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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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약 사용 시 기본적으로 약 5초 가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는데, 아래 후술할 매그너스의 존 시스템과 시너지를 일으켜 이 물약 쿨타임이 더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샷의 사진에서매그너스 본체와 맵 패턴의 조화가 하위 보스 치고는 꽤나 흉악한지라, 그를 고려하였는지 원작에서는 데스카운트가 많다. 노멀은 10개, 하드는 15개[1]가 주어진다. 심지어 시작부터 바인드를 걸고 극딜을 해서 반피 이상 까더라도 데카아웃당해서(...) 격파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컨트롤이 안 될 것 같으면 부활하기 전에 시간끌다가 극딜 한 번씩 박아줄 것을 권장한다.
모바일판 데스카운트는 하드 싱글은 개인 3회, 하드 멀티와 카오스는 팀 10회가 주어진다.
2. 맵 패턴
- 운석 소환
전투가 끝날 때까지 화면에 항상 무수히 많은 운석들이 떨어지는데,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총 3종의 운석이 존재한다. 이지 모드에서는 각각 최대 체력 비례 10%, 30%, 50%의 피해를 입히며, 노멀에서는 각각 최대 체력 비례 50%, 60%, 80%의 피해를 입히고 하드에서는 50%, 80%, 100%의 피해를 입힌다.
떨어지는 속도도 제각각이다. 적당한 속도로 떨어지는 것도 있고, 이게 과연 움직이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느긋하게 내려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예고 이펙트도 보이지 않아서[2] 후딜레이가 긴 스킬을 사용할 때 조심하여야 한다.그런데 이 운석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양이 늘어나는데다 운석의 비율도 달라진다. 초반에는 초록색 운석 비율이 많고 피할 공간이 있을 정도로 여유롭게 떨어지는 반면,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파란색, 보라색 운석이 전보다 훨씬 더 많아지며 쉴 새 없이 떨어진다. 데스카운트가 헬존 상태일 때 모두 깎여버리는 이유 중 하나.2023년 3월 패치로 모든 낙하물의 생성 빈도수가 하락함에 따라 보고 피할 수 있을 수준으로 난이도가 내려갔다. - 존 컨트롤 시스템
구와르의 정수에 의한 힘으로 매그너스 주변에 푸른색 장막이 깔린다. 장막 밖에 있으면 매그너스에게 주는 피해량과 포션 및 일부 스킬의 회복량이 노멀 모드에선 80%, 하드에선 60%로 줄어들며[3], 장막 밖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4]
매그너스의 체력이 줄어들 때마다 푸른색 장막의 범위가 점점 좁아지며,[5][6] 나중에 매그너스의 체력이 1/4정도 남으면 장막이 내려 찍기의 타격판정과 일치하는 범위로 좁아져서 난이도가 몹시 흉악해진다. 실전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이때 아껴놓은 데스카운트를 모두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잔여 HP 1/4 이하는 일명 막존, 헬존이라 불리며 매그너스 레이드의 꽃. 이지 모드에서는 이 헬존이 없다.
가만히 있어도 딜 넣기 힘든데 돌진 베기를 왔다갔다를 연발하기도 한다. 덕분에 바인드가 없거나, 버프가 많고 버프후딜이 긴 직업군은 아주 죽을 맛. 소드 스트라이크 공격은 높은 타점의 공격이 있으면 샌드백 패턴인데, 내려찍는 것을 뻔히 보고도 딜 못 넣는 패턴, 바인드로 묶어놔도 운석이 정신나간듯 떨어져서 말뚝딜이 불가능한 보스이다. 생존을 위해선 즉발 회복기[7]를 가지고 있는 직업군은 회복이 필요한 상황에 물약 쿨타임이 돌고 있다면 주저없이 회복기를 쓰자.
