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 |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이름 | 최재원 (Choi Jae Won) |
생년월일 | 1989년 8월 29일 ([age(1989-08-29)]세)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
가족 | 아내 올리비아 웡[1], 반려견 멀피&졸라[2] |
종족 | 프로토스 |
ID | CranK[기타] |
SNS | 개인계정 반려견계정 |
방송 채널 | 메인[4]한국어 영어 유튜브 라이브 [5] |
커뮤니티 | 메인 |
유튜브 | 메인 서브 |
소속 기록 | |
STX SouL | 2008-03-?? ~ 2008-09-?? |
SKT T1 | 2008-10-?? ~ 20??-??-?? |
SlayerS | 2011-09-24 ~ 2012-07-17 |
Axiom | 2013-01-14 ~ 2015-10-15 |
Chivo SC[S] | 2019-07-06 ~ 2020-04-08 |
Team Liquid[S] | 2020-11-13 ~ 2021-07-31 |
Team NV[S] | 2021-08-31 ~ 2022-03-18 |
ONSYDE[9] | 2022-03-31 ~ |
Team Vitality[10] | 2024.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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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현 인터넷 방송인, 프로게임단 직원.2. 프로게이머 활동
스타크래프트 2에서 두각을 나타냈기에 이쪽 경력이 보통 잘 알려져 있으나, 실은 브루드 워 시절부터 활동한 잔뼈 굵은 선수이다.[11] 다만 연습생, 2군을 전전했기에 듣보잡 수준으로 묻혀서 그렇지... 참고로 희대의 저그맵으로 악명 높은 페르소나의 중립 다크스웜을 제안한 인물이 바로 최재원이다. 본인 변호에 따르면 앞마당을 먹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너무 고착화가 되어 이를 깨트리기 위한 의도였다고 하나 오히려 저그는 더 마음 편하게 앞마당을 먹는 반면 테란과 프로토스는 본진 플레이를 강요받는 불합리함을 갖고 시작해야한다는 점에서 이미 실패한 맵이라 평가할 수 있다.이후 2008년 9월부로 SKT T1에 이적하나 여기서도 2군을 전전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 은퇴 후 입대. 전역 이후 전 팀 동료 문성원의 권유로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로 전향하면서 SlayerS에 입단했다.
슬레이어스 해체 사건 당시 형해뭔 발언을 했다고 잘못 알려져 잡음이 좀 있었다. #####
SlayerS 탈퇴 이후 팀 없이 지내던 중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덕에 출전한 2012 MLG Pro Circuit Summer Championship에서 유명 영국인 스트리머 토탈비스킷의 눈에 들었고,[12] 대회 이후 최재원을 위한 원맨팀 Axiom의 멤버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멤버 충원과 함께 Team Acer와의 연합팀인 Axiom-Acer의 주장 겸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다.
Axiom-Acer 통합팀의 주장 겸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면서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은 이전보다 더 향상되었다. GSTL에서도 상대방의 대장 카드를 자신이 직접 저격하기도 하면서 2013 BenQ GSTL Season 1 개막 당시 최약체로 분류되던 Axiom-Acer가 정규시즌 2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3년 9월 1일 부로 새로 입단한 이신형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임을 언급했다. 실제로 이신형이 STX SouL에 입단한 것은 2008년 8월 13일이므로 적어도 보름 정도는 안면을 텄을 것이다.
결국 2013 HOT6 GSTL Season 2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Azubu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도 감독상을 수상하며 프로게이머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듯. 하지만 결승 1차전에서 김영진의 전진병영 벙커링에 패한 후 시뻘개진 얼굴로 부스에서 머리를 감싸는 장면은 훗날 발굴되어 영상 후원 소스로 알차게 사용되고 있다.[13]
2015년 10월 16일 Axiom의 해체와 함께 은퇴하였다.
2016년 5월 21일 Axiom팀의 매니저였던 중국계 미국인 Olivia Wong과 결혼했다.[14] 아내 올리비아가 주최하는 리그가 올리모 리그이며 본인이 이 리그 대회를 중계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3. 트위치 스트리머 활동
보통 외국에서 열리는 스타2 대회를 중계한다. 1인 단독 중계의 특성상 아무래도 티키타카를 통한 빅재미를 주긴 힘든 편이지만, 그래도 본인이 다년간의 프로게이머 및 코치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전문성 하나는 확실하며, 최신 메타 파악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짚어주는 면이 상당히 디테일하다.예를 들어, 선수가 본진 2가스를 올렸는지 안올렸는지, 정찰을 갔는지 안갔는지, 어떤 건물을 어느 타이밍에 올렸는지만 봐도 경기가 펼쳐지는 맵의 특징과 함께 예상되는 전략전술을 순식간에 읊어준다. 더불어 이를 통해 어떤 선수가 빌드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이겼는지, 현재 피상적으로 어느 선수가 얼마만큼 유리하고, 역전 또는 굳히기를 위해선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를 즉각 짚어준다.
개념적인 부분을 위주로 짚어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뚜렷하다. 혼자 중계하다보니 아무래도 해설 간의 '티키타카'를 통한 입담과 재치 면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 단점은 애초에 재밌는 경기만 꼽아서 올리는 유튜브 편집본만 봐서는 잘 알아채기 힘들지만, 실황 중계를 볼땐 종종 드러난다. 중계를 하다가 경기가 루즈해지거나 애초에 별로 재미없는 경기를 해설할 땐 잘 살리지 못하고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피드백이 오간 이후엔 전직 프로 경력과 본인의 선수 사이의 인맥을 잘 살려 경기 비하인드 에피소드나 이런 저런 썰들을 풀면서 오디오를 채우고 있다.
