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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0:16:40

멀럭킹/개최한 대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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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송 첫해였던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때 평소 하고싶었던 대회를 계획한 것이 시초였다. 멀럭킹은 다음팟 시절부터 제법 많은 RTS 대회나 시청자 멀티를 주최하면서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때는 수천명씩 봤을 정도였고 멀럭킹 방송의 고정시청자층이 탄탄한 이유도 이때문. 트위치로 이주한 뒤 2년의 공백기를 보낸 뒤에도 대회나 시청자 멀티를 자주 유도하면서 시청자들이랑 적극 소통하고 있다.

2. 문명 5

3. 레드얼럿 2

대회 3일차에는 명경기들이 속출하였으며, 대회는 시청자가 2000명이 넘어 중계방이 생성될 정도로 흥해버렸다.

이 대회의 우승자였던 선수는 묵묵하게 경기에 임해 신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1등 상금을 전부 녹스 대회에 이월해 수많은 팟수들에게 강한 인상과 훈훈함을 남겼다. 덕분에 이후 팟수컵이 개최될 때마다 당시 경기를 지켜보던 팟수들에게 회자되기도 한다.

4. 녹스

5. 포트리스 2


철저한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인성질과 정치질이 허용된 탓에 문명 대회를 능가하는 정치의 연속이었다. 그 와중에 중계를 하던 멀럭킹도 해설을 빙자한 정치질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6. 임진록 2


평균적으로 1500명에서 많게는 3000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임진록 대회를 시청했으며, 많게는 4000명을 찍기도 하여 흥한 대회가 되었다. 경기 수준도 수준급이었으며 해설자인 박모군[3]과의 만담과 팟수들의 쉴새없는 드립도 경기를 빛내주었다.

2020년 7월에 2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7. 혼밥워치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 열린 대회, 센스있는 네이밍에 1대 1 점령전이라는 상당히 이색적인 대회이며, 철저한 컨트롤과 전략을 요구하여 볼거리가 많았던 대회이다.

8.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C&C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은 게임 중 하나가 선택되었으며

멀럭킹은 레드얼럿 2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대회 일정을 계획했으나[6], 장기전이나 버티기로 방향을 잡은 플레이어들이 있었다. 3전 2선승제에서 반드시 거쳐가는 2번 경기맵이 4인맵이라는 점과 합쳐져서, 결국 당초 계획과는 달리2주간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팟수들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였으나 멀럭의 성숙한 대응으로 별 탈 없이 넘어갔다.

9. 문명 5 시즌 2

10. 우서 파티


대회자체가 워크래프트 유즈맵으로 진행되어서 그 특유의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멀럭킹도 금방 끝날것이라고 예상하였고 실제로 오래 걸리지 않았다. 참가자를 당일 모집하기로 했는데, 멀럭킹은 참가자가 부족할까봐 걱정했지만 열성적인 팟수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우려를 씻어 주었다.

11. 웜즈 아마겟돈


대회 준비기간 동안 멀럭킹이 다음팟 정시사태와 건강 악화로 인해 팟수들과 함께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여 우려가 되었으나, 뉴비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팟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큰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바람 안보고 바주카 쏴서 자기가 맞기, 로프 써보려고 애쓰다가 땅에 처박히기, 텔레포트로 구석에 짱박히기, 실족사 등등 별의 별 웃긴 상황이 심심찮게 등장하여 무난한 대회가 되었다. 멀럭킹과 팟수들은 고수들의 경기도 좋지만 이런 가벼운 대회는 초보자들의 개그쇼 보는 쪽이 더 재밌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트위치로 옮긴 후 연 첫 대회. 원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로 대회를 열고 싶었으나 스팀의 지역 제한때문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로 진행하게 되었다. 12년이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해외에서 대회도 정기적으로 열릴 정도로 현역게임이라 기존 대회와 달리 많은 기존 AOE3 유저들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준비를 하는동안 AOE3를 천 명 넘게 보는 방송이 생기자 해외 AOE3 유저들도 관심을 보였는데 이로 인해 대회전에 해외 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는 기회들도 있었다. 부전패, 실격, 리플중계, 렉으로 인한 재경기 등 문제들도 있었으나 선수들의 온갖 개드립과 초코병, 부랄살포, 권-왕, 드래곤인도 등 깨알같은 요소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13. 문명 6

문명 6 발매 이후에 팟수컵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문명 6 초창기에는 관전자 모드가 지원되지 않아 연기되다가 2017년 5월에 개최되었다.

규칙은 다음과 같다.
예선부터 여러 명경기와 포복절도할 상황이 나왔으나 5월 13일 본선 2경기에서 그야말로 명(물)경기가 나왔다.