위 사진에서 짙은 파란 박스는 캐릭터의 피격판정, 검은 선은 컨트롤 시스템의 경계선, 빨간 박스는 회전 베기 타격 판정이다. 이렇게 캐릭터를 살짝 걸쳐주면, 중거리 및 원거리 직업 한정으로 회전 베기에 맞지 않으면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3패턴은 예술적으로 캐릭터 얼굴의 절반만 걸쳐줘야 겨우 가능(...)하며, 제 4패턴은 회전 베기 판정이 컨트롤 시스템의 경계선을 넘어서기 때문에 존에 걸쳐서 회전 베기를 무시하며 딜을 넣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매그너스 패턴 하향 이후로는 굳이 존에 걸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매그너스 옆에 붙은 채로 회전 베기를 쓸 때 잠깐 엎드리면 된다.
매그너스 패턴 하향 패치에서 회전 베기와 함께 핵심적인 너프를 받은 패턴으로, 이 패치 이후 존 바깥에서의 생존력이 이전과 비교도 안 되게 대폭 증가했다. 단적인 예로 언데드화에 걸리지 않은 채로 존 밖으로 도망가서 패턴을 하나도 맞지 않고 존버를 할 경우, 너프 이전에는 파워 엘릭서를 한 번 먹어 10%를 회복해서 총 11초를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파워 엘릭서를 한 번 먹으면 60%를 회복할 수 있고, 총 160%의 체력이 2초에 10%씩 깎이는 셈이므로 무려 32초나 버틸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후술할 본체 패턴들이 겹쳐서 소위 억까 패턴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존 밖을 나가 매그너스로부터 멀어진 상태로 수 초 존버했다가 돌아오는 플레이가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었다.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과감하게 존을 나가는 플레이가 필요했지만, 존 밖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짧았으므로 급하게 존 안으로 복귀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운석이나 다른 패턴 때문에 죽는 등 그 리스크가 지나치게 컸는데, 그 점이 해결된 것이다.
- 수면 가스
범위는 대략 이 정도 된다.
이지 모드에서는 나오지 않는 패턴이다.
운석 패턴과 함께 데스 카운트를 갈아마시게 해주는 가장 위협적인 패턴. 유저들 사이의 명칭은 수면 가스 혹은 마비 가스. 매그너스 보스전 맵의 양 끝에서 수면 가스가 방출되고, 이에 노출되면 "다른 유저에게 힐을 받기 전에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동, 스킬사용, 공격, 물약먹기 등 모든 행동이 5초간 완전히 제한되어 다른 공격에 취약해지는 기술.
메이플 보스들이 사용하는 캐릭터 고정형 유혹, 방향키 연타 없는 석화 상태이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수면 가스는 맵의 양 끝 부분에서 생성되고, 맵의 끝에 붙으면 회피가 가능하다. 가스 파이프는 입장 포탈이 있는 왼쪽은 범위에 맞춰 두 개, 왕좌가 있는 오른쪽은 하나만 나온다. 중앙엔 안 나온다. 그러니 매그너스를 상대할 때는 수면가스의 위치를 고려해서 맵 전체로 봤을 때 중앙에서 조금 오른쪽에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8][9]
5초간 행동 불가 상태 하나만으로는 존 시스템의 지속딜 외엔 데카를 깎을 요소가 없지만 그럼에도 위협적인 이유는 이 패턴이 매그너스의 모든 패턴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매그너스의 국민 데카 콤보로 유명한 수면+운석과 수면+분신 소환으로 어떻게 살리기도 전에 죽여버릴 수도 있고, 수면+회전 베기로 묶인 상태로 날아가서 운석이나 분신을 맞고 죽기도 하며, 슬로우+수면으로 매그너스 본인이 CC기를 걸어 수면을 유도할 수도 있는 등 격투겜 못지 않은 정말 다양한 콤보로 데카를 갈아마셔버릴 수 있다.
그리고 매그너스의 체력이 깎일 때마다 수면가스의 등장빈도가 점점 증가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매그너스를 가능한 중앙으로 유인하는게 좋다. 또한 수면가스 이펙트가 사라지고 난 이후 약 1초 정도까지 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사라지자마자 뛰어들지 말고 잠시 기다리고 진입해야 한다.