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어 외국에서 진행되는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한국 팬들에게 전달해주는 것도 강점. 본인 스스로 농담삼아 C급 해설을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특유의 쌈마이 감성덕에 GSL이나 SSL 등 고급 중계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여러 대회의 오프라인 중계를 맡기 시작하면서 해설 자체의 퀄리티도 경험과 함께 상당히 쌓이고 있다. 특히 김동원과의 티격태격 케미는 해설의 질과 재미를 모두 잡은 좋은 조합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스타2 중계 이외에는 종합게임방송 스트리머로서 활동하고 있다. 중계 스케쥴 유무와 상관없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주말의 경우에는 조금씩 다르니 채널 피드를 참고하면 된다. 다른 종합게임채널과는 다르게 시청자들이 고수 플레이를 보고 감상하는 것이 아닌, 스트리머가 똥겜에 고통받는 것을 더 즐긴다는 점이 특이한 편.[15] 본인 역시 종합게임 스트리머로 저변을 확대하고자 열심히 노력 중이다. 크랭크의 고정 시청자층 '그마단'[16]이 크랭크의 멘탈을 공격하는 것과, 소수의
메인 컨텐츠 게임을 하다가 오후 11시~자정이 되면 마무리 게임을 한다.[17] 2021년 현재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18]가 마무리 게임이며, 마무리 게임 전후로 가끔 테트리스 99를 하기도 한다.
JRPG는 거의 안한다고 한다.
3.1. 2016년
은퇴 이후 트위치에서 영어 스트리밍을 하며 지냈으나 2016년 11월부터 전 Axiom 팀 동료였던 양준식, 김동원과 함께 한국어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19] 올리모리그, 샤우트크래프트 등 온라인 대회의 한국어 중계도 맡아서 하고 있다.2016년 국내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들의 해체와 맞물려 양준식, 김동원, 최재원 3인의 릴레이 게임방송채널로서의 크랭크TV를 기획했으나, 국내 최상위권 프로게이머들의 개인방송 시작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 개인방송으로서의 다소 애매한 포지션과 멤버들 각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만 2개월만에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가는가 했으나...
3.2. 2017년
2017년 3월부터 트위치의 스타크래프트 2 스트리머/게이머 지원 계획에 힘입어 트위치와 1년동안 계약, 정식 스트리머로서 활동을 지원받게 되었다.[20] 현재 스타크래프트 2 대회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한국어 중계와 함께 자신의 종합 게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2017년 8월부터 WardiiiTV, BASETRADEtv 등 유명 해외 스트리머들이 여는 온라인 대회 한국어 중계 역시 맡아서 하고 있으며 IEM, WCS 서킷 등 큰 규모의 대회도 중계하여 기존에 국내 팬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선수들의 경기 역시 시청 가능하게 되었다.[21] 다만 국내와 시차가 너무 큰 대회는 새벽시간대의 시청률과 건강 문제 때문에 스트리머 본인이 가급적 중계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개인사정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중계한다.
사실 2017년 현재 스타크래프트 2 저변이 축소[22]되면서 WCS 서킷 이벤트나 IEM 등의 굵직한 해외 대회들을 한국어로 접하기 힘들어진 요즘, 그러한 대회들을 거의 도맡다시피 중계해주는 스트리머이기에 누가 뭐라던 스타2 팬들에게는 고마운 존재임에 틀림없다.
2017년 블리즈컨 이후, '뇌정지' 떡밥을 던졌다. 뇌가 정지될 정도로 충격적인 대격변 소식을 접한 것 같은데, 엠바고 문제 때문에 공개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2018 WCS 계획이 발표된 이후에도, 2018년 8월에도 그 떡밥이 공개되지 않았다. 사람들의 궁금점만 날로 늘어가는 중.
3.3. 2018년
2018년 초에 유튜브에서 경기 영상에는 댓글을 달 수 없게 되었다. 계속되는 시청자들의 밸런스 징징이 그 원인. 다만 경기 영상 외에는 댓글을 게시하는게 가능하다.종합게임으로 워크래프트 1, 2 방송을 했는데 고전게임 특유의 극악의 난이도와 멍청한 AI에게 고통받으며 사디스트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이 방송을 본 로라이엇 선수가 보다가 답답해서 껐어요라는 명소감을 남겼다. 물론 크랭크가 답답하다기보다는 게임 자체가 답답하다는 뜻. 워낙 임팩트가 커서 방송의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3.4. 2019년
7월 6일, Chivo SC와 스트리머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1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그 이후부터 방송에 Chivo SC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7월 23일 트위치에서 카봇 모드를 기반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스트리머 배틀에 참가했다. 부친상을 당한 이후 연습할 시간도 부족[23]한 탓에 시청자 앞에서 오만 징징[24]을 다하면서도 무난히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전 LOL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인 강찬용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상금 200만원을 획득하며 아무리 2군 출신이지만 정식으로 프로게임단에 들어간 전프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우승하는데 도재욱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한다.
10월 22~23일 스타크래프트 스트리머 배틀 시즌2 리그가 개최되었고 팀 단위 리그로 참여하였으나 다시 한번 크랭크가 큰 활약을 하며 우승에 성공,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한다.[25] 팀 멤버 연령 총합 110세의 최고령[26] 멤버들만 모아서 이룬 우승이라 더 뜻깊은 우승이 되었다.
