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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10:00:23

SC Evo Complete


1. 개요2. 설명3. 모드 종류4. 패치 내역5. 밸런스
5.1. 경기 양상5.2. 종족별 특징
5.2.1. 테란5.2.2. 저그5.2.3. 프로토스
6. 팁

1. 개요


팀 코프룰루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2의 섬멸전 확장 모드.

2. 설명

스타크래프트 1스타크래프트 2의 대결을 컨셉으로 제작된 모드. 본 문서는 스타1vs스타2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1과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과 후속작의 관계인지라 겹치는 유닛, 건물이 많은데, 스타1이 한창 유행이던 시절에는 번역이 되어있지 않았으므로 주로 영칭을 그대로 음역하여 읽었고 리마스터 돼서도 여전히 관용적으로 음역으로 읽는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는 본격적으로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을 노리던 때였고 이 때문에 모든 명칭이 완역되어 나왔다. 하여, 스타1 유저들은 음역에 익숙하고 스타2 유저들은 완역에 익숙한데, 해당 문서도 이를 고려하여 스타크래프트 1은 음역으로 쓰고, 스타크래프트 2는 완역으로 쓰도록 한다. 스타1의 유닛과 스타2에서 공통으로 등장하는 유닛들도 각 진영별로 능력치가 판이하게 달라 구분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

종족 선택 시 기존 테란/저그/프로토스 뿐만 아니라 스타1/스타2 진영까지 선택할 수 있다. 스타2 진영은 기존 밀리의 스펙을 따르며, 스타1 진영은 브루드 워 당시의 스펙을 최대한 구현하되 스타2 진영에 지나치게 불리해지지 않도록 소규모 조정이 가해진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 따라서 스타1 유저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최적화를 얻은 대신 스타2의 진보된 기술력에 맞서야 하고, 스타2 유저는 브루드 워 유닛에 대항할 새로운 메타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것은 브루드 워 시절 대부분의 빌드는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심지어 스타2 현역 빌드도 여기에서는 통한다는 보장이 없다. 투스타 레이스 같은 빌드는 물론이거니와 하드코어 질럿, BBS 같은 컨트롤로 이득을 거두어야 하는 빌드의 경우 스타2의 특성상 유닛들이 훨씬 더 잘 달라붙기 때문에 케바케여도 막힐 가능성이 높다. 당장 스타1 개인방송인 중 최고의 토스로 꼽히는 변현제의 질럿이 고석현의 스2 저그에 노킬로 산화될 정도.

기존의 스타2에서 스타1을 재현하고자 했던 모드들(SC2BW, BW Extension)에 비해 보다 진보된 모델링이나 이펙트를 자체 개발하여 구현하는 등 모드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 해병을 예로 들면 총소리가 스1 시절의 두두두 vs 스2버전의 타타타타로 나뉘며, 공성 전차도 아크라이트 시즈 탱크와 크루시오 공성 전차로 모델링이 확실히 나뉜다. 단, 골리앗의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 효과(색상 변경)는 아직 구현되어 있지 않다. 추후 패치를 기다려야 할 듯.

스타1 종족은 고유의 문양을 사용한다. 스타1 테란은 코랄의 후예 문양, 스타1 프로토스는 아킬레 부족 문양을 사용한다.

이러한 완성도 덕에 스타2 유튜버인 맹덕엄마아구TV, 크랭크는 물론, 스타1 방송인 중에서는 스타2 경력자인 변현제[1]를 시작으로 이성은[2], 김성현, 심지어 김정민 등이 컨텐츠로 활용하는 등 스타2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3] 2024년 봄 기준으로 개발자들의 사후지원이[4] 이어지고 있는 것도 장점. 일각에서는 이 모드가 스타1과 스타2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현재까지 나온 프로게이머간 매치들은 다음과 같다.

3. 모드 종류

4. 패치 내역

가장 대중적인 Complete 모드 기준으로 서술한다.

5. 밸런스

이 모드의 존재만으로 스타1에서나 스타2에서나 항상 존재했던 밸런스 논쟁이 더 불거지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한 밸런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출시 후 수십여년이 지나도 스타 1과 2의 3 종족 간 밸런스 논쟁이 끊이지 않는데, 6 진영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말이 안 된다.[13] 그나마 개발진들이 피드백을 받고 나름대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개발진도 사람인 이상 한계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재미로 플레이하자. 메타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전략과 실력 차이로 불리한 상성을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

지게로봇, 애벌레 생성, 시간 증폭 때문에 발생하는 스타1 종족들의 불리함은 스타1 일꾼의 자원채취 속도 보정을 통해 어느정도 메꿔주도록 되어 있다. 모드 첫 출시 당시에는 스타1 진영이 불리하다고 여겨져 개발진 임의로 스타1 진영에 상당한 버프를 주었으나, 24년 4월 12일 패치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스타1 스펙에 최대한 맞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이후 스타1 진영이 너무 불리해지자 4월 19일 패치로 다시 약간의 상향 조정을 받았다. 그래서 대체로 스타1의 유닛들에게 크든작든 버프가 들어가있다.