또 참고로 수면가스는 맵 패턴 판정을 받아서 운석과 마찬가지로 바인드 스킬이 발동 중이거나 바인드 스킬을 사용했어도 나타난다. 바인드 걸었다고 안심하고 때리다가 수면가스에 걸려 공격도 못한 채 지속 피해를 받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수면가스는 비숍의 디스펠, 아란의 마하의 영역[10], 배틀메이지의 블루 오라, 드레인 오라[11], 제로의 타임 디스토션으로 해제할 수 있다.
여담으로 수면가스에 걸린 상태에서 의자에 앉는게 된다고 한다.이게 무슨?
그리고 매그너스의 체력이 깎일 때마다 수면가스의 등장빈도가 점점 증가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매그너스를 가능한 중앙으로 유인하는게 좋다. 또한 수면가스 이펙트가 사라지고 난 이후 약 1초 정도까지 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사라지자마자 뛰어들지 말고 잠시 기다리고 진입해야 한다.
또 참고로 수면가스는 맵 패턴 판정을 받아서 운석과 마찬가지로 바인드 스킬이 발동 중이거나 바인드 스킬을 사용했어도 나타난다. 바인드 걸었다고 안심하고 때리다가 수면가스에 걸려 공격도 못한 채 지속 피해를 받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수면가스는 비숍의 디스펠, 아란의 마하의 영역[10], 배틀메이지의 블루 오라, 드레인 오라[11], 제로의 타임 디스토션으로 해제할 수 있다.
여담으로 수면가스에 걸린 상태에서 의자에 앉는게 된다고 한다.
3. 본체 패턴
- 피격
피격 모습. 다른 레이드 보스들처럼 바인드를 걸어야만 볼수 있다. - 힘의 방출
공중으로 올라가 예고 이펙트를 보이며 4초 후에 자신의 옆쪽에 파동을 발사한다. 이지 모드는 최대 체력 비례 50%의 피해를 받고 노멀부터는 즉사한다. 이 공격은 매그너스가 떠 있는 위치의 바로 아래, 매그너스로부터 먼 외곽(= 공격 존 밖)에 있으면 피할 수 있다. 주로 매그너스 존 안에서 플레이하므로 매그너스 바로 아래쪽에 가 있으면 된다.
대처법이 명확한 데다가 Y축 공격 판정이 높은 공격으로 때릴 수 있어서 가장 쉬운 패턴이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패턴들에 비해 그나마 쉬울 뿐 운석 낙하 등 다른 패턴과 섞이면 심히 난이도가 괴악해진다. 후술할 분신 소환과의 연계가 상당하다. 안전 지대에 분신 소환이 깔리고 힘의 방출을 쓴다면 정말 힘들어진다.
하지만 매그너스 하향 패치 이후 선택할 수 있는 회피법이 다양해져 억까당할 일이 많이 줄었다. 공중에 올라간 매그너스 아래에서 대기하는 것은 물론, 존 밖 생존력이 상향되었으므로 아예 매그너스에게서 멀리 떨어져 존버했다가 돌아오는 선택지가 생겼으며, 운석 빈도가 줄었으므로 윗점으로 힘의 파동을 회피하는 것도 고려는 할 수 있다.
내려 찍기나 분신 소환의 경우, 상단 판정이 상당해서 윗점을 해도 천장에 부딪혀 피할 수 없지만 그에 비해 힘의 방출은 상단 판정이 이펙트와 얼추 맞게 설계 된 듯. 하지만 윗점을 하다가 운석에 맞는 상황도 고려해보면 정말 피하기 위해 손 쓸 방법이 없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쓰는 것이 데카 관리에 좋다.
- 분신 소환매그너스가 느려진 적들을 향해 강력한 일격을 준비합니다.
