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주역 6인방 | |||||
미야코 | 히나타 | 하나 | 노아 | 코요리 | 카논 |
<colbgcolor=#FFD411> 호시노 미야코 星野みやこ | |
<colcolor=#fff,#191919> 나이 | 18세(1화) → 19세(17화~) → 20세 |
생일 | 9월 9일 |
키 | 163cm(애니판에서는 162.7cm)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간식과 코스프레 의상 만들기, 시로사키 하나 |
싫어하는 것 | 눈에 띄는 것, 사람을 사귀는 것 |
성우 | 우에다 레이나 |
설명 | 코스프레가 취미인 중증의 커뮤증 여대생 히나타가 집에 데려온 하나에게 첫눈에 반했다.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하나는 미야코를 요주의 인물로 취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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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소개
중증 대인공포증이 있어서 집 밖을 잘 나가지 못하고 가족 외의 남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첫눈에 반해 버린 하나마저 처음으로 대화하러 갔을 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갔고 옷가게 점원이 말을 걸었을 때 응대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히키코모리까지는 아니어서 초중고는 정상적으로 마쳤고, 편의점 정도는 가며 대학도 다니고 있다.[4][5] 즉 소심하고 사람을 마주하기 힘들어 하는 성격. 내용이 진행되면서 그나마 히나타 또래의 여자아이들 정도와는 어찌 대화가 가능한 정도까지 발전했다.중증 오타쿠에 중2병 전력까지 있다. 앨범에 중학생 시절 컬러렌즈를 끼고 안대를 착용한 채 폼을 잡고 있는 미야코의 사진이 있는데, 중2병을 심하게 앓았던 것 같다. 중2병은 빨리 나은 듯 하지만, 컬러렌즈는 고등학생 때도 끼고 있었다. 대학생이 된 이후로 밖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여전히 집에서 코스프레를 남몰래 하고있는데, 사실 본인만 모르지 가족들은 전부 알고있었다.사람을 상대하는 걸 어려워할 뿐이지 개인적인 능력은 뛰어나다. 일본 내 5대 유명 사립 미술대학 중 하나인 무사시노 미술대학에 재학중으로, 입학하기 위한 성적도 좋아야 하지만 미야코는 재학 중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어릴때부터 히나타를 돌보느라 익힌 가사능력으로 어머니가 부재중일땐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물론 여기까지야 남들도 할 수 있다고 쳐도, 각종 손재주는 남들이 감히 따라올 수 없을만큼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고 제과제빵 기술은 전문 파티시에 수준이다. 혼자 집에서 마카롱을 비롯한 과자를 판매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내고, 디저트라면 냄새만으로 어느 가게 상품인지 구별해낼 정도의 매니아인 하나가 유명 가게에서 파는 간식이 미야코가 만든 것보다 못하다고 단언할 정도이니 자격증만 없을 뿐이지 파티시에나 전문 제빵사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미용실 가기 싫다는 단순한 이유로 익힌 미용 실력으로 히나타의 머리까지 만족스럽게 잘라줄 정도니 타고난 손재주와 감각이 좋은 모양.
주특기인 의상 디자인 실력은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코스프레 의상을 비롯해 각종 의상을 자작으로 하룻밤 사이에 전부 만들어낼 수 있다. 코스프레용 옷 뿐만 아니라 후리소데는 조금 힘들어도 유카타까지는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의 평상복은 집에서는 고등학생때부터 입던 저지[6], 대학갈때는 유니클로 옷이다. 맨날 코스프레 의상만 만드는데다, 극한의 사교성 부족때문에 집에서는 니트 취급이나 당하곤 한다.
외모도 예쁜 편으로, 중증 시스콘인 히나타뿐만 아니라 미야코를 늘 뿌리치는 하나에게 "언니 얼굴이 예쁘니까, 코스프레 의상도 잘 어울릴 거에요."라는 말을 듣거나[7] 심지어 자신이 제일 귀엽다고 주장하는 노아에게마저도 귀엽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정도다.재봉 작업, 독서, 등교 시엔 역반무테 안경을 끼기도 한다.
적갈색 단발머리에 한쪽 눈을 가린 비대칭 앞머리도 특징. 남들과 눈마주치기 싫어서 앞머리로 눈을 가리는 것이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처음에 애니처럼 분홍색 빛이 도는 갈색 머리였다가 이후 계속 히나타와 함께 평범한 갈색 머리로 그려지고 있었지만, 애니에서 초창기 색깔을 채택한 후로 원작자 일러에도 재반영되고 있다. 학창시절엔 미용실에 가기 싫어서 장발을 유지했지만, 고등학생때 미용 기술을 익히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단발로 잘랐다. 고등학생때 자르지 않은 이유는 머리가 짧아졌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말걸리는게 싫어서라고.
3. 작중 행적
여동생 히나타가 데려온 하나를 처음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고 줄곧 하나에게 푹 빠져있다.그와 동시에 오타쿠 본능까지 살아나서 매일같이 하나 짱에게 자작 의상을 입히고 흥분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치한 행각을 절찬리 벌이는 중. 이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차별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곤 했으나[8] 익숙해졌는지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히나타의 반 친구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온갖 유명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는데 원인은 물론 히나타의 언니 찬양. 문제는 어린이들 소문 답게 말도 안되는 다른 소문들이 덕지덕지 붙어 불어나 버렸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매일 과자를 만들어주는 예쁘고 착한 언니 정도였던 소문이 나중에는 해외 유명 대학을 졸업해 우주비행사와 할리우드 스타를 겸직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한다(...) 당연히 미야코는 실제 자신을 보고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츠마츠리에 3인방과 놀러갔다 이들을 똑딱이로 찍어대다 경찰에게 소아성애자로 의심받아 끌려갈 뻔하기도 했다. 다행히 오해라는게 밝혀져서 풀려났지만. 오죽했으면 히나타도 그 장면을 보고 표정이 썩어버렸다.[9] 이후 하나와 30개 한정 슈크림 사러 가는 길에 그 경찰을 만나자[10] 도망갔다.