스타 2로 제작된 전장에서 게임하므로, 스1 플레이어들도 본진에서 4가스씩 채취하는 2개의 베스핀 간헐천으로 시작한다. [14]투혼맵처럼 자날~군심 시절에 만들어진 맵들은 1500 미네랄 덩어리를 가졌지만, 공허의 유산 밀리맵은 광물 8개 중 4개는 더이상 1,500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요소를 고려하며 운영을 해야 한다.[15]

SC Evo 출시 전에 만들어졌던 브루드워 재현 모드를 위해 가스덩이가 하나만 있는 맵들로 플레이시 4씩만 캐지기 때문에 이런 맵들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Evo Legacy 모드로 스타1 대전을 할 경우 이러한 가스덩이 1개 맵을 찾아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5.1. 경기 양상

스타1의 테란과 프로토스는 강력한 스킬과 유닛 하드웨어로 최적화와 조합을 갖추면 스타2 진영과 한타 싸움은 밀리지 않게 치열한 플레이가 가능하나, 모든 맵을 빠르게 이동하고 후벼파며 싸우는 스타2 진영의 기동력을 쫓아가기 힘든 경우가 많아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유불리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스타1 저그는 초반부터 DPS가 강력한 저글링과 무장갑 인구 1 히드라, 혹은 빠른 뮤탈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테크와 확장을 빠르게 발전시키는 플레이로 스타2 프로토스, 테란 진영을 상대로 대등한 속도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나, 저저전에선 초반에 쓸 수 있는 유닛 수가 적은데다[16] 맹독충이 초반 유닛, 방어 구조물 모두에 강하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어떻게 무사히 넘기는가가 포인트가 된다.

전체적으로 2차 세계 대전 시기 수준의 인프라 vs 냉전기 수준의 인프라를 가지고 싸우는 격이라 스타1 쪽이 애초에 불리함을 안고 출발하는 까닭에 '이러한 불리함을 스타1 쪽이 어떤 전략전술로 극복할 수 있는가?'가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의외로 유닛들의 강력함만 따지면 제작자 측에서 스타1 유닛들에 많은 버프를 주었기에 스타1 종족과 스타2 종족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진 않는다. 특히, 200 vs 200 싸움은 조합, 컨트롤, 전술에 의해 결판날 정도로 밸런스가 맞추어졌기 때문에 단순 스펙 차이로 스타1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우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반응로, 애벌래 생성, 시간 증폭 등 스타 2에서 추가된 인프라는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를 벌리고, 특히 생산력 면에서 스타2 진영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된다. 여기에 견제 능력이 대체로 스타2 진영이 더 빠르고 유연하기 때문에 스타1 진영이 얌전히 크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점도 한몫한다.

5.2. 종족별 특징

5.2.1. 테란

5.2.2. 저그

5.2.3. 프로토스

6.

아무래도 이 모드를 통해 스타2로 유입되는 스타1 유저들이 있고, 위의 유튜버 영상에서도 스1유저와 스2유저의 갑론을박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때문에 둘 중 한 시리즈만 했던 유저들은 상대 게임의 양상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래에 기술해 둔다.

전반적으로 스타1 유저들이 스1 개념으로 운영하다 말아먹는 일이 많다. 스타2가 베이스다 보니 스타 2 시스템에도 이해가 있어야 하고, 상대하게 될 공허의 유산 래더 양상도 대충 알아야 한다.[118]
예를 들면, 스타2 프로토스의 경우 우주 관문만 지으면 뽑아낼 수 있는 유닛이 불사조, 예언자, 공허 포격기로 3종류가 있다. 이 중 불사조는 재빠른 속도로 상대의 견제 유닛을 컷할 수 있고 2기 이상 모이면 지상의 유닛을 들어서 잘라먹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견제와 견제 방어를 모두 수행하는 유닛이며, 예언자는 공중을 못 치고 무기를 가동하려면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지만 대신 일꾼을 단 2~3방[120]만에 죽이는 살인적인 경장갑 추댐 무기를 들고 있기 때문에 공중 대비를 안 하면 초반부터 나오는 단 1~2기의 예언자에게 본진의 일꾼이 싹 털리는 흉악한 견제력을 자랑한다. 공허 포격기는 중장갑 유닛이나 건물을 대상으로 기본 12, 대형(중장갑) 유닛 상대로 최대 32까지 올라가는 흉악한 DPS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골리앗 하나나 터렛 하나에도 쫓겨다니던 전작의 스카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파괴력을 갖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자유의 날개 초반에 공허 날빌에 테란들이 당했던 이유와 이 모드에서 스타1 테란이나 저그가 스타2 토스에게 종종 당하는 이유가 스타1에서 프로토스의 공중 날빌을 맞아 본 적이 없어서라는 원인이 진지하게 지목되었을 정도다. 그러므로 스타1 종족으로 스타2 토스를 상대하는 경우 이런 토스의 초반 공중 유닛의 차이를 인지하고 스타2 토스가 우관을 올리는걸 파악했거나 정찰을 미처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공중 견제도 염두에두고 초반 대공 방어 수단(주로 방어 타워)을 충실히 갖출 필요가 있다.
스타2 테란의 경우 우주공항 유닛에 속업 밴시, 애프터버너 의료선, 밤까마귀 등의 초반 공중 유닛 견제 수단이 있으며 중후반에도 공대지 종결자급인 해방선, 차원이동이 가능한 전투순양함 등 준수한 스팩의 우주공항 유닛풀이 있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공중 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바이오닉 테란이라도 의료선은 필히 조합하는데 의료선의 경우 그냥 보병 힐도 되는 드랍십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애프터 버너를 키면 잠시 동안 발업링에 필적하는 속도로 달려오기 때문에 보병의 유지력과 기동력을 함께 보장하므로 오히려 지상의 해불보다도 우선순위를 높게줘서 커트해야 한다. 그나마 자폭딜이 강한 스커지와 인스네어 퀸이 있는 스타1 저그나 종이 체력이라지만 재빠르고 공대공만큼은 강한 레이스가 있는 스타1 테란과 달리 스타1 토스는 초반부터 공중 유닛에 힘을 주기 힘들어서 드라군을 분산해 수비하는거 말곤 마땅히 상대할 대안이 없다. 초반에는 캐논과 실드 배터리를 동반해 수비하고 중후반에 우주관문을 올린다면 반드시 일정 수 이상의 커세어를 확보해 공중 유닛을 억제할 수단을 마련하자.[121] 여유가 될 때 웹 개발도 해주면 한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스타1의 프로토스는 스타2 프로토스에 비해 스플래시 공격의 DPS가 무시무시하게 높다. 기존 스타2 래더에서 해불은 분열기를 제외하면 스플래시 공격을 맞아도 대응을 잘 하면 상당히 아픈 선에서 끝났지만, 스타1의 범위기인 스톰과 리버는 일단 맞으면 순식간에 중상 내지는 부대가 순식간에 해체된다. 스타1의 프로토스는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며, 셔틀에 하이템플러를 태워서 교전 중 테란이 도망치는 방향으로 하이템플러를 내려서 스톰을 쏘면 억소리나는 피해를 먹여줄 수 있다.