예고 이펙트가 보이고 3초 후에 발동한다. 맵에 무작위로[12] 마법진이 여러 개 생긴후에 해당 지역에서 초록색 분신들이 내려찍는데 이지 모드에서는 최대 체력 비례 50%의 피해를 입고 노멀/하드 모드에서는 피격시 즉사된다. [13] 타격 판정은 예고지역 아래쪽으로 전체이며 내려찍는 순간 2~4프레임 정도 지속된다. 익숙해지면 내려찍는 것을 보면서 손이자동으로반응하여 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범위가 은근히 넓어 그냥쓰는것도 상당히 까다로운데 다른 것과 혼합된다면 굉장히 짜증나는 패턴이다. 특히 심각한 것은 힘의 방출 연계 공격 중 매그너스 발 밑에 타겟팅되는 이것. 광역 분신 소환을 시전하자마자 바로 올라가버린다. 매그너스 바로 아래 있으면 분신 소환에 얻어맞아 즉사, 적당히 바깥으로 나갔더니 파동맞아서 즉사. 그렇다고 안 맞는 범위까지 나가면 1초마다 체력의 1/10씩 증발한다. 하지만 매그너스 하향 패치로 존 밖에서의 생존력이 대폭 상향되어 아예 멀리 떨어져서 피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인 전략이 되었다. 운석 때문에 좌우가 모두 막혀버린 게 아닌 이상, 그냥 존을 벗어나서 물약을 한 번 빨고 버티자. 다만, 이런 류의 회피법이 다 그렇듯 화면 밖에서 안 보이는 매그너스가 그 다음 패턴을 시전할 수 있으니 다시 접근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매그너스가 구석에 몰릴 경우 일부러 비석을 중앙에 세워서 매그너스를 중앙으로 끄집어낼 때 짜증나는 패턴이다. 비석과 보스의 거리가 멀 경우 패턴 시전 빈도가 이상하게 높아진다. 한 발짝 걷고 분신 쓰고, 또 한 발짝 걷고 분신 쓰는 연속 분신 패턴만 4~7번 이상 볼 수 있다. 보통은 부활 대기시간 끝에 맞춰서 보스가 돌진을 써서 비석과 붙어주는 편이지만 보스와 비석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다면 부활시간 35초 동안 분신 패턴만 주구장창 써서 구석에서 꺼내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지금과 달리 구버전에는 즉사 영역이 표시되면 거의 동시에 분신이 떨어졌었다. 즉 반사신경이나 기합회피로 피해야 되는데 워낙 빠른데다가 매그너스의 날개 부분까지 포함되는 괴악한 판정, 그리고 다른 패턴들과의 연계 때문에 제일 열뻗치는 패턴으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거미줄에 걸린 상태에서 발 밑에 영역이 뜨는 이상 데스카운트 증발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지금은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어도 과거엔 불가능했기 때문.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극단적인 예시로 분신을 깔아두고, 암흑파동을 쓰는데, 안전지대에 분신과 운석이 시간차로 떨어지는 답없는 상황이 지금도 자주 나온다. 확정무적이 없는 직업군이라면 헬게이트가 펼쳐지는 이유중 하나. 곧바로 떨어지는 공격 특성상 기동력이 약했던 직업이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곧바로 떨어지는 공격 특성상 기동력이 약했던 직업이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후 패치로 분신 소환에 선딜레이가 생기고 분신에는 날개가 없어져서 그럭저럭 회피할 수 있게 되었다. - 내려 찍기
파일:매그너스_내려 찍기.gif매그너스가 남은 적을 처리하기 위해 연속공격을 시전합니다.
예고 이펙트가 보이고 4초 후에 발동한다. 힘의 방출과 비슷한 동작으로 공중에 떠오른 뒤 카이세리움을 거꾸로 들고 붉게 물들여 거대화시킨 뒤 내려찍어서 주변을 폭발시키며, 피격시 즉사다. 이지 모드에서는 최대 체력 비례 50%의 피해를 받는다. 공격 범위는 위 사진처럼 마지막 헬존이라 불리는 4페이즈 에서 매그너스 존의 범위가 내려 찍기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윗점으로 피하려 하면 자살행위고, 그냥 도망(...)가는게 파훼법이다. 딜타임은 가장자리에 서서 Y축 판정이 높은 공격으로 때려주면 된다. - 돌진 베기매그너스가 좁은 지역에 위협을 느껴 탈출을 시도합니다.[14]
낮은 자세로 전방을 향해 검광을 남기며 공격 후 이동한다. 매그너스의 타격기 겸 돌진기이며, 보스가 이 스킬로 공략하는 내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15] 자리잡고 말뚝딜을 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재수없으면 돌진 맞고 비석 세울 수도 있다. 넉백은 없지만[16] 체력 관리를 강압적으로 요구한다.