3.5. 2020년
2020년 5월부터 트위치로 야구 방송을 볼 수 있게 되자 주 1~2회[27] 삼성 라이온즈 경기 같이보기를 하는 중이다. 대구 출신으로서 삼성 경기 같이보기를 하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이다.[28] 스타2 중계와 마찬가지로 예측을 하면 맞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그마단이 트게더를 통해 야구 관련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고 있고 크랭크 역시 야구를 보는 눈이 매우 높아졌지만, 그래도 크펠레는 여전하기 때문에 살라디노의 9회 목런 같은 명장면이 나오곤 한다.위와 같은 프로야구 같이보기 컨텐츠에 따라 2020년 10월 5일부터 'Weekly 야매쇼 시즌2'에 출연했다. 시즌2의 야매쇼는 부제가 '강건너 공구경'인 만큼, 가을야구와 연이 없는 팀을 응원하는 스트리머를 MC로 정했다. 이에 한화팬인 '김기열', '매직박'과 롯데팬인 '꽃겨울'과 함께 삼성팬으로서 출연했으며, 진행은 '윤선생'이 담당했다. 매주 월요일 대구에서 서울까지 KTX로 10주간 왕복해야 하고, 간혹 밤에 귀가하면 새벽에 스타크래프트2 해외대회도 중계해야 하는 힘든 일정이지만 무사히 끝마쳤다. 또한, 야매쇼를 통해 스트리머 '김기열', '매직박', '꽃겨울'과 인연을 맺게 됐다.
6월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나온 직후 당일 해당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했으나, 초반의 특정 장면에서 멘탈 붕괴를 겪고 굉장히 불쾌해하며 게임을 종료하고 삭제를 해버리곤 게임 CD를 꺼내 가위로 잘라버렸다. # 직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플레이 하며 다시는 너티 독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말도 남겼으며,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상술했다시피 작년에 부친상을 당했던 것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클립은 조회수 40만을 기록하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관련 클립중 조회수 1위를 기록중이다.[29]
11월 26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노 플랜 노 게임' 이벤트매치에 한국대표팀 스크림 상대로서 참가했다. 당시 '김인영', '김기열', '철면수심', '히렌'과 함께 스크림 상대으로서 한국대표팀인 '빅헤드', '강소연', '도현', '소우릎', '인간젤리'를 상대했다. 장벽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게임인 만큼 뉴비의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김인영 해설과의 인연으로 이후에도 레인보우식스시즈 이벤트에 참가했다.
11월 3일 Team Liquid와 스트리머 계약을 맺었다.
12월 10~13일 간 열렸던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크랭크는 본업인 스2 중계가 있는 와중에도 다른 팀원들의 빌드를 봐주고 코치를 해주는 등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는 데,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흑운장을 상대해서[30] 게임이 흑운장 쪽으로 유리하게 기울자 흑운장은 고스트를 뽑으며 핵을 준비했고 결국 3연속으로 핵을 맞으며 비참하게 패배한 것.
이 경기가 끝난 후 크랭크는 눈물을 흘렸고, 크랭크를 위로해주던 다른 팀원들도 같이 눈물을 흘리며 단체로 팀원들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이후 흑운장은 크랭크가 운다는 얘기를 듣고 크랭크의 방송을 켜 크랭크가 우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고, 이 후 인터뷰에서 "박수도 손이 맞아야 치는 데 (핵을 뽑은 것을 알면서도 나가지 않은) 크랭크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사과와 감사를 대신했다. 크랭크 본인도 흑운장에게 악감정은 없고 오히려 고맙다고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31][32] 이후 핵관련 드립이 며칠 동안 난무했다. 심지어 올리모리그 중계중에도.
3.6. 2021년
하스스톤 전장 해설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2021년 2월 5일, '노 플랜, 노 게임' 이벤트 당시 알게된 '김인영' 해설의 연으로 레인보우식스시즈 이벤트 매치인 '시즈킹 인플루언서 팀배틀'에 참가하게 됐다. 스트리머 '금사향', '김똘복', '렘쨩', '빅헤드'와 함께 팀을 이뤘으며, 각 팀마다 1명씩 있는 '뉴비' 포지션을 맡게 됐다. (상대 팀에선 스트리머 '힘의길'이 뉴비로서 참여했다.)2월 5일 시즈킹1회 : 인플루언서 팀배틀를 나갔다.4월 15일 매직박과 함께 삼성 : 한화전을 감상했다. 다음으로 플러리의 요청으로 89팀의 러너, 김나성, 한동숙의 스타크래프트 1 연습을 도와주기로 했다. 옛날 프로게이머 및 감독 경험을 살려 각 스트리머의 실력에 따른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 자연스레 89팀의 엔트리를 짜주고 전략을 구상해주는 등 89팀의 스타크래프트 감독이 되어버렸다.크랭크가 89감독인 정당한 이유 10가지
4월 16일 권재관, 김기열과의 스타2 합방을 진행했다.[33] 다음으로 배돈, 한동숙의 스타크래프트 1 연습을 도와주었다.
9월 11일 김기열, 매직박, 인간젤리, 철면수심을 초청하여 '크랭크의 스타2는 살아있다' 이벤트전을 했다. 풀버전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1에 뉴줄건줘 팀으로 참가하였다. 개막전 이벤트로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0에서 흑운장에게 당한 복수를 하는 스타2로 따라와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였는데, 당연히 크랭크의 압승으로 끝났다. 첫 번째 경기에선 2020년 매치의 리벤지 연출을 위해 상황이 되는대로 핵을 마구 떨어트렸고, 두 번째 경기에선 패스트 전순으로 계속 흔들어대면서 화염차로 멀티의 일꾼 견제를 하는 동시다발적인 견제를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흑운장은 인공눈물 5개를 동시에 따고 얼굴에 쏟아 부으며 즙 세레머니를 했다. 작년 크랭크가 스1로 패배하고 눈물을 흘렸던 것의 패러디.