* 스타1의 테란과 프로토스는 강력한 공대공 스플래시 유닛이 있다.
스타2의 공대공 스플 유닛은 DPS가 일꾼에 필적하는 해방선이 유일하다. 때문에 그 해방선으로 유의미한 공대공 딜량을 넣으려면 줄 단위로 쌓아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스타1의 해적선과 발키리는 애초에 공대공 스플래시를 중점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소수만 모여도 유의미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커세어는 일단 한 줄이 넘어가면 뮤탈리스크는 물론이고 타락귀조차도 가볍게 찢어버리며, 발키리는 두 줄 가까이 모이면 달려들다가 추적자와 사폭에 먼저 터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 황금 함대마저도 순삭당할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다.
물론 살모사의 기생 폭탄이 공대공 스플래시 피해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스타1의 저그는 물론이거니와 테란과 프로토스도 유즈맵 등지에서 이레디에이트에 산개하는 것은 기본 소양으로 깔고 있다시피 하다. 특히 이레디에이트는 뭉쳐 있으면 누가 걸렸는지 알기 어려운 반면, 기생 폭탄은 대놓고 걸린 유닛이 반짝이면서 '나 기생 폭탄 걸렸어요' 하고 광고를 하는지라 걸린 유닛만 빼는 데에 유리하다. 더구나 스타1에서 후반까지 널리 사용되는 공중 유닛은 끽해야 과학선이나 우주모함 혹은 전투순양함 정도가 다이며, 이들은 전부 기생 폭탄 한 방은 버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스1 프로토스는 무조건 공업이 최우선이고[123] 방업과 실드업은 그 다음이지만 스2상대로는 방업[124]이나 실드업[125]의 효율이 공업 못지않고, 저글링은 전작과 달리 방업보다 공업이 더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렇다고 땡배틀/땡캐리어만 양산하면 안 되는 것이 스타2에는 날아다니는 골리앗날아다니는 공성 전차가 있기 때문에 카이팅에 당해 허무하게 함대를 잃을 수 있다.