해당 패턴 공격은 체력 비례 데미지지만 방어력과 피해 감소나 피해흡수 효과의 영향을 받는다.[17][18] 회전 베기도 마찬가지.팔라딘과 미하일, 데몬어벤져는 그냥 맞고가는 공격한 가지 팁으로, 아크메이지(불,독)의 플레임 헤이즈, 나이트로드의 쇼다운 챌린지, 메르세데스의 라이트닝 엣지 등의, 부딪히지 않는 상태 디버프를 걸 경우, 이 패턴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이 패턴 또한 윗점으로 피할 수 있다.[19] 가면 갈수록 피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포션은 쿨타임인데 매그너스는 돌진 베기를 사용하려 하고 저걸 맞으면 죽을 것 같다 싶을 때 쓰는 것이 좋다.
- 회전 베기
파일:매그너스_회전 베기.gif매그너스가 주변의 적들을 뿌리치려 합니다.
일명 탑블레이드, 칼 돌리기. 주로 유저가 근처에 올 때 사용한다. 슈퍼넉백 기술이며, 피격 이후 짧은 시간동안 경직된다. 매그너스가 카이세리움을 든 뒤 불을 붙이고 이후 회전하여 플레이어를 아주 멀리 밀쳐낸다.[20] 쿨타임은 12초 정도이다.
그런데 이게 슈퍼 넉백만 있는것이 아니고 회전 베기 시전 도중에는 잠시 완전 무적 상태가 되기 이때 바인드를 사용하면 피격되지 않을 뿐더러 바인드에 걸리지도 않는다. 자세히 보면 회전 베기을 사용할 때 검에 불을 붙이는데, 이때 매그너스가 검게 물들 때 무적이 된다. 회전을 할 때 바로 무적이 풀리므로 참고. 해당 공격은 체력 비례 피해 30%를 받으며 숙여서 회피가 가능하다.[21]
참고로 해당 피해는 돌진 베기와 마찬가지로 체력비례 공격이지만 방어력과 피해 감소나 피해흡수 효과의 영향을 받는다.[22]
이 기술 자체로만 보면 그냥 걸리적거리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운석과 거미줄이랑 더불어 매그너스의 난이도를 높히는 주요 패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매그너스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운석과 수면 가스 등 기타 패턴의 빈도가 같이 늘어나므로 그 흉악함이 배가 된다. 이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쳐내서 운석이나 분신이 떨어지는 곳, 수면 가스가 살포되는 곳으로 보내버리는 등(...) 여러 가지 패턴과 섞이기 때문에 회피하지 못하면 굉장히 곤란하게 된다.
공중에서 맞았을 경우 그야말로 홈런볼.국민거포슈퍼 넉백 판정이라 스탠스가 통하지 않아 슈퍼 스탠스가 적용되는 스킬을 가진 직업이 아니면[23] 무조건 밀려난다. 매그너스가 다른 패턴의 동작을 보이는 게 아니라면 점프샷은 최대한 지양해야 하는 이유.
- 슬로우매그너스가 주변에 적들이 가까이 오는것을 경계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매그너스의 체력이 50%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플레이어가 보라색 거미줄 같은 것에 묶여 움직임이 느려진다.
운석이나 공격패턴에 대한 회피가 매우 힘들어져서 내성 낮은 캐릭터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상태이상. 디바인 프로텍션, 엘리멘탈 어뎁팅과 같은 상태이상 차단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24] 달팽이형 슬로우가 그렇듯 만통으로는 해제가 안 되고 디스펠과 용사의 의지로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패턴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 정도로 수 분에 달하는 의지류 스킬에 비해 매우 짧으므로 매그너스를 수십 초 안에 잡는 딜찍누 스펙이 아니라면 크게 의미는 없다.