파일:문명 6에서 북두의 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png
이게 판게아의 일부다

그리스가 서역세계를 통일하고 패왕국으로 떠올라서 타국 수도를 모조리 점령하고는 테크차이와 핵으로 짓밟아 끝내려나 싶었지만... 2위로 결승 진출 예정이었던 일본 플레이어가 예선부터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 온 베테랑 플레이어였던 것이 화근이었다. 일본 플레이어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기 싫었던 그리스는 코 앞에 있던 정복 승리를 걷어차버리고, 다른 일본 도시들을 다 밀어버리고 일본의 수도를 가장 마지막에 점령하여 일본의 점수를 바닥으로 떨궈 탈락시키려 하다 무리한 핵 폭격으로 재정이 파탄나버렸다. 결국 도시만 30개가 넘던 그리스의 행복도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월드맵에 대략 80개도 넘는 기계화보병 반란군이 모든 국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2위 각을 볼 수 있을법했던 수메르와 브라질은 게임 초기부터 벌어진 천년전쟁으로 피폐해져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일본이 영토를 약간 회복하며 2등으로 진출했다. 그 결과가 위의 그림파일. 문명이라는 게임이 어떻게 폴아웃이나 북두의 권이 되는지 보고싶다면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결국 해당 플레이로 인해 일본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원한을 쌓아버린 그리스 플레이어는 결승전에서 결국 도시하나 못 남기고 쓸려버리는 것으로 톡톡히 보답을 받았다.

대회덕분인지 13일 시청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다가, 14일에는 2300명을 기록함으로서 일시적일 뿐이긴 하지만 사고를 치기 전 시청자 수보다 더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다시보기

2019년 9월 21일부터 두번째 대회를 시작하였다. 주말마다 경기가 열리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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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토탈 워: 워해머

2017/8/1부터 예선전이 시작되었으며 주말마다 경기를 치렀다.

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2년 공백 후 처음으로 열린 RTS 대회로, 결정판 출시 직후 약 한 달 가량 시청자들과 연승전을 가진 뒤에 개최하였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마이너 갤러리 매니저와 네이버 에오엠 시리즈 카페 A.O.E.M.F의 운영진을 겸하는 선수가 우승하였고, 닉네임은 '에오엠급식'이지만 자신이 아니라 아들이 중학생이라 급식이라는 40대 후반(!) 선수가 준우승하였다. 이 둘이 붙은 결승전 2세트에선 게임상 시간으로 2시간을 넘어가 맵의 금과 석재가 바닥나버리는 초장기전이 나오기도 하였다.

16. 거울전쟁: 은의 여인


2021년 2월에 개최되었다.

1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연승전

18. XCOM 2 PVP 모드

19. 스타 선술집 전투

20. 스타1vs스타2

파일:포스터작업__Ver_3.jpg
파일:eh.png
소위 스1vs스2로 일컬어지는 스타크래프트 2의 확장 모드 SC Evo Complete의 대회. 스타1과 스타2를 아우르는 프로게이머 16명과 아마추어 고수 16명, 총 32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대회의 목적에 맞는 경기를 위해 서로가 스1 종족과 스2 종족을 번갈아 선택해 경기한다는 규칙이 있다. 자신이 스1 종족을 잡을 때 상대는 스2 종족을 잡기 때문에, 플레이가 비교적 미숙한 스1 종족을 잡은 경기는 이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대회 중에 있었다.
또한 예선에선 모드 연구가 부족한 프로가 모드를 계속 플레이하던 아마추어에게 게임 이해도 차이로 탈락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
[1] 본래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1회전에서 스웨덴의 놀라운 고추가루 뿌리기 실력으로 인하여 팟수 모두가 감복하면서 추가되었다. 각 회전별로 투표를 통해 와일드카드를 선정한 뒤, 결승전에 앞서 와일드 카드전을 먼저 치러 우승자는 상품을, 와일드 카드 전에서 와일드 카드로 뽑힌 와일드 카드 오브 와일드 카드는 결승전에 추가 시드를 받아 진출했다.[2] 녹화 상 문제로 조별예선 2경기가 나오지 않는다.[3] 박XX가 아니라 닉네임이 박모군이다. 한 때 아프리카tv에서 임진록 BJ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4] 16강까지는 단판승제(라운드 한 번 승리), 8강부터는 3판 2선승제(게임 승리)[5] 대기방에서 서로 영웅을 하나씩 밴한 뒤, 점령전 맵에서 밴을 제외한 영웅을 골라 상대를 제압하고 점령전에서 승리하는 방식. 한번 죽었던 영웅은 선택 금지이며, 영웅을 바꾸기 위한 의도적 낙사도 금지. 8강 3라운드부터는 밴을 제외한 모든 캐릭이 다시 사용 가능하며, 이를 계산하기 위한 진행 요원을 두고 게임을 진행했다.[6] 29분부터 확인 가능[7] 처음부터 모든 시야를 밝히고 시작하는 관전자 모드의 특성상 시야가 없는 곳에서 등장하는 야만인이 나오지 않고, 도국 역시 관전자가 모두 선발견한 상태가 된다.[8] 스트리밍 플랫폼 상단 배너[9] 배틀넷 클라이언트 내 대회 홍보 링크[10] 1위 300만원 / 2위 150만원 / 3위 70만원 / 4~8위 20만원 / 9~16위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