[1] STX SouL 시절 조성호, 이신형 등 유명한 동료들과 같이 12-13 시즌 통합 챔피언전 우승에 일조했다.[2] 공군 ACE 복무 시절 병행 리그를 소화한 적이 있으며, 전역 이후에는 GSL 코드 A, GSTL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3] 스타1을 주력으로 하는 前 프로게이머 BJ들의 상당수가 2012~2014년 무렵까지 스타1, 스타2의 병행 시즌이나 스타2 프로리그를 통해 스타2를 이미 해봤기 때문에 프로리그 종료까지 있었던 송병구, 김지성 등 일부를 제외하면 시기상 공허의 유산은 모르더라도 군단의 심장까지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있는 상태다. 그래서 스타1 전 프로게이머 BJ들끼리 스타1 vs 스타2 맵을 스타2에서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4] 밸런스 조정에 맹덕엄마, 최연식이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5] 스타크래프트2가 확장팩이 나오면서 밸런서였던 데이비드 킴의 취향에 따라 유닛들의 기동성과 화력이 폭증했기 때문에 스타1 원본의 유닛 스펙으로는 아무리 스타1 마법 유닛의 성능이 강력해도 싸움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6] 스타1 vs 스타1은 컴플리트 모드에선 아예 고려되지 않았으며, 스타1 vs 스타2 대전만을 전제로 밸런스 패치를 한다. 스타1 대전을 하려면 레거시 모드로 해야 한다.[7] 스타2 시스템 기반이라 똑똑해진 드라군부터 시작해 마린의 응집력과 반응성이 오버파워가 되어 마법 유닛 없이는 대응하기 어렵다거나, 폭풍함과 무리군주를 비롯한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 골리앗의 최대 사거리가 10에 달하거나, 여왕의 펌핑이 없는 걸 고려해 스1 저그의 라바 생산 시간이 좀 더 짧은 등의 변경점이 많다. 그래도 기존 스타1 대전과는 색다른 양상이 나오다보니 나름 재밌게 즐기는 유저들이 꽤 있는 편이다.[8] 예를들어 스타1 테란에 추가된 스팅어. 기계 추댐에 업글 시 무빙샷 기능을 갖고 있다. 스타2 사이클론과 비슷하다.[9] 예를들어 벌처의 경우 중장갑 공격력 5가 부여되어 초기 버전처럼 중장갑 유닛도 압살하는 포스는 사라지게 되었다.[10] 대신 무조건 즉사 판정은 너무 과하다고 판단되어 300(+생체100)의 대미지를 주고 대상이 죽으면 브루들링이 나오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이로서 스타1 울트라를 즉사시킬 수 있으면서 스타2의 토르와 울트라를 2방으로 제압할 수 있어 고증과 밸런스 양쪽을 잡았다.[11]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유닛은 단연 드라군, 히드라, 벌처, 탱크로 스타2 진영의 주력 유닛의 방어 타입을 상대로 지나치게 저열한 딜이 들어가 전면전이 너무 안된다는 지적이 많아서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식으로 손보았다.[12] 특히 스타1 토스는 실드업 비용이 너무 비싸서 전작보다 실드 방어력의 중요성이 커졌음에도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했었다.[13] 특정 종족전이 너무 불리하다는 이유로 특정 종족을 상향하거나 하향했더니 다른 종족전이 기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4종족 체제인 워크래프트3 에서도 사소한 밸런스 패치 한번으로 사기와 약체 종족이 왔다갔다 하며, 스타크래프트2가 한창 개발 중일 땐 4종족 체제 기획도 있었으나 개발 역량 부족으로 무산된 전력이 있다.#[14] 물론 풍부한 베스핀 간헐천은 스1처럼 8가스씩 채취하므로 멀티 지역에 하나만 존재한다.[15] 군심 시절 기형적인 플레이와 지루함을 유발해 논란이 되던 1시간이 넘어가는 초장기전 혐영과 일부 극단적인 본진 존버 전략이 다시 나타날 수 없도록 공허의 유산에서 변화한 요소이다.[16] 1티어에서 쓰는 유닛이 사실상 저글링 밖에 없는 스타1 저그에 비해 스타2는 바퀴, 맹독충, 여왕 등으로 다양하다. 대신 스타1 저그도 뮤탈, 퀸, 스커지, 러커 등 좋은 2티어 유닛이 많이 많다.[17] 스타2 배타 테스트 당시에는 건설로봇의 체력이 60 이었지만, 전진 병영과 치즈 러시만 해대는 바람에 체력을 45로 칼질 당했다. 그리고 정식 발매 이후에는 컵라면 사신 같은 날빌이 나오자 병영 요구 조건에 보급고 + 병영 건설 시간 증가라는 너프를 받았다.[18] 베타테스트 당시 테란은 음악만 좋은 문화 종족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구림과 동시에 성능 좋은 전작 유닛들이 잘리고 새 유닛들의 쓰임새가 발견 되지 못한 상태라 초반 러시로 반쯤 죽여놓지 않으면 후반에 이길 수 없는 종족이었다. 이후 사신의 너프와 불곰과 화염차의 재발견으로 밸런스가 뒤집어 진 것이다.[19] 물론 스타1 테란도 컴셋을 다는건 뉴클리어 사일로를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핵을 쓰는게 후반이나 되어야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20] 스타 2 들어와서 타 종족 주요 건물들의 체력이 상향된 이유가 바로 불곰과 사신의 건물 테러 때문이다.[21] 사거리 10. 에너지 75 소모[22] EMP 등 다른 스킬은 모두 업글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은폐장만은 업글을 해줘야 하는 스2 유령과 달리 별도의 업그레이드 필요없이 기본으로 가지고 나온다.[23] 체력이 55지만 경장갑이다.[24] 의료선 마나 빼주는 용도로 심심하면 걸기 때문에 스타2 테란은 필수적으로 카두세우스 반응로 눌러주는 계기가 된다.