다른 슬로우와 달리 움직임만 느려지는 게 아니라 이동 계열 스킬, 이동을 동반하는 공격 스킬[25]이 모조리 봉인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끌격계열의 몇몇 스킬 역시 발동이 되지 않는다. 이 상태이상에 걸린상태로 이동가능 속사기 스킬을 사용하면 속사기의 속도로 이동한다.(예: 와일드헌터의 와일드 발칸, 제논의 블레이드 댄싱, 메르세데스의 이슈타르의 링, 보우마스터의 폭풍의 시.)[26] 데몬은 슬로우 상태에서도 글라이딩이 가능하며 아란의 경우 더블 점프는 불가능하지만 컴벳 스탭의 대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논은 이온 쓰러스터로 슬로우를 무시하고 이속을 220%로 고정한 채 나아갈 수 있다.
과거에는 시전 시 무조건 디버프에 걸렸고, 회피가 중요한 매그너스에서는 해당 디버프가 매우 치명적이었다. 2023년 3월 23일 패치로 패턴 사용 시, 슬로우 디버프가 걸리는 범위가 생성되는 식으로 패턴이 완화됨으로써 보고 피할 수 있게 되었다.
- 언데드화매그너스가 회복/강화하는 적을 보고 대응책을 준비합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물약효과가 절반으로 감소되고, 힐에 데미지를 입게 된다. 비숍이나 팬텀의 디스펠, 제로의 타임 디스토션으로 회복할 수 있고, 비숍의 엔젤레이를 맞아서 언데드화 상관없이 회복할 수 있다.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고 고정 데미지 보스인데다가 체력 관리가 힘든 매그너스 레이드에서 그 위험도는 더욱 올라간다.
상태이상은 별로 없지만 상태 이상 하나하나가 매그너스 전에서 중요한 요소인 체력 관리 및 빠르고 세밀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라서 다른 패턴들과 상성이 매우 좋고, 그 때문에 난이도는 수직 상승한다. V 매트릭스 패치로 인해 내성 무시 효과가 사라져서 상태이상에 무조건 걸리게 되어 난이도가 더욱 상승했다.[27] 아무리 내성의 중요성이 이전보단 덜해졌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내성은 필요한게, 내성이 약 50정도만 돼도 슬로우가 금방 풀린다. 이 패턴들은 모두 용사의 의지 등의 상태이상 회복기 사용으로 생기는 상태이상 3초 면역으로 막을 수 있다. 은월의 소혼 결계나 캡틴의 어셈블 크루, 아란의 마하의 영역, 루미너스의 안티 매직쉘로도 막을 수 있으니 참고. 단 비숍의 디바인 프로텍션이나 아크메이지의 엘리멘탈 어뎁팅으로는 방어가 불가능하니 주의.
2023년 3월 23일 패치로 패턴 사용 시, 언데드화 디버프가 걸리는 범위가 생성되는 식으로 패턴이 완화됨으로써 보고 피할 수 있게 되었다.
- 리미트 해제매그너스가 부정한 기운을 감지하여 힘의 봉인을 해제합니다.
매그너스의 리미터 해제는 특이하게도 두 가지가 존재한다. 첫번째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버그가 발생하여 남은 체력과 관계없이 곧바로 헬존으로 줄어들며, 맵상에 낙하 운석을 무한정 쏟으면서 파티원 유저 전원이 쫓겨난 경우. 이 상태에서는 매그너스 퇴치가 불가능하며 생존한 모든유저는 반드시 즉사, 부활시 남은 데스카운트와 관계 없이 폭군의 성채 최상층 입구로 강제 이동된다.매그너스가 약한 적에게 분노하여 힘의 봉인을 해제합니다.
