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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리와 니제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 모든면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며 교류가 존재한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말리 지역과 니제르 지역은 예전에 말리 제국, 송가이 제국의 일부였다. 그외에도 가나 제국이 지금의 말리 지역에 위치하기도 했다.[1] 말리 제국과 송가이 제국은 니제르 강 유역을 두고 영향력이 매우 컸다. 그리고 말리 제국과 마찬가지로 송가이 제국은 북아프리카와 아랍과 교류 및 영향을 받으면서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송가이어, 하우사어 등도 아랍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말리 지역과 니제르 지역에 위치한 말리 제국과 송가이 제국은 아랍과의 교역으로 부가 집중되기도 했다. 말리 제국이 쇠퇴한 뒤에 송가이 제국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이슬람 왕국과 교류가 많았다. 하지만 모로코 지역에서 송가이 제국을 공격하면서 송가이 제국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송가이 제국은 모로코 지역의 공격을 받아 쇠퇴를 거듭했고 17세기에 들어서면서 송가이 제국은 여러 소왕국으로 분열되고 멸망했다.니제르 지역에 덴디 왕국이 세워졌지만, 송가이 제국 시절에 비해 세력이 매우 약해졌다. 결국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아프리카 지역이 대부분 프랑스의 지배를 받으면서 말리 지역과 니제르 지역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로 프랑스의 식민지로 바뀌었다.
2.2. 20세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말리 지역과 니제르 지역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동시에 프랑스의 탄압도 받고 있었다. 프랑스는 당시에 여러 자원들을 찾고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 20세기 중반이 되자 프랑스령 지역이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말리 지역과 니제르 지역에서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말리와 니제르는 프랑스에서 독립했다.2.3. 21세기
양국은 프랑스에서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말리와 니제르는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다.말리와 니제르의 경제사정이 어렵다보니 프랑스 본토에는 말리인, 니제르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말리와 니제르는 내륙국이기 때문에 주변국과 협력하고 있다.
2.3.1. 2000년대
2005년 3월 23일, 세계식량기구는 말리와 니제르가 메뚜기떼와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2.3.2. 2010년대
2011년 11월 10일, 니제르 정부군이 리비아에서 말리로 향하던 중무장차량행렬과 교전했다고 밝혔다.#2014년 8월 24일, 알제리 여객기가 말리에서 추락하자 알제리, 말리, 니제르와 유엔 평화유지군이 수색에 나섰다.#
10월 3일, 말리에서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의 니제르군 9명이 무장세력에 의해 사망했다.#
2015년 6월 15일, 니제르의 사하라 사막에서 니제르, 말리,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이주민 시신이 발견됐다.#
11월 24일, 니제르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아프리카 최대 패션쇼 피마 행사가 말리 테러, 파리 테러로 인해 중단됐다.#
2.3.3. 2020년대
2020년 8월 28일, 마하마두 이수푸 니제르 대통령이 말리를 방문하면서 말리 군정을 비판했다.#2021년 3월 15일, 니제르-말리 국경지역에서 무장세력에 의한 습격으로 최소 58명이 사망했다.# 무장세력들이 니제르와 말리의 국경지대를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 니제르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자 니제르 군부가 말리, 부르키나파소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말리와 부르키나파소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의 군사개입을 반대하고 있다.#1#2
8월 2일, 니제르 군부는 알제리, 부르키나파소, 말리, 리비아, 차드와의 국경을 개방하고 나이지리아 국경은 폐쇄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8월 24일, 니제르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자 말리에서는 유엔군 철수가 큰 문제로 떠올랐다.#
8월 26일, 니제르 군부가 말리, 부르키나파소에게 병력 지원을 요청했다.#
9월 16일, 니제르, 말리, 부르키나파소가 사헬국가동맹이라는 동맹을 체결했다.#
3. 문화 교류
프랑스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어는 양국에서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언어가 다른 민족들간의 의사소통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아랍의 영향을 받아서 이슬람교를 믿는 비중이 높지만, 대체로 세속 경향이 강한 편이다. 말리와 니제르는 여러 소수민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하우사족, 풀라족, 밤바라족 등의 영향이 커서 하우사어, 풀라어, 밤바라어 등의 여러 언어가 쓰이고 있다. 또한, 송가이어도 쓰이고 있다.4. 군사 교류
양국 모두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들이 영향을 주다보니 프랑스와 협력해서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들의 활동을 차단하고 있다.[2] 또한, 니제르는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를 막기 위해 병력을 말리로 파견하기도 했다.#니제르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뒤, 말리와 부르키나파소는 니제르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5.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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