[25] 이 때문에 테테전에서는 스타1 배틀크루저 에너지를 날리는 용도나 핵 쓰는게 아니면 잘 안나오게 되었다. 스타1 테란의 생체 유닛들은 다들 허약한 친구들이라 굳이 부동조준이 필요없고, 과학선은 유령을 직접 죽일 수 있어서 밤까마귀보다 훨씬 까다로운 상대다.[26] 소환 중인 토스 유닛은 체력이 1부터 서서히 차는 형식이라 소환 시작하는 곳에 마인이 있으면 1~2개만 폭발해도 다 터져버린다.[27] 물론 이들 유닛도 다른 유닛에게 반응해서 터지는 경우 피해를 입는다.[28] 대신 아군 오폭으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거기다 개량된 인공지능 덕에 적이 아군에게 붙어도 딱 필요한 화력만 쏴서 잡으므로 전처럼 무식하게 있는 화력 다 때려박아서 근처의 아군을 죄다 터뜨리는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다.[29] 빈말이 아닌것이, 토르의 지상 DPS는 전 종족 통틀에 최상급의 DPS에 내구력도 높았기에 스타 1 프로토스와 저그 입장에선 토르를 저격할 수단이 적었다. 스타 1 테란이야 공성전차로 맞대응이 가능하지만 스타 1 프로토스는 한방이 강한 리버로 아케이드를 노리거나 하템의 스톰을 풀히트로 맞춰야 겨우 상대가 될까말까 하는데다 질드라로 밀어붙이려 해도 질럿은 화염기갑병에, 드라군은 공성전차에 녹아버리는 등 호위유닛에게 당하기 십상이였고, 마인드 컨트롤로 뺏을 순 있어도 다크아칸을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투자하면 하이템플러라는 기회비용을 버려야 했으며, 스타 1 저그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저글링이나 히드라로 들이밀려 해도 마찬가지로 호위유닛들에게 다 터져나갔는데다 당시 스타 1 럴커는 스타 2 가시지옥에 비해 사거리도 짧고 중추뎀도 없어서 디텍터만 확보되연 되려 역으로 토르한테 일방적으로 얻어터졌었고, 급하게 울트라 테크를 찍어도 토르가 원래 이런 울트라같은 고급 유닛을 잡는데 특화된 유닛인데다 이미 스타 2 울트라를 상대로 무쌍찍는 마당에 스타 2 울트라에 비해 빈약한 스타 1 울트라로는 상대하기가 역부족인데다, 당시엔 브루들링에도 면역이였기 때문에 토르를 호위하는 공성전차만 저격해서 걷어내는게 고작이였다. 디파일러 테크를 찍고 목동저그 체제로 가서 플레이그와 다크스웜의 지원을 받아야 겨우 상대가 될 수 있었을 정도인데 중반부터 토르가 쌓이기 시작하면 디파일러 테크까지 버티기도 어려웠다. 이런 마당에 공중유닛으로 상대해 봐야 토르의 대공 능력도 막강해, 스타 1 프로토스는 캐리어를 뽑아도 토르의 천벌포에 순식간에 격추되고 스카웃은 잉여라(...) 커세어의 웹으로 포지셔닝을 제한하거나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로 얼려야 하는것이 필수가 되었고, 저그의 경우 뮤탈과 스커지 다수 뽑아놔도 재블린에 우수수 격추되는 마당에(재블린 용도는 거의 소수로 뽑는다.) 가디언은 말이 더 필요없을 정도였다.[30] 토르의 원래 역할은 대공 담당이지만 스타1 저그 공중 유닛은 토르로 잡을만큼 강력한 유닛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상 탱킹도 겸하면서 브루들링 면역을 믿고 천벌포로 퀸을 견제하는게 주 용도였다. 하지만 패치로 브루들링에 면역이 아니게 되니 굳이 비싼 토르를 뽑기엔 메리트가 적은 것.[31] 스타1 처럼 20의 중추댐을 단일 대미지로 꽂아넣는다.[32] 캠페인이나 협동전과 달리 사베가 중장갑이기에 잘 잡는다. 이레디에이트를 생체 유닛인 유령으로 대응하기가 힘들기에 이 경우 바이킹이 해답이다. 1줄 모으면 베슬이든 발키리든 카이팅으로 잡아낼 수 있다.[33] 물론 함선만 있을 때를 노려야 한다. 토스쪽에서 추적자, 파수기, 고위 기사같은 지상 유닛이 받쳐주고 있으면 발키리만으론 힘들다. 특히 수호 방패 킨 파수기라도 하나 있으면 발키리의 딜량이 대폭 깍여나간다.[34] 하지만 살모사보다 베슬의 가격이 더 비싸고 뽑기 더 어렵기 때문에 살모사에게 이레디를 걸어도 납치 당해서 잘리면 무조건 테란의 손해다. 감염충은 배슬에 맡기고 살모사는 가능하면 사업 골리앗으로 대응하는게 더 낫다. 살모사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잘 잡는다.[35] 의료선은 가끔씩 해불 위에 있을때가 많은데 이레디에이트를 의료선에다 강제로 지우개 전술로 만들어줄 수 있다. 공성 전차가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레디에이트에 면역이지만 공성 전차를 보호하는 해불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공성 전차보다 의료선이 먼저 나서는지라... 토르도 되지만 바이오닉 테란일 경우 토르까지 생산해 주는것이 드물다.[36] 저그의 경우 스커지를 미리 대량으로 준비해 전순이 차원도약 선쿨이 끝나기 전에 속전속결로 격추시키는 방법이 주로 쓰이며, 테란은 메딕에게 옵티컬 플레어를 업그레이드 해 전순을 장님으로 만들어 견제용 유닛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 쓰인다. 물론 패스트전순을 예상하지 못해 준비를 하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프로토스는 드라군 본대를 끌고오는 것이 유일한 대응법이라 전순과 동시에 들어오는 다방향 견제와 테란 본대의 러쉬에 취약해지는 등 가불기나 다름 없어 매우 취약하다.[37] 스2 전순이 우주모함과 비슷한 공격 방식을 취하게 됐다고 보면 되며 이 덕분에 우주모함의 장단점까지 어느 정도 공유하게 됐다.[38] 물론 고스트의 공격력은 좋지 않으므로 주로 테테전 바이오닉 싸움에서만 유효하다.[39] 테테전 바이오닉 싸움에서 공성 전차와 의료선에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주면 방사 피해를 활용해서 해불과 공성 전차 혹은 의료선과의 거리를 떨어트려 주는데 도움이 된다.