최애로 여기는 하나에 대해서는 모든 것에 환장하지만 하나의 기괴한 패션감각이나 손재주는 예외. 이것만큼은 절대로 옹호해 주지도 않는다(...).
4. 여담
대인공포증 때문에 마츠모토가 일방적으로 들이댈 때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얼어 있다가 반강제로 친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 때문에 마츠모토는 당당하게 미야코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 확보. 그리고 그녀의 스토커짓에 시달리며 자신이 하나에게 저지르던 행동의 불쾌함을 직접 체감하게 된다.[11]히나타네 초등학교 문화제에 갈 때 모자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를 끼고 잠입했다가 교직원에게 붙잡혀 구금당했다. 그녀를 보게 된 히나타가 신분을 증명해 줘서 풀려났다.[12]현재 재학 중인 대학은 무사시노미술대학으로, 일본 전국 미대랭킹 2위의 명문대다.[13]히죽댈 때 간혹 짱구 얼굴이 된다.
좀 통통한 체형으로 묘사되며 본인도 꽤 신경 쓴다. 특히 하나가 놀러오게 된 이후로 간식 만드는 일이 늘며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꽤 어린 소녀들이 중심인 작품이지만 미야코 본인도 매력적인 데다가 주역 성인캐다 보니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미야코가 로리콘이다 보니 미야코를 좋아하면 로리콘콘이라는 밈이 팬덤에 있다. 그래서 코우코의 별명도 로리콘콘이다. 같은 논리로 천성 언니 껌딱지인 히나타도 로리콘콘, 그 히나타를 좋아하는 노아는 로리콘콘콘이된다.
성우가 일치하고 외모도 유사하며 찐따스러운 성격과 같이 묘하게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 때문에 SSSS.GRIDMAN의 신죠 아카네와 비교하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 pixiv에서는 아예 '나에게 거인이 내려왔다!(私に巨人が舞い降りた!)'는 관련 태그가 생겼다.
또한 같은 코믹 유리히메 계열 작품인 속삭이듯 사랑을 노래하다의 사토미야 모모카와도 성우와 제과·제빵이라는 특징이 겹치는지라 콜라보 CM에서 성우 개그가 나왔다.
미야코와 히나타가 각각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구다코와 비슷하다는 감상도 있다.
애니판에서 노아에게 코스프레를 하다 발각돼 절규하는 장면은 레쿠쟈라고 불린다.
히나타와 3년에 달하는 간격을 두고 2023년 3월에 넨도로이드가 되었다. 먼저 출시된 하나(1730번), 노아(1731번)보다 훨씬 앞인 1393번인 걸 봐서는 공개는 많이 늦었어도 기획은 꽤 예전부터 이루어진 모양.
[1] 원작 프롤로그, TVA 1화. 시로사키 하나를 처음 만난 순간.[2] 그래서 '먀네'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3] 1화 시작부터 흘러나온 본작에서 최초로 삽입된 OST.[4] 너무 조용했는지 히나타마저 처음에는 대학생이라는 걸 안 믿었다.[5] 하나 왈 : 언니 니트 아니었나요?[6] 무쿠노키 나나츠가 그린 미야코의 체육복에는 이름표가 적혀 있다. 애니판에서는 이름표가 달려있지만 이름은 안 써져 있다.[7] 그냥 이상한 방면으로 폭주하는 것을 싫어할 뿐이지, 그 외에도 외모에 대해서 만큼은 높게 평가하는 장면이 여럿 있다.[8] 이건 동생인 히나타조차 그랬다.[9] 실제로 히나타가 미야코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몇 안되는 장면이다. 아동을 상대로 한 도촬은 시스콤으로도 옹호가 불가능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인지도. 다만 원작에서는 단순히 미야코가 경찰을 마주하고 있는 걸 보고 놀라는 장면이었다.[10] 하나 손을 한 번 더 잡고 싶어서 노리던 차였다. 원작에서는 마츠리 때의 여경과는 별개의 남자 경찰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같은 인물로 바뀌었다.[11] 따지고 보면 미야코도 하나에게 마츠모토와 비교했을 때 만만치 않은 짓을 저질렀다. 구체적으로 하나를 도촬한 걸로 앨범 만든 것과, 하나의 최신 신체 사이즈도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하나의 자른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던가 공포영화 보고 무서워해서 화장실 앞에서 기다려 달라는 하나보고 같이 들어가려고 하고 하나에게 뺨 맞은 것도 그것대로 괜찮다고 하거나 팔굽혀펴기에서 하나가 그 위에 올라가는 망상으로 좋아하는 거 보면, 어떤 면에서는 미야코가 마츠모토보다 더 하다. 괜히 하나가 자신을 미야코에게 하룻동안 빌려주면 미야코가 교도소 간다고 하는 게 아니다.[12] 근데 이건 구금될 만한 행동이긴 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로 당당하게 초등학교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수상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거기다가 얘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서 말조차도 못한다. 그러다보니 경비원이 수상한 사람이라면서 잡아두는 건 당연한 거다. 당당하게 들어갔으면 좋았을 건데 그놈의 대인기피증이 문제...[13] 애니메이션 6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