4강전에서 개같이부활 팀을 만났는데, 강세로 평가받던 전장에서 5등에 그쳤다. 오버워치에서는 라인하르트로 큰 활약을 해서 해설진들이 크랭카이저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였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새로운 룰 때문에 코치로만 참가하였고 다행히 8:7로 뉴줄건줘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무관탈출 팀을 상대로는 전장에서 무난하게 3위를 거두어 압승하였고, 오버워치도 5: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국 승패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에이스에서 서지수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시작은 크랭크가 채팅러쉬를 하며 생더블을 가서 서지수의 분노를 돋군다. 크랭크는 4강 철면수심에게 알려줬던 대각 생더블 캐리어 빌드를 타고, 캐리어와 드라군으로 서지수를 압박하려고 했지만 서지수가 거의 모든 빈 멀티에 마인을 심어서 멀티를 못짓게 견제하면서 핵도 앞마당과 멀티에 계속 떨어뜨려서 크랭크의 자원을 완전히 말려버렸다. 이후 한타에서 서지수가 4강전 괴물쥐처럼 지상군을 소홀히 했다가 본대가 싹 밀릴뻔 하기도 하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전에 들어갔던 세번의 핵이 크랭크의 자원줄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고, 후속이 나올 자원이 말라버린 상황이라 크랭크가 3시 멀티를 밀어내지 못하면 지는 상황에서 결국 서지수가 사수하는 데 성공한다. 결국 크랭크가 짜내고 짜낸 최후의 병력들로 한차례 본대를 완전히 밀어내기도 했지만 후속이 나오는 서지수가 앞마당에서 캐리어와 지상군을 정리하는데 성공하면서 크랭크가 GG를 선언한다. 사실 서로 채팅으로 놀기도 하고 서지수도 지상군 조합을 엉망으로 짜면서 쫄깃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고[34] 크랭크도 핵 메세지에 일꾼을 대피시키지 않는 등[35] 진지하기보다는 서로가 맞아줄건 맞아주면서 즐겼던 경기에 가깝다.
2021년 12월 20일, 무뉴뉴, 윤조이, 다롱이의 서열을 정하는 무조롱대전의 해설을 맡았다. 결과는 다롱이 전승, 무뉴뉴 전패로 다>윤>무의 서열이 결정되었다. 이것으로 끝내기는 아쉬웠는지 크랭크 대 무조롱의 1:3 대결이 펼쳐졌으나 첫판에서는 허무하게 패배하여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두번째로 진행된 리벤지 매치에서는 테란으로 우주방어를 하며 초반을 버틴 이후 양학에 가깝게
3.7. 2022년
토탈워와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를 방송하며 종합 RTS 스트리머가 되었다. C&C는 워크래프트 2와 동시대의 게임답게 특유의 악랄한 난이도로 워크1,2 방송 시절 악몽을 꾸준히 재현해주고 있다(...)2022년부터 마리오카트에서 시청자들의 노골적인 저격을 받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저격을 하면서 크랭크가 고통받는 걸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2021년부터 캠페인 10주년 업적작을 시작으로 리얼 스케일 모드, 매스리콜 아주 어려움 버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미션 진행의 방향성을 놓고 유튜브에서 큰 반발이 있었는데, 크랭크가 프로게이머 출신이며 이미 캠페인 N회차를 진행한 만큼 캠페인 미션을 진행할 때 무수히 많은 미션을 걸어 난이도를 올리는 컨셉이 생방송에서는 인기를 끌었으나, 아예 유닛의 스펙이 바뀌는 리얼 스케일 모드에서는 이러한 유닛 제한 미션에 대한 불호가 유튜브에서 심해져 '어둠의 손아귀' 미션부터 오리지널 저그 2번째 미션까지의 영상 분량을 없애고 미션 단가를 높이는 방법으로 타협을 보았다.
다만 아예 스타1 스토리를 새로 시작하는 매스리콜은 케리건의 서사가 담긴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을 빼는게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군단의 심장 리얼 스케일 마무리 영상 이후 테란 캠페인부터 업로드하고 있으며, 시청자들 역시 다른 방향으로 적절한 수준의 미션을 신청하고 있다. 사실 매스리콜의 경우 난이도 자체가 endgame 난이도로 선택해서 페널티 플레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도 했다.[36]
매스리콜 클리어 이후로는 아케이드 맵 강화판, 래더 등을 하고 있다. 다만 9월 10일 영겁의 정수 강화판 진행 중 훈수 및 채팅에 대한 문제가 터지며 컨텐츠 자체가 사장될 뻔 했으나 일일 매니저 추가, 처벌 강화 등의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끝났다.[37] 어찌됐건 영겁의 정수 강화판 자체도 다음날 클리어하여 좋은 쪽으로 마무리되기도 했고. 다만 멘탈적인 부분에서 피로가 너무 쌓이기 때문인지 이후로는 하드코어 컨셉의 캠페인은 지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위치의 다시보기 제한이나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하여 유튜브 공식 채널을 세분화했다. e스포츠 중계 관련은 CRANK SCII 채널에서, 캠페인, 유즈맵, 종합게임 풀 영상은 크랭크 채널, 방송 다시보기는 크랭크 기록보관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3.8. 2023년
올해부터 블리자드의 대회 지원 종료로 스타2판이 대폭 축소되고(일부 대회 폐지 및 상금 대폭 축소) 올해를 넘길 수 있나 싶은 상황이 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도 다시 손보게 됐는데, CRANK SCII은 채널명을 다시 크랭크로 복귀시키고 크랭크 기록보관소는 크랭크 플러스로, 기존의 크랭크 채널은 상반기 내로 채널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스타2판이 엎어지네 마네 하는 상황이라 크랭크 역시 홀로서기를 위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World Team League 2023 Summer의 레귤러 시즌에 출전해서 Berserker eSports의 BattleB 선수와 경기한다! 조성주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고 한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지
6월 말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입문했다. 포지션은 탑으로 가렌, 다리우스, 모데카이저, 말파이트 등 전형적인 브루저, 탱커 챔피언을 하고 있다. 바로 배치를 달렸으며 티어는 브론즈 3. 배치 이후 나서스, 요릭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언으로 티어가 내려갔으며 스플릿 1은 아이언1로 마감. 이후 프리시즌에 브론즈 4를 달성했다.