[40] 테테전의 골리앗은 대공은 준수하지만 지상은 막말로 화염차/화염기갑병 말고는 이길 수 있는 유닛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불곰과 교전하면 드라군보다도 빨리 녹는다.[41] 중장갑인 불곰은 말할 것도 없고 전작에서 잡아먹고 다니던 마린(해병)도 기본 Hp가 5높은데다 전투 방패 연구 시 +10이 되어서 벌처가 공3업해도 2방에 죽이지 못하며 밀집도가 높은 스타2 시스템상 밀집 화력도 막강해 다수로 싸우면 벌처가 그냥 녹아내린다. 게다가 해병은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서 전작 골리앗처럼 스캔 없이도 마인을 잘 제거한다. 전진병영 사신에게도 취약한데 일자로 화염을 뿜는 화염차와 다르게 벌처는 3기 모이지 않는 한 사신이 잠시 빠졌다가 살아돌아오기 마련이다. 부유 속성이 있어서 마인에 반응하지 않는 덤.[42] 물론 스타1 토스가 하템과 리버를 활용한다해도 게이트 유닛만으로 맞지상 구도를 이기기 힘든건 전작과 똑같지만 이쪽도 스2 토스처럼 스카이 토스 테크가 있다. 바이오닉이면 해병이 캐리어를 카운터할 수 있지만 메카닉의 토르나 바이킹이 중형 기반 무장갑인 웹 커세어를 상대로 힘을 잘 못 쓴다. 여기에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스나 셔틀템의 지원이 있으면 더욱 그렇다.[43] 아비터의 기술은 즉발 사용이라 투사체인 밤까마귀보다 우위이다.[44] 피해량 450(중장갑 +150)[45] 단순 보정빨이 아니라 실제로도 스타1 저글링의 dps가 훨씬 뛰어나다. 스타2에서는 인공지능상 저글링이 잘 달라붙고, 12기 이상을 조종하기 더 쉬운 것을 고려하여 너프를 많이 먹은 것. 정식 버전에서 기본 공속과 아드레날린 업글 후 속도가 기존보다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스타2 저글링보다 쎄다.[46] 맹독충은 의외로 무장갑=중형이라 성큰한테 한방이고 히드라의 딜도 어느정도 들어가긴 한다. 그러나 성큰은 수비용 건물이라 대충 저글링 몇기를 고기방패 세우고 맹독충으로 드론에 들이박는걸 막을 수가 없다. 히드라의 경우 저글링에게 너무 약해서 더블링 수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결국 스타1 저그로선 맹독충에 저글링 한 두마리씩 붙이는 컨트롤로 막는게 최선이며 빠르게 테크를 타서 뮤탈이나 러커를 뽑아야 한다.[47] 부유하게 플레이시 맹독충의 접근을 막을수가 없어 스타1 저그가 초반 병력 생산을 강제받게 됨. 애벌레 펌핑과 점막이 있는 스타2 저그가 전략이나 확장 타이밍 등 선택의 여지가 훨씬 크다.[48] 보급고 없이 배럭을 지을 수 있어서 스타2보다 테크가 좀 더 빠르다.[49] 벌처나 탱크는 따로 머신샵 달아서 전용 연구를 해야 값어치를 하고 그마저도 탱크는 맹독충 받이로 쓰기엔 비싸기 때문에 주로 골리앗을 섞어서 대처한다. 사업 골리앗은 마인을 탐지하는 감시 군주와 베슬 노리는 살모사도 잘 자르기 때문에 바이오닉과의 시너지가 좋다. 발업 저글링에 약하지만 이는 파이어뱃으로 대처 가능.[50] 물론 맹독충도 리버 주변에 서성거리다가 갑충탄에 동귀어진 해주면 된다.[51] 1.04패치 이전의 저그는 초반 저글링,히드라로 괴롭히다가 중반에 퀸뮤탈을 주력으로 운영하며 상대를 말려죽이다가 그러다가 후반 가디언으로 마무리짓는게 정석이었는데 이때 스커지는 강력한 자폭능력을 기반으로 상대공중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었는데 해당 모드에서는 이게 정반대로 뒤집어진 것. 해당 모드에서 스1저그는 제공권을 장악할때 스커지를 메인으로 하되 뮤탈, 디바우러, 가디언 등으로 어그로 및 탱킹을 하고 경우에 따라 퀸으로 인스네어도 던지면서 스커지가 안정적으로 때려박게 하는게 해당 모드 스1 저그의 대 공중 전법으로 굳어진 상태다.[52] 스커지를 운용할 때 토르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폭약 탄두로 스커지를 방업 무관하게 원샷 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폭약 탄두 위주의 토르를 잡겠다고 퀸의 부르들링에 너무 힘에 실어주면 바이오닉과의 교전에서 저그 지상병력이 밀려버리므로 인스네어를 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53] 스타1처럼 타게팅은 되지 않아서 스타2 감염충이 진균 번식 쓰듯이 순수 논타겟팅으로 써야하지만 대신 아군 오폭이 없다.[54] 적어도 진균은 공격속도까지 늦추질 않는다![55] 대부분의 유닛을 상대로 한방킬이 가능하지만, 스타2의 토르와 울트라리스크를 퀸으로 카운터 할 수 있으면서 두 유닛이 약간의 체력을 남겨둬 조금이나마 활약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56] 생체 및 기계가 대상이다보니 원작처럼 아콘류는 여전히 면역이다.[57] 리버, 프로브, 파수기, 분열기, 거신, 땅거미 지뢰[58] 로봇 속성 유닛은 여전히 면역이므로 사실상 토르와 스타2 울트라에게만 즉사로 바뀐 셈이다.[59] 폭발형 공격력 40이 중형(무장갑) 기반으론 0.75배 배율로 30의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맹독충은 체력 30에 방어력 0이고 무장갑이기 때문에 1방에 죽는다.[60] 감시 군주만으로 탐지에 의존하면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이나 피드백에 카운터 당한다.[61] 스타2 저그는 스커지가 없고 대신 있는 타락귀는 스커지에 약하다보니 맞공중으로는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바퀴나 맹독충은 공중을 못 치기 때문에 기지 근처를 누비고 있을 뮤탈을 몰아내려면 결국 히드라와 감염충을 뽑을 수 밖에 없다.