두번째는 2인 이상의 다수의 파티로 레이드에 입장한 후, 원정대원중 한명이라도 데스카운트 15를 모두 소모하게 되면 뜨는 경우다. 5차 전직 이후 캐릭터 스탯의 지속적인 상향 평준화로 대부분의 유저가 매그너스를 데스카운트 소모없이 솔로 플레이로 격파해서 모를 뿐, 두번째의 리미터해제는 보스 패턴 중 일부라고 밝혀졌다. 고로 버그가 아니란 것이다.[28]
보통은 캐릭터 사망 후 오랜시간동안 부활하지 않으면 부정이 뜬다고 알려져있으나 부활시간에 30초 제한이 걸리게 되면서[29] 매그너스의 부정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다. 허나 파티원 중 일부 컴퓨터 드라이버 상의 문제가 있을시 위 패턴이 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부활 패치 이전에는 빈번했던 매그너스 부정. 이후에는 오류로 인해서 부정패턴이 발생된 경우도 있다. (2분 23초부터)
즉사 피해가 없는 이지 모드 매그너스에서도 부정 패턴이 뜰 경우 파란색, 보라색 운석이 즉사 피해를 입힌다.
[1] V패치 이전에는 파티원 전체 40개였다.[2] 이펙트 자체는 있지만 맵 범위보다 더 위에 있어서 안 보인다.(...)[3] 이지 모드에서는 줄어들지 않음[4] 노멀 및 하드에서는 2초마다 피해를 입게 된다.[5] 보스 알림이에 의하면 매그너스의 구와르의 정수를 제어하는 힘이 약해져서 그리되는 것이라고 한다. 비록 힘이 약해졌다 한들 어디까지나 정수를 제어하는 힘일 뿐이지, 그 외의 요소는 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강화되는 것으로 보아 정수를 제어하지 못해 정수의 힘에 휘둘리거나 폭주하는 것으로 보인다.[6] 매그너스의 체력에 따라 이지 존(75%~100% 790픽셀), 노멀 존(50%~75% 690픽셀), 하드 존(25%~50% 590픽셀), 헬 존(0%~25% 390픽셀)으로 나뉜다.[7] 팔라딘의 리스토네이션이나 비숍의 힐, 루미너스의 샤인 리뎀션, 데몬슬레이어의 블러디 레이븐(시전 중 무적), 데몬어벤져의 릴리즈 오버로드 등. 드레인 스킬(공격 시 체력 회복)이나 리커버리 스킬(4~5초마다 최대 HP의 %를 회복)은 논외.[8] 매그너스를 어떻게든 이 중앙에서 조금 오른쪽 위치로 유도해보자. 수면가스가 나오는 맵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매그너스가 돌진하면 반은 망했다고 생각하자.[9] 이 중앙에 나오지 않는 이유가 골때리는데, 계획상으로는 맵의 모든 구간에서 수면 가스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오타로 인해 중앙에 등장하지 않는 공간이 생겨버린 것.[10] 이쪽은 수면가스 패턴이 나타나기 전에 마하를 설치해야 회복된다.[11] 단 블루 오라는 189짜리 하이퍼를 찍어야 수면 가스를 해제할 수 있다. 또 드레인 오라의 경우, 수면 상태이상에 걸린 파티원에게 근접한 상태로, 매그너스를 가격해 데미지를 입혀야 힐이 발동, 수면 상태가 해제된다.[12] 캐릭터의 위치 영향을 어느정도 받는다.[13] 더 시드 40층 보스 허수아비도 이 스킬을 사용한다. 다만 이펙트가 분신이 아닌 번개이고, 빈도가 매우 적다.[14] 23년도 패턴 완화 패치 이전에는 매그너스가 구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플레이어가 유인을 하거나 그래서 구석에 몰아넣거나 구석에서 바인드를 걸어버리면 바인드가 풀리거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보스알림이에 이 문구와 함께 중앙으로 탈출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하향 패치 이후로는 구석을 기피하는 로직이 삭제가 되어서 오히려 구석으로 돌진하는 경우가 많아서[30] 한번 구석으로 돌진하면 플레이어가 중앙에서 어그로를 끌어줘야 밖으로 나올 정도로 구석을 오히려 좋아하게 되었다. 