요릭의 장점인 사이드 운영에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처음 롤을 시작했을 때는 높은 진입장벽과 더불어[40] 절망적인 실력을 보여줬지만 점차 감을 잡아가면서 아이언 티어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라인전을 압살하기도 하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이언으로 티어가 고착화되면서 고의 트롤의 비중이 너무 높아진 탓에 현재는 잘 하지 않는다.
12월 21일 부터 치지직 방송을 시작하여 트위치, 유튜브와 함께 동시송출 중이다.
3.9. 2024년
새해 공약이었던World Team League 2023 Winter의 플레이오프 쇼매치에 참여하였다.
쇼매치 1일차에서 중국 해설자 F91을 상대로 불리하게 시작하였으나 전순 메카닉 운영으로 역전승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팀플에서는 네달란드 해설자 케빈 반 데어 쿠이와 한팀으로 진행되었으며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였다.
쇼매치 2일차에서는 중국 해설자 Xiaose를 상대로 배제하였던 저글링 바퀴 올인에 패배하였다. 하지만 이어서 진행된 팀플에서는 무난한 해병 전차 해방선 조합으로 승리 하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패배한 F91을 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음 쇼매치에서 F91과의 스타1 매치를 약속하였다.쇼매치 일정 및 결과
World Team League 2023 Winter에서 팀의 단장이자 예비로스터로 참가하여 우승하였다.
2월 1일 ONSYDE Gaming과 Team Vitality의 파트너쉽 체결로 인해 팀 바이탈리티 소속이 되었다. 참고로 직책은 팀 매니저이다.
11월 5일부터 치지직의 지원을 받아 올리모리그를 다시 개최중이다.
3.10. 주간스투
2018년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주간 스투를 진행했다.[41][42] 스2 프로게이머를 한 명 초청하며 여기에 고정 게스트로자세한 사항은 주간스투 문서 참고.
- [회차 목록]
- 1회: 주성욱
2회: 방태수
3회: 고병재 [43]
4회: 어윤수
5회: 양준식 [44]
6회: 김준호 [45]
7회: 김도우
8회: 조성호
9회: 김준혁
10회: 이병렬
11회: 조성주
12회: 김대엽
13회: 문성원
14회: 김유진
15회: 원이삭
16회: 이신형 1부 2부
17회: 정명훈 1부 2부
18회: 이신형&어윤수
19회: 조지현 1부 2부
20회: 부제 : 복귀자들 김영진, 원이삭, 문성원, 정명훈 1부 2부
21회: 김동원 1부 2부 3부 4부
22회: 윤영서 1부 2부
23회: 전태양 1부 2부
24회: 강민수, 김대엽 1부 2부
25회: 추석특집 시청자 아케이드 대전 1부 2부
26회: 고병재 1부 2부
27회: 백동준 1부 2부
28회: 맵 컨테스트 1부 2부 3부
29회: 김대엽 1부 2부머엽점프
30회: 주성욱, 이신형 1부 2부
31회: 종빨크래프트 대전 1부 2부 3부
32회: 한이석 1부 2부
33회: 프로 아케이드 대전 1부 2부
34회: 주간 스투 피날레
4. 경력
4.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2년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A 48강 (VS 김수호 1:2)
- MLG Pro Circuit 2012 - Summer Championship 9-12th (VS 김민혁 1:2)
- MLG Pro Circuit 2012 - Fall Championship 25-32nd
- IPL 5 17-24th
- Lone Star Clash 2 3위
4.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8강 (VS 한이석 0:3)[46]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16강
-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32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PL 16강
- 2014년
- 2014 WCS America Season 1 PL 16강
- 2014 WCS America Season 2 PL 32강
- 2014 WCS America Season 3 CL 32강 (VS Shana 1:3)
5. 여담
- 현재 대구광역시에서 아내 올리비아와 반려견
세대주졸라, 멀피와 함께 거주중이다. 올리비아는 대학에서 한국어교실에 다녔고, 두 반려견은 크랭크의 방송 때마다 소파에서 관전(?)을 하며 얼굴을 비춘다요즘은 수면방송을 찍고 있다긔엽긔. 멀피, 졸라 모두 올리비아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강아지들인데, 멀피의 경우엔 (전)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을 당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녀석이고, 졸라는 올리비아의 지인이 잠시 맡겼으나 찾으러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올리비아가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두 녀석 모두 대략 8살이라고 한다. 멀피는 본래 수컷, 졸라는 본래 암컷이었으나 둘 다 중성화수술을 했다. 크랭크의 방송 중에 드문드문 푸드덕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멀피가 몸을 터는 소리이다.
멀피는 밖에 산책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크랭크 방에 와서 산책가자고 쳐다보며 시위를 한다.산/책/가/자.[47] 요즘은 잠도 많이 잔다고 한다.
- 마리오 카트 8을 할 때, 시청자의 반응이 몹시 뜨거워진다. 일반 게임 방송과 스타크래프트2 중계를 할 때는 평범한 모습을 보이지만 크랭크와 시청자들이 고삐 풀린 말마냥 마리오 카트 8을 하면 경마장이나 도박판이 된 것처럼 난폭하고 거친 언행을 일삼는다. 크랭크가 높은 등수를 기록하거나 운좋게 아이템으로 낮은 등수를 면하면 대다수의 시청자가 쌍욕을 퍼붓는다.
ㅈㄹ하네 븅신겜,뒤에 자냐,아이템 꼬라지봐라이는 해당 방송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였으나 최근엔 '채널 포인트 배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조건 크랭크가 높은 등수를 기록하면 모든 시청자가 쌍욕을 퍼붓는 모습이 약간 줄어들었다.정배들은 여전히 쌍욕한 때 은퇴를 선언했지만 역시나 얼마 뒤에 다시 복귀했고, 현재까지도 가끔씩 플레이하며 고통을 받고 있다높은 등수를 기록하면 분통 터져하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여전하다.