[62] 여담으로 10년도 더 전에 나온 유즈맵인 신뿌 : 프로게이대전에서 이미 스타1 뮤탈과 스타2 뮤탈이 정확히 이런 방식의 이원화를 받았다.[63] 바퀴가 워낙 튼튼해서 기존의 벙커+무한리페어로 막으려 시도했다간 SCV가 다 터진다. 초반 바퀴 찌르기는 마인이나 탱크로 막자.[64] 특히 시즈탱크는 바퀴를 막는 데 필수품인데 담즙에 너무 약해서 시즈 배치했으니 막겠지 하고 안심하다가 바멸충 2차 러쉬에 훅가는 일이 잦다.[65] 스커지 체력이 딱 25다보니 진균을 맞으면 피가 1밖에 안 남는다.[66] 또다른 잠복 감염충의 복병은 벌처가 까는 스파이더 마인이다. 스파이어 마인은 디텍터가 따로 없어도 잠복 이동 중인 유닛에게 반응한다.[67] 거신은 비경장갑 깡댐이 20에 광역딜이라서 무장갑이라도 체력이 80밖에 안 되는 스타1 히드라에게도 효과적이다.[68] 광전사는 돌진업 이전에는 무빙샷에 농락당하며 경추댐이 있는 사도나 중추댐이 있는 추적자는 무장갑인 스타1 히드라에게 추댐을 전혀 넣지 못한다.[69] 물론 토스가 거신으로 버티면서 불사조를 많이 쌓았다면 히드라도 경계해야 한다. 스1 히드라는 소형(경장갑) 딜이 약해서 불사조를 잘 못 잡기 때문.[70] 스타2 히드라는 경장갑이라 딜이 잘 안 박히기 때문에 맞히드라로는 어지간해선 못 이긴다. 그렇다고 저글링으로 카운터치자니 맹독충이 있어서 불가능. 이때문에 스1저그 vs 스2저그는 저럴에 퀸을 보태는 조합을 주로 사용하고 히드라는 러커 변이셔틀밖에 안 된다.[71] 메카닉 테란 상대인 경우 경장갑이라 벌처에는 비교적 약하다.[72] 드라군이 중추뎀에 살살 녹고 리버랑 하이템플러조차 가시지옥이랑 사거리가 똑같다.[73] 리버도 좋지만 식충을 잡다가 광물이 동날 수 있으니 주의.[74] 저그의 감시 군주는 다크 아콘의 환류나 드라군으로 끊기가 쉽다.[75] 러커 한두기 가지고는 식충이 죽지 않거나 학익진으로 산개 커버해버려 잃을게 없는 식으로 건물 부숴버리니 이 점을 유의하자.[76] 대신 플레이그로 부동조준을 역카운터치는 방법도 있다. 사거리 때문에 불리하긴 하나 일단 유령에게 플레이그가 묻으면 지속시간 동안 도트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동조준이 계속 취소된다.[77] 사업 미사일 포탑에게 쌩으로 쳐맞는 걸 보다못한 제작진이 조치를 취했다.[78] 퀸이 에너지 없는 상황이면 울트라 상대로 가디언을 써줘야 하는 이유는 패치로 인해 스폰 브루들링 에너지 소모가 150으로 변경됨으로써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79] 가디언은 타락귀로도 해결되지만 타락귀 보이면 곧바로 플레이그 업그레이드 눌러주는 것이 대부분이고 타락귀가 활개칠때 쯤이면 스타1 저그도 디파일러 준비되있을 것이다. 플레이그 맞은 다수 타락귀는 여왕이 수혈로 복구해줘야 하며 애벌레 생성하는데 딜로스가 생겨버린다.[80] 스타1 울트라는 이동 속도가 발업링 수준으로 빠르다.[81] 스1이나 스2나 저그전 후반 질럿은 탱킹 원툴이다. 광물 조율용으로는 좋지만 인구수가 아깝다.[82] 대신 가디언 섞여있다면 울트라보단 살모사+포자촉수로 통해 농성을 해줘야 할만하다.[83] 자리잡아야 하는 특성상 다크 스웜을 못 쓰는 이유는 다크 스웜에다 흑구름 살포시 깔아주면 스웜 안의 히드라들이 링링에 역관광 당한다.[84] 다크 아칸의 역할이 중요한데 살모사를 마컨으로 뺏거나 환류로 봉쇄하는 핵심. 타락귀를 마엘스트롬으로 묶는 것도 중요하다.[85] 스타1 토스는 상시로 초당 0.4375씩 회복. 스타2 토스는 피격 이후 10초(아주 빠름 7초)부터 초당 2씩 회복.[86] 스타1의 토스 역시 유닛의 질보다 생산력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기본 기획은 당연히 비싸고 강한 유닛들로 기획 된지라 1티어 유닛인 질럿이 100미네랄, 드라군이 125/50이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로보틱스 유닛이나 스타게이트 유닛들이 나사가 빠져 있고 템플러 테크는 보조 유닛의 경향이 강해서 토스는 언제나 게이트 유닛이 핵심이다.[87] 질럿은 불곰에게 19대를 맞아야 죽는다. 아콘이 중장갑이라 불곰에게 탱킹을 못하는 사정상 질럿의 가치가 낮지 않다.[88] 프프전에서 가장 주의할 유닛. 드라군은 무조건 1방에 폭사한다.[89] 원본 저프전에서 드라군 못빠지는 이유가 러커 때문이고 스타2vs스타1에서는 맹독충 탱킹 역할로 유효하다. 리버도 튼튼하나 가성비 생각하면 물몸 취급이다.[90] 기본 딜이 13이라 드라군과 달리 2방에 잡는다.[91] 커세어는 한방 딜이 최대 5라서 수호 방패에 굉장히 약하다. 수호 방패를 받을 경우 불사조에게는 1.125, 방어력이 2인 우주모함과 폭풍함에게는 1의 피해 밖에 주지 못한다.[92] 스타2 케이다린 부적 연구는 초기 에너지 25 증가라서 연구 시 차관에서 뽑아내자마자 스톰을 쓸 수 있었고 그래서 전장에 부적업이 된 고위 기사를 소환해 폭풍을 뿌린 다음 바로 집정관으로 합체하는 플레이가 성행해서 부적업이 없어졌다. 스타1은 차원 관문이 없기에 제작진들은 케이다린 부적을 삭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 한 것 같다. 무엇보다 스타1 사양의 케이다린 부적 연구는 최대 에너지 50 증가에 초기 에너지 12 증가를 덤으로 주는 형식이라 연구해도 하템이 나오자마자 스톰을 쓰지는 못한다.[93] 마린은 방패업 해병보다 체력이 10 낮으며 탱크의 체력도 25가 적다. 저그의 히드라도 체력은 10 낮다.[94] 스타1 스톰은 약간의 선딜이 있다.[95] 보호막 추가 피해가 없는 스타2 종족을 상대할 때는 보호막도 장갑 판정을 받는다.[96] 불곰에게는 질럿보다도 못 버틴다. 다만 거대 속성이 있어서 충격탄은 씹는다.[97] 암흑기사의 공격력은 45(+5)이지만 다크는 45(+3)이다.[98] 에너지 1당 1의 피해라서 에너지 당 0.5인 스타2 고위 기사 환류보다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99] 250/200으로 가격이 비싸고 인구도 많이 먹는 마법 유닛을 뽑아놓고 한참동안 에너지 채우고 있는걸 상대가 가만 내버려둘리가 없고, 설령 성공해도 실드가 전부 증발하므로 톡 치면 죽는 탓에 생환률이 낮다. 