다) 문법은 애매하지만[6]고유명사(목포)의 첫 철자를 대문자로 하는 것은 잊지 않았으니 마셨더라도 광주에서처럼 많이 마신 것 같지는 않다. 목포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 얘기는 고배를 많이 마셨다는 얘기란 추정도 있는데 사실 박지원의 목포 낙선은 마지막 한 번뿐이다.
국정원장으로 임명된 뒤 청와대의 지시인지 아니면 본인이 자중하겠다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SNS를 중단한다고 선언했으며 이후에는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았으나
[1] 다만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과 같은 호남 출신 보수 정치인도 있고 정반대로 노무현이나 문재인 등의 영남 출신 진보 정치인도 있으니 개인의 출신지만으로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라고 정치 성향을 판단할 순 없다. 특히 소위 호남계는 중도보수 성향을 띄는 경향이 강하다.[2] 다만 박지원도 처음에는 전두환의 실상을 모르고 전두환 미국 방문 시 "전두환은 민족 영웅이며 5.18 진압은 구국의 결단"이라는 헛소리를 했다가 김대중을 만나면서 1983년 완전히 실상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어 동교동계에 들어오게 된 정치인이고(링크) 박지원과 전두환과의 커넥션을 의심하는 자료에 인용된 과거 기사도 실제로 존재하는 기사다. 링크 물론 그건 모두 과거의 일이며 본인도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3] 필름 끊겼을 때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 패러디 사례[4] 어디로 끌려간 듯한 패러디 사례1, 어디로 끌려간 듯한 패러디 사례2[5] 나아가서는 목포 김기춘이라면서 목기춘이라는 별명도 붙었다.[6] a lot 뒤에 of가 없어야 하며 at Mokpo 대신 in Mokpo라고 써야 한다.[7] 정치인들이 SNS를 하는 이유는 소통인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코로나 시국에 임명된 데다 보안이 필수인 정보기관원의 특성상 대부분의 활동은 보안에 저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