- 종합게임방송을 지향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똥겜으로 크랭크가 고통받는 걸 주 컨텐츠로 여긴다. 도네이션이 터져 나오는 것도 크랭크가 게임을 잘해서 터지는게 아니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고통받을 때 아니면 이 쯤이면 낙사 혹은 고통받는 지점이라고 여길 때. 게임에 대해 불편을 토로할 때 시청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 이에 캠페인 진행의 경우 도네이션을 받고 특정 유닛을 밴 하는 미션을 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되자 모든 유저가 돈을 내걸고 모든 유닛을 밴 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컨텐츠가 폭망할 뻔 했다.
- 미션 수행을 잘 해내거나 좀만 경기가 잘 풀리는 방향으로 가도 'ㄴㅈ'으로 채팅창이 도배된다.
- 일부 시청자들은 캠페인 컨텐츠를 하면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또 다른 시청자들은 캠페인 컨텐츠를 발굴해 내며 계속 이것도 해달라고 징징거리는 형국이라 난처함을 밝혔다.
- 양준식, 김동원과 가끔씩 합동 중계를 한다. 최근에는 군 전역후 복귀한 문성원도 참여한다. 다만 양준식은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거의 참여하지 못하며, 김동원은 자신이 경기가 없을 때 자주 중계에 참여한다. 2017 WCS Montreal에서는 3인이 트위치 스튜디오에서 해설을 하기도 했다. 김동원, 양준식, 최재원 3인이나 김동원, 최재원 2인 온라인 중계는 매우 재밌는데 입담이 좋은 김동원의 활약이 크다. 레나 김주희 씨도 채팅방에 가끔 참여하며 그 외의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찾는 트위치 채널이 되었다. 블리즈컨 16강과 같은 큰 중계에서 시청자들이 잘 모르는 내용들을 프로게이머들이 대답해주기도 한다.[48]
- 한때 유튜브 편집자를 고용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개인사정이 생겨 다시 본인이 손수 편집을 하게 됐다고 공지했다.2018년 4월 30일 공지. 이유는 본인의 은인인 TotalBiscuit의 건강 악화로 인한 미국 방문 때문에 큰 지출을 예상해서라고. 안타깝게도 토탈비스킷은 병세가 악화되어 2018년 5월 24일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튜브 편집자를 다시 고용하여 수준급의 영상들을 만들어 냈으나, 낮은 조회수에 따른 효율성 부재로 2021년부터 본인이 직접 영상을 편집하고 있었다가 다시 편집자가 편집 중.
- 2019년 7월 14일에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WCS중계중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웠는데, 이는 크랭크의 아버지의 상태가 악화돼서 급하게 병원으로 간거라고 편집자가 보내줬다.이것 뿐만이 아니라 그때 당시 너무 많은 일 때문에 정신적, 물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했고, 이로인해 1주일 동안 휴방을 한다고했다. 본인 아내가 개최하는 올리모 리그도 1주일 동안 쉰다고 한다. 해외와 국내 커뮤니티는 양쪽 다 상당히 안타까워 했다.그리고 장례식때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왔다갔다고 했고, 심지어 블코, 그리고 그의 오랜 친구인 문성원까지 장례식꽃을 보냈다고 본인 트위터에서 전했다.
- 브로커들이 승부조작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본인이 주최하는 대회인 QCL의 스폰서를 여러 회사에 이메일을 돌리며 후원사를 찾는 와중에, 시청자중 한 명이 '비즈니스 미팅'을 하자고 해서 해당 미팅때 주작제의가 뜬거다. 본인은 선수, 코치, 스트리머로 스2씬을 종사한 사람, 그리고 국내 스2씬의 멸망이 된 분기점이 주작사건이라 그런지 이제부터 주작을 제안하는 사람들에겐 "제발 꺼졌으면 좋겠고, 관련대회에 주작 혹은 브로커 제의를 하려면 본인에게 절대로 연락을 하지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반응은 당연히 크랭크를 향해 엄청난 호평이 떨어졌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 크랭크의 유튜브 채널이 블리자드 배틀넷 앱에 공식 등록되었다.
- 2019년 8월 1일 방송[49]부터 투네이션 룰렛을 도입했다. 투네이션을 도입한 이후부터 수많은 시청자들이 룰렛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준비에 공을 들여서 도입했다고.
어째 운동이 많이 걸린다본격 몸짱 만들기 룰렛하지만 2020년 2월 장기 휴방 이후 폐지했다가, 동년 6월 25일부터 트윕으로 옮겨 다시 도입했다. 투네이션 룰렛은 돌아가는 시간이 길어서, 표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트윕으로 옮겼다는 부연설명을 남겼다.
- 종합게임으로 워크래프트 1, 2 방송을 했는데 로라이엇 선수가 보다가 답답해서 껐어요라는 명소감을 남겼다. 물론 크랭크가 답답하다기보다는 게임 자체가 답답하다는 뜻.
- 블리자드의 최악의 망작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캠페인 방송을 진행하다가 하면 할수록 한숨만 나오는 최악의 퀄리티에 실망하고 중도포기를 했다. 몇 개월 후 상당수의 버그가 고쳐졌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어서 진행해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했다. 이 때문에 마무리 게임 중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 크랭크가 호성적을 거두면 시청자들이 리포지드겜이라고 까는 것이 밈처럼 되었다.
- 스타크래프트의 MOD 중 하나인 버닝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 그런데 인공지능과의 대전을 2번이나 했는데도 결국은 다 졌다고 한다. 중반에 공격이 자주 들어오고 바이오닉 유닛들은 너무 잘 죽어서 말이다. 물론 버닝그라운드의 인공지능은 스타1와 달리 일반 유닛과는 비교도 되지 못한 강력한 AI 전용 유닛도 쓰기 때문에 인공지능과도 진 전 프로게이머라고 하지 않도록 하자.