다크 아콘이 비싸다보니 마인드 컨트롤로 적 유닛 하나를 뺏는다해도 본전이고 다크 아콘이 죽기라도 하면 무조건 손해라 봐야한다.[100] 스타2 울트라는 정신 제어와 기절, 감속에 면역을 주는 광란 패시브 스킬을 들고 있으므로 다크아콘이 사용하는 마법에 전부 면역이다.[101] 특히 초반에 불멸자를 태운 멸뽕 러시가 스타1 토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드라군의 야구공과 리버의 스캐럽을 아케이드로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102] 예를들어 가스통과 광물의 사이를 건물로 막아두면 외곽에서 셔틀 리버가 안쪽의 일꾼에게 스캐럽을 쏘지 못한다.[103] 스타2 종족 중 테란은 사이클론, 바이킹, 밤까마귀 등으로 막을 수 있고 토스도 공허 포격기 1기 뽑아두거나 점멸 추적자로 막을 수 있다. 반면 저그는 히드라의 요구 테크가 높아서 초반에 여왕 말고는 대공가능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 가장 막기 어렵다.[104] 실제 해당 모드에 참여한 장윤철은 리버쓰기 너무 좋다며 아주 신나했다. 그리고 맞상대는 극찬했다[105] 쉴드 포함[106] 특히 첫 리버를 허무하게 잃었다간 그대로 타이밍 러시에 밀려버릴 수 있다.[107] 2업 때문에 기사단 기록보관소 올려두는 것이 대부분이다.[108] 의외로 울트라를 뺀 모든 스타1 저그 유닛에 강해서 한타에 써도 제법 괜찮다. 브루들링에 면역이고, 이 모드에서의 다크 스웜은 화염 공격을 막지 못하게 너프를 먹어 명백하게 원거리 유닛임에도 다크 스웜을 뚫을 수 있다.[109] 손이 되면 분광기 하나 뽑아서 불멸자 아케이드 하듯이 거신 아케이드를 하는 것도 꽤 괜찮다. 가스 유닛인 스커지가 광물만 먹는 분광기에 들이박으면 손해라서 거신을 직접 타케팅해야 하는데 태우면 타게팅이 풀려버린다.[110] 골리앗은 지상 딜이 안 좋아서 공중 유닛을 상대하려고 뽑은 김에 겸사겸사 거신도 때리는거지 거신 때문에 골리앗을 뽑지는 않는다. 게다가 숫자가 어중하면 골리앗이 거신을 잡기도 전에 마메가 먼저 다 녹아버린다.[111] 공3업 하면 드라군은 방실업에 관계없이 3방 컷이다.[112] 물론 스킬 공격은 억제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특히 분열기는 웹이 전혀 통하지 않으니 주의.[113] 자유의 날개 시절 래더에서 잠깐동안 정찰기를 생산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고, 스1과 비슷한 스팩에 광물이 무려 75나 저렴했지만 공허 포격기나 불사조 대비 경쟁력이 단 하나도 없어서 아무런 악용 사례 없이 조용히 핫픽스되었다(...).[114] 드라군 자체에 강한건 아니지만 수비할 때는 보호막 충전소로 커버할 수 있다.[115] 그래서 스타2 저그가 토스 상대로 초반에 포자 촉수를 짓듯이 스타1도 스포어 콜로니를 미리 지어두어야 한다.[116] 고스트/유령, 사이언스 베슬, 골리앗, 스커지, 살모사, 잠복 감염충, 다크 아콘, 고위기사, 폭풍함 등. 리콜은 잠복 맹독충으로도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가성비 면에서 스파이더 마인보다 효율이 떨어진다.[117] 참고로 스테이시스 필드는 잠복 유닛 상대로는 씨알도 안먹힌다.[118] 스2 유저가 스1유닛을 모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반대로 스1유저는 스2유닛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허의 유산 신유닛이나 기술은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태반.[119] 이쪽은 더 빠르게 나오는 바퀴나 맹독충으로 찌른다. 다만 뮤탈이 없는건 아니라서 여차하면 쓸 수도 있다.[120] 경장갑 대미지가 22이므로 프로브나 드론은 2방이고 SCV는 3방이다.[121] 바이오닉하는데 의료선을 안 뽑는 테란은 없고 메카닉도 의료선이나 벤시는 안 뽑아도 밤까마귀나 해방선은 높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뽑아둔 커세어가 응원만 하는 상황은 잘 안 나온다. 전작에서 테란이 공중을 안 뽑기 때문에 커세어도 뽑을 필요가 없었던 상황과 대조적이다.[122] 이 분야의 최대 피해자인 벌처를 보면 방어력 1인 시즈탱크를 때릴 때 스1에서는 4대 때리면 도합 19가 까였는데, 스2에서는 중장갑 상대 대미지가 5라 똑같이 방어력 1인 공성전차를 때리면 4대 때려도 16밖에 딜이 안 들어간다. 경장갑 상대 대미지가 5인 스1 히드라도 타격이 있는 편. 보호막이 있는 프로토스 상대로는 좀 나을 거 같지만 이쪽은 파수기의 수호방패가 있다.[123] 단, 모든 상황에서 그렇지는 않고, 테란전의 경우 캐리어를 쓸 경우 실드업, 저그전에서는 2업부터는 방업부터 누르는 경우도 많다.[124] 특히 스타2 바이오닉 테란이 상대면 공업보다도 훨씬 중요한게 방업이다. 질럿이 해불을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티느냐(= 드라군, 리버, 하템이 딜 넣을 시간을 얼마나 벌어주느냐)가 결정되기 때문. 어차피 스1 토스의 화력 유닛은 드라군보다는 전용 공업을 해야만 하는 리버와 스킬딜인 하이템플러가 주축이기 때문에 공업을 후순위로 해도 된다.[125] 스타1에서는 잘 신경쓰지 않는 업그레이드지만 보호막이 장갑 판정을 따라가는 덕에 스타2 진영을 상대로는 효율이 방업과 똑같다.[126] 때문에 거대 공중킬러라는 타락귀를 상대로도 순순히 죽어주질 않으며, 타락귀 입장에서도 스타2의 전순을 생각했다가는 일점사에 타락귀가 순삭당하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