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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핏 (1986) The Money Pit | |
장르 | 코미디 |
감독 | 리차드 벤자민 |
제작 |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
원작 | 에릭 하진스 - 소설 《브랜딩씨, 꿈의 집을 건축하다》 H.C. 포터 - 영화 〈미스터 브랜딩스〉 |
각본 | 데이비드 길러 로웰 간즈 바발루 맨델 |
출연 | 톰 행크스 쉘리 롱 외 |
음악 | 마이클 콜롬비어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
개봉일 | 1986년 3월 26일 |
상영 시간 | 91분 |
제작비 | 1천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7,499,651 |
월드 박스오피스 | $54,999,651 |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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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 개봉한 미국 영화.결혼을 약속한 예비 부부가 싼값에 구매한 대저택에 들어가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이다. 원작은 에릭 하진스(Eric Hodgins)의 소설 《브랜딩씨, 꿈의 집을 건축하다(Mr. Blandings builds his dream house)》으로 1948년 케리 그랜트 주연으로 한차례 영화화됐었다. 감독인 리차드 벤자민은 배우 출신으로 영화 웨스트월드에서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
3. 출연진
- 월터 필딩 역 - 톰 행크스
예일 대학교 출신의 변호사. 아버지가 친구들의 돈을 사기치고 도망친 덕에 그 빚을 혼자서 고스란히 갚고 있다. 덕분에 늘 빈털터리 신세를 면치 못 한다.
- 안나 크롤리 역 - 쉘리 롱
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연주가. 전 남편 맥스와 이혼한 이후 월터를 만났다. 전 남편의 아파트에서 쫓겨나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는데도 월터를 버리지 않는 일편단심을 보여준다.
- 맥스 베이설트 역 - 알렉산더 고더노브
안나의 전 남편. 안나가 소속된 교향악단의 지휘자다. 굉장히 유능해 부와 명예를 얻은 성공한 인생을 산다. 뉴욕으로 돌아온 후 안나를 잊지 못하고 계속 구애를 한다. 다이하드에서 악역 칼로 유명한 알렉산더 고더노브(고두노프)의 2번째 할리우드 영화 출연작이다. 첫 작품은 위트니스.
4. 줄거리
예일 대학교 로스쿨 출신의 엘리트 변호사 월터 필딩과 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연주가 안나 크롤리는 그동안 거주하던 안나의 전 남편 소유의 뉴욕 고급 아파트에서 쫓겨나 새로운 집을 알아보게 된다. 버는 족족 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땡전 한푼 없던 월터는 부동산업자인 친구 잭의 도움으로 시가 1백만 달러의 대저택을 무려 20만 달러에 구매하는 행운을 얻는다.
급하게 돈을 마련해 집을 산 월터와 안나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입주하지만 알고보니 그 집은 온갖 하자로 가득했고, 결국 입주하자마자 못질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고치면 고칠수록 집은 더 망가져만 갔고 결국 전문가들을 고용하기로 하지만 제때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해 공사는 차일피일 미뤄져만 간다.
공사 기간 중에도 마땅히 갈 곳이 없던 월터와 안나는 공사 중인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이런 생활에 지친 안나는 월터가 필라델피아로 출장을 간 사이 전 남편 맥스의 안락한 아파트로 가서 하룻밤을 보낸다.[1] 다음날, 출장에서 돌아온 월터는 안나가 외박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어디서 지냈냐며 묻는다. 거짓말을 할 수 없었던 안나는 결국 맥스의 집에 갔고 그와 하룻밤을 보냈단 걸 이실직고 한다. 월터는 이해한다며 넘어가지만
몇 개월 후, 기나긴 공사가 끝나고 집은 몰라보게 근사해진다. 공사가 끝나면 곧바로 집을 팔고 헤어지기로 했던 둘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안나는 월터가 이전에 했던 청혼을 받아들이며 결혼을 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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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9 / 100 | 점수 6.7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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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48% | 관객 점수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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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2.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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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3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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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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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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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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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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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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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C+ |
평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영화 대부분을 몸개그로 도배시킨 탓에 내용은 크게 신경 안 쓴 탓이 크다. 그래도 몸개그 자체는 나홀로 집에와 비견될 정도라 보는 맛은 있다. 그 큰 집을 내내 박살낸다.
흥행은 1천만 달러의 제작비 대비 5배를 벌어들이며 대성공했다.
6. 한국어 더빙
2000년 7월 14일 밤 11시 10분 KBS2에서 더빙 방영했다.- 오세홍 - 월터 역 (톰 행크스)
- 최덕희 - 애나 역 (셸리 롱)
- 이재용 - 맥스 역 (알렉산드르 고두노프)
- 온영삼 - 컬리 역 (필립 보스코)
- 박상일 - 월터의 아버지 역 (더글라스 왓슨), 브레드 역 (카민 카리디)
- 정민희 - 에스텔 역 (모린 스테이플턴)
- 탁원제 - 카를로스 역 (존 판드레일런)
- 최옥희 - 베니의 엄마 역 (메리 루이스 윌슨)
- 이연희 - 베니 역 (빌리 롬바르도), 마니카 역 (미아 딜런), 플로린다 역 (텟치에 아그바야니)
- 이호인 - 아트 역 (조 만테냐), 샤토프 역 (야코프 스미르노프)
- 장승길 - 잭 역 (조쉬 모스텔), 샤프 역 (조 포나젝키)
- 김수중 - 지미 역 (조이 발린)
- 장호비 - 제임스 역 (프랭키 페이슨)
- 김우정 - 줄리오 역 (네스터 세라노), 의료원 역 (웬들 피어스)
7. 기타
- 원작과 1948년 영화에선 주인공 커플은 이미 부부이고, 자녀론 딸이 둘 있다. 이 두 딸도 1948년 영화에선 비중 있는 조연들이다.
- 한국에는 미개봉하고 1989년에 CIC비디오에서 VHS 비디오를 출시했다.
- 제목 '머니 핏(The Money Pit)'은 '돈 구덩이'라는 뜻이다. 영화 내에서도 빚에 쪼들리는 월터의 "이러다 돈 구덩이에 빠질 거야!"란 대사가 나온다. 한국어로 치면 밑 빠진 독에 돈 붓기 정도 된다. 이 단어는 오크 섬의 보물을 가리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지금은 오만 욕을 다 먹지만 당시에는 할리우드의 금손으로 평가받던 캐슬린 케네디가 그녀의 남편 프랭크 마셜과 제작한 영화다. 상술했다시피 평가는 좋지 못하지만 소소한 웃음 포인트를 잘 집어넣어 흥행은 성공시켰다.
- 촬영 장소인 대저택은 영화 개봉 이후 실제로 꾸준히 몇십억에 거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