- 적록색약임을 본인이 밝혔으나 심하지는 않는지, 게임 옵션의 색각이상 항목은 건들지 않고 게임 방송을 한다.
- 악의무리 라고 언급하면 시청자들이 아기무리 혹은 응애무리 라고 발언한다.
- 경기 결과 예측이 빗나가는 빈도가 너무 높아서 펠레의 저주에서 따온 크펠레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중계 중에도 누가 막을 것 같다고 말하면 뚫리고 못 막을 것 같다고 하면 막히는 식으로 경기 흐름이 실시간으로 뒤집히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2020년에는 중국팀리그 중계 도중 경기 판세가 기울자 GG 타이밍을 예상했는데, 판세가 불리했던 선수가 아닌 유리했던 선수가 GG를 치고 나간 적도 있었다.[50] 또 드물지만, 패색이 짙어지던 선수가 갑자기 각성해서 유리하던 선수를 이기기도 한다.[51] 심지어 한 번은 고병재vs클렘 전을 중계하는 와중 테테전에서 테란이 이길 확률은 99.9%다라는 농담에 가까운 당연한 말을 했는데, 그 경기가 무승부가 되며 누구도 이기지 못한 0.01%의 확률이 나와버리는 기가 막힌 상황이 발생했다!
본업인 스2 중계가 아닌 야구 응원방송에서도 종종 발동해서, 뜬공인 줄 알고 크랭크가 박수치며 좋아하자마자 안타로 둔갑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 티페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성변조까지 사용하는 프로토스 저그 더빙이 일품.
- 스1 2군 시절 7승 2패로 흐름타다가 바로 연패를 타서 7승 7패가 된적이 있다고 한다.
- 군단의 심장 캠페인 10주년 업적작을 진행하던 도중 도네이션을 통해 군단의 심장 엔딩에서 내로남불로 숟한 비판을 받아온 대사인 케리건의 "네가 앗아간 생명을 생각하면 그 어떤 고통도 부족해"가 사실은 오역이었다는 것을 밝혀냈다.[52] 원문에서는 ruined 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앗아간'이 아닌 '망가뜨린'이 더 적절한 번역이라는 것.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 종종 언급되곤 했는데, 애시당초 생명의 무게에 관해 케리건이 말하는 것 자체가 방향성이 틀렸다며 그리 큰 오역이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 아내가 원신을 하는 걸 봤는데 남캐밖에 안 보여서 원신이 원래 '남캐가 많이 나오는 게임'인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3.2 버전 기준 원신 캐릭터들의 성비는 남자 21:여자 31로 여초다.
- 스토리 형식게임 JRPG는 거의 안한다고 한다.[53]
- 스타1 시절에 빨간 옷 입고 진달래꽃(마야)를 불렀다.
- 방송중에 고블린 비행선 더빙에 흉내낼 정도로 열광을 한다고 한다.
- 2020년대 스2 프로게이머 중 원탑으로 평가받는 세랄(요나 소탈라)는 11년에 데뷔했는데, 세랄의 커리어 초창기와 15년에 까지한 크랭크의 활동기간 후반이 겹치고, 현역시절 딱 1판 공식경기를 해서 이겼다.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Group Stage #3, Group C (Sep 14, 2013) 어쩌다 보니 최강을 상대로 상대 전적이 100%인 것이 재미있지만 사실이라 방송 중 종종 언급된다. 세랄이 무적 포스를 내뿜으며 다른 모든 정상급 게이머를 때려잡을 때 크랭크가 나설 때인가 하는 식 등등...
마침 세랄이 뜨던 시점부터 꼬라박던 프로토스다. 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 아둔의 창?
6. 링크
[1] 미국인, Olimoley라는 닉을 사용한다. 아내계정[2] 두마리 강아지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이다.[기타] Crank[Name\], JaeWon, bRutality, LiquidBisu, cranK829, Ducky[4] 2024년 1월 9일 치지직 이적 확정[5] ESL주관의 리그 중계방송 규정상 치지직에서의 송출이 불가능 하여 ESL주관의 리그 중계방송시 사용예정[S] 스트리머 파트너 계약[S] [S] [9] 2023.08.26 ONSYDE Gaming에서 변경[10] ONSYDE가 Team Vitality와 네이밍 파트너쉽을 맺어 팀 이름이 변경되었다. ONSYDE 당시에는 GM을 맡았으나 팀 바이탈리티에서는 헤드 코치 역이다.[11] 제38회 커리지 매치를 통과하고 이후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다. 이 때문에 이신형이 Team Acer에 합류했을 때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반겼던 것이 설명된다. 최연식 선수 관련도 포함.[12] 정작 최재원 본인은 토탈비스킷을 몰랐으며 후원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믿지 못했다고 한다.[13] 본인 왈, 경기전 전진병영에 절대 질래야 질 수 없는 빌드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하필 경기 시작 직전 고민끝에 빌드를 바꿨다고 한다. 결과는...[14] 실제로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영어방송을 보면 영어회화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독학했으며 영어권 국가는 혼자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15] 그렇기 때문에 크랭크가 잘 하면 쓰레기 게임이 되고, 못 하면 갓겜이 된다. 게임 하나를 해도 갓겜과 똥겜을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부지기수.[16] 크랭크 스트림을 구독하면 구독 월수에 따라 그랜드 마스터 마크를 달게된다. 구독 연차가 쌓일수록 랭크가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7] 스타2 대회가 저녁에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본 게임 없이 마무리 게임 직행. 다만 카토비체 대회 같이 새벽에 끝나는 중계는 당연히 마무리 게임마저도 못 한다.[18]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를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넘어갔다.[19] 조지현도 왕왕 등장한다.[20] 실제로 계약 전 마지막 방송에서 울먹이며 시청자들과 눈물의 이별을 했으나 단 3주만에 채널이 예토전생하여 매우 뻘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물론 시청자들은 눈물의 훼이크 이별이라며 크랭크를 매우 놀렸다.