이렇게 구석 기피가 삭제된 점을 역이용하면 대단히 효과적인데 구석에 들어오는 즉시 바인드를 걸어버리면 그대로 구석에 가두고 죽일 수도 있다. 좌우측 가장 구석의 경우 운석만 아니면 매그너스가 완전 무방비라서 제대로 걸려들면 아주 역관광을 보내기 좋다.[15] 매그너스 자체의 기본 이동속도는 진짜 암 걸릴정도로 느리다. 리스항구의 달팽이(...) 정도?[16] 구버전에서는 하드 한정으로 한때 붙었다가 나중에 삭제되었다.[17] 즉 피해 경감률 수치가 이론상 100%를 넘기면 MISS가 뜨며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는다. 피해 경감 수치가 높은 신궁, 캡틴, 팔라딘같은 직업군들은 링크 스킬과 길드 스킬을 총동원하면 피해 경감 수치를 100%로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18] 여담으로 키네시스의 경우 싸이킥 인스팅트를 활성화시키면 60%의 피해를 줄여받을 수 있고 일리움의 경우 블레싱 마크를 1개 소비하여 피해의 60%를 상쇄시킬 수 있다.[19] 물론 진짜 윗점으로 피하면 웬만하면 운석맞고 죽는다.[20] 구버전에서는 넉백 판정이 없었는데, 임군 엔버 동영상에서의 칼 돌리기가 바로 그것이다.[21] 2023년 패턴 완화로 회피가 가능해졌으며, 이로인해 보스 난이도를 절반이상 낮추는 효과를 불렀다. 그만큼 흉악한 패턴이었단 얘기인데, 이전까지는 숙여서 회피가 불가했고 쿨타임도 없어서 회전 베기를 무한정 사용하는 경우도 아주아주 많았다.[22] 즉 피해 경감률 수치가 이론상 100%를 넘기면 MISS가 뜨며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는다. 피해 경감 수치가 높은 신궁, 캡틴, 팔라딘같은 직업군들은 링크 스킬과 길드 스킬을 총동원하면 피해 경감 수치를 100%로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다만 피해 경감 수치가 100%를 넘었다고 해도 해당 패턴에 의한 피해만 받지 않을 뿐이지 슈퍼 넉백은 그대로 적용되어 밀쳐지니 주의해야 한다.[23] 섀도어의 암살, 듀얼블레이드의 아수라, 아란의 파이널 블로우와 브랜디쉬 마하(둘 다 커맨드로 사용), 비욘더와 펜릴 크래시, 키네시스의 싸이킥 무브와 싸이킥 드레인(시전 시)과 매드 크래시(시전 시), 히어로의 발할라, 메카닉의 메카닉 대쉬(공중 시전), 블래스터의 더킹, 스웨이, 해머 스매시, 소울마스터의 크로스 더 스틱스(키다운 시), 나이트워커의 다크니스 오멘, 캡틴의 퍼실레이드, 메르세데스의 레전드리 스피어, 팔라딘의 생츄어리(시전 시), 모험가 해적의 파이렛 플래그(시전 시), 캐논슈터의 ICBM, 일리움의 크리스탈 포탈(비행 시), 아크의 스펙터 잠식-인핸스, 패스파인더의 카디널 트랜지션과 트리플 임팩트, 호영의 파초풍, 아델의 트레드와 레조넌스.[24] 단 은월의 소혼 결계나 캡틴의 어셈블 크루, 루미너스의 안티 매직쉘(3회 한정), 각종 무적기로는 막힌다. 용사의 의지 등 상태이상 회복기 사용으로 생기는 상태이상 3초 면역으로도 막을 수 있다.[25] 예를들면 소울 마스터의 댄스 오브 문/스피딩 선셋도 점프가 이동판정이라 봉인당한다.[26] 다만 팬텀은 얼티밋 드라이브가 이동가능 속사기임에도 캐릭터의 현재 이속을 그대로 따라가므로 이동속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템페스트 오브 카드만 이속 저하를 무시하니 주의.[27] 수면가스는 V패치 이전에도 내성 무시 패턴이었으니 논외.[28] 비슷한 경우로 스우가 있는데 스우의 부정패턴은 단순히 오류로만 발생된다. 스우 레이드는 파티원중 한명이 데스카운트가 모두 소모되어도 낙하물의 빈도수가 변화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29] 가끔가다가 30초 부활이 안뜰 때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