[21] IEM, WCS 같이 블리자드 주최 대회의 경우 온라인 한국어 중계는 대부분 크랭크에게 먼저 하겠나고 물어볼 정도로 한국 내 입지가 높다.[22] 특히 프로리그의 폐지.[23] 딱 3일 연습했다고 한다.[24] 이신형보다 더하다는 시청자의 말도 있었을 정도로 경기 내내 압도적인 프징징을 보여주었다. 도재욱은 카톡으로 크랭크가 너무 징징대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25] 3전 전승으로 팀장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특히 결승전 5세트 ACE 결정전에서 40분간의 대혈투 끝에 갓보기를 이긴다.[26] 크랭크 31세, 가림토김동수 39세, 여성 스트리머 불누나 40세. 가림토스가 맏이가 아니라니[27] 종합게임 스트리머이고 스타2 중계를 맡기도 하는 크랭크로서는 매일 야구 같이보기를 할 수 없다.[28]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자신들의 출신지를 연고지로 하는 팀 경기를 보는 '응원방'을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대구 출신 유명 스트리머가 삼성 응원방을 파는 경우는 크랭크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29] 한편 이 모습이 해외의 여러 스트리머, 유튜버들에게 소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 처음에는 모두가 웃으며 통쾌해하고 재미있어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이 알려지고 난 후에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30] 사실 이 시점엔 이미 상대팀의 우승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대회의 재미를 위해 승부가 확정나도 마지막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종목까지 계속 진행한 것.[31] 사실 흑운장이 핵을 쏜 건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저 크랭크가 눈물을 쏟으면서 흑운장에게 너무했다는 의견이 나왔을 뿐.[32] 사실 핵을 맞기 전 쿨하게 GG를 치면 됐으나, 12일에 벌어진 불미의 사고로 인해 대회의 분위기가 좋지 않자 게임을 강행한 탓이 크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참고[33] 이때 즉석으로 섭외가 된 이신형 선수와의 2:1 매치도 했다.[34] 당연하지만 진지하게 싸웠으면 서지수가 압승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압도적이다. 결승전 전날에 3,4위전을 진행할 때, 팀원들과 대회 같이보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실력으로는 서지수에게 핵 맞을 수 있는 실력차라고 말한 적이 있다.[35] 개인화면을 보면 핵이 어디에 떨어질지 이미 확인하고도 못본척 어디냐고 채팅하는 등 티가 나는 연기를 하였다.[36] 당장 마지막 임무인 오메가는 이틀 동안 아무런 페널티 미션 없이 진행했음에도 상당한 리트를 겪어야만 했다.[37] 사실 스타2 캠페인 자체가 나온지 10년이 되어 싱글 플레이 위주로 활동하는 유저들에게는 기본적인 공략법은 우습고 이색 공략법까지 시도하는 판국이라 스2 캠페인을 입문하는 스트리머들이 훈수를 상당히 자주 듣곤 하지만, 엄연히 전 프로인 크랭크에게, 그것도 스트리머 본인이 하지 말것을 전날 강력하게 당부했음에도 훈수가 계속 이어지고 타 프로 선수와의 비교 발언이 난무한 것은 명백히 문제가 되는 수준.[38] 크랭크 방송을 본 Serral 선수는 은퇴를 고려했다고 한다. 2013년에 0대2로 패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었기 때문.[39] 여담으로 크랭크는 당시 태양권 관광을 당하며 패배했는데, 이에 강민수는 부화장 마패관광을, 조성주는 인성지게로 화답하며 화려하게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 영상[40] 이 때 롤의 진입장벽에 대한 푸념이 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41] 사정 상 코너를 진행할 수 없는 날을 제외하면 일요일마다 방송했다.[42] 시즌2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43] 고병재가 웹캠과 마이크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보이스톡으로 진행했다.[44] 현역 게이머는 아니지만 크랭크TV 창립 멤버이기도 하고, 당시에 대회가 몰려 있어서 섭외할 선수가 마땅치 않자 땜빵(?)으로 섭외했다.[45] 김준호도 고병재처럼 웹캠이 없기 때문에 화면 없이 음성대화로만 진행했다.[46] 이후 시즌 파이널 순위 결정전에서도 Snute에게 0:3으로 완패한다. 그래도 친분이 있는 양준식이 결국 최종 승리하여 해피엔딩?[47] 추운날 비오는 날에는 산책을 가려고 하지 않는다.[48] 개인방송에 찾아온 김유진의 말에 따르면 어차피 새벽에 할거 없으면 켜놓고 구경하다가 자기 이름 나오면 채팅 한번씩 친다고[49] ASUS ROG Assembly Summer 2019 대회 첫날이었다.[50] 해당 선수는 나이가 어린 편이라고 하며, GG를 치고 나간 다음의 세트에서도 패배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선수가 GG를 치고 나간 후 자신이 상대보다 유리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멘붕해서 다음 세트에서 승기를 잡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51] 팀리퀴드 스타리그 5에서 두 번 이신형을 만나 두 번 다 마지막 세트에서 궁지에 몰렸으나 크랭크가 불리하다고 하자 불리한 상황을 파훼하여 역전승을 거둔 어윤수가 대표적.[52] 원론적으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일가를 연합에 의한 세뇌였다지만 살해하여 원한을 졌고, 저그로 잡혀간 이후에도 아몬의 세뇌였다지만 수십억을 죽인 케리건이 멩스크에게 생명의 대가를 묻는 것이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상술했듯 세뇌되어 타의로 저지른 일들이었고, 연합의 약물과 아몬의 영향에서 모두 벗어난 원시 칼날 여왕일 때의 모습으로는 민간인들을 대피시켜달라는 발레리안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사이오닉 방출기를 자의로 설치한 멩스크와의 비교라는 반박도 있다.[53] 물론 용과 같이는 했었다.